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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271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장 18절 "십자가의 도"란 무엇인가? 십자가는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성경의 핵심이다. 그리고 신약 성경의 절반을 썼던 사도 바울 신앙의 초점이기도 하기에 예수 믿는 우리 모두가 이 "십자가의 도"를 한번 깨달아야 한다. 도라고 하는 것은 한문인데 말씀이라는 뜻이다. 사도행전 22장 4절 "4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사도 바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는데 이 "도를 핍박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말씀의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고백을 했다. 사도행전 24장 22절 "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가로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 오거든 너희 일을 .. 2021. 9. 9.
영혼의 감독자 영혼의 감독자 베드로전서 2장24~25절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에 대한 명칭이 많이 있다. 예수님은 "스스로 인자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고 또 포도나무, 구세주, 메시아야, 임마누엘, 반석, 모퉁이 돌, 공중에 뜨인 돌, 흰 돌 돌 시리즈로 나가는 예수님의 명칭도 있다. 첫 열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마지막 아담 또는 둘째 사람 전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명칭들이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수제자인 베드로는 예수님의 명칭을 .. 2021. 8. 21.
하나님이 생각해 주는 인생 하나님이 생각해주는 인생 시편 8편 이 세상에서 가장 복받는 자가 누구일까? 시대마다 복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은 다르다. 대부분 자손들이 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장성하여 부귀영화 누리는 이런 것들을 다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 안에서 볼 때 구원받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팔복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가난한 자가 천국을 얻고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가 천국을 얻는다고 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 최고의 복인 것이다. 시편 기자는 시편 1편에 복 있는 자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 2021. 8. 18.
자원하는 자 자원하는 자 출애굽기 36장 2~7절 한국에 사는 남자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모두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 가수 유승준씨가 군대에 가야 할 때가 됐을 때 미국에 건너가서 원래 영주권자인데 미국 시민권을 받으면서 군대를 갔다 오지 않게 됐는데 그것이 문제나 돼서 지금까지 물의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저희 아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13살에 미국 갔는데 해병대를 들어갔다. 미국 해병대에서 아들에게 한국에 가지 말라고 한국에 가면 또 군대에 가야 하니까 한국 가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에 남아 있어도 영주권자는 아직 미국 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군대 의무를 계속 가지게 된다. 한국의 군대 제도는 징집제이다. 군대에 대한 의무가 있고 강제로라도 군대를 가야 한다. 반면에 미.. 2021. 8. 18.
하나님의 도움 하나님의 도움 열왕기상 17장 1~16절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나는 누구의 도움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 이렇게 말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어린 시절 자라면서는 부모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가족, 친구, 이웃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성도들끼리 돕기도 하고 때에 따라 국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도움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하는 것도 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누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도울 수가 있겠는가? 이 모든 도움은 하나님을 통해서 오는 것이다 하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시편 28편 7절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 2021. 8. 18.
분별력과 결단력 분별력과 결단력 누가복은 17장 26~37절 어린 시절에 학교에 다닐때 60년 전에는 지능 지수가 좋아야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을 했다. 중학교에 들어가니까 바로 지능 검사를 하였다. 공식적으로는 125가 나왔고 비공식적으로는 140이 나왔다. 그런데 나중에 목회자가 되고 나서 보니까 유대인의 랍비는 머리 좋은 사람은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머리가 좋으면 인간의 생각이 앞서가기 때문에 랍비들은 머리 좋은 사람을 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머리 좋은 것이 아무 소용이 없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지수가 무엇인가? 살아가는 힘, 능력의 수치이다. 머리가 좋아야 살아가는 힘 능력이 우세할 수 있기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시대가 지나서 우리가 자녀들을 키울 때는 EQ 감성 .. 2021. 7. 19.
주님 생각하며 바라보자 주님 생각하며 바라보자 히브리서 12장 1~4절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보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3절 말씀에는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주님을 생각하며 바라보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하려 한다. 생각은 머리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라보는 것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2000년 전에 돌아가신 주님을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나타난 그분을 믿음의 눈으로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서 또 생각하면서 그분을 따라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왜 예수님을 생각하며 바라보자 하는 것일까? 왜 생각하며 바라봐야만 되는 것일까? 첫 번째 1절 말씀에 있는 것처럼 모든 무거운 것 이 모든 .. 2021. 7. 19.
호밥의 눈이 주는 교훈 호밥의 눈이 주는 교훈 민수기 10장 29절~32절 가끔 성경을 읽다 보면 ‘이런 이름이 다 있었네’ 하게 되는 이름이 있다. 처음 만나는 새로운 이름을 만나게 된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호밥이라고 하는 이름이 그렇다. 호밥이라는 이름은 좀 특이한 이름 인 것 같다. 그런데 성경을 많이 읽은 분들은 아 이거 전에 내가 보던 이름 이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잊어버렸다가 오늘 생각나는 그런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이 호밥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일 수 있다. 오늘은 이 "호밥의 눈이 주는 교훈" 이런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다. 첫 번째는 이 본문의 이야기가 전체적인 배경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걸 살펴보겠다. 이 본문은 모세가 그 장인 장인이 르우엘인데 그 르우엘.. 2021. 7. 10.
앙망하는 자 앙망하는 자 이사야 40장 27~31절 2021년 한 해에도 절반을 지나갔다. 월요일부터 또 새 한 주 7월 달로 후반기를 우리가 지나가게 되는데 7월은 주보에 나와 있는 대로 "주님 앙망의 달"로 보내기로 하였다. 오늘 말씀 제목은 "앙망하는 자" 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 보면 아주 좋은 말씀이 있다.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얼마나 좋은 말씀인가?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항상 기뻐하십니까? 쉬지 않고 기도하십니까? 범사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이다... 2021. 7. 10.
시온의 대로 시온의 대로 시편 84:1~12 시편 84편은 ‘고라 자손의 시다’ 이런 제목이 붙어 있다. 그리고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 이런 부제가 되어 있다. 역대상 23장에 보면 다윗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그때에 성전 중심의 레위 사람들을 불러다가 직제를 개편하는 장면이 나온다. 제사장을 따로 세우고 찬송한 자들을 세우고 곳간을 관리하는 자들을 세우고 성전 관리를 또 이렇게 세우고 심지어는 무교병을 만드는 냄비에다 떡을 이렇게 만드는 떡을 만드는 자를 세우시고 그러면서 26장 1절~19절에 보면 이 고라 자손들을 성전 문지기로 임명하는 그런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이 고라 자손들이 성전 문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왔기 때문에 이제는 성전에서 찬양할 .. 2021. 6. 30.
더 큰 평안의 비결 더 큰 평안의 비결 역대하 14장 9절~15절 칼 퍼킨스라고 하는 분이 이런 명언을 했다고 한다. "개울 바닥에 돌이 없다면 시냇물은 노래를 부르지 않을 것이다" 유명한 최용덕이라고 하는 복음성가 가수가 1집을 내며 그대에게 쓰는 편지 쓰며 칼 퍼킨스의 이 말을 편지 속에 집어넣었다. 이 편지를 읽어보면 "힘들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 개울 바닥에 돌이 없으면 시냇물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비아냥을 겪은 열매가 더 달콤하고 상처 입은 과일이 더 향기롭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이나 시험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낙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희망은 거창한 시.. 2021. 6. 17.
스프링과 오뚜기 스프링과 오뚜기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작년 7월 코로나 사태가 한창일 때 스프링이라고 하는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스프링의 저항력 뛰어오르는 것과 스프링에 성질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으로 코로나를 이기자 하는 의미로 스프링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또 다시 스프링에 대한 감동이 와서 한 가지를 덧붙였다. ‘스프링과 오뚜기’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짐작이 될 것이다. 이 제목을 가지고 다른 관점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려 한다. 스프링은 "쇠줄을 나선형으로 돌려서 만든 탄력이 강한 물질이다"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작게는 볼펜 안에도 스프링이 들어가 있고 크게는 자동차 안에도 들어가 있고 산업용으로 크고 작은 많은 스프링들이 있다. 스프링의 성질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성질, .. 2021. 6. 17.
소견대로 사는 삶 소견대로 사는 삶 사사기 17장 6절~13절 오늘도 주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모든 꽃은 모양과 색깔과 향기가 다르다. 지금 장미가 한창 피는데 장미도 다 똑같지 않고 모양과 색깔의 향기가 다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생김새가 다 다르고 신분이 다르고 빈부귀천이 다르고 여러 가지 특별한 점이 다 다르다. 그런 것처럼 성경의 모든 책도 다 주제가 틀리고 전부 특징이 다르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그 성경마다 주제가 있고 특별한 점이 있다. 다 특징이 있다. 첫 번째 오늘 읽은 사사기의 주제는 무엇일까? 사사기의 특징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아직 왕이 없기 때문에 통일 왕.. 2021. 6. 17.
축복의 통로 축복의 통로 민수기 6장 22절~27절 우리가 정말 복을 한번 받아야겠구나!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의 통로’라고 하는 말씀을 준비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이 수도관이 없다면 어떻게 물이 나올 수가 있겠는가? 수도가 막히거나 터져버리면 우리는 물을 사용할 수가 없다. 가정과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전선을 통하지 않고는 공급을 받을 수가 있겠는가? 반드시 전선이 있기 때문에 그 전기가 가정과 공장으로 공급이 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축복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축복의 통로가 있다’ 라는 것이다. 7가지의 축복의 통로를 통해서 모두가 축복을 받는 우리가 되길 축원한다. 첫 번째 "축복의 통로가 부모다" 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성경에는 부모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축복의 통로를 .. 2021. 6. 3.
부모에게 순종하라 부모에게 순종하라 에베소서 6장 1절~3절 어머니의 날만 있었는데 아빠들이 왜 불공정하게 아빠의 날은 없느냐 해서 합쳐서 어버이의 날이 된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는 지금도 어머니의 날이 따로 있다. 그날이 오늘 5월 둘째 주가 어머니의 날이다. 6월 달에 아빠의 날이 따로 있다. 교회에서는 어버이의 주일로 함께 아이들과 예배드리고 있다. ‘부모에게 순종하라’ 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릴 텐데 첫 번째 부모가 누구일까? 우리의 생명이 두 가지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 눈에 보이는 육정인 생명이 있고 눈에 안보이는 영적인 생명이 있다. 우리 각자의 육적인 생명은 엄마 아빠를 통해서 왔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영적인 생명도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주기도문에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 2021. 5. 27.
보수하는 자 보수하시는 자 이사야 61장 4절~11절 누가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던 자세한 모습들이 소개되어 있다. 누가복음 4장 1절~2절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그 후에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마귀의 시험을 받게 된다. 누가복음 4장 13절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이렇게 40일 동안 금식하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고 나서 누가복음 4장 14~15절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 2021. 4. 24.
새로운 생명의 길 새로운 생명의 길 히브리서 10장 19절~20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특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마태복음 27장 45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을 볼 수가 있다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예수님 당시의 육시에서 구시는 오늘날로 말하면 12시에서 3시까지인데 이 3시간 동안이나 우리가 찬양하는 것처럼 해도 그 빚을 잃어서 온 세상이 다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50절~52절에 보면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서 둘이.. 2021. 4. 19.
부활의 증인 부활의 증인 고린도전서 15장 12절~19절 오늘은 유대력으로 초실절이다. 유대인들은 저녁 해질 때부터 하루가 시작되기 때문에 26일 저녁부터 유월절이다. 27일이 무교절이 되는 것이고 28일 저녁이면 이제 초실절이 되게 된다. 무교절이 지나면서 첫 안식일 다음 날이 바로 초실절이다. 올해는 무교절 바로 다음 날이 주일이기 때문에 오늘이 초실절이다. 사도행전 20장 6절~7절 '6절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절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초대교회는 절기를 계속 지키고 있었다. 서로 마을과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무교절 후에 닷새 만에 안식 후 .. 2021. 4. 3.
선지자적인 삶 선지자적인 삶 누가복음 2장 23절~39절 오다가 보니까 개나리도 피었고 노란 진달래도 피었다. 아무리 겨울이 지루한 것 같아도 때를 따라 이렇게 봄이 오는 것 같다. 아무리 세상이 암울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시간표는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모든 것이 온전해 질 줄 믿는다. 인류역사를 다른 말로 하면 '구속사'라고 말할 수가 있다. 하나님이 얼마간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이 인류역사이다. 그런데 그 인류역사를 크게 두 가지로 보면 빛의 시대가 있고 어둠의 시대가 있다. 대부분의 시대가 다 어둠의 시대이다. 하나님이 다시 빛의 시대로 세우기 위해서 얼마간에 영성의 사람들을 일으켜 다시 회개하며 빛으로 회복을 시킨다. 그러다가 다시 시대가 어둠으로 가고 또 다시 빛으로 이렇게 반복하는 .. 2021. 3. 24.
때를 기다리는 삶 때를 기다리는 삶 전도서 3장 1절~14절 성경에 보면 때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오늘 본문에도 매절마다 때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온다. 신약에 와서도 종종 때라는 말이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성경구절 중에 하나는 갈라디아서 4장 4절에 보면 때라는 말씀이 나온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예수님이 때가 차서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때라고 하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시간상의 어떤 순간이나 부분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문제가 되는 상황이나 형편 일정한 시간 때 어떤 일을 하는데 알맞은 기회나 시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것이 다 시간 때의 어떤 상황, 이런 것들을 전부 때라고 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때는 두 가지이다. 사전적인 의미를 .. 2021. 3. 20.
유월절을 기념하라 유월절을 기념하라 출애굽기 12:11~14 예수 믿고 이제 38년째 목회를 하게 되었다. 오늘 하는 설교는 내 기억 속에서 처음 하는 그런 내용의 설교인 것 같다. 나도 은혜 받은 말씀이기에 모두 은혜받길 바란다. 초대 교회 때 이방인이 예수를 믿으면 율법을 지켜야 할 것인가?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인가? 절기를 지켜야 하는가? 이것이 큰 이슈였다. 그래서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 모 교회에서 결론을 내기를 이방인이 예수를 믿게 되면 율법과 할례를 지키지는 않지만 우상을 섬기는 것 이것은 해서는 안 되고 음행을 피해야 되고 짐승을 목매여 죽이는 것 이런 것은 하지 말고 이것만 지키면 나머지 더 이상 짐을 지지 않게 하자. 이렇게 결론을 냈다. 사도바울은 율법에 대해서 말하였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