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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유월절을 기념하라

by Andrew Y Lee 2021. 3. 11.

유월절을 기념하라

 

출애굽기 12:11~14

 

예수 믿고 이제 38년째 목회를 하게 되었다.

 

오늘 하는 설교는 내 기억 속에서 처음 하는

그런 내용의 설교인 것 같다.

 

나도 은혜 받은 말씀이기에 모두 은혜받길 바란다.

 

초대 교회 때 이방인이 예수를 믿으면

율법을 지켜야 할 것인가?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인가?

절기를 지켜야 하는가? 이것이 큰 이슈였다.

 

그래서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 모 교회에서

결론을 내기를 이방인이 예수를 믿게 되면

율법과 할례를 지키지는 않지만 우상을 섬기는 것

이것은 해서는 안 되고 음행을 피해야 되고

짐승을 목매여 죽이는 것 이런 것은 하지 말고

이것만 지키면 나머지 더 이상 짐을 지지 않게 하자.

이렇게 결론을 냈다.

 

사도바울은 율법에 대해서 말하였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을 선포했다.

 

율법은 죄를 정해서 죄를 드러내는 것이고

우리는 복음, 말씀을 지켜야 한다.

그래서 할례도 그리스도의 할례, 영적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고 표면적인 할례는 받지 않는 것으로 정리를 했다.

 

그러면서 이 초대 교회와 사도바울은 안식일을 지켰고

절기를 계속 지켜나간 그런 흔적을 성경에서

계속 남겨놓고 있다.

 

초대교회는 사도행전에 보면 계속 절기를 지켰고

안식을 지켜왔다.

 

그러다가 교회가 캐톨릭에서 이방인의 시대로 점점가면서

초대교회에서 지켰던 모든 흔적이 없어져버리고

특별히 성탄절이라든가 부활절은 종교를 통합하다보니까

이교도의 습관을 그대로 가져와버린 것이다.

 

캐톨릭에서 부활절도 이방신인 이스터 여신!

그 이스터 여신을 지키는 그 절기를 그대로 받아드린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유월절과 하나도 맞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저번에 '마지막을 부활절' 이란 설교를 했고

지금 사순절 기간인데 사순절, 유월절을 지키는 건 아니지만

그 정신을 이해하고 그걸 기념하면서 영적 유익을

얻어야 하는 이런 이유로 말하는 것이다.

 

유대력 달력을 다 드렸는데

금년도 이스라엘의 유월절은 3월 27일이다.

 

본문 가운데 출애굽기 12장 6절 말씀이 나와 있다.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이스라엘 회중이 이 양을 잡고 유월절을 지키는 게

정월14일인데 유대력으로 3월 27일이 정월 14일이다.

 

유월절이 시작이 되는데 지금 20일 정도 이렇게 남겨놓고

유월절 그 다음 무교절 그 다음에 초실절이 오는데

금년에는 묘하게도 부활절과 초실전이 딱 겹쳤다.

 

날짜가 어떤 때는 예수님이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유월절보다 부활절이 먼저 오는 때도 있고

맞지도 않을 때도 있다.

 

그런데 금년에는 딱 맞았다.

부활절과 초실절 일치가 됐다.

 

우리가 사순절을 지키는 건 아니지만 유월절의 정신을

좀 이해하고 무교절 초실절.. 7개의 절기의 의미를 알아서

새롭게 도전해 보고자하여 이 설교를 준비했다.

 

첫 번째

유월절이 영원한 절기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본문 가운데 출애굽기 12장 14절 말씀 한번 같이 보자.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모형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것을 영원한 규례로 삼고 대대로 지켜라 이렇게 말씀하셨다.

 

 24절 같이 보자.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유대인들이 버림을 받고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여러분 믿는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갈라디아서에서 말씀하셨다.

하나 더 보자.

42절이다.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9절도 보자.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이스라엘의 유월절을 시작해서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속죄절, 장막절 7개의 절기가 오는데 레위기 23장에 보면

7개의 절기가 다 한꺼번에 나와 있다.

 

7개의 전기 중에서 초실절이다.

 

레위기 23장 14절 말씀 다 같이 보자.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초실절도 영원한 규례라고 말씀하셨다.

 

그다음에 21절 말씀 보자.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여기서도 영원한 규례라고 말씀하셨다.

 

31절을 보자. 속죄절에 대한 것이다.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16장에 보면 대속죄절, 대속죄제사에 대해 나오는데

거기서도 두 번이나 영원히 지킬 규례라고 분명히

16장 29절, 31절, 34절에 말씀하셨다.

 

그다음에 41절을 보자. 초막절, 장막절에 대한 것이다.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형 적으로 주신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만 지키는 절기인데

왜 하나님은 영원한 규례다 반복해서 말씀 하시고

왜 이것을 대대로 지켜라 이렇게 말씀하셨는가?

 

이 7개의 절기가 인류 역사 전체에서 천년왕국이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나면 그때는 우리가 영원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새 하늘 새 땅이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데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이것이 다 영원한 규례로

다 모형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류역사 전체가 이렇게 절기로 펼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 안에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날 그때까지

내 속에도 이 7개의규례가 차례대로 우리에게 오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유월절이다.

 

또 인류역사 전체에서 보면 노아의 방주 사건이

인류전체의 유월절이다.

 

그러니까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루어지고

개인적으로 이루어지고 인류 전체에 7개의 절기가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새 하늘 새 땅에 일어나는 영원의 시간에

도착하기까지 이 규례가 다 적용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규례는 영원의 이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 하늘 새 땅이 계시록 20장에서 나타나는 그때까지

이 규례가 계속해서 적용이 돼야 한다.

그래서 '영원한 규례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두 번째

유월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출애굽기 12장 본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보겠다.

7절~10절까지 보겠다.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제일 먼저는 그 피 어린 양을 잡았다.

 

5절 이후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제일 먼저는 예수님의 피를 바르는 것이다.

 

그 피를 바르는 의미가 뭐냐 하면 12절, 13절에 나와 있다.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 어린 양의 피가 좌우 문설주에 발라

있는 것을 보면 그 피를 볼 때 장자를 다 치는

재앙이 넘어가버린다.

 

유월이란 말이 넘어간다는 뜻이다.

피가 있어야만 재앙이 넘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애굽의 장자를 다 친다는 건 사실 애굽을

다 죽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어린양의 피가 있는 그 집만 넘어간다.

피를 보고 넘어가는 것이다.

 

21절~23절까지 보겠다.

처음 유월절을 지키는 것인데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멸하는 자가 누구인가?

천사를 통해서인지 어쨌든 피를 볼 때에

그 재앙이 넘어가는 것이다.

 

27절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그래서 유월절에 의미는 반드시 어린 양의 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피를 볼 때엔 재앙이 넘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출애굽을 하면서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는 분명한 체험이 개인적으로 있어야

우리에게 있는 재앙이 넘어가고 구원이 시작 되는 것이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12 8~10을 다시 보자.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그 피는 좌위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지만

그 어린양의 고기 머리, 정강이, 내장을 다 불에 구워서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서 함께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어린 양된 예수님의 피를 바르는 것으로 영적인 의미가

있다면 '예수님의 살' 그 살 그것을 다 먹어야 한다.

 

무교병과 쓴 나물을 어울러서 함께 먹어야 한다.

무교병은 무엇인가?

누룩이 없는 떡이다. '누룩이 없는 떡과 그 쓴 나물을 함께

먹어라' 이렇게 말씀하신다.

 

신명기 16장 2절~3절을 한번 보자.

여기서도 유월절 규례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레위기 23장과 신명기 16장에서도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무교병과 함께 쓴 나물을 먹는데 그것을 고난의 떡이다

이렇게 말했다.

 

고난의 떡이 무슨 말씀인가?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의 피를 받고 우리가 출애굽을 하는데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다고 했는데

그 살? 예수님의 살이 뭘까? 그것이 만나라고 하는

생명이 떡 즉, 말씀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어린 양의 피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애굽을 떠나면서 동시에 그 말씀을 먹는 삶이 시작되는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고난의 삶이 따라오게 되니까

그때부터 우리 고난의 떡-무교병을 먹는 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죄악세상에서

고난이 동시에 온다.

 

애굽을 떠나자마자 어디인가? 바로 광야이다.

그때부터 고난의 삶이 시작이 되는 걸 의미하고 있다.

 

과거의 모든 죄를 예수의 피로 씻었지만

그때부터 하나의 말씀을 지키는 훈련이 시작되는

광야 생활되면서 그때부터 고난의 떡을 먹기 시작한다.

 

그래서 유월절이 첫날이고 이튿날부터 일주일간은

무교절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로 무교병을 먹는 그 일주일 동안

고난의 떡을 먹는 삶이 시작됐다.

 

다시 오늘 말씀 12장 9절 '그 무교병과 쓴 나물 그리고

그 머리, 정강이,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그랬다.

여기서 '먹고'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불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령의 불 이것이 우리가 이 이스라엘 모형을 보면서

우리가 출애굽을 하면서 동시에 성령을 받기 때문에

어린양 예수님의 피가 공급이 되어지는 것이고

그 성령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을

공급해 주니까 그 성령을 통하여 불세례와

성령의 세례를 같이 받게 된다.

 

그래서 성령의 불을 동시에 우리가 받게 되었고

성령의 불에 구워 먹는 것이다.

 

11절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짚는 것은

나그네의 삶을 시작하는 복장인 것이다.

길을 떠날 사람의 복장이다.

 

이스라엘에서 가나안까지는 생각 같아서는 2주정도면 가지만

실제는 40년을 방황하게 된다.

 

그런 광야 나그네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리에 띠를

띠어야 하는데 그 허리의 띠가 성경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나?

 

에베소서의 전신갑주 말씀에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골로새서에서 여러 가지 복장 속에서는 '사랑의 띠를 띠고'

진리는 살아 있는 예수님이다.

진리의 띠를 붙들어 매는 것이다.

 

허리에 띠를 띠어야 나그네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일을 할 때 허리에 띠를 잘 띠어야지 만약 벨트가

잘 고정이 안 되면 힘을 쓸 수가 없다.

 

사랑의 띠를 띠고 진리의 띠를 띠고

그 다음에 신은 무슨 신인가?

 

에베소서에서의 전신갑주에서 복음의 신을 신고 이렇게 나온다.

또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이 지팡이가 뭔가?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모세가 이 지팡이를 짚고 40년 동안 광야를

인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모세처럼 그 지팡이를 가지고

실제 목자들이 양들을 다 친다.

 

우리도 이런 능력의 지팡이를 붙잡고

이 나그네 복장으로 유월절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유월절을 기념하라'는 예수님의 그 피로 말미암아

내가 출애굽하고 그리고 그때부터 복음의 신이 신겨지고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사랑의 띠를 띠고

능력의 지팡이 잡고 떠나 새하늘 새땅의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 기념하라는 것이다.

 

기념하라는 것이 무엇인가?

14절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언제든지 광야 40년 동안에 우리가 새하늘 새땅에

들어가기 위해 출애굽 했던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떠났던 날을 추억하라는 것이다.

 

새롭게 각성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리고

그 목적이 이탈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생각하며

광야를 지나가라는 것이다.

 

유월절을 통해서 늘 기억하고 기억하는 것이

영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첫사랑도 회복이 되어 진다는 것이다.

 

세 번째

세 가지의 유월절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1) 이스라엘 민족의 유월절이다.

 

고린도전도10장 1절~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의 백성이 모세와 함께 광야를 지나가는

5절 말씀을 보니까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라는 것이다.

거울은 모형이다.

개혁 개정에는 본보기라고 다시 번역되어 있다.

 

그 다음에 11절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본보기이다. 모형이라는 것이다.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초대 교회부터 예수님이 오실 때를 성경에서는

또한 말세라고 말한다.

 

이렇게 예수님이 오셨을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의 거울이다! 본보기, 모형이다 이런 뜻이다.

 

2절 말씀에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처럼 우리도 세례와 성찬식을 한다.

이것이 모형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홍해를 건너가면서 물세례를 받고

요단강을 건너가면서 성령세례, 불세례를 받고

가는 것과 같이 똑같은 모형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성찬식을 하는 것처럼

광야에서 내리는 만나가 예수님의 살이다.

 

그 다음에 음료 반석을 쳐서 물을 먹었다.

생수를 먹어가면서 이것이 우리가 받는 성찬의 의미가

있으면서 동시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럼 이것만 모형이냐?

출애굽을 해서 광야 속에서 나타나는 모든 사건들이

다 거울이고 모형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양의 피로 출애굽을 한 것도

우리의 출애굽 사건의 모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유월절을 대대로 지키게

하면서 이것이 영원한 규례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12장 26절,27절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백성들의 자녀가 이 예식을 지키는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이렇게 물으면 유월절 제사다.

'애굽을 치실 때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셔서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다.' 라고 하셨다.

 

애굽은 최악 세상의 모형이다.

그리고 애굽을 다스리는 바로는 원수 마귀이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보호를 받았나?

피가 있었기 때문에 그 재앙이 넘어갔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보이신 것이 모형이었고

이것이 이스라엘의 유월절이다.

 

2) 인류 전체 유월절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모형으로 한 이 모형이 인류 전체에

되어 질 사건과 한 개인에게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지는

사건 두 가지를 모형으로 한 것이다.

 

그러면 인류전체에 유월절 사건은 무엇인가?

노아의 방주 사건이다.

 

노아의 때 일류 전체에 죄가 관영하여 하나님이 사람

지은 것을 후회하시고 전부 심판을 하시는데

노아의 가족만 구원하셨다.

 

노아의 이 방주 사건 인류전체의 유월절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다.

이렇게 죄악세상 고통스럽게 산다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했다.

부모를 원망하기도 하고 환경을 원망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장차 받게 될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그 천국에서 영원히 그 놀라운 영광 속에 살아가는

그 기쁨을 맛보고 그걸 안다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 영광을 모르기 때문에 '이 세상의 고난과 고통 속에서

차라리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 뻔했다' 이런 말을 한다.

 

모든 사람이 다 한 번쯤은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고통 속에서 그런 말을 한 번씩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베소서 1장17절~1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이것이 사도바울이 에베소서 교회를 향한 기도 제목이었다.

 

우리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우리를 부르셨는데

그 부름 받은 자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그 소망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의 눈이 밝아지지 않으면 성도 안에서 받게 될

기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 건지 그걸 알지 못한다.

 

우리는 믿음만 가지고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장차 나타날 하나님 나라에서 죄도 없고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그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 속에서 영원히 사는

그 큰 영광을 조금이라도 맛보고 그걸 볼 수가 있고

그것을 우리가 안다면 이 세상을 잠깐 지나가는 세상이고

그 영광을 소망으로 기다리면서 구원받은 것이 감사한 일이고

얼마나 놀라운 일이고 그렇게 해야 인류 전체가

노아의 홍수 사건에 통해서 인류가 구원받은

그 사실이 감격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노아의 홍수 속에서 노아의 가정이 보호받지 못했다면

인류는 지금까지 없는 것이었다.

사람 지은 것을 후회하시고 하나님이 다 쓸어버렸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인류는 없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가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서 인류 전체를

하나님이 그래도 약속을 지키시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타락했지만 하나님이 누구를 준다고 약속했나?

여인의 후손을 준다고 약속했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신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노아 가정을 남겨놓으시고

인류를 출애굽 시켰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양의 피가 필요했던 것이다.

 

3) 개인적인 유월절이다.

 

우리는 생일이 다가오면 축하를 한다.

그런데 우리가 개인적인 유월절을 당해서 구원을 경험하고

출애굽을 했다는 건 영적인 생일이다.

 

우리가 영적인 생일과 같은 개인적인 유월절을 언제 만났느냐?

개인적인 출애굽을 통해서 개인적인 예수님의 피가

내 속에 발라진 그것이 언제인가?

이것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구원이 없는 것 아닌가!

 

개인적인 출애굽에 들어가서 예수님의 피가 발라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겠는가?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유월절을 지나면서

이것을 영원한 규례로 기념하고 대대로 행사를 하고

대대로 기억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개인적으로 거듭난

개인적인 유월절과 그 첫사랑에 대한 감격과 기쁨을

계속해서 기념하고 새롭게 하면서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유월절이 주는 유익이다.

 

금년 3월 27일이 3주 남았는데 우리가 개인적으로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고 변화 받고

기억하면서 첫사랑의 회복으로 다시 새로워지는

절기로 살아야 한다.

 

이런 구원의 감사 감격이 있어야 내 자녀고

다른 사람도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거기에 대해서

감사해야 한다.

 

나만 구원받는 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피가 발라졌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다.

 

이번 유월절을 다시 한 번 이런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새롭게 하면서 여러분도 허리에 사랑의 띠를 띠고

진리의 띠를 띠고 복음의 신을 신고 능력의 지팡이를 잡고

그리고 예수님의 살을 먹는 고난의 떡을 먹는

그리고 예수님의 피를 바르는 이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영적인 유익을 얻고 새롭게 되어져서 절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지나가시고

계속해서 무교절, 초실절에 대한 말씀도 할 것이다.

 

이제 인류역사가 오순절까지 지나갔다.

 

앞으로 예수님이 오실 때 그때가 나팔절이 된다.

 

그리고 칠년 대환란이 속죄절이 되고

천년왕국이 장막절이 된다.

그래서 영원한 규례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절기에도 관심을 갖고

또 개인적인 유월절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첫 사랑이 회복되어지는 놀라운 은혜와 역사와

인류전체의 유월절에 대해 감사 감격하면서

지나가는 유월절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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