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글/영성 글 모음74 제련사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히 하는 자같이 앉아서 (말라기3장2절) 우리의 아버지는 그분이 성결한 것같이 우리도 완전히 성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용광로 불의 가치를 아신다. 금속이 귀중할수록 제련하기도 힘들다는 것을 다 잘 알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맹렬한 불길을 거쳐야 한다. 이는 맹렬한 불이 금속을 녹이기 때문이다. 오직 녹여야만 불순물을 가려낼 수 있다. 또한 오직 녹여야만 금속을 새로운 모형으로 만들 수 있다. 노련한 제련사는 줄곧 도가니 옆에 앉아 떠나지 않는다. 그는 다만 열이 높아 금속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는 겉면에서 마지막 침전물(찌꺼기)을 걷어 내고 자기의 얼굴이 그 위에 비치는 것을 보면 즉시 용광로의 불을 꺼 버린다. 피어슨 (A. T. Pierson) 2021. 12. 14. 새 시대와 하나님의 도미노 자유의집 주말 칼럼 새 시대와 하나님의 도미노 미가엘 새 시대와 하나님의 도미노 하나님의 계시와 성취에는 비교적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계시와 성취 사이에는 상당한 간격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은 계시의 말씀을 잊거나 관심 없이 지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셉이 애굽에서 죽고 나서 적어도 150년 정도를 더 애굽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약속을 거의 잊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곳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들은 그 환경이 자기의 일부처럼 여겨져서 그곳을 떠나기가 두렵게 생각될 만큼 긴 시간입니다. 기억이 흐려져 가던 그런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재앙을 내리시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게 하시고 나서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2020. 9. 4. 아아, 아리엘이여! 자유의집 주말 칼럼 아아, 아리엘이여! 미가엘 게시글 본문내용 아아, 아리엘이여!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도 대단합니다. 이들은 크리스천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공격할 줄 압니다. 그들을 만나면 잠복기도 없이 바로 양성 반응이 나옵니다. 세계 최고의 변종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온 것도 아닙니다. 교회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언론마다 ‘교회발(發)’이라고 말합니다. 우한이나 중국이라는 단어는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이 시대에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의 원천입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크리스천들을 극진히 사랑합니다. 바이러스로부터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대한 용단을 내리셨습니다. 8월 19일부터 모든 예배를 중단.. 2020. 9. 4.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1-6 이 시편 23편은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시로 알려진 것입니다. 다윗이 베들레헴의 목자로서 자기가 직접 양을 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노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 2020. 7. 15.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John The Maverick Gospel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요한복음과 공관복음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차이점과 유사점을 봄으로써 우리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요한복음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좀 더 요한복음을 요한복음답게 바라보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1] 복음서의 시작 4 복음서의 시작은 4복음서의 내용을 암시하는 머릿글 (혹은 서곡 overture) 역할을 한다. 마태복음은 예수의 족보로 시작을 하여 탄생이야기에서는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헤롯왕이 이스라엘 왕이 태어남을 두려워하여 유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이제껏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모세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세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누가복음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 그리고 여성에 대한.. 2019. 2. 6. 기도의 단계 “예수의 테레사” 성녀 기도의 삶 찬미 예수님 1. 어떤 수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을 살아왔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동구밖 구두쟁이를 더 사랑하시는 것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따지기로 했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제가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 그래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그 전에 물을 한사발 떠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오너라. 수도자는 조심조심하면서 물사발을 들고 마을을 한바퀴 돌아 하느님께 왔습니다. “ 하느님. 이제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보라. 네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느냐? 마음이 온통 물을 흘리지 않는데 있지 않았느냐? 그러나 동구밖 구두쟁이는 일상의 .. 2018. 9. 30. [스크랩] 아가서 신비주의 - 성 버나드 신비주의와 경건주의 운동 들어가는 말-하나님을 체험하자 신구약 성서시대의 성도들과 2천년 기독교회를 빛냈던 신앙의 위인들이 추구했던 신앙생활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성경과 기독교회사를 면밀히 연구해 보면 '하나님을 아는 것'(잠9:10;호4:1,6,6:3)이라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통하여 성화 되어 간다. 성화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을 의미하는데(롬8:29:갈4:19),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요17:3;벧후1:2,3). '알다'(know)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야다'라고 하는데, 이는 이지적(理智的) 차원이 아닌 살아있는 인격적 만남(personal relationships)을 통해 아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히브리적 .. 2017. 12. 12. 밝은 빛 교역자 상 밝은빛 교역자상 1. 밝은빛이란 무엇인가? 1) 빛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일1:5)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딤전6:16)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계22:5)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이 말씀들을 보면 하나님.. 2017. 4. 13. 늙음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제가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저를 사려 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제가 가진 크나큰 지혜의 창고를 다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저도 결국에는 친구가 몇 명 남아 있어야 하겠지요 끝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떠들지 않고 곧장 요점을 향해 날아가는 날개를 주소서 제 팔다리 머리 허리의 고통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막아 주소서 제 신체의 고통은 해마다 늘어 가고 그것들에 대해 위로받고 싶은 마음들은 나날이 커지.. 2017. 4. 8. 하나님의 러브레터 ♡ 하나님의 러브레터 너는 나를 잘 모를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너무도 잘 안단다… 시 139:1 너의 앉고 일어섬을 알고… 시 139:2 너의 모든 행위를 알며… 시 139:3 너의 머리털을 다 셀 정도지… 마 10:29-31 이는 내 형상대로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창 1:27 너는 항상 내 안에서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행 17:28 너는 나의 소생이니까… 행 17:28 복중에 짓기 전에 내가 너를 알았고… 렘1:4-5 창세전에 내가 너를 택하였도다… 엡 1:11-12 너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너를 위해 정한 날이 내 책에 다 기록되어 있었고… 시 139:15-16 너의 태어날 때와 살 곳을 정하였으며… 행 17:26 너를 신묘 막측 하게 만들어… 시 139:14 어미의 모태에서 지었고… 시.. 2017. 4. 8. 겸손의 골짜기 천로역정 순례자들이 겸손의 골짜기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내가 꿈에 보니, 그들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가 한 언덕배기에 이르렀을 때, 경건이 무언가 생각이 난듯 갑자기 소리를 쳤다. "저런, 크리스티아나와 그 일행에게 드리려던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왔네. 내가 다시 가서 가져 올께요." 그리고 나서 그녀는 물건을 가지러 돌아갔다. 그녀가 가고 없는 사이에, 크리스티아나는 길 오른쪽 조금 떨어진 수풀로부터 지극히 기이하고도 감미로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들었다. 그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내 평생에 주님의 은총이 숨김없이 내게 나타났네. 그러므로 주님의 집이영원토록 내 처소가 되겠네." 그녀가 다시 귀를 기울여 듣자, 다음과 같이 회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렴, 주 우리 하나님은.. 2015. 1. 17. 최춘선 목사님 노방 표어 최춘선 목사님 노방 표어 1) 역사상 가장 큰 자비의 초대! 2) 예수 십자가 자비의 초대! 3) 볼수록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유관순! 4) 볼수록 아름다운 미스터코리아 안중근! 5) 미스 유관순 Why Two Korea! 6) 미스터 안중근 Why Two Korea! 7) 민영환 대감 Why Two Korea! 8) 예수 천당! 날마다 천당! 9) 영생왕사(永生往死)! 성공하세요! 10) 38선 철저! 38선 직통 자유! 11) 진짜 유관순! Why Two Korea! 12) 진짜 이순신! Why Two Korea! 13) 진짜 유관순! 가짜 유관순 아니요! 14) 진짜 이순신! 가짜 이순신 아니요! 15) 효자는 대학총장보다 성공이요! 16) 효자는 대통령보다 성공이요!17) 예수천당! 18) 우리 하.. 2012. 11. 29. 곤솔라따의 사랑 - 요약 편 곤 솔 라 따의 사 랑 - 요약편 2001. 6. 27정리 곤솔라따의 본명인 삐에리나 뻬도로네는 1903년 4월 6일 이태리 사룻소 동네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베드로 뻬도로네요, 모친은 요셉피나다. 유년 시절에는 평범하게 지냈으나 첫 영성체 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받은 것이 훗날 신심 생활에 강한 힘이 되었다. 삐에리나는 차차 자람에 따라 수도 생활에 대한 성소도 자라났다. 삐에리나는 1916년 열 세살 때 “마리아의 자녀회”에 가입했는데, 그날 예수님은 “너를 특별히 간선했노라”는 은혜의 말씀을 알려 주셨고, 영성체 후에는 “너는 온전히 내 것이 되어라”라는 신비의 말씀을 들었다. 날이 갈수록 예수님과 친합하게 되었고, 감실 앞에 끓어 엎드리어 있을 때나, 또는 영성체 후에는 마음속에 사랑의 정이 타.. 2012. 6. 16. 일과 영혼 코카콜라 회장이 어느 해 신년사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인생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곡예사라고 상상해보자.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이라 명하고 공중에서 공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조만간 당신은 일이란 공은 고무로 되어 있어 떨어뜨려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이중에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공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인생에서 이 다섯 개의 공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족과 건강, 그리고 친구와 영혼의 공이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심장.. 2009. 1. 20. 자연 하느님께서는 왜 어떤 영혼을 더 사랑하시며, 또 어째서 모든 영혼에게 똑같이 은총을 주시지 않는가를 저는 오랫동안 이상히 생각하였고 예컨대 성 바오로나 성 아우구스티노 같이 당신을 거역했던 성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후히 베푸시고, 말하자면 당신 은혜를 받도록 강요하신 것을 보고 저는 적이 놀랐습니다. 또한 저는 성인전을 읽다가 예수께서 이 영혼들을 날 때부터 마지막 숨질 때까지 귀여워하시어, 당신에게 오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이란 모두 치워 주시고 성세 때 받은 옷의 찬란한 광채가 흐려지지 않도록 무한한 은총으로 인도하셨는데, 그 반면에 가령 불쌍한 야만인들 중에는 하느님의 이름조차 들어 보지도 못한 채 죽는 이가 왜 그렇게도 많은가 이상히 생각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신비를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2008. 7. 26. 나의목자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뉘어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주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이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 2008. 7. 2. 거룩한 사람이란 거룩한 사람이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매일 투쟁하는 사람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약점으로 인해 넘어지기는 하지만 회개와 하느님의 은총으로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투쟁을 계속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다. 거룩한 사람은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 2008. 6. 29. 내적평화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화는 땅과 공중의 모든 나쁜 영들에 대한 승리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을 때, 그 평화는 그로 하여금 평화속에서 성령의 은총을 관상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평화안에 머무는 사람은 영적인 은사를 .. 2008. 6. 29. 숨어 있기 아기 예수의 성녀 테레사의 경험에 따르면 공동체의 "제일 끝자리"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예수님이 가장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성녀의 길잡이가 된 사상은 넓은 해변에 있는 눈에 띄지도 않는 모래알에 관한 것입니다. 성녀는 수련수녀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008. 6. 27. 감사 아기 에수의 성녀 데레사는 말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제일 많이 이끌어 내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릴 때 하느님께서는 감동되어 서둘러 우리에게 열배의 은총을 더 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감사를 드린다면, 그 은총은 .. 2008. 6. 27. 작은꽃 테레사의 사명 아기 예수의 성녀 테레사의 사명 “나는 언제나 성인이 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인들과 나를 비교할 때 내가 분명히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과 나 사이에는 하늘 높이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행인들의 발 밑에 밟히는 눈에 띄지도 않는 모래알과도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 2008. 6.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