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제와 번제, 화목제
속죄제와 번제, 화목제 구약의 제사법에 따르면 속죄제에는 항상 번제와 화목제가 따릅니다(예 레 9:3-4). 속죄제나 속건제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회복하기 위한 제사이고, 번제와 소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희생을 나타내며,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물을 먹음으로써 하나님과 하나 된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죄사함 받기 위한 제사이지만 속죄제나 속건제를 통해 용서받을 수 있는 죄는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죄들이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에 해당되었습니다. 인신제사를 드리거나, 접신했거나, 무당을 따르거나, 부모를 저주하거나, 간음, 동성애, 수간, 근친상간 등의 범죄는 반드시 죽여야 하는 범죄에 포함되었습니다(레 1..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