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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생수 한모금11

예수의 말씀 - 요한의 사랑과 겸손 내 생애의 가장 중대한 사실에 대해 나와 속내 이야기를 할 수 있던 사람인 요한은 내가 그에게 주던 이 특별한 호의를 보라는 듯 자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너희들이 주의해서 읽기를 바란다마는, 오히려 반대로 요한은 그런 사실들을 알리는 것을 괴로워하는 것 같고 ’이것이 우리 주님을 찬양하는 진리이기 때문에 말해야 하지만, 나 혼자 만이 이것을 안다는 것을 보여야 하는 것에 대해 용서를 청한다’고 말하는 것 같으며 그가 혼자만 아는 세부사항을 암시를 할 때에는 간결한 말로 한다. 요한이 나와 만난 것을 이야기 하는 그의 복음서 첫 장을 읽어라.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있다가… 그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 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 2024. 2. 1.
한 걸음씩 언제든지 현실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충실하게 걸어가다 보면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을 가볍게 여기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 내일 어떻게 하고, 오늘 적당히 살겠다.’ 이런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분들은 오늘 이 순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실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것이 그분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 무명의 스승의 짧은 훈화 2024. 1. 9.
눈은 영성 생활의 기초 깨끗하게 사시오. 우선 육체적으로 깨끗해지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영까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우선 오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일곱가지 열정으로 가도록 하시오. 우선 눈부터 시작하시오. 시각은 왕입니다. 시각은 가장 날카롭고 가장 복잡한 갈망에 길을 뚫어 줍니다. 눈은 여자의 육체를 보고 육체를 갈망합니다. 눈은 부자들의 호사를 보고 금전을 갈망합니다. 눈은 통치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보고 권력을 갈망합니다. 조용하고 정직하고 삼가고 깨끗한 눈을 가지시오. 그러면 조용하고 정직하고 삼가고 깨끗한 욕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깨끗하면 깨끗할수록 여러분의 마음이 더 깨끗해질 것입니다. 유혹하는 사과를 찾아내기를 갈망하는 여러분의 눈을 정성껏 감시하시오. 여러분이 육체의 순결을 지키고 싶으면 여러분의.. 2024. 1. 6.
강아지 타령 자의반 타의반 집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다. 딸이 강아지를 키우다 훌쩍 떠나 억지로 우리 부부의 몫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사람 하나 키우는 것보다 더 힘이 든다. 먹는 것도 까탈스럽고 겁이 많아 사람이나 강아지만 보면 짖는다 그러면서도 혼자놔두면 뭐 분리불안이라나 병이온다 매일 외출해주어야지 맛있는거 주어야지 놀아주어야지 정작 힘든것은 부부가 함께 며칠간 집을 비울때다 비싼 개호텔(?)에 맡길수도 없고 참 난감하다 간혹 좋은 점이 있다면 매일 나가야하니 억지로라도 걷게된다 매일 책상에 앉아 어줍잖게 무얼한다고 통 운동도 못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다 최근 강아지가 내 모습으로 클로즈업 되기 시작했다 주인과 강아지의 관계가 마치 하나님과 내모습으로 보였다는 말이다 먼저는 외출시에는 반드시 개줄로 묶어야.. 2023. 11. 11.
이음새 이음매라는 말이 있다. 두 물체를 이은 자리라는 뜻이다. 이음새는 이음매의 비표준어다. 이음새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구와 만들 때 목재나 철재가 서로 교차하여 만나는 자리가 이음새다. 건축에서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서로 만나는 자리다. 돌과 돌이 만나는 자리 돌과 나무가 만나는 자리 타일과 타일이 만나는 자리 철재와 유리섬유의 만나는 자리 벽과 바닥을 하나의 재료로 만들 수는 없다. 그러므로 다양한 재료와 같은 재료가 서로 만나 벽과 바닥을 이룬다. 그런데 이음새를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어떻게 될까? 보기에도 좋지 않고 수명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물이 들어가거나 이물질이 들어가 재료를 손상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음새는 모든 공정의 마지막 단계로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공정 이후 균.. 2022. 3. 12.
무리와 제자 수많은 군중이 보편적으로 행하는 신앙의 특징은 자신들이 눈으로 보고, 감정으로 느끼고, 혹은 어떤 종교성에 대한 자극으로 교회를 다니고 종교형식에 열심을 내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인간 보편의 종교적 욕망 그러니까 불교도들이 자신들의 종교형식에 헌신하는 것과 가톨릭교도들이 그렇게 하는 것과,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종교적 형식에 헌신하는 모습은 모두 똑같다는 것입니다. 내 밖에 있는 그 신에게 헌신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들은 자신의 욕망으로 만들어낸 하나님, 하느님, 부처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는다고 하는 그 신은 어디에서 나온 신입니까? 자신들의 종교성, 종교적 욕망, 삶의 욕망, 천국과 지옥에 대한 욕망에서 나온 신입니다. “대중”들이 믿고 있는 예수! 이것이 “무리”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라는 .. 2021. 12. 18.
바버 자매의 시 푯대 향해 가라! 외로울지라도 두려워 말라 너를 부르신 이가 길을 끊을 때에도 낙심하지 말라. 푯대 향해 가라! 불꽃같은 눈으로 너를 보신다. 사람들이 무엇인고? 칭찬이나 비난이 무슨 상관인가? 푯대 향해 가라! 지금 뒤 돌아 보지말라 그분이 ?잘 하였도다?칭찬하실 때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푯대 향해 가라! 보지않고, 귀 막고, 때론 벙어리처럼 피가 묻어져 있는 언덕 길을 따라 주님을 따라 가라! 2021. 3. 11.
불평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 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비.. 2020. 7. 15.
고린도후서 4장17절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린도후서 4장 17절)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이 구절을 주의하기 바란다. 사람들은 흔히 거듭거듭 이렇게 묻는다. 인생은 왜 피와 눈물로 얼룩져야만 하나요? 그 대답이 여기에 있다.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고난은 우리에게 승리의 방법뿐 아니라, 승리의 법칙까지도 가르쳐 준다. 때때로 기쁨은 고통속에서 태어 난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위안은 비록 슬픔이 머물지라도, 아침이 되면 그것은 반드시 떠나 가 버린다는 것이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편 5절) - 밤의 노래 (Songs in the Night) 2020. 7. 15.
마가복음 9장23절 많은 합당한 기도나 간구가 때로는 하나님에 의해 일부러 그 응답이 지연되는데, 그 원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공과를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믿음의 대학에는 많은 필수 과목이 있다. 믿음의 시험, 믿음의 실습, 믿음의 인내, 믿음의 의지, 믿음의 승리 등등... 이것들은 다 많은 시간을 들여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하나님께 간구했는데도 응답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보거나 느끼는 것으로 인해 흔들리지 말라. 당신이 꿋꿋하게 서 있는 동안에, 당신의 능력과 체험이 증가할 것이다. 성경중에 위인 - 아브라함, 모세, 엘이야 등 - 들은 처음부터 위인은 아니었다. 그들은 다 믿음의 훈련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안배한 지위를 .. 2020. 7. 15.
행복한 사람 누군가가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말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켵에 있다면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잘못된 말을 교정해 줄 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한 일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잘못된 말을 넉넉한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온전한 아름다운 말을 할 때 까지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기쁜일입니다. 201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