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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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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 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 보상없이 섬기게 하소서 기억되지 않고 힘쓰게 하소서 주목되지 않고 수고케 하소서 나는 마시지 않아도 포도주 붓게 하시며 보류함 없이 떡이 떼어지기 원합니다. 내 생명 쏟아 다른 이에게 축복하고 내 안락 버려 다른 이에게 평안주기 원합니다. 동정이나 도움 구치 않고 존경이나 위로 구치 않으리 비참하고 외롭더라도 버림받고 멸시받아도 피와 눈물을 면류관 얻는 대가로 삼고 나그네 인생 지내기 원합니다. 이 땅에 계실 때, 당신이 이렇게 사셨기 때문에 모든 손실을 기쁨으로 견디며 당신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편케하리 오늘 내 앞길이 얼마나 먼지는 몰라도 이 길을 한번 가면 다시는 못 돌아오니 항상 배반 당하여도 마음 속에 원망 안하신 당신의 온전하심을 배우게 하소서 이 참담한 시기에 내 모든.. 2007. 4. 1.
안드레아의 십자가의 시 안드레아의 시--십자가를 찬미하는 시 “주의 성체로 정결해지고 주의 손발로 진주와 같이 장식된 성 십자가여, 제발 저의 인사를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위에 오르시기까지는 당신은 (십자가는) 이 세상의 공포에 충만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되어 경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무런 불안없이 기쁘게 당신에게 걸어갈 수 있는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아아, 당신도 저를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저는 당신에게 매달린 분의 제자이며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끌어 안기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자비하신 성 십자가여, 당신은 주의 성체로부터 아름다운 장식을 받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당신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오직 한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하여 왔습니다. 끊임없이 당신을 찾아 헤매었습.. 2007. 4. 1.
[스크랩] 11월 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Apostle St Andrew-GRECO, El 1606.Oil on canvas, 97 x 77 cm. Museo del Greco, Toledo 축일:11월 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St. Andreas, Ap St. ANDREW the Apostle Sant’ Andrea Apostolo St Andrew the Apostle, the First-Called (Bethsaida di Galilea - Patrasso (Grecia), ca. 60 dopo Cristo) at Bethsaida - crucified on a saltire (x-shaped) cross in Greece Name Meaning: strong, manly 열두 사도의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 벳사이다 출신의 어부이.. 2007. 4. 1.
오직 말없이 말없이 사랑하여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잠자코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에 대한 자상한 마음으로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이 .. 2007. 3. 31.
수도 생활 수도생활의 자극제 - (자기 이름) 야! 너, 무엇하러 여기 왔느냐? (마음 속으로 가끔씩, 특히, 갈등, 고민, 회의, 무미건조, 세속과 육체의 유혹이 있을 때와 믿음이 약할 때 스스로 반문하라.) - 독서(성서), 묵상, 기도(개인)를 매일 정성껏 할 것. (신앙심을 돈독케 하며, 신·망·애덕을 고취하며 열심을 새롭게 한다. 이것들을 게을리 하면 신앙심이 약해지면서 수도생 활에 염증과 세속생활이 좋게 보여 환속하게 된다.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에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다. 신자들 은 냉담하면서 악행으로 기울어 진다.) -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자주 생각하라. - 수도생활의 가치를 자주 생각하라.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느님 아버지만을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모든 인생이 구원받기 위해 기도는 물.. 2007. 3. 31.
고난에 대한 말씀 오 주 예수 두 성녀에게 고난에 대해 말씀함이니라. 비리시다와 엘리사벳에게 발현하시고 당신이 수난하실 때 유대와 악당들에게 잡히신 후로 죽으실 때까지 거룩한 몸이 받으신 괴로움과 능욕을 친히 가르쳐 알게 하심이라: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알지어다. 내 유대인들에게 잡히어 120번 뺨침을 받았으며, 주먹으로 30번 입침을 받고, 올리브 동산으로부터 안나의 집에까지 끌려갈 때 지극히 핍전하여 7번 땅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서 또 팔을 70번 침을 당하고, 가슴을 30번 침을 받고, 등에 380번, 머리에 80번, 다리에 70번씩 맞았고, 후에 나를 포악하게 일으켜 머리카락을 잡아 메어 당기게 끌어잡고 39번을… 지극한 고통에 슬피 탄식하였으며, 돌기둥에 잡아매고 줄 한끝을 붙잡고 빨리 맴돌려 죽을뻔 하기를 .. 2007. 3. 31.
봉사 "우리 삶은 우리가 두 발로 서 있듯이 봉사의 정신과 기도의 정신. 두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사부 베네딕도는 공손하게 손님들에게 말했다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됩니다. 계속 봉사만 해도 안되고 계속 묵상만 해도 안됩니다. 언제나 받아도 안되며 언제나 주어도 안됩니다. 하느님의 집에서 조화롭게 모든 것이 절도있고, 지혜롭게 행하며 지혜로운 자들로부터 관리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겸손되이 하는 봉사와 우리들 서로간에 하는 봉사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심없음' 이란 특성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보상을 생각하며 봉사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봉사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는 봉사에 이르기 까지 지체함이나 불평없이 뜨거운 사랑의 열성으로 행할 수 .. 2007. 3. 28.
육체적 도구와 정신적 도구들 사랑하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육신과 영혼이 보속을 해야 한다. 육체는 탐식, 게으름,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을 피하고, 영혼은 불평, 간계, 질투, 잘난 체함, 분노를 멀리해야 한다. 이렇게 육체와 영혼은 서로를 보완하려고 준비되어 있다. 자기 훈련을 쌓는 사.. 2007. 3. 28.
Ora et labora Ora et labora - 기도하며 일하라, 이 두 가지가 서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순수하게 영적인 수도승이거나 단순히 세상 일을 하는 사람이거나간에 그들은 모두 수도자로서의 실존의 의미를 지닐 수 없다. 이는 서로를 보완하고 인류의 복지를 위해서 불가피한 두 가지 삶의 형태인 것이다. "슬퍼하지 말고 일하라!" 어느날 사부 성 베네딕도는 근심에 빠진 순진한 고트인 수도승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이란 단지 공동체 전체를 위해 유익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몸과 영혼을 위해서도 유익한 것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이성을 잃어버릴 위험속에 있다. 한가함은 영혼의 원수이다. 그뿐 아니라 형제여! 우리는 일을 통해서 창조사업에 동참한다. 하느님과 인간이 창조사업에 함께 협력하기 때문이다. 그러.. 2007. 3. 28.
무제 1 님함께 울고 웃는 道伴에 시샘이 나 천 번 날을 두고 따르려했으나 내 마음은 흠뻑 핏빛이다. 나도 님 사랑하고파 살며시 님의 얼굴을 엿보았더니 님의 얼굴은 사랑의 化石 고독과 침묵이 수놓은 愛汁이 뚝뚝 떨어지는 石顔 나도 님따라 가고파 살며시 님의 노래를 엿들었더니 님의 노래는 십자가 십자가 십자가 愛血이 함께 춤추는 木歌 나도 님함께 울고 웃고파 살며시 님의 방을 엿보았더니 님은 하얀 불꽃 되어 날아가고 그림자마저 꼭꼭 숨어버린 暗室 님이여! 이 밤 지나기 전 살몃살몃 내게 다가와 님의 노래를 들려주오 나의 핏빛 물든 마음을 님의 색깔로…… 아무도 모르게 물들여주오. 2007. 3. 28.
경배 "나의 아들아, 나는 근원이요 너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다. 나는 무한으로 던져진 자요 나는 무한이다. 너는 작은 아이요 나는 아버지이다. 너는 흔들리는 자이지만 나는 네가 의지하는 바위이다. 너는 생각이지만 나는 지혜이다. 너는 말이요 나는 완전하고도 유일한 진리이다. 너는 완전히 그리고 온전히 소유당한 자이다. 나는 온전하고 넘치는 소유자이다. 너는 내안에 잠기어 있다. 네가 나를 부둥켜안고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나는 이미 내가 아니다. 나는 너를 앞서 가는 자이다. 네가 완성되지 않고 채워지지 않은 채 너의 비천함 속에서 죽지 않는다면 너는 네가 아니다. 왜냐하면 너는 그런 존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007. 3. 25.
고독 깊은 계곡 사이에 좁은 오솔길. 그 아래 굽이치며 흐르고 있는 시내. 근처 숲속에서부터 빵조각을 물고 날아오는 까마귀는 베네딕도의 유일한 친구였다. 이는 그의 고독을 달래 주는 모든 것이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오직 자기 자신과 함께 있을 뿐. 인류 가운데 홀로. 하나님 앞에 홀로. 그러므로 그는 평화중에, 고요중에, 침묵중에 그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중간 길은 없다. 죽음이냐 혹은 삶이냐. 미쳐 버리느냐 혹은 무아경에 빠지느냐. 받아들이느냐 혹은 이성을 잃어버리느냐 이같은 갈등 속에서 베네딕도는 자기 자신의 근본을 발견하였다. 그는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자이다. 2007. 3. 25.
거룩한 전승 매일 로마누스는 베네딕도에게 빵을 담은 바구니를 줄에 달아 험준한 절벽 아래 있는 동굴로 내려 주었다. "아버지, 이 빵에는 누룩이 있어 -- 눈으로는 알아볼 수 없지만 -- 서서히 내 내면에서 부풀고 있습니다." "그래 나의 아들아, 이 빵은 여러 세대로부터 준비되어진 것이다 밀가루가 거룩한 전승을 통해 변화되도록 서로서로 사랑 사람들로부터 말이다. 너는 네가 뿌리지 않은 곳에서 거두어들이고 있다. 다른 이가 네 앞서 뿌렸고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세세대대로 전해 온 사랑은 우리 모두가 우리들의 반지를 연결시킨 사슬과도 같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너는 철이나 놋쇠보다 더 강한 이 사슬에 네가 묶이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은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사부 성 베네딕도의 영성.묵상.기도.. 2007. 3. 25.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은 고요함이다....... 나는 하나님의 고요함 속에 잠겨 있다" 혀는 온도계이다-혀는 우리의 영적 온도를 말해준다. 혀는 또한 온도 조절 장치이다-혀는 우리의 영적온도를 조절한다. 혀를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혀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 2007. 3. 25.
진리의 도리(2) 4. 이 세상 완덕이란 어느 것에든지 얼마간 결함이 없지 않고 우리의 연구도 얼마간 애매함을 면치 못한다. 깊이 학문을 연구함보다는, 너를 친히 생각할 줄 아는 것이 하느님께로 가는 더 확실한 길이다 그렇지만 학문을 탓함이 아니요, 혹 무슨 사물을 연구하여 앎을 그르다는 것은 아니다. 학문자체.. 2007. 3. 7.
진리의 도리(1) 1. 사라져 없어지는 형상이나 말로써 배우지 않고 진리 자체를 진리 그대로 배우는 자는 행복하다. 우리 소견과 우리 생각은 자주 우리를 속일 뿐더러 또 그 보는 바는 작다. 심오하고 희미한 사정에 대하 여 수다하게 논증하는 것이 무엇에 유익하랴? 심판 때에 이런 것을 몰랐다고 책망을 들을 리는 .. 2007. 3. 5.
하느님의 엄위와 인간의 지위 1 합창단의 지휘자에게, 기띳의 가락으로 다윗의 시 2 하느님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3 원수를 무색케 하시고자,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젓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4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6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7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8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9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바다 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10 하.. 2007. 2. 17.
사랑하는 그대 2 8 내 색시야, 와 다오, 레바논에서 어서 레바논에서 제발 와 다오 아마나의 산정에서 두루 살펴라 스닐과 헤르몬의 꼭대기에서 사자 굴 표범 산에서 두루 살펴라 9 이 마음 사로 잡은 내 누이 내 새색시야, 단 한번 눈짓으로 진주 목걸이 한 알로 그대는 내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다 10 내 누이 새색시야, 그대 사랑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리땁구나 술보다 잔잔한 그대의 사랑 온갖 향유 내음보다 싱그러운 그대 방향 11 꿀이 솟아나는 색시의 입술 그대의 혀 밑에는 젖과 꿀이 고였고 옷에서 풍겨 오는 향긋한 내음 이 바로 레바논의 방향이구나 12 내 누이 새색시는 굳게 닫힌 동산 굳게 닫힌 동산 밀봉해 둔 샘 13 그대의 동산은 석류의 낙원 갖가지 맛난 과일 헨나와 나르드 14 나르드와 사프란 창포와 계향나무 향나.. 2007. 2. 17.
사랑하는 그대 1 1 곱기도 하여라, 사랑하는 그대. 정녕 그지없이 아름다워라 너울에 얼비치는 그대의 눈은 정녕 비둘기가 완연하다 늘어뜨린 그대의 머리채는 길르앗 산에 물결 치는 염소의 무리. 2 그대, 이는 미역 감고 털 깎은 양 떼. 새끼 없는 어미는 하나도 없이 모두가 두 마리씩 거느린 양 떼 3 그대의 입술은 진홍빛 리본 말하는 그 입은 예쁘기도 하여라 면사포에 아른아른 그대의 볼은 쪼개 놓은 석류나 다름이 없고 4 그대 목은 승리를 기념하는 전리품 위에 세운 다윗의 망루 거기에는 둥근 방패 천 개가 걸려 있고 영웅들의 긴 방패 골고루 나란하다 5 그대의 젖가슴은 양 새끼 두 마리 백합 떨기 가운데서 꼴을 뜯는 쌍둥이 6 저녁 바람 불기 전에, 그늘이 가기 전에 나는 가리라, 몽략 산으로 유향의 고개로 7 사랑하는.. 2007. 2. 17.
그 걸인은 왕 그 이야기 대로 말하면 14세기에 위대한 신학자 하나가 있었는데, 진리의 길을 보여 줄 사람에게 갈 방향을 점지해 주시라고 신께 기구하면서 18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하루는 평시보다 더 열렬히 기구하고 나서 그는 하늘로 부터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나가자 그는 초라한 걸인을 발견했다. 그 정강이는 고름, 때, 흙 투성이었고, 등만을 덮은 옷은 서푼짜리도 못되었다. 그는 걸인에게 인사를 했다. 그 인사를 그 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 박사는 라고 말했다. 그걸인은 라고 물으면서 라고 말했다. 라고 대답했다. 그 초라한 사나이는 라고 말했다. 라고 박사가 말했다. 라고 거지는 대답했다. 그 때 박사가 그에게 물었다. 그는 라고 대답했다. 라고 박사가 말하니 그는 라고 대답했다. 라고 박사.. 2007. 2. 17.
영혼의 장식 靈魂의 裝飾 이제 이것을 理解하라. 太陽이 높은 두 山 사이의 깊은 골짜기 속으로 그 光線과 輻射熱을 내릴 때, 太陽은 天頂에 있으면서도 그 골짜기의 밑바닥과 山壁 全體를 비출 수 있는, 이때에 세가지 일이 일어난다. 그 골짜기는 兩便 山의 反射로 빛이 가득 차게 되어, 보다 많은 熱을 받아, 平坦하고 고른 地帶 보다 더 豐産하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착한사람이 自身의 가장 낮은 部分을 들어, 自信이 하치않음을 確信하고, 自己는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아니며,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가만히 서 있을 수도 나아갈 수도 없음을 告白하고 認識할 때, 德行과 善業에 자기가 얼마나 자주 失敗하는 가를 보는 때, 그때에 그는 自己의 가난과 無能을 告白하며, 그때에 그가 謙遜의 골짜기를 만든다. 그.. 2007.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