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님
오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오,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오늘 그리고 매일 않는 이들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섬기듯이 그들을 사랑으로 봉헌하게 하소서. 매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분노, 범죄, 정신 이상의 모습으로 위장해 오실지라도 제가 당신을 알아보고 고백하게 하소서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당신을 섬기는 일은 그 얼마나 감미롭습니까?" 오, 주님, 저에게 새로운 믿음을 주소서 그러면, 저의 일은 결코 단조롭지 않겠나이다.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제가 아주 작은 희망의 돛을 달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제게 늘 정답게 여겨지는 환자들은 저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줌으로 몇 배 더 사랑을 받아 마땅 합니다. 제가 이들을 보살필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요! 오, 주님, 당신..
2007. 5. 30.
믿음 안에서 가는 길
보다 쉬운 것보다 보다 어려운 것을, 보다 맛잇는 것보다 보다 맛없는 것을, 보다 즐거운 일보다 차라리 덜 즐거운 것을, 쉬운 일보다도 고된 일을, 위로되는 일보다도 위로 없는 일을, 보다 큰 것보다도 보다 작은 것을, 보다 높고 값진 것보다도 보다 낮고 값없는 것을, 무엇을 바라기보다 그 무엇도 바라지 않기를, 세상의 보다 나은 것을 찾기 보다 보다 못한 것을 찾아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하여 온전히 벗고 비고 없는 몸 되기를 바라라. 그리고 나서 조금 후에 또 몇가지의 충고를 첨가하고 있다. 모든 것을 맛보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맛보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얻으려 하지말라.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되려고 하지 말라. 모든 것을 ..
200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