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들을 줄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고요 속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입술의 침묵뿐만 아니라 마음의 침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문이 닫혀 있는 곳에서도,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노래하는 새들에서도, 꽃들과 동물에서도
경이로움과 찬미의 음성을
침묵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홀로 있기 위해, 그분에게 여쭙고,
그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들은 것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기 위해,
우리에겐 침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새로워지기 위해,변화되기 위해서도
우리에겐 그분과 홀로 있는 침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침묵은 우리가 새로운 시야로 삶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침묵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충만해져서
모든 것을 기쁨으로 행하게 해줍니다.』 마더테레사
영혼의 기도/영성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