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여, 당신은 보잘것없는 피조물인 나를 기억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자애로운 아버지시여,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여,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시며 --- 고후 1 : 3) 전혀 위로받을 자격이 없는 나를 때때로 위로로써 힘을 북돋우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축복과 영광이 당신의 독생자(獨生子)와 더불어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시고, 위로자이신 성령과 더불어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오, 주 하나님, 나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거룩한 분이시여, 당신이 내 마음 속으로 들어오시면 내 몸 속의 모든 것이 즐거워하리이다. 당신은 나의 영광이요 내 마음의 기쁨이며, 또한..
2008. 2. 3.
믿음으로 들어감
믿음에 드러간이의 노래 나는 실음 없고나, 인제붙언 실음 없다. 님이 나를 차지(占領)하사, 님이 나를 맡으(保管)셨네. 님이 나를 갖이(所有)셨네. 몸도 낯도 다 버리네, 내거라곤 다 버렸다. ⌈죽기전에 뭘 할가?⌋도, ⌈남의 말은 어찔가?⌋도, 다 없어진 셈이다. 새로 삶의 낯으로는 이 우주(宇宙)가 나타나고, 모든 행동(行動), 선(線)을 그니, 만유물질(萬有物質) - 느러섯다. 온세상을 뒤저 봐도, 거죽에는 나 없으니. 위이무(位而無)인 탈사아(脫私我)되어 반작! 빛. 요한 1장4절 님을 대한 낯으로요, 말슴 體(本)한 빛이로다. 님 뵈옵잔 낯이오, 말씀 읽을 몸이라. 사랑하실 낯이오, 뜻을 받들 몸이라. 아멘 - 유영모선생
2007.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