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글139 기도의 단계 “예수의 테레사” 성녀 기도의 삶 찬미 예수님 1. 어떤 수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을 살아왔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동구밖 구두쟁이를 더 사랑하시는 것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따지기로 했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제가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 그래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그 전에 물을 한사발 떠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오너라. 수도자는 조심조심하면서 물사발을 들고 마을을 한바퀴 돌아 하느님께 왔습니다. “ 하느님. 이제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보라. 네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느냐? 마음이 온통 물을 흘리지 않는데 있지 않았느냐? 그러나 동구밖 구두쟁이는 일상의 .. 2018. 9. 30. [스크랩] 아가서 신비주의 - 성 버나드 신비주의와 경건주의 운동 들어가는 말-하나님을 체험하자 신구약 성서시대의 성도들과 2천년 기독교회를 빛냈던 신앙의 위인들이 추구했던 신앙생활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성경과 기독교회사를 면밀히 연구해 보면 '하나님을 아는 것'(잠9:10;호4:1,6,6:3)이라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통하여 성화 되어 간다. 성화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을 의미하는데(롬8:29:갈4:19),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요17:3;벧후1:2,3). '알다'(know)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야다'라고 하는데, 이는 이지적(理智的) 차원이 아닌 살아있는 인격적 만남(personal relationships)을 통해 아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히브리적 .. 2017. 12. 12. 밝은 빛 교역자 상 밝은빛 교역자상 1. 밝은빛이란 무엇인가? 1) 빛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일1:5)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딤전6:16)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계22:5)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이 말씀들을 보면 하나님.. 2017. 4. 13. 늙음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제가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저를 사려 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제가 가진 크나큰 지혜의 창고를 다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저도 결국에는 친구가 몇 명 남아 있어야 하겠지요 끝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떠들지 않고 곧장 요점을 향해 날아가는 날개를 주소서 제 팔다리 머리 허리의 고통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막아 주소서 제 신체의 고통은 해마다 늘어 가고 그것들에 대해 위로받고 싶은 마음들은 나날이 커지.. 2017. 4. 8. 하나님의 러브레터 ♡ 하나님의 러브레터 너는 나를 잘 모를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너무도 잘 안단다… 시 139:1 너의 앉고 일어섬을 알고… 시 139:2 너의 모든 행위를 알며… 시 139:3 너의 머리털을 다 셀 정도지… 마 10:29-31 이는 내 형상대로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창 1:27 너는 항상 내 안에서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행 17:28 너는 나의 소생이니까… 행 17:28 복중에 짓기 전에 내가 너를 알았고… 렘1:4-5 창세전에 내가 너를 택하였도다… 엡 1:11-12 너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너를 위해 정한 날이 내 책에 다 기록되어 있었고… 시 139:15-16 너의 태어날 때와 살 곳을 정하였으며… 행 17:26 너를 신묘 막측 하게 만들어… 시 139:14 어미의 모태에서 지었고… 시.. 2017. 4. 8. 시편 5 5 지휘자를 위하여 관악에 맞춘 다뷛의 시 2 여호와시여, 제 말에 귀 기울이십시오. 제 중얼거림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3 도움을 청하는 제 소리를 잘 들으십시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시여, 참으로 당신께 제가 기도합니다. 4 여호와시여, 아침에 당신께서 제 소리를 들으시니 아침에 제가 당신을 위하여 준비하고 바라봅니다. 5 참으로 당신은 악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셔서 악한 자가 당신과 함께 우거하지 못하며 6 자랑하는 자들이 당신 눈 앞에 서지 못하니 당신께서는 죄악을 행하는 모든 자를 미워하시고 7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멸하십니다. 피를 흘리는 자와 속이는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하게 여기십니다. 8 그러나 저는 당신의 크신 인애 안에서 당신의 집에 들어가 당신을 경외함으로 당신의 성전에서 경배할 .. 2017. 4. 3. 시편 4 4 지휘자를 위하여. 현악에 맞춘 다뷛의 시. 2. 제가 부를 때에 제게 응답하십시오. 제 의의 하나님이시여, 고통 중에서 저를 자유롭게 하십시오. 제게 은혜를 베푸시고 제 기도를 들으십시오. 3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수치스럽게 하며 헛괸 것을 좋아 하고 거짓을 찾으려느냐? 셀라. 4 여호와께서 자신을 위하여 경건한 자를 구별하신 줄 알아라. 내가 그를 부를 때 여호와께서 들으실 것이다. 5 너희는 흥분하여 죄짓지 마라. 너희 침대 위에서 마음속으로 말하고 잠잠하여라. 셀라. 6 의의 희생제물들로 제사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7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우리에게 신을 보여 줄 자가 누구뇨?"라고 합니다. 여호와 당신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향하여 들어주십시오. 8 그들의 곡식과 단 포도주가 많.. 2017. 4. 2. 시편 3 3 다뷛의 시. 그의 아들 압살롬때문에 그가 도망할 때. 2 여호와시여, 제 적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많은 사람이 저를 적대하여 일어납니다. 3 많은 사람이 저에 관하여 말합니다. "그에게는 하나님 안에서의 구원이 없다." 셀라. 4 그러나 여호와 당신은 저를 위한 방패시며 제 영광이시며 제 머리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5 제 소리로 여호와께 제가 부르짖고 그는 그의 거룩한 산에서 제게 응답하십니다. 셀라. 6 제가 눕고 자고 또 깨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를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7 저는 저를 적대하여 제 주위에 정렬해 있는 만군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8 여호와시여, 일어나십시오. 나의 하나님, 저를 구원하십시오. 참으로 당신께서 제 모든 원수의 빰을 치시며 악인들의 이들을 부수셔야 합니다. 9 구.. 2017. 4. 1. 시편 2 2 왜 이방 나라들이 흥분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2 왜 땅의 왕들이 나서며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와 그의 마쉬아흐를 대적하여 3 "우리가 그의 족쇄들을 끊고 그들의 밧줄들을 우리에게서 던져 버리자."라고 하는가? 4 하늘에 앉아 계신 분이 비웃으시리니 주님께서 그들을 조롱하실 것이다. 5-6 그때 그가 그들에게 노하셔서 "내 거룩한 산 찌온 위에 내가 나의 왕을 세웠다." 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진노로 그들을 놀라게 하실 것이다. 7 내가 여호와의 규례를 전한다. 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날 너를 낳았다. 내게 요청하여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지가 땅끝까지 이를 것이다. 9 네가 철 막대기로 그들을 쳐부술 것이며 토기장이의 질그릇같.. 2017. 3. 31. 시편(찬양들) 찬양들 (시편) 1 행복한 사람은 악인들의 조언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않지 않고 2 오직 여호와의 토라 안에 그의 기쁨이 있어 그의 토라를 밤낮으로 읽는 자다. 3 그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그 때에 따라 그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 처럼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성공할 것이다. 4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아서 오직 바람이 몰아치는 겨와 같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이 그 심판에 서 있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회중 안에서 서 있지 못하니 6 이는 여호와께서 의인들의 길을 아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기 때문이다. 2017. 3. 30. 겸손의 골짜기 천로역정 순례자들이 겸손의 골짜기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내가 꿈에 보니, 그들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가 한 언덕배기에 이르렀을 때, 경건이 무언가 생각이 난듯 갑자기 소리를 쳤다. "저런, 크리스티아나와 그 일행에게 드리려던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왔네. 내가 다시 가서 가져 올께요." 그리고 나서 그녀는 물건을 가지러 돌아갔다. 그녀가 가고 없는 사이에, 크리스티아나는 길 오른쪽 조금 떨어진 수풀로부터 지극히 기이하고도 감미로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들었다. 그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내 평생에 주님의 은총이 숨김없이 내게 나타났네. 그러므로 주님의 집이영원토록 내 처소가 되겠네." 그녀가 다시 귀를 기울여 듣자, 다음과 같이 회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렴, 주 우리 하나님은.. 2015. 1. 17. 최춘선 목사님 노방 표어 최춘선 목사님 노방 표어 1) 역사상 가장 큰 자비의 초대! 2) 예수 십자가 자비의 초대! 3) 볼수록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유관순! 4) 볼수록 아름다운 미스터코리아 안중근! 5) 미스 유관순 Why Two Korea! 6) 미스터 안중근 Why Two Korea! 7) 민영환 대감 Why Two Korea! 8) 예수 천당! 날마다 천당! 9) 영생왕사(永生往死)! 성공하세요! 10) 38선 철저! 38선 직통 자유! 11) 진짜 유관순! Why Two Korea! 12) 진짜 이순신! Why Two Korea! 13) 진짜 유관순! 가짜 유관순 아니요! 14) 진짜 이순신! 가짜 이순신 아니요! 15) 효자는 대학총장보다 성공이요! 16) 효자는 대통령보다 성공이요!17) 예수천당! 18) 우리 하.. 2012. 11. 29. 곤솔라따의 사랑 - 요약 편 곤 솔 라 따의 사 랑 - 요약편 2001. 6. 27정리 곤솔라따의 본명인 삐에리나 뻬도로네는 1903년 4월 6일 이태리 사룻소 동네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베드로 뻬도로네요, 모친은 요셉피나다. 유년 시절에는 평범하게 지냈으나 첫 영성체 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받은 것이 훗날 신심 생활에 강한 힘이 되었다. 삐에리나는 차차 자람에 따라 수도 생활에 대한 성소도 자라났다. 삐에리나는 1916년 열 세살 때 “마리아의 자녀회”에 가입했는데, 그날 예수님은 “너를 특별히 간선했노라”는 은혜의 말씀을 알려 주셨고, 영성체 후에는 “너는 온전히 내 것이 되어라”라는 신비의 말씀을 들었다. 날이 갈수록 예수님과 친합하게 되었고, 감실 앞에 끓어 엎드리어 있을 때나, 또는 영성체 후에는 마음속에 사랑의 정이 타.. 2012. 6. 16. 일과 영혼 코카콜라 회장이 어느 해 신년사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인생은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곡예사라고 상상해보자.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이라 명하고 공중에서 공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조만간 당신은 일이란 공은 고무로 되어 있어 떨어뜨려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4개의 공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이중에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공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인생에서 이 다섯 개의 공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족과 건강, 그리고 친구와 영혼의 공이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심장.. 2009. 1. 20. 자연 하느님께서는 왜 어떤 영혼을 더 사랑하시며, 또 어째서 모든 영혼에게 똑같이 은총을 주시지 않는가를 저는 오랫동안 이상히 생각하였고 예컨대 성 바오로나 성 아우구스티노 같이 당신을 거역했던 성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후히 베푸시고, 말하자면 당신 은혜를 받도록 강요하신 것을 보고 저는 적이 놀랐습니다. 또한 저는 성인전을 읽다가 예수께서 이 영혼들을 날 때부터 마지막 숨질 때까지 귀여워하시어, 당신에게 오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이란 모두 치워 주시고 성세 때 받은 옷의 찬란한 광채가 흐려지지 않도록 무한한 은총으로 인도하셨는데, 그 반면에 가령 불쌍한 야만인들 중에는 하느님의 이름조차 들어 보지도 못한 채 죽는 이가 왜 그렇게도 많은가 이상히 생각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신비를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2008. 7. 26. 나의목자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뉘어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주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이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 2008. 7. 2. 거룩한 사람이란 거룩한 사람이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매일 투쟁하는 사람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약점으로 인해 넘어지기는 하지만 회개와 하느님의 은총으로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투쟁을 계속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다. 거룩한 사람은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 2008. 6. 29. 내적평화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화는 땅과 공중의 모든 나쁜 영들에 대한 승리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사람의 마음에 자리 잡을 때, 그 평화는 그로 하여금 평화속에서 성령의 은총을 관상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평화안에 머무는 사람은 영적인 은사를 .. 2008. 6. 29. 숨어 있기 아기 예수의 성녀 테레사의 경험에 따르면 공동체의 "제일 끝자리"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지 않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예수님이 가장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성녀의 길잡이가 된 사상은 넓은 해변에 있는 눈에 띄지도 않는 모래알에 관한 것입니다. 성녀는 수련수녀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008. 6. 27. 감사 아기 에수의 성녀 데레사는 말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제일 많이 이끌어 내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릴 때 하느님께서는 감동되어 서둘러 우리에게 열배의 은총을 더 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감사를 드린다면, 그 은총은 .. 2008. 6. 27. 작은꽃 테레사의 사명 아기 예수의 성녀 테레사의 사명 “나는 언제나 성인이 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인들과 나를 비교할 때 내가 분명히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과 나 사이에는 하늘 높이 솟아있는 산봉우리와 행인들의 발 밑에 밟히는 눈에 띄지도 않는 모래알과도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 2008. 6. 2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