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에서 인간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지극한 선과 사랑
[제자의 말] 주여, 병자가 치료해 주시는 의사에게 가까이 가고, 배고픈고 목마른 자가 생명의 샘인 당신에게 가까이 가고, 곤궁한 자가 천국의 왕에게 가까이 가고, 종이 그의 주인에게 가까이 가고,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가까이 가고, 버림받은 영혼이 인자한 위로자에게 가까이 가듯이, 나는 당신께서 선과 위대한 사랑을 베푸시리라 믿고서 당신에게 가까이 가나이다. 그러나 당신이 내게 임하시기로 한 것은 어찌된 일이며,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 눅 1 : 43) 당신께서 친히 당신의 몸을 내게 주시기로 하셨으니 나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죄인이 어찌 감히 당신 앞에 서겠으며, 또 당신께서 죄인에게 임하시기로 작정하는 일이 어찌 있을 수 있겠읍니까? 아시다시피, 당신의 종은 자신..
20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