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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글/영성 글 모음

나의목자

by Andrew Y Lee 2008. 7. 2.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뉘어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주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이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내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내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한 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오리니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살으오리다.    시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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