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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성의 신비가/무명의 사부47

판단과 분별 판단과 분별 어떤 분들은 빛 과 어두움을 예로 들어주면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세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신 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들 율법사나 서기관들의 옳지 못한 마음과 행실을 판단하며 진리를 증거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고 사도 바울이나 기독교 역사 가운데 훌륭하게 생활하며 증거 했던 분들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런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전도할 때 빛에 대한 진리를 증거 하려면 빛 과 어둠을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성도님들이 혼동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 .. 2021. 2. 12.
조심성 조심성 * 조심성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바로 조심성이 성장한다는 뜻이거든요. 죄성은 그대로 있어요. 자꾸 부딪쳐가면서 자아가 깨어지는 것이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죄성이 순간적으로 우리의 말이나 행동을 지배하려고 하는데, 조심성이 생겨가지고 그것을 자꾸 억제하면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뜻을 나타내도록 하는 것이지요. 조심성이 점점 많이 확장되어가는 것이 영적 성장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 풍파에 시달리다가 얻게 되는 가장 중요한 소득이 무엇이냐면 조심성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진리와 덕이 적용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조심성이라는 것을 늘 나약하고, 포기해야 되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조심조심 하다가 하.. 2021. 2. 12.
소극적인 경건생활, 적극적인 경건생활 소극적인 경건생활, 적극적인 경건생활 ✉ 우리는 기도나 절제 같은 소극적인 경건생활은 열심히 하지만 사랑실천이나 전도생활 같은 적극적인 경건생활은 열심히 하지 않아요. 이것이 균형을 이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성경에 그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 충분한 답변이 있는 것 같아요. 바울 사도께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7).”고 말씀하셨어요.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나중이냐, 이것이 현재 한국교회의 분위기 속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봐요. 성경에 가르쳐주신 바와 같이 개인적으로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생활, 즉 절제생활이라든가 예배생활이라든가 기도생활이라든가 인내하는 생활을 잘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2021. 2. 12.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나기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나기 Q. 영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힘차게 나갈 때가 있고, 어둠 가운데 생활할 때가 있어요. 굴곡이 심해요. 그 기복은 어떻게 줄이고, 영적으로 침체되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영적으로 침체되는 원인을 선생님의 체험을 통해서 말씀해 주세요. 자기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합니다. 회개생활이 부족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할 때 침체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뜨거움이 없을지라도 우리가 그 형식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메마른 심령을 가지고라도 주님의 뜻이라면 따라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안 될 때는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켜야 될 것을 안 지켰을 때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대부분 너무 .. 2021. 2. 12.
작은 은사들을 주시는 목적 작은 은사들을 주시는 목적 제자 ; 광야를 통과하고 있는 성도들은 은사체험을 많이 하면 좋지요? 작은 은사들을 통해서 결국은 큰 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니까요. 스승 : 광야를 통과하는 성도들도 은사체험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또 해야 되고요. 하나님께서 그런 성령의 은사체험을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잘 깨닫고, 힘을 얻고, 능력을 얻고, 사명감을 느끼게 하기 위함입니다. 은사를 가지고 자랑이나 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잘 지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정결하게 되면 큰 은사를 받는 경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큰 은사와 작은 은사, 여러 가지를 구분해 놓고 있으니까요. 큰 은사는 광야를 다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은사입니다. 광야를 통과.. 2012. 6. 16.
로마서 8:4 4절 : 육신을 쫒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우리가 실천할 수 없었던 계명들을 온전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명의 법칙이 나타났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7장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함으로써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했다는 것이지요. "육신을 쫓지 않고" 우리의 육체는 여전히 죄성과 정욕대로 살고 싶어 하잖아요. 25절에 나온 바와 같이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했잖아요. 그러므로 이 육신을 따라가면 여전히 죄성과 정욕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따르지 않고, 영을 좇아서 살며 빛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앞에서는 계속 못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이루어진다고 .. 2012. 1. 26.
로마서 8:3 3절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로마서 7장에서 말씀 하신 바와 같이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했지요. 그런데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지킬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시나니" 하나님은 로마서 7장에서 나타난 고민으로부터 해방시켜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함은 없노라." 이런 말씀들이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행하노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 2012. 1. 26.
로마서 8:2 2절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과거사로 되어 있어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미 경험했잖아요. 자신의 체험담을 이렇게 진리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너를'이라고 했잖아요. '너'라고 하니까 아무나 다 되는 것 같거든요. 관주성경 난해주에는 '나를'로 되어 있어요. 해당된 자신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성경은 읽는 사람들에게 다 해당된 것으로 착각을 하지요. ▷ 가나안 정탐 때 죄성은 어떤 상태로 있는 거예요? 눌려 있어서 마음에 그걸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지요. 마음속으로 죄의 법칙이 나타 나지 못하도록 막아주고 있는 거예요. ▷ 생명 때문에 죄성이 내몰린 상태는 아니잖아요? 가나안 정탐 때는 영 안에서 없어.. 2012. 1. 26.
로마서 8:1 로마서 8장 생명의 성령의 법(8:1-17) 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고대하다(8:18-30)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8:31-39) 생명의 성령의 법(8:1-17)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7장에서는 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 죄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다고 나오지요. 그래서 7장에서는 사실상 생명으로 거듭난 체험에 들어갔다기보다도 의롭다하심을 받음으로써 다 해결됐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가기까지만 구분해 놓고 마쳤어요. 사실상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먼저 죄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모형적 진리에서 보면 여호수아가 먼저 할례산을 통과할 때 할례를 받게 하고 가나안 7족을 전복하고 .. 2012. 1. 26.
로마서 7:25 25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24절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대부분 이 '사망'이라는 단어를 이상하게 해석을 해요. 사망을 그대로 사망으로 순수하게 해석해야 이 진리가 드러나는데, 사망하면 사망권세 잡은 사탄이라는 등이 이상하게 해석을 하거든요. 그러다보면 핵심적인 진리를 잃어버려요. 이것은 실제 몸의 죽음을 가리켜 말합니다.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왜 사망의 몸이 되었느냐. 인간의 몸이 왜 필연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느냐? 그것은 죄성 즉 원죄가 있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죄의 법칙에 .. 2012. 1. 26.
로마서 7:24 24절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죄성이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항상 선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마음 가운데 죄의 법칙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 악심 때문에 번민하다가 결국은 탄식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절망적인 절규를 지금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자신이 매우 곤고하다는 것을 강조 하는 것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인간으로서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지요. 왜냐하면 죄성이 뿌리박혀 있고 또 죄의 법칙에 순간순간 사로잡히니까 결국 인간은 사망에 들어가게 되는구나, 즉 인간의 몸은 죽을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구나. 그런데 .. 2012. 1. 26.
로마서 7:23 23절 : 내 지체 속에는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내 마음의 법'은 바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선한 마음이지요.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 도다." '죄의 법 아래로' 즉 죄의 법칙이 마음에 나타나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우리의 선한 마음 상태는 싹 없어져버리잖아요. 지체 속에 있는 죄성의 힘이 마음 가운데 죄의 법칙을 나타낸다는 것이지요. 여기서는 그것을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라고 설명했어요. 2012. 1. 26.
로마서 7:21 22절 ;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우리의 선한의지는, 우리의 성한 양심은 또 선한 감정은 다 하나님의 법대로, 즉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살기를 원하고 그걸 즐거워하잖아요. 그러나 불신자들은 이와 반대니까요. 2012. 1. 26.
로마서7:21 21절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비로소 깨닫는 것입니다. 이 정도 되면 행실은 거의 정결케 되었어요. 광야연단을 거의 마칠 때쯤이지요. 우리의 몸속에 죄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속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하지 않잖아요. 자기 속에 있는 죄성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 실패하면서 깨닫게 된 거예요. 실패했다고 해서 범죄 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기회가 주어지면 마음속에 악심이 자꾸 나타나는 것을 실패했다고 한 것이지요. 그래서 '속에 죄가 거하는구나.' 죄가 뿌리박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이 말씀은 조금 표현이 부족한 것 같아요. '법칙을.. 2012. 1. 26.
로마서 7:20 20절 :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앞에서 말씀하셨잖아요. 중요하니까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속에 바로 죄가 거하고 있기 때문에, 즉 죄가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계명을 지키려고 하는데 오히려 자꾸 악심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되는데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것조차도 해결되게 하시는 은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것이 없으면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완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잖아요. ▷ 내 탓이 아니고 죄 탓이라고 하시네요. 네, 책임을 전가 시키는 것 같지요.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죄의 법칙을 따라서 죄성의 힘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하는 대로 하게 되면 그 .. 2012. 1. 26.
로마서 7:19 19절 : 내가 원하는 바 선은 아니 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 우리가 선한 양심대로,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우리의 선한 의지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 되는데 오히려 원치 아니하는 악심이 마음속에 나타나는 거예요. 그 악심이 말과 행동으로 흘러나와 열매를 맺게 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지금 마음속에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죄를 중심으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면 평상시에도 항상 그렇게 악한 마음과 행실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워요. 그게 아니고 죄짓기 쉬운 때, 억울한 소리를 들을 때 확 터지지 않습니까? 그런 순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회지요. 그렇게 생각하지.. 2012. 1. 26.
로마서 7:18 18절 ;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 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가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육신의 세력에 짓밟힌 우리의 마음까지도 다 포함 시켜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요. 죄성과 정욕이 가득한 육신만이 아니라 육신의 세력에 의해서 점령당한 마음까지도 다 포함된 것이 여기서 말하는 '네 속'이란 말이지요. 평소에는 선한 마음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나 범죄할 기회가 나타나서 마음속에 죄의 세력이 악심을 일으켰을 때 그 순간적인 상태를 지금 여기서는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얼마든지 착한 마음, 선한 마음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애를 쓰잖아요. 성인들의 전기를 .. 2012. 1. 26.
로마서 7:17 17절 :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 비로소 죄를 깨달은 거예요. 우리 영혼 속에 죄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계속 실패하면서 발견한 것이지요. 실패했다고 해서 범죄 했다고 하는 뜻이 아닙니다. 계명대로 살려고 하는데 마음속에 자꾸 악심이 나타나는 거예요. 기회만 되면 자꾸 나타나는 거예요. 안 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처럼 살고자 하는데 마음에 죄가 자꾸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속에 죄가 거하는구나.' 알게 된 것입니다. 뿌리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실패하면서 이 죄성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도 되면 이분의 행실은 거의 정결케 되었을 때예요. 광야연단을 거의 마칠 때쯤이지요. 여기서는 분명하게 죄와 우리의 선한 의지를 구분해서 말씀.. 2012. 1. 26.
성령 충만 제자 : 성령충만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스승 : 성령충만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요한 웨슬리 신학에서는 성결은총 받은 성도들을 성령충만이라고 하더군요. 『신약의 성결』이라는 책을 쓰신 토머스 쿡 있지요? 그분도 역시 성령충만을 성결은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광야를 통과하는 성도들의 성령충만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바울 사도의 경우를 보면 처음 출애굽하는 경험을 할 때 성령으로 충만해졌다고 하였습니다. (행9:17).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징계로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3일 후 안수기도를 받는 도중에 눈이 떠지게 되었잖아요. 그대 큰 기쁨과 함께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대개 성령충만은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하다든지, 만족함으로 충만하.. 2011. 12. 15.
할례의 어원 할례의 어원 ‘할례’라는 말이 처음 나오게 된 것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99세 되었을 때 아브라함 자신과 모든 가족들 중 남자들의 음경(陰莖)의 표피를 떼어내는 종교의식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아브라함 당시에는 할례에 대한 분명한 영적의미를 나타내시지 않고 할례를 받으라고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땅 입구에 있는 길갈에서 받은 할례를 통해 분명한 영적 의미를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서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꼭 받아야 될 할례의식을 행하였던 곳을 할례산이라고 한 것입니다(수5:2-3). 그때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길갈이라고 이름 지어주셨는데, 그 이름을 번역한 것을 보면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수5:9).. 2011. 9. 22.
영적 할례를 받는 단계 영적할례를 받는 단계 영적할례와 성령의 내주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할례 즉 성결은총을 받는 단계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견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성결은총을 받는 단계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가르쳐주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영적할례 즉 그리스도의 할례는 영속에 뿌리박힌 죄성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굴러 떨어지는 체험으로서 의롭다하심을 받은 경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성이 제거되는 영적할례의 은총을 받음으로써 정결해진 영속에 성령, 즉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여 영원히 거하게 되는 것이지요. 로마서 8장 2절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이 영속에 내주하게 된 성도들에게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타나기 때문에 죄의 법칙에서 해방되는 경험을 하게 됩.. 2011.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