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시75 감사의 밀물 이 아침에 감사가 물밀듯 밀려온다 썰물처럼 빠져나갔든 감사의 밀물이 밀려온다 아버지!감사합니다 완전의 길을 가게 하심을... 완전의 길을 알게 하시고 완전의 길을 제시하게 하시고 완전전의 길을 가게 하시니 부족하지만 그 길을 갑니다.연약하지만 그 길을 따라 갑니다성경에 그토록 많이 보이신 길 그 옛날 믿음의 조상이 갔던 길 사랑하는 내 주님이 몸소 가신 길 무명의 스승이 그길을 가시며 보이신 길 아버지!감사합니다오늘도 그 길을 갑니다 믿음의 동반자들을 보내시어 함께 외치고 그 길을 가게 축복하십시요 감사의 밀물이 몰려온다 감사 감사 감사 아버지 감사의 강물에 헤엄치게 하소서 2024. 6. 7. 봄 오호라 봄바람에 따뜻한 소식이 날라 온다 입원, 처형, 압류 그리고 분배, 회복, 빛의 승리 오호라 봄비에 빗물이 스며든다 홍수, 쓰나미 봄비와 함께 오는 천둥 번개에 지진, 화산, 산불이 일어난다 불쌍한 어린 것들 그러나 더 불쌍한 영적 미숙아들잠시 좋아하겠지 시한부인 줄 모르고... 온통 속고 속이는 세상 속에서누군들 안 속으랴마는 그래도 흑백은 구별해야지 색상은 구별 못 해도... 이제 봄바람도 걷히고봄비도 멈추고봄볕도 흐려지고 곧 여름이 오리라 햇빛이 찬란한 여름의 정오그러나 여전히 시한부 봄과 함께 님이 한 발 더 다가오겠지다가갈 수 없는사랑하는 나의 님 2024. 5. 29. 시한부 오호라 봄 바람에 따뜻한 소식이 날라든다 입원, 처형, 압류, 그리고 분배, 회복, 빛의 승리 오호라 봄 비에 빗물이 스며든다 홍수, 쓰나미 봄 비와 함께 오는 천둥 번개에 지진, 화산, 산불이 일어난다 불쌍한 어린 것들 그러나 더 불쌍한 영적 미숙아들. 잠시 좋아하겠지 시한부인줄 모르고... 온통 속고 속이는 세상 속에서 누군들 안 속으랴마는 그래도 흑백은 구별해야지 칼라는 구별못해도... 이제 봄 바람도 걷히고 봄 비도 멈추고 봄 볕도 흐려지고 곧 여름이 오리라 햇빛이 찬란한 여름의 정오 그러나 여전히 시한부 2024. 4. 24. 술람미 처럼 미친듯이 시를 쓰던 날들이 있었어 걸신들린 사람처럼 마구잡이로 먹던 날이 있었어 마음 내키면 어디든 떠나던 날이 있었어 다 버리고 당신을 따르겠다고 한 날도 있었지 어느날 뒤를 돌아보니 휭하니 광야 한복판 풀한포기 없는 삭막한 광야 보이는 것은 하늘 뿐, 그것도 잿빛 하늘만 시를 써야 하나 무엇을 먹어야 하나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늘을 바라보니 잿빛 구름 사이로 한줄기 빛 당신은 빛이셨는가 술래잡기하듯 꽁꽁 숨으셨던 당신 당신의 옷자락 한웅큼 잡으려고 헤매던 시간들 내 마음을 빼앗아 텅빈 가슴에 가슴알이 세월 당신은 광야의 빛이셨는가 이제는 또 다시 빛되신 당신을 따르겠다고 텅빈 가슴 쪼아려 고백하네 당신의 시를 쓰게 하소서 당신으로 함께 먹고 마시게 하소서 당신과 함께 어디든 가게 하소서 여인중에 여인 .. 2023. 11. 26. 11111111 미국시간 11월11일 11시11초 빼빼로데이가 아니다 상술에 농락당하는 날이 아니다 상승과 변화의 시간 인류역사의 두 번 다시 없는 날 어허이 좋구나 얼싸안고 춤이라도 춰보자 너랑나랑 얼싸안자 피부색이 무슨 상관이냐 남녀지간이 무슨 상관이냐 빈부가 무슨 소용이냐 이제는 다같이 하나되는 세상 안 올것 같은 시간이 왔구나 믿을 수 없는 때가 도착했구나 천년왕국의 시식코너 유명강좌의 공개강의 이제 맛을 볼터이니 댓가를 지불하고 사들 가라 하나님나라는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피값을 내놓아라 완전한 사랑과 믿음을 내놓아라 1111 코 앞에 닥친 시한부 풍년을 앞두고 넋두리 해본다 으스스한 가을 비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다 어떤 나무는 마지막 잎새 오너라 넋두리에 맞장구를 칠 친구들아 마지막 풍년놀이 한번 멋드.. 2023. 11. 12. 한숨 옥에 있던 춘향이 이도령 사모하듯 세상옥에 갇힌 이 인생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네 주님 찾기에 너무 뜨거워 앞 가슴 풀어헤친 거지 성자 분도 라브로의 뜨거움 반만이라도 있으면 이도령 어사출두하듯 주님 내게 오시련만... 정욕의 옥, 물질의 옥, 죄의 옥 언제 벗어나나 아불로온 발톱, 이빨, 뿔, 이글거리는 눈 다가오니 무엇으로 막아내나 전신갑주 입지못해 도망만 다니니 이 신세 어찌할까 오직 손에 잡은 단칼 한자루 마구잡이로 휘두르네 위경에 말씀을 보내셔서 건지신다고 하셨으니 말씀을 보내소서 목놓아 외쳐보지만 허공만 울린 뿐 말씀은 없네 부르짖으면 건지신다고 하셔서 부르짖지만 숨넘어가는 소리만 춘향이의 애타는 마음 관중은 알겠지만 나의 애타는 마음은 누가알랴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에 땅은 추적추적 머나먼 .. 2023. 11. 12. 요셉의 꿈과 길 꿈쟁이 요셉은 색동저고리 입고 살다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간다네 아아, 그 꿈은 어찌되나 염려말게나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다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려면 말씀의 연단이 있어야 가세가세 연단받으러 보디발의 아내, 감옥생활 하나님이 준비하신 무대 꿈쟁이 요셉의 꿈 해석통해 드디어 바로를 만나다 7년 풍년, 7년 흉년 시한부 기간일세 훈련받은 총무실력 발휘하세 모으세 모으세 시한부 풍년 7년에 알뜰하게 나라살림 잘하여 나누어주세 하나님의 계획은 요셉을 통해 인류구원을 보이시는 것 솔로몬 성전지어 르비딤 므리바 생수오듯 제3성전지어 가데스 므리바 생수 맞이하세 인류에게 거저 주시는 큰 은혜의 기간일세 이제야 평안하다 안전하다 말할 수 있네 시한부 풍년은 잠시일세 이어서 야곱의 환난 7년 흉년일세 .. 2023. 11. 11. 閃光(섬광) 어둠의 돈줄은 마르고 포위망은 점점 좁혀오니 마지막 발악을 한들 무슨 소용이랴 돈줄로 인류 노예삼아 제멋대로 부리기 수십세기 그 악이 차오르니 창조주 할일 하시네 어린 생명 취하여 노리개삼고 그 피를 핧아가니 그 더러운 악마의 성질 하늘로 치솟아 우주를 덮네 거짓 선민 사칭하여 사기치고 오늘도 내일도 하늘은 푸른 줄 알아 惡性의 발걸음을 놓아간다 흉내내기의 최고봉인들 메시아왕국을 흉내낼까 블랙양자, 하얀고무신, 기후조작, 이이제이, 고무얼굴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누가 짐작이나 하랴 창조주의 오묘하신 구원의 손길 한줄기 빛 내려 보내시도록 오늘도 합장하여 보자 2023. 11. 10. 무제 늦가을 흐린 잿빛 하늘에 어스레한 저녁의 어둠이 스며온다 점점 나무의 옷들이 하나씩 둘씩 벗겨지고 하늘높이 치솟던 나무가지도 겸손이 머리를 숙인다. 어디선가 둥지찾아 갈길바쁜 새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멀리 공원가로등이 순간 번쩍이며 빛을 발하고 주변이 환해진다 아 그래서 뉘런가 빛이 없으면 살수 없노라고 겨울을 재촉하는 한줄기 서늘한 바람이 지나간다 아아 불쌍한 이 영혼은 어디서 또 이 겨울을 지새울까 번쩍이는 가로등 불빛 켜져있는 한평 땅 한웅큼이라도 손에 잡히려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다 겸손이 머리숙인 나무가지처럼 하늘아래 목을 낮추고 엎드리자 둥지찾아 날아가는 새처럼 일갈 우렁차게 외치고 집으로 가자 오늘도 속절없는 세월은 가고 겨울이 오고 또 봄이 오겠지 새 봄에는 님이 오시려나 두근거.. 2022. 11. 10. 영적대박 음모론이 판치는 세상 장마 기후조절 하프 베이루트 핵폭팔 헤즈볼라 캬우뚱 코로나19 백신 그림자정부 종교통합 적그리스도 열뿔 아이들아 분별력을 어디에 숨겼드냐 어서 찾아오너라 표면장력 끝나는 날 주님 오시고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성경의 산으로 올라가자 마음을 비우고 새벽별이 떠오르기 까지 고요히 기다리자 머리를 가르고 지나가는 그 무엇 언제 올것인가 눈을 뜨고 밤을 새워 기다리자 얼씨구 횡재로구나 횡재로구나 우와 대박 2020. 8. 9. 나도 기름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기름이 향기를 뿜어내는구나.. (아1:12) 왕이 내 마음의 깊은.. 그의 침소로 나를 이끌어드리시고 그 침상에 앉으시면 주님께 나를 다 드리고 헌신하기를 갈망하는 나의 나도기름이 향기를 뿜어냅니다 오직 예수의 피로 인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통과할 수 없는 무겁게 가려진 휘장을 지나 담대히 왕의 침소.. 가장 깊은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순전한 참 종자.. 귀한 포도나무로 심겨져 때가 되면 극상의 향기나는 열매를 보기를 원하셔서 내 안에 깊은 왕의 침소로 부르시니.. 죄인이였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씻기워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우리는..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 같아서.. 담대히 왕의 침소로 들어가 나의 나도기름이 향기를 뿜어내니... 2017. 11. 8. 시편 16편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요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2017. 9. 10. 5월의 꽃 5월이 아까워 세월을 묶어 두려고 했더니 꽃들이 스스로 져버려 세월을 거스리지 못한다 내 마음에 피지 못한 꽃들이 안타까워 5월의 꽃으로 위로받으려 했더니 바람 한줄기 소낙기 한번으로 꽃들이 다 져버린다. 주님의 향기가 그리워 5월 꽃들의 향기로 호흡했더니 시샘많은 여름이 봄들을 떠나 보낸다 꽃들아 꽃들아 내마음의 꽃들아 언제 피려고 그렇게 오랜 세월 봉우리만 갖고 있느냐 주님의 바람아 불어라 주님의 비야 내려라 주님의 향기야 날려라 주님의 위로야 다가오라 다 져버린 꽃들의 빈자리에 내마음의 허전함이 더 번져간다 나는 또 내년 5월을 기다려야 하는가 2017. 5. 7. 안드레아의 시 안드레아의 시--십자가를 찬미하는 시 "주의 성체로 정결해지고 주의 손발로 진주와 같이 장식된 성 십자가여, 제발 저의 인사를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위에 오르시기까지는 당신은 (십자가는) 이 세상의 공포에 충만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되어 경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무런 불안없이 기쁘게 당신에게 걸어갈 수 있는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아아, 당신도 저를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저는 당신에게 매달린 분의 제자이며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끌어 안기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자비하신 성 십자가여, 당신은 주의 성체로부터 아름다운 장식을 받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당신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오직 한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하여 왔습니다. 끊임없이 당신을 찾아 헤매었습.. 2017. 4. 13. [스크랩] 아가 1장 아가 1장 표제1.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사랑의 기쁨(여자)2.아, 제발 그이가 내게 입 맞춰 주었으면!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달콤하답니다.3.정녕 당신의 향유 내음은 싱그럽고당신의 이름은 부어 놓은 향유랍니다.그러기에 젊은 여자들이 당신을 사랑하지요.4.나를 당신에게 끌어 주셔요, 우리 달려가요.임금님이 나를 내전으로 데려다 주셨네.(친구들)우리는 당신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당신의 사랑을 포도주보다 더 기리리다.그들이 당신을 사랑함은 당연하지요.검지만 아름다운 포도원지기(여자)5.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나 비록 가뭇하지만 어여쁘답니다.케다르의 천막처럼솔로몬의 휘장처럼.6.내가 가무잡잡하다고 빤히 보지 말아요.햇볕에 그을렸을 뿐이니까요.오라버니들이 나에게 골을 내며나를 포도원지기로 만들어내 포도밭.. 2016. 2. 10. [스크랩] 아가 2장 아가 2장 나리꽃 같은 그대, 사과나무 같은 당신(여자)1.나는 사론의 수선화,골짜기의 나리꽃이랍니다. (남자)2.아가씨들 사이에 있는 나의 애인은엉겅퀴 사이에 핀 나리꽃 같구나. (여자)3.젊은이들 사이에 있는 나의 연인은숲 속 나무들 사이의 사과나무 같답니다.그이의 그늘에 앉는 것이 나의 간절한 소망그이의 열매는 내 입에 달콤하답니다. 만남과 포옹(여자)4.그이가 나를 연회장으로 이끌었는데내 위에 걸린 그 깃발은 '사랑'이랍니다.5.여러분, 건포도 과자로 내 생기를 돋우고사과로 내 기운을 북돋아 주셔요.사랑에 겨워 앓고 있는 몸이랍니다.6.그이의 왼팔은 내 머리 밑에 있고그이의 오른팔은 나를 껴안는답니다. (남자)7.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노루나 들사슴을 걸고 그대들에게 애원하니우리 사랑을 방해하지도 깨.. 2016. 2. 10. [스크랩] 아가 3장 아가 3장 애인을 찾아(여자)1.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아다녔네.그이를 찾으려 하였건만 찾아내지 못하였다네.2.'나 일어나 성읍을 돌아다니리라.거리와 광장마다 돌아다니며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으리라.'그이를 찾으려 하였건만 찾아내지 못하였다네.3.성읍을 돌아다니는 야경꾼들이 나를 보았네."내가 사랑하는 이를 보셨나요?"4.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나는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나 그이를 붙잡고 놓지 않았네.내 어머니의 집으로,나를 잉태하신 분의 방으로 인도할 때까지. (남자)5.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노루나 들사슴을 걸고 그대들에게 애원하니우리 사랑을 방해하지도 깨우지도 말아 주오.그 사랑이 원할 때까지. 혼례행렬(친구들)6.연기 기둥처럼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몰약과 유향,이국.. 2016. 2. 10. [스크랩] 아가 4장 아가 4장 신부에 대한 찬가(남자)1.정녕 그대는 아름답구려, 나의 애인이여.정녕 그대는 아름답구려.너울 뒤로 얼보이는그대의 두 눈은 비둘기라오.그대의 머리채는길앗 비탈을 내리닫는 염소 떼 같다오.2.그대의 이는털을 깎으려고 세척장에서 올라오는 양 떼 같다오.모두 쌍둥이를 낳아새끼를 잃은 것이 하나도 없구려.3.진홍색 줄과 같은 그대의 입술,그대의 입은 어여쁘기만 하오.너울 뒤로 얼보이는그대의 볼은 석류 조각 같다오.4.다윗 탑 같은 그대의 목은층층이 잘도 지어졌구려.거기에는 천 개의 방패들이 달려 있는데모두가 용사들의 원방패들이구려.5.그대의 두 젖가슴은나리꽃 사이에서 풀을 뜯는한 쌍의 젊은 사슴,쌍둥이 노루 같다오.6.날이 서늘해지고그림자들이 달아나기 전에나는 몰약 산으로,유향 산으로 가리다.7.나의.. 2016. 2. 10. [스크랩] 아가 5장 아가 5 (남자)1.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나의 정원으로 내가 왔소.내 몰약과 발삼을 거두고꿀이 든 내 꿀송이를 먹고젖과 함께 내 포도주를 마신다오. (친구들)먹어라, 벗들아.마셔라, 사랑에 취하여라. 가버린 연인을 찾아(여자)2.나는 잠들었지만 내 마음은 깨어 있었지요.들어 보셔요, 내 연인이 문을 두드려요."내게 문을 열어 주오, 나의 누이나의 애인, 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이여!내 머리는 이슬로,내 머리채는 밤이슬로 흠뻑 젖었다오."3."옷을 이미 벗었는데어찌 다시 입으오리까?발을 이미 씻었는데어찌 다시 더럽히오리까?"4.나의 연인이 문틈으로 손을 내밀자내 가슴이 그 이 때문에 두근거렸네.5.나의 연인에게 문을 열어 주려고 일어났는데내 손에서는 몰약이 뚝뚝 듣고손가락에서 녹아 흐르는 몰약이문빗장.. 2016. 2. 10. [스크랩] 아가 6장 아가 6장 그대 연인은 어디로(친구들)1.그대 연인은 어디로 갔는가?여인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여.그대 연인은 어디로 갔는가?우리가 그대와 함께 그를 찾으리다. 나의 정원, 그이는 목자(여자)2.나의 연인은 자기 정원으로,발삼 꽃밭으로 내려갔어요.정원에서 양을 치며나리꽃을 따려고 내려갔어요.3.나는 내 연인의 것, 내 연인은 나의 것.그이는 나리꽃 사이에서 양을 친답니다. 그대의 빼어난 아름다움(남자)4.나의 애인이여, 그대는 티르차처럼 아름답고예루살렘처럼 어여뻐기를 든 군대처럼 두려움까지 자아낸다오.5.내게서 당신의 눈을 돌려 주오.나를 어지럽게 만드는구려.그대의 머리채는길앗을 내리닫는 염소 떼 같다오.6.그대의 이는세척장에서 올라오는 어미 양 떼 같다오.모두 쌍둥이를 낳아새끼를 잃은 것이 하나도 없구.. 2016. 2. 10. [스크랩] 아가 7장 아가 7장 (친구들)1.돌아와요, 돌아와요, 술람밋이여.돌아와요, 돌아와요, 우리가 그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너희는 어찌하여 술람밋이두 줄 윤무를 추기라도 하는 듯 바라보느냐? 아름다운 애인(남자)2.오, 귀족 집 따님이여샌들 속의 그대의 발은 어여쁘기도 하구려.그대의 둥근 허벅지는 목걸이처럼예술가의 작품이라오.3.그대의 배꼽은 동그란 잔향긋한 술이 떨어지지 않으리라.그대의 배는 나리꽃으로 둘린 밀 더미.4.그대의 두 젖가슴은한 쌍의 젊은 사슴,쌍둥이 노루 같다오.5.그대의 목은 상아탑,그대의 두 눈은 헤스본의밧 라삠 성문 가에 있는 못,그대의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 탑과 같구려6.그대의 머리는 카르멜 산 같고그대의 드리워진 머리채는 자홍 실 같아임금이 그 머리 단에 사로잡히고 말았다오. .. 2016. 2.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