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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기도/독백71

통일수염 고 이성봉목사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염을 길렀다. 사람들은 그 수염을 통일수염이라고 불렀다. 고 이현필선생은 신발을 벗고 살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맨발의 성자라고 불렀다. 고 이세종선생은 외간남자를 만나 살림을 차린 아내를 위해 장농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호세아를 닮은 성자라고 부른다. 사도 바울은 머리를 깍고 고기를 먹지 않았다. 한 영혼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아씨시의 프랜시스는 하나님의 피에로가 되어 영감이 밀려오면 아씨시의 거리를 울며 다녔다. 형님 태양, 누님 달을 부르면서.... 무명의 스승은 평생 누워 살면서 병상의 증거자로서의 삶을 사셨다. 나는?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7. 4. 22.
초극 누가 聖人의 머리를 디디고 그를 초극할까? 古聖들은 그 문하에서 배운 後生이 스승을 떠나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自性을 개발하여 至人으로 突變하기를 바라고 있다. 참사람은 낚시를 던지지 않는다. 참사람은 그물을 짜지 않는다. 참사람은 함정을 파지 않는다. 小人들이 배운 것은 무성한 이파리와 꽃 小人들이 포식한 것은 꼬리와 껍질뿐 小人들은 낚시를 삼키고 그물에 걸려들고 함정에 빠진다. 옛님들은 소인들이 스승을 배신하고 팔아먹고 曲士로 전락하여 阿世할 것을 환히 알고 있다. 환히 알고 있으면서 소인들과 대화하고 가르치는 뜻은 무리 중에서 스승을 앞질러 갈 참사람을 기다림이니 누가 이 크신 비밀을 알겠는가? 古聖들은 뒤에 오실 빛나는 後生을 기다리고 있다. 소인들의 作戲에 大道가 가리워 질 때 옛 聖人의 문하에.. 2017. 4. 21.
꽃봉우리 꽃들이 피어납니다. 피어난 꽃들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질 것을 생각하면 씁씁합니다. 피어난 것은 아름다운데 지는 것을 생각하면 흥겹지 않습니다. 차라리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가 더 좋습니다. 피어날 소망중에 있으니까요.... 꽃봉우리를 보면서 영의 소망을 가집니다. 아직 피어나지는 못했지만.... 영의 봉우리가 있어 소망중에 행복합니다. 2017. 4. 21.
하나님의 때 이제 이사갈 날이 불과 3주 반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하나님은 언제쯤 역사해 주실까?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요동치 않고 가야 하는데.... 무슨 일이든 시일이 다가오면 언제나 믿음이 부족하여 마음이 요동친다. 이제부터는 인간의 방법과 꾀로 하지 않기로 했는데...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언제까지라는 선을 그어야 하는것이 맞을까? 그때까지 역사를 안해주시면 마음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아니면 어떻게 되든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새삼 믿음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 저는 참을성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열흘정도는 남겨두고 손에 잡히게 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렇게 큰 교파에 속한 큰 교회들도 많고, 부자교회도 많고, 교회안에 권세 가진자들도 많고, .. 2017. 4. 20.
살아 있을 때 수십년 예수믿고 살아가는 저에게도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큰교회를 목회하고, 유명한 부흥사가 되고, 돈 많은 부자가 부러운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나이 먹도록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계속 효도하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제가 부러워 하는 일입니다. 저는 어머님이 24살에, 아버님은 36살에 돌아가셨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제가 철도 들기전에 제대로 효도한번 못했는데 돌아가셔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둘째 누님이 태어 난 후에 12년 만에 3대 독자로 태어났으니 얼마나 귀한 아들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특히 어머니 39살 노산으로 인한 난산으로 태어났으니 참 귀한 아들로 키우셨겠지요? 중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집안이 파산되어 학교를 못가고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사법행정예비고시(사법, .. 2017. 4. 20.
교회이름 다뷛왕이 온 공동체에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한 사람, 내 아들 쉴로모는 어리고 약하다. 그러나 그 공사가 크니 이는 그 성채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왕조실록상(역대상) 29:1 "제 아들 쉴로모에게 당신의 명령들과 증거들과 규례들을 지키도록 완전한 마음을 주셔서 그 모든 것을 행하게 하시고 제가 준비한 것으로 그 성채를 짓게 하십시오." 29:19 직역성경을 읽다가 성채라는 교회의 이름이 성경에 나온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역한글 성경에는 전이라고 번역한 것을 직역성경에서는 성채라고 번역하였다. 개역개정과 카토릭 성경에는 성전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어떤 번역에는 하나님이 계실 집이라고도 하였다.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알뭇에 맞추어 부르는 다윗의 노래.. 2017. 4. 16.
아시지요 1 개인용 의자 40개 프로젝트, 스크린 가림막 탁자 10개 식탁의자 40개 엠프, 스피커 마이크 스테인드 글라스 헌금함, 헌금바구니 필경대 정수기 책꽂이 주방 싱크대 간판 장의자방석 데코타일 기타, 모두 아시지요~~ 2017. 4. 16.
부활절에 중국의 성자 워치만니는 그의 영혼의 여정에서 고통의 가장 극심한 때를 암흑의 밤이라고 표현한 바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혹독한 고통의 밤이었지만, 결국 밤은 지난다. 그 밤이 끝났을 때 그는 그것을 부활의 아침이라고 불렀다. 해마다 부활절을 맞이하지만 우리에게 부활의 아침은 언제 오는가? 주님은 부활에 앞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십자가의 죽음이 없으면 결코 부활은 없는 것이리라 우리가 아직도 부활의 아침을 맞이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자아가 아직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활의 아침을 맞이 한 자는 주님 오실 때 그와같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리라 주님처럼 시, 공간에 지배받지 않으면서 완전한 자유를 얻으리라 성도의 소망이 어디있는가 성도의 소망은 주님이 다시 오심이다. 그때 영광의 몸으로 변화.. 2017.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