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생수 한모금

불평

by Andrew Y Lee 2020. 7. 15.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 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말씀의 향연 > 생수 한모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리와 제자  (0) 2021.12.18
바버 자매의 시  (0) 2021.03.11
고린도후서 4장17절  (0) 2020.07.15
마가복음 9장23절  (0) 2020.07.15
행복한 사람  (0)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