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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다니엘의 하나님나라

by Andrew Y Lee 2022. 12. 3.
"다니엘의 하나님 나라"


다니엘서 12장 1~4절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오늘은 "다니엘의 하나님 나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이 인류 구속 역사를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기 전에 많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사용하셨다.


선지자들을 또 다른 말로 선견자라고 한다.
또는 선각자, 예언자 이런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한다.


선견자라고 하는 것은 미리 보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하실 모든 일을 미리 보았다는 것이고
선각자는 미리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장래 되어질 일을 예언하기 때문에
예언자라고 부른다.


이런 선지자를 크게 구분하면 대선지자, 소선지자
이렇게 나눌 수 있다.


대선지자는 네 분인데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이고 이들이 쓴 책은 다섯 권이다.
예레미야는 예레미야 애가까지 해서 총 다섯 권이다.
분량이 많기 때문에 대선지자이고
또 네 분은 구약의 24장로에 다 들어가는 이기는 자들이다.
그래서 책이 다르다.


나머지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 열두 분을
우리는 소선지자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예수님보다 600년 전에 사역했던 다니엘은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대해서
기록 하였는데 이것이 다니엘서이다.


종말에 이루어질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한 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구약의 요한계시록이라고 부른다.
마지막 때 굉장히 중요한 책이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또 천년왕국과 새 하늘 새 땅,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아주 잘 표현한 책이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다니엘의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좀 생각하면서 오늘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첫 번째는,
다니엘이 말한 하나님 나라의 의미가 뭔가 하는 것이다.


다니엘서 2 44 말씀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하나님이 하늘의 하나님이신데 영원히 망하지 않고 국권이
다른 데로 돌아가지 않는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고 하였다.


세상 나라도 세 가지가 필요하다.
나라가 있으려면 반드시 백성이 있어야 한다.
또 영토, 땅이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우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백성들이 다 모여지고 땅도 나타나고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는 나라 이 나라를 열왕의 때에 세우시겠다 말씀하고 있다.


이 열왕의 때는 인류역사의 마지막 때로 온 세계를
유엔을 중심으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누는 때인데
이러한 시도가 수십 년 동안 은밀하게 진행 되었다.


온 세계를 10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이 곳을 지배하는
10명의 왕들이 이 시대에 나타날 것이다.


EU 중심이 아닌 열왕의 때, 이 때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는데 이것이 바로 천년왕국, 메시야 왕국이고
지상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때 처음으로 땅에 나타난다.


주기도문에 있는 것처럼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진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고 있다.


다니엘서 7 13~14 말씀
"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3에 있는 인자 같은이는 예수님이시다.
인자 같은 예수님이 하늘 구름을 타고 재림하여 오시고
여기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앞에 인도되어 옛적부터 계신 하나님이
그 인자 같은 예수님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겠다고 하였다. 
이 나라가 바로 예수님이 다스리는 메시야 나라이다.
천년 그리스도 왕국이다.


세상 나라는 다 흥망성쇠 되어 폐하여지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는 이 메시야 왕국은 망하지 않고
폐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이다.


다니엘서 7 18에도 말씀하신다.
"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지극히 높으신 자의 나라가 나오는데
이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다.


다니엘서 7 22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여기 "지극히 높은 자" 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오는데


다니엘서 4 2 말씀을 보자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다니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을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다니엘서 4 17
"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여기에 나오는 지극히 높은 자는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7 18의 의미는 예수님을 말한다.
예수님이 바로 지극히 높으신 자인데 예수님에게 붙여진
성도들이 나라를 얻는다.
그리고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고 하였다.


그러면 7 22에 하나님은 영원부터 창세전,
옛적부터 계신 분인데 지극히 높으신 예수님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셔서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니엘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구름 타고 오셔서 천년왕국을 만드시고
메시야 왕국이 이 때 비로소 성도들 나라인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
다니엘서는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 전에 다니엘이 말한
말세의 징조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즉, 다니엘은 하나님 나라가 이루기 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인데 이 심판이 나타나는 말세의 징조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본문 가운데 12 4에 말씀하셨다.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마지막 때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한다고 하였다.
교통수단이 대단히 발달한 때라는 것이다.


자동차가 얼마나 빠른가?
자동차는 나온 지 100년 밖에 안 됐다.


그리고 고속열차는 서울에서 부산 가는데
몇 시간도 안 걸린다.


중국에서는 지금 보다 더 빠른 고속열차가
개통이 됐다고 한다.


이 같이 자동차, 고속열차들은 다 수평적인 이동을 말한다.
그런데 여기에 못지않게 수직적인 이동이 있다.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이제 나왔고 초고속 비행기가 있다.


그리고 로켓을 쏴서 우주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술이
이미 다 개발 되었다.


이렇게 수직적 수평적으로 교통은 상당히 발전되었고
특히 인공위성의 발달과 인터넷 발달로 마지막 때
이러한 교통수단이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정말 마지막 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주에 빈살만이라고 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에 왔다 갔다.
내옴시티라고 하는 미래 도시를 만들고 있는데
공사비가 무려 670조이다.
한 나라의 국가 1년 예산과 맘먹는 돈이다.


그런데 여기가 시내산 옆 홍해 앞이다.
이곳에 폭이 200m, 높이가 500m의 건물을 170km로
일직선 도시를 만들고 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의 거리이다.
이것은 단일 건물이다.


이미 제반공사를 다 시작했는데 빈살만이 우리나라의
송도를 모형으로 해서 한국의 기업들에게 40조 정도의
공사를 맡기려고 한다고 한다.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곳의 특징은 무중력 도시라는 것이다.
이 도시 안에는 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길이 있는 게 아니다.
무중력으로 상하좌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도시로서
탄소 배출도 없는 도시라고 한다.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완성되면 최대 900만까지 한 도시 안에 사람들이 살게 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것이 제2의 바벨탑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을 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8장에 나온 큰 성 바벨론 이것이 완성되면
두 뿔 짐승이 이곳에 자리를 잡고 온 세계를 지배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들을 하고 있다.


우리는 수십 년 전 계시록 개념과 다른 개념들을
지금 가질 수밖에 없다.


여러분 상상해 보자
폭이 200m, 높이가 500m, 이것이 170km로 연결된
단일 건물로 된 도시가 어디 있는가?
무중력으로 교통이 더 빨리 이루어지는 도시이다.


세 번째는,
지식의 발달인데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하였다.


이 지식의 발달은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 된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아닌 세상 지식이 고도로 발달하는 것과
하나님의 지식이 발달하는 양면성을 다 같이 봐야 한다.


가인과 아벨이 최초의 순교자와 최초의 살인자로 함께
등장했는데 최초로 아벨의 피를 흘린 가인이 에녹성에
가서 성을 쌓았는데 이때부터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땅이 가인을 저주해 버렸다.
농사를 해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인은 무엇을 했는가?
육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고 가장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면서 물질문명을 발달시키게 된다.
하나님이 없는 그런 물질문명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가 없으니까 악기를 만들고 오락을
하면서 하나님이 없는 물질문명을 가인이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는 물질문명의 지식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하나님 없는 물질문명을 하나님은 허락하셔서 가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지식을 고도로
발달시켰다.


특별히 인공위성을 통해서 내비게이션과 인터넷이
등장하고 많은 지식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문제가 되는 것이 인공지능이다.
이세돌과 대결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대표적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주변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전기밥솥과 식기세척기
주거 공간에서는 엘리베이터 여러 종류의 로봇까지
다 인공지능으로 작동한다.


식당에서도 인공지능 로봇이 음식 나르고 수거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중년 여자 분이 하는 말이
"이세돌이 지는 것은 당연하고 나도 기계에게 매일 지고
있다 밥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저절로 밥이 되는데
도저히 기계를 당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한다.


또한 우리는 전자계산기가 사람보다 더 정확히 계산한다는
것을 다 인정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신경망의 형태와 크기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이런 인공지능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기계로서의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의 뇌처럼
신경망이 변하는 인공지능이 지금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다음 세대 컴퓨터는 양자 컴퓨터이다.
양자역학으로 나온 양자 컴퓨터는 일반 컴퓨터로 만년
걸리는 계산을 200초 만에 계산을 끝낸다.
이렇게 우리는 빠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려되는 것은 온 세계에 하나님 없는 지식이
서로 발달해 가는데 빛의 세력도 양자 컴퓨터를 가지고
있고 어둠의 세력도 양자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선한 목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악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악한 목적으로 어둠의 세력들이 붙잡고 있는
양자컴퓨터에 이미 인공지능이 잠식해 버렸다는 것이다.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점점 사람의 뇌와 같이 진보하고 발달하면서
이 인공지능이 양자 컴퓨터를 점령해 버리면 우리가
어렸을 때 보던 만화 같은 이야기들이 벌어지게 된다.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 법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과
인공지능을 가진 이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사람들을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세상이
우리 앞에 닥쳐오고 있다는 것이다.
참 무서운 일이다.


그러니까 이 적그리스도가 이런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을
갖는다면 얼마든지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여기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을 때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고 보기에도 좋았지만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서 하나님처럼 되어 보려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 이러한 상황으로
되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피조물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처럼 사람이 만든 피조물인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적하여 그 행한 대로 받는 것이
인생의 죄의 문제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만든 인공지능이 사람을 오히려 대적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한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행한 대로 인생에게 갚아주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가 어렸을 때 17살 때 중학교를 마치고 집안 형편상
우체국에 취직해서 전보 배달원을 하게 됐다.
55년 전 이때만 해도 전보를 모르스 부호로 받았다.
그래서 전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러 한밤중에 나가면
옛날 구로동 같은 곳은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도저히 사람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지혜롭게 한밤중에 아무 대문이나 뻥뻥차면서
사람을 찾기도 하였다.
이것이 50년 전 일인데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카톡을 보내면 세계에서 바로 연락이 오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얼마나 지식이 발달한 세상에 살고 있는가?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다니엘이 말씀하고 있다.
"지식이 더하리라" 그러면서 이것이 마지막 때라는 하고 있다.
지금 얼마나 많은 지식이 발달됐는가?
이것이 마지막 때 분명한 징조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은


세 번째는,
이 가인의 후손들이 하나님이 없는 지식을 발달시킨 것처럼
아벨 후손으로 아담이 셋을 낳고 셋이 에노스를 낳고
그리고 비로소 하나님을 이름을 불렀다고 하였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가인의 후손은 물질문명을
일으키며 하나님 없는 지식으로 나가고
아벨의 후손 셋과 에노스는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며
이들은 이들대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발달 시켰다.
여기서 우리는 지식의 양면성을 생각해야 된다.


이 마지막 때가 되면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이것은 요한계시록과 같은 말씀을 다니엘이 계시로 받았지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기록해 놓고 봉함되어 있는 말씀인데
마지막 때는 이것이 깨달아지는 지식이 더한다는 말이다.


마지막 때는 열리게 하는 이런 지식을 한 편으로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다니엘서 12 4의 말씀을 세 가지 번역으로
읽어 보려한다.


현대인의 성경
"4  그러니 다니엘아, 이제 이 책을 덮어 두어라.
아예 묶어 두어라. 마지막 때가,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묶어 놓은 곳에 도장을 찍어 놓아라. 수많은 사람들이
어찌해야 좋을지 이리저리 헤맬 것이다. 앞일이 어찌될
줄 몰라 허둥댈 것이다. 그러나 그날이 되면
이 책을 보고 많은 이들이 깨달으리라.' "


새 번역 성경
"4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공동 번역 성경
"4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 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공동번역이 제일 알아듣기 쉽게 해 놓았다.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 두어라" 여기까지 비슷한 개념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렇게 쓰여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서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굉장히 좋은 번역이다.


비밀로 봉해 둔 다니엘서가 계시록과 같은 감춰진 말씀을
깨우쳐서 잘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은
지식이 발달한다는 개념이다.


이것이 마지막 때 다니엘이 말한 감추고 봉한 말씀을
깨달아 아는 지식, 비밀을 아는 지식
이것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갈팡질팡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라는 말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세상 지식만 갖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는 개념이다.


다니엘서 12 3에는 이렇게 표현했다.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혜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서 12은 대환란 장인데 12 10 말씀을 보겠다.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그러니까 이 마지막 때 대환란 때는 특별히 많은 사람이
연단 받고 정결케 되고 희게 되는 기간이고 이때 지혜 있는
자가 있고 지혜 없는 자가 있는데 지혜 있는 자만
깨닫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지혜 있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고 그러면 하늘의 별처럼 영원토록
빛날 것이라고 하였다.


다니엘이 감추고 봉한 비밀의 말씀을 많은 사람이 깨우쳐
알게 하는 지식과 지혜가 열리는 날이 오는 때가
마지막이고 반면에 지혜 없는 사람, 악한 사람은 회개할
수도 없고 왜 이런 일이 있는지 깨닫지도 못하고 전부
갈팡질팡하는 사람이 있을 것인데 많을 것이라 하였다.


그러니까 지식이 발달한다 라는 것에는 지식의 양면성을
생각해야 된다.


세상 지식은 가인의 후손처럼 세상 지식으로 끝없이 발전해
갈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아는 지식으로 발달해가는 이런 양면성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세상에는 세상적인 지식이 고도로
발달하고 동시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서 비밀이
봉함된 감춰진 말씀들을 깨닫는 지혜와 지식이 발달해가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 유튜브는 많은 오락과 음란과 스포츠로 사람들의
영적인 관심을 빼앗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멀어지게
하는 적그리스도의 흉계로 악용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반면에 유튜브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통로로
사용하면 유용한 것이 된다.


유튜브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어떻게 사용하느냐
이것이 더 중요하다.


다니엘의 하나님 나라는 땅에서 하나님이 한 나라를 만드실
것이고 이것이 메시야 왕국 천년왕국이고 하나님이 주권을
가진 나라가 반드시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증거가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지식이 발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 지식은 세상적인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고 이 지식은 발전 되어져 가는데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


같은 시냇물을 소가 마시면 우유를 만든다.
그러나 이 시냇물을 뱀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독이 된다.


세상의 문화와 유튜브, 방송, 문서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용하면 선한 지식이 되어 지고 악한 사람들이 사용하면
악한 지식이 돼 버린다.


또한 선한 지식으로 사용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다니엘을 중심으로는 마지막 때 감추인 말씀 봉함된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는 지식으로 발달되어져 가기 위해서는
교통수단도 발달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교통수단 역시 양면성이 있다.
세상적으로 필요한 교통수단도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옛날처럼 말 타고 다니면서 어디 가서
어떻게 부흥회를 하겠는가?
고속열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가야 더 많은 시간동안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이 모든 교통수단도 그렇고 지식도 전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통수단도 양면성을 봐야하고 지식의 발달도
양면성을 봐야 된다.


저와 여러분은 무슨 지식이 발달해야 되겠는가?
이제 감추이고 비밀로 봉함된 말씀들이 열리고 이 비밀들이
더 많은 사람이 깨달아 지식이 발달되는 시대가 왔다.


지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이미 다 열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상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무슨 말씀인지도
모르고 갈팡질팡할 것이고 정작 대환란이 와도
갈팡질팡하게 될 것이다.


또 많은 소식을 들어도 갈팡질팡하고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그런 때가 올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혼돈의 때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믿는 자의 최종 목적지고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그런 나라이다.


그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우리가 마지막 때 징조를 잘
깨달아서 하나님의 아는 지식이 더 발달하고
갈팡질팡하는 어리석은 자리로 나가지 않는 자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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