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장 1~9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오늘도 주의 평화와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중요한 교훈을 말씀하실 때에
반복적으로 말씀하신 단어가 있다.
특별히 "진실로" 이런 단어를 써가면서 강조를 하셨는데
이 "진실로"가 두 번 겹쳐져 있는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할 때가 많이 있었다.
요한복음 3장 3절에 보면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11절에도 말씀 한다.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6장 32절 말씀을 보면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요한복음 6장 47~48절에 또 한 번 말씀한다.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이렇게 주님은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 갈 수 없다"
또 하나님 나라 들어가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인데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말씀 하실 때
"진실로 진실로" 라는 말을 사용하셨다.
하나님도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다.
여호수아 1장의 본문 가운데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이 말씀을
세 번이나 말씀하고 있다.
6절 말씀에도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7절에도 말씀하신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또 9절에도 또 한 번을 말씀하신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이렇게 세 번이나 반복하신 것은
매우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다.
미국에 있는 기독교 신문 '크리스쳔 투데이'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6가지를 뽑았는데
그 첫 번째가 오늘 본문 여호수아 1장 9절이었다.
미국인들 전체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 1장 9절이었다.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미국뿐 아니고 한국인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성경 구절을
찾으려 한다면 이 말씀을 많이 골랐다고 한다.
이것이 그만큼 사람들에게 귀하고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 "강하고 담대하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첫 번째,
그럼 강하고 담대함의 의미가 무엇인가?
본문 9절 말씀에 그 정의를 말하고 있다.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한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놀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강하고 담대한 것이다.
신명기 31장 6절
"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이렇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고 또 모세도 여호수아를 불러서
똑같이 "너는 마음을 강하하고 담대히 하라" 고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 가운데 "두려워 말라" 하면서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고 하셨는데
이것이 강하고 담대한 것이다.
두려워하지도 않고 떨지 않고 놀라지 않는 것이
강하고 담대한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염려하지 않는다"
이런 말로 대체할 수가 있다.
두려우면 바로 염려하는 것이다.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두려워하는 걸 원치 않으신다.
마태복음 6장 25절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목숨 때문에 무엇을 먹어야 될지 무엇을 마셔야 될지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어야 될지 하는
염려하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마태복음 6장 31~32절도 말씀하신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의식주를 위해서
구할 필요가 없다.
이미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의식주를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이것을 구할 필요 자체가 없다.
마태복음 6장 34절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그러니까 우리가 내일을 위해서 염려하는 것 이것이
바로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사람들이 근심, 두려움, 무서움 이런 것에 사로잡히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오늘날 모든 질병의 원인이 70%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다.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몸의 건강을 잃어버리고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한다.
1930년대 미국에 경제 공황이 왔는데 경제 공황이 왔다고
뉴스에 이 같은 나쁜 소식이 나오니까 그 후로 병원마다
신경성 질환과 소화불량 환자들이 물밀듯 몰려 왔다고 한다.
경제 공황이 오니까 다들 염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경성 질환, 소화불량 환자들이 넘치게 되었다.
욥기 3장 25절에 보면
"25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이 어려움을 당할 때 신앙고백을 한 것이다.
가족들, 재산문제, 짐승들, 몸의 건강 이런 것들이 임하고
나니까 이걸 두려워했고 무서워했고
이것이 내게 미쳤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일을 당하자마자 욥은
처음부터 이렇게 고백을 했다.
물론 나중에는 믿음을 가지고 이것을 다 이겨냈지만
그 동방의 의인인 욥도 이것 때문에 두려워하고
무서워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떤 환경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어떤 환경이 와도 놀라지 않는 것
어떤 환경이 와도 염려하지 않는 것이
강하고 담대한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두 번째,
그럼 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한 이 말씀이
우리에게 교훈되기 위해서 우리 또한 왜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
여호수아는 당시 200만 정도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들어갈 책임을 맡았기 때문이다.
6절 말씀에 말씀하고 있다.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가나안 땅을 백성들을 이끌고 들어가야 되는 책임을 맡았다.
책임감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필요로 한다.
여호수아 1장 1~2절 말씀에 보면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이었고 모세의 후계자가 됐다.
40년 광야를 지나면서 여호수아는 계속해서
후계자의 훈련을 받았다.
모세와 함께한 흔적을 성경에서 볼 수 있다.
한번 찾아보겠다.
출애굽기 17장 9~10절 말씀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여호수아가 제일 앞장서서 아말렉과 싸우고 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내리면 질 때 이 싸움에 제일 앞장섰던 것이
여호수아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 24장 13절 말씀
"13 모세가 그 종자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십계명을 받기 위해서 시내산에 올라가는데
오직 유일하게 여호수아만 함께 그 산에 올라갔다.
아무도 갈 수 없는 그곳에 여호수아만 함께 그 산에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민수기 13장 8, 16절 말씀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16 이는 모세가 땅을 탐지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칭하였더라"
호세아는 여호수아이다.
가나안을 정탐하는데 12지파에서 족장을 뽑아서 가는데
에브라임 지파 대표로 가나안 정탐을 한 그가
바로 여호수아이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함께 시내산에도 올라가고
아말렉과 앞장서서 싸우기도 했고
가나안 정탐도 에브라임지파의 대표가 돼서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후계자가 되었을 때 이건 다른 문제이고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하고 담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전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가나안 전쟁을 해야 한다.
40년 광야를 지나오면서 바로군대와도 싸웠고
아말렉과도 싸웠고 미디안 연합국과도 싸웠는데
이것은 광야에서 지나가며 그 적들과 싸웠는데
가나안 칠족은 무엇인가?
영원히 차지할 생존 경쟁을 위해 죽느냐 사느냐
이런 마지막 싸움이다.
그러니까 광야를 지나가는 싸움과는 다른 싸움이다.
이 전쟁은 굉장히 큰 전쟁이고 굉장히 어려운 전쟁이다.
셋째)
광야 40년과 다르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는 것이다.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고 싸우는 것은
한 번도 해본 일이 없는 큰 전쟁을 앞에 두고 있다.
저와 여러분도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강하고 담대한
이유는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다 책임 있는 사람들이다.
자녀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고 주변의 영혼들을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고 각각 다 리더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앞에 두고 있다.
지금 가나안 칠족과 싸워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영적인 전쟁을 앞에 두고 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런데 악령들은 여러 가지 우리의 의식주 문제를 가지고
질병을 가지고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넘어트리려
하는데 이 환경 배후는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적인 전쟁이다.
그러므로 이 영적인 전쟁을 위해서 우리는
강하고 담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천년 교회의 역사 속에서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간다는
것은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가야 하는 그 때를
우리는 앞에 두고 있다.
마지막 때 환란이 온다는 개념은 무엇인가?
악의 세력이 지옥 권세를 가지고 올라오는 그런 때이다.
하나님도 빛의 세력으로 온 천군천사를 다 동원하는
빛과 어둠의 이 영적인 전쟁이 있는 마지막 때이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그 길을 우리는 앞에 두고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
여기는 넣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아니면 우리는
헤쳐나가며 이길 수 없다.
이 마지막 때는 여호수아처럼 우리가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 앞에 있는 이 영적인 전쟁을
위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이 길을 걸어가야 되는
마지막 때를 앞에 두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강하고 담대해지는 비결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본문 7절에는 말씀하고 있다.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첫째)
강하고 담대한 비결은 율법에 명한 모든 말씀을 다 지켜야 한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이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말씀대로 살아가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본문 8절에도 또 말씀하고 있다.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지키는 것 밖에 없다.
이 말씀을 지켜야 형통하게 된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한다.
여호수아 1장 17~18절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이것은 백성들의 신앙고백이다.
지금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했기 때문에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40년 동안 광야에서 순종하며 따라갔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후계자가 되어서 모세를 청종한 것처럼
당신도 하나님 말씀을 청종해야만 우리가 당신을
따르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 모세를 청중을 한 것처럼 당신을 따라가고
청종하는데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고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이렇게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열왕기상 2장 1~4절 말씀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찌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이 본문에 다윗이 죽으면서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한 다윗이 일생 동안
하나님을 섬기면서 이제 마지막 그의 신앙관과 인생관을
다 해서 마지막 유언을 하고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처럼 나도 이제 죽음의 길을 가게 됐는데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그런데 그 대장부가 되는 길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고 말하였다.
이것이 영적인 대장부이다.
힘이 쎄서 대장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지켜서
행하는 그 사람이 영적인 대장부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케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해지는 비결은
말씀을 지켜 사는 것이다.
그 말씀 앞에 순종하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되고
그런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된다.
본문 5절에 말씀하고 있다.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본문 9절에도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신앙이 우리를 강하고 담대한
길로 가는 것이다.
신명기 31장 6절 말씀
"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반드시 버리지
않겠다는 이 약속을 붙잡는 것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된다.
마태복음 28장에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며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도 바로 이 말씀이다.
마태복음 28장 20절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도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 돼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임재 신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임재 신앙으로 그 믿음을 붙잡으려고 애쓰는 삶을
살아야 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는 현존 수업이다.
이게 믿어지면 모든 것이 맡겨지게 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는 게 믿어지지 않으니까
우리는 자꾸 인간의 생각대로 하려고 하고
자꾸 실패하는데 이것이 믿어지면 모든 것이 다
형통하게 해결이 된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것도 우리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중 하나이다.
시편 27편 1절에 보면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분이 빛이고 생명이고
나를 구원하시는데 두려할 게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이 신앙을 어떻게든지 잡아야 한다.
그 믿음을 구해야 한다.
시편 46편 1~3절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
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산이 흔들리고 바다가 흉용하고 뛰놀아도 산이 요동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비결이다.
열왕기하 6장 15~17절
"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엘리사가 도단성에서 포위당했을 때 사환 게하시는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수많은 군대들이 에워 쌓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적인 눈으로 열어서 보니까 엘리사가 말한 대로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며 하나님이 더 많은 천군천사를 동원하셨다고
하였다.
이것이 믿어지니까 엘리사는 아무 염려가 없었고
이것이 안 보이고 안 믿은 게하시는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우리도 영적인 눈을 열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간다면 강하고 담대할 수 있게 된다.
신명기 34장 9절 말씀 보겠다.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모세가 눈에 아들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아서 안수할 때에
지혜의신이 충만했다고 하였다.
성령이 충만했다.
지혜의신이라고 하는 성령이 충만하면
우리는 강하고 담대할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으니까 이 모든 섭리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영적으로 알 수 있는 눈이
열리는 것이다.
이것이 다 성령의 역사이다.
말씀의 결론을 맺겠다.
우리는 이 시대에 나름대로 다 책임이 있다.
자녀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도 있고
부모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도 있고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의 책임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영적인 리더들이다.
이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서 칠족을 물리치는 영적인
전쟁을 앞에 둔 것처럼 우리도 영적인 전쟁 앞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마지막 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여호수아에게 필요했던
강하고 담대한 믿음 이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말씀을 떠나서는 가질 수가 없고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가질 수 없고 지혜의 신 성령을 통하여 가지지
않고는 우리는 강하고 담대할 수 없다.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영적인 여정을 앞에 두고
책임을 갖고 있는 우리가 여호수아처럼 정말 주의 성령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가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또한 여호수아에게 주었던 강하고 담대한 그 마음이
여러분에게 충만하여 우리가 한 번도 안 가본 이 길을
맡겨진 책임을 잘 감당하고 지혜롭게 승리하여
꼭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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