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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감사 바이러스

by Andrew Y Lee 2022. 11. 26.

감사 바이러스

 

시편 100편 1~5절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코로나가 지나갔다가 다시 또 창궐하는 때를

살아가고 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훨씬 작은 전염성 병원체인

미생물이라고 정의가 돼 있다.

 

세균보다 훨씬 작아서 광학 현미경으로도 볼 수가 없는

병원체 미생물인데 이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비루스에서

유래됐는데 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완전한 세포 구조를 갖고 있지 않고 핵산과

이것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 형태로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물질 대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세포 안에 들어가서만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세포인 숙주에 따라서 동물에 가서 붙으면

동물 바이러스, 식물에 가서 붙으면 식물 바이러스,

다른 세균에 붙으면 세균 바이러스로

이렇게 구분을 한다.

 

그리고 사람에게 들어와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독감,

급성 호흡기증후군, 홍역,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간염 이런 것들이 다 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나타나는 병들이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를 대항하는 항바이러스 제를

개발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세포에만

증식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파괴하려면 그 숙주 세포도

함께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람에게 가서 기생을 하면 그 사람의 세포도

함께 피해를 입기 때문에 항바이러스를 만들기 어렵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여러 가지 변형을 많이 일으키는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도 여러 가지 변형을 일으킨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이다.

 

세균보다 작아서 눈으로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고

모양도 없고 형이상적인 바이러스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행복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나 그 사람의 말, 행동을 통하여 그 분위기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느끼게 하는 바이러스다.

 

이런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으면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게 된다.

 

여러분 모두가 행복 바이러스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바이러스는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방독면을 쓴다 해도

다 막을 수가 없는 것처럼 이 행복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의 그 말과 행동도 전염이 된다.

이것을 막을 길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 행복 바이러스가 돼야 한다.

 

이 행복 바이러스는 예수를 믿든 안 믿든 불신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더 나가 기독교인만의 독특한 바이러스가 있는데

이것은 행복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이다.

 

이것이 이번 말씀의 제목인 "감사 바이러스" 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은 이 "감사 바이러스" 라고 하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첫 번째,

감사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반응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부모님이 얼마나 감사한가?

이웃에 대해 가족에 대해 감사하고 더 나가서

국가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반응으로서의 감사

이것을 우리는 성경적인 감사라고 한다.

 

예수 믿는 우리가 말하는 이 성경적인 감사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의 감사를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어떤 관계인가?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우리는 그의 자녀이다.

그분은 왕의 왕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다.

 

본문 시편 100 3에 말씀을 하고 있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모든 만물을 다 하나님이 지으셨는데

우리도 하나님이 지으셨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시고 목자와 양 같은 이런 관계 속에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 예수님은 때에 따라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수많은 인간관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표현해 주셨다.

 

그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것과

나의 목자가 되시는 것, 예수님이 나의 친구가 되셨다는 것

이런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우리는

성경적인 감사라고 한다.

 

불신자는 결코 할 수 없는 감사이다.

예수 믿는 사람만 하는 감사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정말 아버지로

믿어지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감사이다.

 

예수님이 정말 나의 친구로 믿어지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감사이다.

정말 그분이 나의 목자인 것이 믿어지는

사람만이 하는 진실한 감사이다.

 

그래서 영적 의미의 이 성경적인 감사는

조건적인 감사가 아니다.

이 세상의 감사는 다 조건에 따라 감사한다.

 

부모도 자식을 잘 키워내야 감사하다고 하고

이웃도 서로 이익을 줘야 감사하다고 하고

국가는 더 좋은 걸 줘야 우리가 감사하는 조건적인

감사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는 조건에 따른 감사가

결코 아니다.

 

조건이 아닌 관계 속에서 감사하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은 다 감사의 조건을 따라 감사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감사는 조건이 없는 감사이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 18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다.

 

범사가 무엇인가?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고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고

불행한 일들과 수많은 여러 가지 조건인 그 모든 범사에

다 감사하라 말이다.

이것이 우리 기독교인에 해야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모든 조건 배후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아 하늘나라의 자녀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조건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양으로 부르시고 목자 되신 그 분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조건 속에서 나타나는 환경들이기

때문에 어떤 조건이든지 우리는 관계 속에서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고보서 1 2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여러분은 온전히 기뻐지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온전히 기뻐하라고 하셨다.

왜 그러셨는가?

 

그 여러 가지 시험이 우리를 인내하게 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뻐하라는 것이다.

 

내가 이런 시험을 당하면 '아 이걸 통해서 나는 더 온전한

사람이 되어 지겠구나', '더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 돼

가겠구나!', '더 성숙 되겠구나'

하나님의 이 배후의 사랑이 그 조건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기뻐하며 감사할 수가 있다.

 

그래서 본문 가운데 4~5 말씀에 보면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양이 우리에 들어가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그 문으로 들어갈 때 감사함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그러니까 이 감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이고

방법이고 통로이다.

그리고 그 궁정에 들어가서도 또 감사한다고 하였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감사이다.

 

5에서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라고 하였다.

 

여러분 성실하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란다.

사람이 성실하다고 하면 우리는 그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하나님이 성실하심은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형편과

조건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일을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 감당 못할 일도 벌리기도 하는데

하나님은 감당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당할 만한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그런 성실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은 전부 성실하신 하나님을 통해서

나타나고 그분이 하는 모든 일은 다 감사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할 수 있게 된다.

 

감사가 되는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감사가

충만하면 1~2 말씀대로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 찌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 찌어다"

이러한 삶의 열매가 나온다.

 

지구상에 지금 인구가 80억이고 과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왔는가?

 

그런데 '그 80억의 사람 중에 나를 자녀로 뽑아주셨구나!'

하는 이 관계 속에서 감사가 되면 이 감사를 통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감사하게 되고 이 감사의 과정으로 걸어가는 모든 길을

즐겁게 노래하며 기쁨으로 그 앞에 나가면서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조건이 없는

관계 속의 감사인 것이다.

 

두 번째,

이 감사는 영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살아가야 된다.

 

기도하는 건 영적인 일이다.

성령이 없이는 기도할 수 없다.

 

예배하는 것은 영적인 일이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도 영적인 일이다.

 

감사하는 것도 영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것, 성경적인 감사가 최고의 영적인

일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가야 된다.

 

감사를 하게 되면 이 감사는 먼저 자신에게 영적인 유익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그 부정적인

생각 속에서 여러 가지 영 육간에 손해가 온다.

그래서 병이 오기도 한다.

 

우리가 이 감사의 반대인 육신적인 불평을 하고 살면

자신에게 영적인 유익이 전혀 없다.

뼈를 상하게 하고 우리의 모든 것이 다 어렵게 된다.

감사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영육간의 강건함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의 예배하는 것과 같은

영적인 유익이 있다는 것이다.

 

더 나가서 감사를 하면 영계에서도 이것을 받는데

천사들을 통해서도 들려지게 되고 악령들도

이 감사를 알게 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불평을 하면 악령이 틈을 탄다.

 

그래서 악령이 그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하는 그 내용을

통로로 하여 우리를 해친다.

 

반면에 천사는 어떻게 하는가?

이것을 통로로 해서 우리를 도울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는 영적인 일이다.

 

또한 이 감사는 천사와 악령만 듣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이 다 듣는다.

내가 불평하는 말 한마디를 하면 그 주변에 듣는 사람이

다 불안해진다.

다 두려워지고 염려가 된다.

나쁜 바이러스를 주게 된다.

 

그런데 누군가가 감사를 하면 주변 사람이 다 평안해진다.

누군가가 감사하고 누군가가 정말 기뻐하고 행복하면

주변 사람이 함께 기뻐하게 된다.

함께 평화를 준다.

이것이 바이러스로 전염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 하나가 감사를 하면 내 자신의 영 육간에

유익이 있고 주변 사람에게도 평화를 전하고

기쁨을 주게 되고 천사와 악령이 그걸 통로로 삼는데

천사는 그 감사를 통로로 삼아서 우리를 돕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영적인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런 것처럼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쉬지 않고 감사도 해야 된다.

 

이것이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감사 생활을

해야 된다.

 

11월 셋째 주 이때쯤 되면 사실 1년 농사가 다 마무리 된다.

농부들 입장에서 감사 있을 것이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도

1년을 결산하면서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도 하고

또 이스라엘로 말하면 장막절의 의미로 1년 내내 하나님이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내가 1년 내내 얼마나

감사 생활을 했는가 한 번쯤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 1년 내내 감사했는가?

이때 점검을 해야 된다.

 

이 감사가 영적인 일인데 기도를 게을리 하지 못한

것처럼 감사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얼마큼 감사했는지?

이것을 우리가 한번 쯤 생각해 봐야 된단 말이다.

 

시편 136

13 홍해를 가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왕 옥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기서 왕들은 광야 속에서 쳐들어오는 외세들의 이름이다.

바로는 첫 번째 연단 받을 때 그 배후에 있는 악령들이다.

아말렉은 두 번째 싸움의 악령들이다.

이 모든 큰 왕들 아모리, 바산은 마지막 연단의 악령들이다.

 

그런데 이 모든 환경의 연단 속에서 그들을 다 죽이시고

물리친 하나님 앞에 감사하라고 하였다.

 

여기서 하나님의 초점은 어디 있는가?

우리를 빨리빨리 성장시켜서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우리 하나를 바로 세우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감당할 만한 시험을 줄 때

그 진도가 빨리빨리 나가서 잘 이겨나가 열매 맺으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런데 이 일을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금년 안에 내가 얼마큼 영적인 성장을 이루었는가?

이것이 최고의 감사의 조건이다.

 

얼마큼 감사의 조건이 있었느냐 이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환경 속 배후의 이 악령들을 다 물리치고

지금까지 얼마큼 나를 성장시켜 주셨느냐

이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그 감사에 대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

 

이 감사는 우리가 연단 받고 훈련받고 신앙이 성숙한 것에

비례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이 감사가 충만하다는 얘기는 그만큼 영적으로

성장했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이 감사는 영적인일이고 한 번쯤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하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골로새서 3 16 말씀에 보면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내가 무엇을 하든지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다 예수님의

이름을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데 예수님의 힘을

힘입어 감사하라고 하였다.

 

인간적으로 감사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힘을 힘입어서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라 하였다.

그래서 이것이 큰 영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이 감사에는 활력이 필요하다.

 

저절로 감사 바이러스가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감사 훈련을 해야 된다.

 

경건 생활도 연습이 필요하다.

기도도 훈련이 필요하다.

예배도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 감사도 훈련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교회 와서 예배당에 도착하면

'아버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함을 주셔서

예배 자리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감사가 같이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무사히 교회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해서 먼저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이 훈련이 있어야 된다.

예배당에 오면 무조건적으로 먼저 감사하기를 바란다.

 

저는 매일 교회에 오는 편인데 제일 먼저 오면

무조건 감사 기도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루를 마치고 나면 자기 전에 먼저

감사하며 하루를 결산하시기 바란다.

 

자기 전에도 '오늘 하루도 이런저런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이

이렇게 왔지만 나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된다.

 

또 아침에 일어나 깨어나면 제일 먼저 감사해야 한다.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는가?

 

비행기의 부품이 수만 개가 되는데 그 부품 중 하나가

망가져도 비행기가 뜰 수가 없는데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장기들이 있고 여러 가지 몸의 기능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만 건드려져도 우리는 움직일 수가 없다.

그런데 하루 자고 일어나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 일인가?

 

그래서 자기 전에 감사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 뜨면서 먼저 감사해야 된다.

 

이 감사는 체질화해야 된다.

체질화 감사가 습관화가 돼야 한다.

 

자기 전에도 감사하고 일어나서도 제일 먼저 감사하고

교회 와서도 제일 먼저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감사하고

그래서 이 감사가 나의 체질화가 되고

감사가 나의 습관화가 돼야 된다.

그래야 감사 바이러스가 나오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은 강력한 바이러스이다.

감사만 하면 문제 해결이 되고

감사만 하면 천군천사가 역사를 하고

감사만 하면 여러 가지 조건들이 다 바뀌게 된다.

 

그런데 불평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불평하면 여러 가지 병이 오는 것처럼

뼈를 상하게 하고 심령을 힘들게 하고

주변에도 이 바이러스를 퍼트려 모든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니까 어떤 환경에든지 불평에 빠지지 않고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의 상태가 항상 필요하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격이 돼야 되고

여러분의 신앙이 돼야 된다.

 

어떤 환경이든 요동치 않는 삶

지금 전쟁이 터져도 우리가 안연해야 한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쏴도 안연해야 한다.

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으니까

 

그 하나님이 절대로 나를 버리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셨고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는다고 내가 너를 안다고

신음까지도 들으신다고 그는 나를 기르시는 양이라 하셨고

그 분은 나의 아버지인데 그 관계 속에서 어떤 조건이 와도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그 관계가 깨지고 그 관계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면

불평이 나오게 된다.

결국 이것이 나쁜 바이러스라는 말이다.

세균보다 더 나쁜 바이러스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환경 속에도 감사할 수 있는

이 바이러스로 세상 사람들의 행복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될 때 모든 환경에서 이길 수가 있다.

 

시편 136에 있는 모든 감사가 우리의 감사가 되길 바라고

여러분도 이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감사한 일들을 한 번쯤 점검하고 체크하면서

보내기를 바란다.

 

시편 136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왕 옥을 죽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념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러분 쓰고 남은 달력이나 종이에 지금까지의

감사의 조건을 다 기록해 보시기 바란다.

 

제가 요즘 책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잘 안 풀리는 부분이

있어서 달력 한 장을 놓고 체크를 하면서 다 적어 보았다.

그러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현재 우리의 상황들을 한번 적어보고 체크하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모든 감사의 조건을 다 적어보도록 하자.

'금년 한 해도 나에게 이렇게 어김없이 식물을 주셨구나',

'나에게 이런 환경 속에서 이런 일을 허락 하셨구나'

감사의 조건을 적어보자.

아마 달력 한 장이 모자랄 것이다.

 

'아 내가 이렇게 많은 감사의 조건 속에서 살고 있었구나'

이렇게 피부로 느끼면서 정말 하나님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감사의 조건을 봐야 된다.

 

많은 감사의 조건을 적어가며 다시 하나님의 관계가

새롭게 되어서 정말 감사의 바이러스 생기면

그 주변이 다 행복해지고 가족이 다 행복해지게 된다.

세상에 어떤 코로나 바이러스도 당해 낼 수 없다.

 

여러분에게 행복 바이러스, 감사 바이러스가 충만해서

남은 생애를 살아갈 때 주변에 이런 감사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여러분 자신에게도 유익이 있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도 유익이 있고

천국천사까지도 이것을 통로로 해서 우리에게 감사와

기쁨을 넘치게 해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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