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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하나님말씀

by Andrew Y Lee 2022. 3. 10.

하나님 말씀

 

요한복음 15장 1~12절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먼저 성경을 하나 더 보겠다.

 

요한계시록 19 11~16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이 세상의 모든 일은 기초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가 없다.

건물 하나를 세우기 위해서도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그래서 건물마다 기초석을 세워서

그 기초위에 건물을 짓게 된다.

모든 일에 다 기초가 튼튼해야 된다.

 

속담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라는 말이 있다.

언덕이 없으면 소가 비빌 수 없다.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런 시대는 이제

옛날처럼 반딧불 아래에서 공부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다.

 

부모님이 도와주고 후원해주지 않으면 자수성가하기가

어려운 시대이다.

 

미국도 부모 도움 없이 큰 성공을 이루는 자수성가 할 수

있는 확률이 5%가 안 된다고 한다.

한국 역시 다르지 않다.

 

이렇게 뭔가 기초가 있고 근거가 있어야

어떠한 일을 이룰 수 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신앙생활의 근거가 무엇일까?

신앙생활의 기초가 무엇일까?

신앙생활의 근거와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 한다.

 

첫 번째

요한계시록 19 가운데 보니까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이 피 뿌린 옷을 입고 예수님이 나타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대제사장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그랬다.

 

하나님이 직접 지어주신 예수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라는

뜻이고 그리스도 그것은 그 분이 기름 부은 자,

메시아라는 뜻이고 또 "임마누엘" 이것도

예수님의 개인적인 이름이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19에서 지상 재림하셔서 아마겟돈 심판으로

심판하실 예수님이 여기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등장한다.

 

11 말씀에 보니까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예수님은 백마 탄 자이다.

 

요한계시록 6에 인을 땔 때 흰 말이 나온다.

이것은 예수님이 백마를 타고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공의로운 심판주로 오신다 말이다.

 

그런데 14에 있는 말씀을 보니까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예수님과 함께 지상재림 하는 하늘 군대 이들도 똑같이

백마를 타고 온다.

 

이들도 공의로운 심판주인 예수님 앞에 공의로운 군대로

함께 동참을 한다.

 

물론 휴거되어 공중 강림하실 때 휴거된 성도들이 함께

내려오게 된다.

 

그리고 11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다.

 

 16 말씀에도 보니까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이것도 예수님의 이름이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노래 중에 노래"를 아가서라고 말한다.

많은 노래가 있는데 최고의 노래가 아가의 노래라고

하는 것처럼 많은 왕들이 있는데 오직 예수님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말씀하신다.

 

디모데전서 6 15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 아니다.

 

디모데전서 6 16에 말씀하였다.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찌어다 아멘"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는 분이시다.

빛 가운데에 계셔서 아무도 가까이 갈 수도 없는 분이다.

 

그에게만 영원한 생명인 영생이 있는데 그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시다.

 

이런 하나님이 기약이 이르면 나타나심을 보이시겠다 하였다.

가까이 갈 수도 없고 빛 가운데 계시고 아무도 볼 수 없는

하나님은 기약이 이르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이것이 재림하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영원한 생명, 부활의 생명을 가지신

하나님이 나타나신다.

 

곧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고 만주의 주시고

곧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고 만주의 주이시다.

 

이런 여러 가지 이름들이 계시록 19장에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계시록 19 13에 있는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한복음 1 1~ 2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시공간을 지으시기 이전에

하나님은 그 이전부터 말씀이시고

하나님은 말씀과 함께 계셨다.

 

요한복음 1 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곧 하나님인데 그 말씀 대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다. 이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한일서 1 1절과 2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요한복음을 썼던 요한 사도가 이 말씀도 썼다.

똑같은 말씀이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그 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셨다고 하였다.

 

그러면 생명의 말씀은 구약 시대부터 이미 사도요한도

들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았다.

 

그런데 그 말씀이 육신으로 왔기 때문에 이제는 눈으로

보았고 주목하고 심지어는 손으로 만진 바라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비스듬이 누워서 식사를 한다.

요한복음 13에 보면 예수님을 팔자가 누군가? 할 때

제일 사랑받는 요한 사도가 예수님 품에 의지하여 누워

식사를 할 때 가깝게 있으니까 피부 접촉을 하며

식사를 했을 것이다.

 

공생애 3년을 함께하면서 예수님을 만져봤고 실제로 보았다.

그래서 생명 되시고 말씀 되신 예수님을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지금 전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9장에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예수님이 지상재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시는데

그 말씀으로 오시는 것을 입에 검을 들고

오시는 걸로 표현하고 있다.

 

실제 예수님이 입에 검을 물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말씀 자체인 그분이 공의로운 말씀으로 심판하는 백마라고

하는 심판의 재료를 가지고 와서 이것을 가지고

아마겟돈에서 죄악세상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말씀으로 오신다는 말이다.

 

에베소서 6 17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우리가 전신 갑주를 입는데 유일한 공격 무기인 말씀이

성령의 검 칼이다.

 

예수님이 이한 검을 물고 왔다는 것은 말씀을 가지고

오셨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 이한 검을 가지고 오셔서

죄악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 바로 철장권세를 가지고

오시는 것이다.

 

군대에서 장군들이 이 철장으로 지휘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공의로운 말씀을 가지고 오셔서 말씀으로

공의롭게 죄악세상을 심판하시니 그 말씀대로 심판이 된다.

 

더군다나 부활체를 가지고 오신다.

이곳에선 어떠한 무기를 써도 부활제를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이것이 강력한 권세인 철장권세이다.

 

함께 내려오는 백마 군대 이들도 다 철장권세를 가지고 함께

그때 내려오게 된다.

 

두 번째

예수님은 말씀으로 모든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빛이 있으라 하시고

말씀으로 온 세계를 창조하셨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기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모든 우주만물과 인생들을 지금도 여전히

말씀으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말씀 그 말씀으로 지금도 우주 만물을

섭리하시고 역사 하신다.

 

시편 147 15~18

"15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자연 만물의 모든 것이 저절로 되어져 가는 것이 아니고

바람을 일으키고 눈을 보내고 안개를 보내고

이슬이 맺히는 것들이 전부 말씀을 좇아 된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이 만드신 우주 만물을 섭리하고

역사를 하고 계신다.

 

시편 148 8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태풍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좇아 일어난다.

 

그러면 이렇게 지은 우주만물만 말씀을 좇아 일어나느냐?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으뜸인 하나님의 자녀들 인생들에게도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 한다.

 

시편 105 17

"17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야곱의 70인이 이제 애굽으로 가야 되는데 한 사람을

먼저 바둑에 초석을 놓는 것처럼 요셉을 애굽에

종으로 팔려 보냈다.

 

이곳에 하나님이 심으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이 감옥에 가고 여러 가지 어려움

발이 착고에 상하고 몸이 쇠사슬에 매인 것이

말씀이 응할 때까지 말씀으로 단련하셨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을 훈련하시고 살아가는 모든 것

전부 말씀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시편 147 19

"19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물과 비와 안개와 모든 우주 만물을 말씀을 보내서

이렇게 역사하시는데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인 야곱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을 보내셔서 다스리는데

아무에게나 이렇게 하지 않으신다.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말씀을 보내신다.

 

그러니까 요셉에게도 말씀을 보내서 그 말씀으로

훈련하고 말씀으로 단련하였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우주만물을 말씀으로 다스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상재림하면서 적그리스도의 무리를

아마겟돈에서 심판하시는 것이 이한 검을 물고 오셔서

말씀대로 공의롭게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상을 주실 때는 어떻게 하실까?

그 상도 말씀에 근거하여 말씀대로 상을 주신다.

 

요한계시록 22 12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이 오실 때 상을 가지고 오시는데 가장 큰 상은

부활의 상이다.

차례대로 부활을 받는데 먼저 부활 받는 것이 큰 상이다.

 

예수님처럼 부활체를 입어 생각만 하면 즉시 나타날 수도 있고

벽을 통과하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령한 몸

영원히 죽지 않는 그 신령한 부활이라는 몸이

제일 먼저 받게 되는 것이 이 상이다.

 

그래서 말씀대로 상도 주시는데 기도의 응답도

말씀 중심으로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

 

요한복음 15 3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예수님이 지금 공생애 마지막 주간에 이 말씀을 하시는데

3년 동안 계속해서 양육하기 위해서 주신 그 말씀 일러준

말로 너희를 깨끗하게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말씀으로 어떻게 되었는가?

성장했고 말씀을 통해서 회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됐고

계속 말씀으로 이들을 양육하여 깨끗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7 말씀에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왜 이루지 못하는가?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못 주는 것이 아니다.

 

왜 우리가 응답받지 못하고 왜 기도하는 대로

이루지 못하는가?

 

물론 하나님의 때가 있겠지만 말씀대로 역사하시고

말씀대로 응답하시고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이룰 수가 있다.

 

기도의 응답도 말씀대로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 역사의 심판과 상을

주시는 것과 기도 응답, 우리의 모든 것을 전부 말씀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된다.

 

세 번째,

결론은 무엇인가?

 

말씀과 하나가 되어야 된다!

 

이것이 요한복음 15장에 주신 말씀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여러 번 말씀하고 있다.

 

요한복음 15 4에도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말씀하셨고

5 말씀에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6에도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7에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면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9에도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지금 내 안에 너희 안에 계속해서 이 말씀을 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게 무엇인가?

여러분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게 무엇인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 보좌에 계시는데

우리가 우편 보좌에 올라가서

그 예수님에게 거할 수가 있겠는가?

 

물론 대신 보내신 성령을 통하여 성령 충만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 앞에 거 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과 하나가 되어지는 것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말씀과 하나가 되어지는 것.

제가 1983년 벌써 40년 다 되어간다.

1981년도에 예수 믿고 2년 만에 신학교에 들어가서

바로 교회를 개척하게 됐는데 여름 성경 함께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쓰러졌다.

 

장티푸스 성경에는 그걸 염병이라고 했는데

장티푸스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지금은 이런 전염병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40년 전에는 그렇게 힘들었다.

 

각혈을 하면 피를 쏟고 코피를 쏟고 하혈을 하고

죽어가고 있었다.

다 죽어가고 있는데 어느 날 선배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를 하시는데 말씀을 하나 찾아주셨다.

 

"내가 너를 염병해서 건지리라"

그런데 그 순간에 그 말씀이 살아있는 것을 느꼈다.

 

그 말씀이 살아 운동력이 있고 역사하는 말씀이라고 하더니

그 말씀이 살았다.

 

제 심령이 들어왔다.

"내가 너를 염병에서 건진다"

 

이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고 그 말씀이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주 만물을 역사하시는 그 말씀이 내 심령에 들어와서

그 말씀과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나서 저절로 고백이 나왔다

'아 이제 나는 살았구나'

 

왜냐하면 거짓말할 수 없고 변개할 수 없는 하나님이

그 말씀을 보내서 위경에서 건진다고

시편 107편에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내가 너를  염병에서 건지리라"

기도해 주고 5분도 안되어서 심방을 끝내고 갔는데

그 말씀이  심령 안에 살아있었다.

 

40일 만에 제가 살아나서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사역을

하면서 그렇게 40년 전의 그 체험으로 지금까지

'아 말씀은 살아있는 거구나',

'말씀은 역사하시는 거구나',

'곧 말씀이 예수님 자체이구나!' 깊이 깨달았다.

 

예수님이 내 안에 있어라, 포도나무에 붙어라,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계속 하시는데

그 예수님을 어디 가서 만나야 하겠는가?

 

그 예수님은 계시록 19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말씀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라고 말씀했는데 사랑하지 못하면

내가 그 말씀과 하나가 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영적인 실력이 되어서 마음으로 미워하지 않고

정말 원수까지 사랑하는 그 실력자가 되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나와 하나가 되어 진 것이다.

 

그러면 약속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러면 이루리라"

그래서 영적 성장과 기도 응답은 비례하게 된다.

 

왜냐하면 말씀이 거해야 구하는 대로 이룬다고

했기 때문이다.

 

왜 목회자에게 와서 기도를 부탁 하겠는가?

나보다 좀 더 성숙하고 나보다 응답을 잘 받기 때문에

기도 부탁을 하게 된다.

 

영적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시기를

축원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루에 세 끼 양식을 먹고

영양가 있는 것을 먹고 살아가는 것처럼

매일 말씀을 접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매일 말씀을 접하는 것이 예수님 안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 말씀을 내가 어떤 환경에든지 지켜나가는 것 하나하나가

내가 그 말씀 안에 들어가고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말씀과 하나가 되어지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 핵심이 여기에 있고

이것이 신앙생활의 근거고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초이다.

 

그 기초가 없으면 건물을 쌓을 수 없는 것처럼

그 기초가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환란이 오기 전에는 알지 못하지만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이 있는데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지은 집이다.

 

예수님이 반석이시니까 말씀에 근거하여 기초한 신앙은

무너지지 않지만 모래 위에 쌓은 신앙은

무너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이 말씀이 기초고 반석이 기초고 이 분이 곧 예수님이시다.

 

매일매일 말씀을 접하고 이 말씀대로 모든 역사를

하신다는 걸 믿고 나의 기도 응답도

말씀 안에서 찾아야 된다.

 

나의 상황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

성경에는 3만6500가지 약속의 말씀이 있다.

그 말씀 한 구절을 붙잡아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말씀으로 심판하시고 말씀으로 상을 주시고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신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고

내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말씀 한 절 한 절을

내가 정복해 나가고 이것을 행할 수 있는

실력의 사람이 될 때 그 말씀이 나와 하나가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최종적인 골라인이 무엇인가?

"원수까지 사랑하라" 그 말씀까지 도달해야 한다.

마음으로도 미워하지 않는데 까지 가야 한다.

 

요한복음 14 23~24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이 와서 함께 먹고 마셔서 거처를 함께 하여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이것이 우리 삶속에서 이루어진다.

 

이것이 심령 안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렇게 된 사람만 주님의 신부가 되는 것이고

이렇게 된 사람이 약속대로 하나님이 거처를

옮겨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사모하면서

예수님이 말씀이라는 놀라운 깨달음과 함께

말씀으로 모든 것을 역사하는 주님 앞에 말씀으로

붙잡고 살아가셔서 3월에는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고

이후로 금년 한 해의 말씀과 함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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