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十匙一飯 (십시일반)
디모데전서 2:1-5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디모데후서 3장 말씀에 보면 때가 이르러 말세가 되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도 않고
원통함을 풀지 않고 조급하고
쾌락을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 성경적인 말세의 징조가 나온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기주의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삶을 말세의 징조로 자기를 사랑하는
내용이 디모데후서 3장 2절에 나와 있다.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한마디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삶을 말세의 특징으로
말씀하고 있다.
서양인들의 이기적인 생활에 비해서
한국인들은 협동 정신이 강했다.
"이타주의" 남을 위한 삶 이런 삶들이 많이 발전한 것이
한국이었는데 이런 협동정신이 여러 가지 삶의 형태로
나타난 것 중에 하나가 "품앗이"라는 것이 있다.
농사를 할 때 또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집에 가서 도와주면
그 다음에는 도와준 사람에게 가서 도와주고
서로 품앗이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상부상조하는
그런 삶의 형태였다.
"계" 또한 목돈이 필요하니까 하게 된 것 중에 하나인데
지금은 부작용이 많지만 고대사에서는 이 계가 상부상조하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계를 부어 한 사람에게 목돈을 만들게 해주고 또 부조와
결혼식이라든가 축하잔치나 상을 당하면 서로 도와주는
이런 상부상조하는 여러 가지 삶의 형태 가운데
오늘 말씀의 제목인 "십시일반"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십시일반"
열 사람이 밥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그런 뜻이다.
"십시일반으로 돕자" 이런 의미이다.
누군가가 밥을 먹지 못하는데 한 숟가락씩 열 사람이
떠서 주면 그 사람이 한 사람 먹을 분량의 밥을
먹을 수가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여럿이 조금씩 힘을 합하여 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그런 말이다.
한 숟가락씩만 덜 먹으면 한 사람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가 쉽다는
이 말이 십시일반이다.
40년 전에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던 전도사 시절에
교회에 한 가정이 들어왔다.
지하실 교회였는데 딸 둘, 아들 하나 삼남매와 아버지가 함께
교회에 들어오게 됐는데 이들은 오고 갈 데가 없어서
우리교회에 오게 되었다.
이 분은 사우디아라비아 뜨거운 곳에서
5년간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다가 중장비에 다리를 부딪쳐서 부상을 당해
귀국을 하게 되었다.
5년 만에 귀국을 해서 와서 보니까 부인이 춤바람이 나서
재산을 다 탕진을 했다.
5년 동안 보내준 돈을 다 까먹고 있는 집도 다 팔아 버렸다.
그리고 남편이 들어온다니까 너무 놀라서 보증금도 없는
월세 방에 아이들 셋을 집어넣고 도망가 버렸다.
이 남자가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5년 동안
그렇게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열심히 일 해서 돈을 보냈는데
돈 다 없어지고 있는 집도 팔아버리고 아내도 떠나버리고
아이들만 남기고 자기는 다리를 다쳐 부상을 입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죽으려고 하다가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동기 전도사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이 분을 만나서 저에게 소개해서 우리 교회로 오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 들어와서 그 네 식구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런데 그 분이 어느날
"전도사님 제가 어디를 좀 다녀오겠습니다"
"어딜 가십니까?"물으니 일가친척을 좀 찾아가 봐야 되겠다고
그러면서 마태복음 5장 말씀을 말씀하였다.
교회 들어와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마태복음을 읽다가
5장 23절에 보면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이 분이 주일날 와서 예배를 드리려 하는데 교회에 와서
생각해보니 형제와 화목하지 못하고 원망들을 만한
그런 일을 자기 일가친척에게 많이 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형제들에게 사과하고 주일에 와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하였다.
그 분이 며칠간 고향을 찾아서 형제들과 일가친척을 찾아
다녀왔는데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다.
그 분은 집안에 장손이었는데 어려움을 당했다는 걸 알고
모든 일가친척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조금씩 보태 주었다.
40년 전에 1500만원은 굉장히 큰돈이었는데
1500만원이 모여서 가게를 하나 얻어 다시 시작을 하게 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다.
제가 그때 개척교회 하면서 이런 역사를 보면서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구나!
하며 깊이 깨닫고 체험했다.
재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원망 받을 일을
다 사과하고 와서 예배하라 그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그 분에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 십시일반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거구나!
알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에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
여러분! 성경 말씀을 붙들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되시기를 바란다.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고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그대로 역사하는 말씀인 것을
여러분이 믿으시기 바란다.
오늘은 특별히 "기도의 십시일반"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오늘 우리가 받게 될 교훈은
첫 번째,
우리는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십시일반이 필요한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나라와 민족의 기도가 매우 필요한 때인데
밥 한 숟가락을 떠서 다른 한 사람을 먹이는 것처럼
내 기도 한 마디 한 마디가 모여서 십시일반으로
이 나라 민족을 살리는 그런 기도가 필요한 때를
살아간다는 것이다.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혼돈과 어둠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고
공포와 불안의 시대를 우리가 지나가고 있다.
대단히 어려운 때를 지나가고 있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우리가 많이 기도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2장 말씀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하기를
디모데전서 2장 1~2절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 나라와 민족이 어려운 이런 때에 나 말고 누군가가
기도해야겠지 이런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나라와 민족이 평안하고 고요할 때 우리의 신앙생활도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사실은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이 단정한 것은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3장에 보면 남편에게 주는 교훈도 7절 말씀 이하에 있다.
우리가 경건하고 단정해진다고 하는 이 말은 3절 이하에
있는 말씀처럼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가 아니고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게 할 때 믿지 않는 남편까지라도 그 행위를 보고
말로 남지 않고 즉 말로 하는 것은 소용없고 아내의 행위
다시 말하면 마음에 숨은 사람의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에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값진 그 행위를 보여주면
구원을 얻는 역사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복종한 것처럼
이렇게 예를 들어 말씀을 하면서 아내와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이렇게 심령으로 준비가 되는 것이 모든 경건과
단정함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한다고 말씀한다.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이 그저 아무 일도 없는
이런 생활이 아니다.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심령이
온유한 사람이 되어서 알곡의 신앙으로 가는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시편 1편 1~4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알곡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는 그런 삶이 의인의 삶이고
열매 맺는 알곡의 삶이다.
그런데 악인은 꾀를 쫓는 사람이고 죄인의 자리
오만한 자리에 나가는 자고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지 않고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렇게 열매 맺지 못하고 쭉정이와 같은 사람인데
이러한 악인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하였다.
바람이 막 불어온다.
환경의 바람이 불어온다.
코로나 사태로 이렇게 나라와 민족이 어려운 환경이
불어오는데 알곡은 내용이 충실하기 때문에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이것이 고요하고 단정한 생활인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바람이 불어오면 쭉정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내용물이 없기 때문에 바람 따라 몰려다니게 된다.
이것이 겨와 같은 인생이고 티끌과 같은 인생이다.
우리가 겨와 같고 티끌과 같이 열매 맺지 못하는
그런 삶이 아니고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는 알곡과 같은 삶
이러한 삶이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이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먼저 기도할 때
우리에게 알곡으로 가는 길 쭉정이가 되지 않는 길
고요하고 평안한 이런 신앙생활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사람들은 저력이 있다.
지난 IMF사태 때 국민들이 많이 어려웠다.
기업도 많이 문을 닫았다.
이것이 전부 알고 보면 어둠의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삼키려고 했던 그런 악한 짓이었다.
그래서 그때 대한민국의 기업들을 상당히 많이 빼앗겼다.
생활이 어려웠던 그때 사방에서 금 모으기 운동을 해서
많은 금을 모아 그나마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
그리고 서해안 천리포 부근에 기름이 유출돼서
서해안 일대가 기름 범벅이 되었던 일이 있었다.
그 때 바다와 그 해안이 회복되려면 수백 년이 걸린다
그랬는데 전 국민이 다 그 서해안에 가서 봉사를 했다.
많은 국민들이 수건을 들고 마포 들고 가서
그 기름 떼를 몇 달 만에 다 복구시켰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이다.
IMF 때 금을 모으고 서해안에 기름이 유출될 때 전 국민이
동참해서 기름들을 제거하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에도 전 국민이 십시일반의 기도 생활로
우리가 한 술 밥을 떠서 누군가를 먹이는 것처럼
전 국민이 한마디라도 보태서 기도의 십시일반을 이루어서
나라 민족이 이 어려운 가운데서 새로워지는
그런 것이 꼭 필요한 때이다.
우리는 꼭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본문 말씀대로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첫째로 권한다 하였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 하지만
특별히 임금들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였다.
또 3절에 보면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선한 것 이라고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 받으실 만한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이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우리가
알곡 같은 신앙으로 가고 고요하고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감당하기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야
하는 때임을 깨달아야 한다.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우리 모두가 기도의 십시일반을 해야 한다.
두 번째,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를 받으시고 일을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기도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이 일을 안 하신다.
우리가 반드시 기도를 해야만 하나님이 이 민족을
새롭게 하실 것이고 우리 가정을 새롭게 할 것이고
교회를 새롭게 할 것이고 우리의 기도가 반드시 차야 한다.
에스겔 36장 37절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여기서 "그래도"이하의 이 말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마지막 때
다시 구원을 받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에스겔 35장 36장에서 약속을 하고 있다.
마지막 때 이방인의 땅에서 돌아올 것이고
고토로 돌아올 것이다.
이것이 에스겔 36장을 통한 말씀이다.
24~27절 말씀에도 나와 있다.
"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26절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이것이 무슨 말인가?
과거 이스라엘 민족이 살던 그 고토로 다시 그들을
불러 모아 데리고 가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이 독립이 됐다.
계속 지금 모으는 중이다.
"맑은 물"은 성령이다.
그들에게 성령을 주어서 예수 믿게 해서 모든 더러운 것
7종 죄악성 모든 우상 정욕이다.
죄 성과 정욕에서 그들을 정결케 하고
새 영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새 신을 너희 속에 두어라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예언의 말씀이고 섭리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은 자기들에게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만 한다.
그래서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라는
이 말은 기도하는 사람을 양 떼같이 많아지게 해서
그들을 통해 기도를 받으셔서 언젠가 돌아오게 만들겠다
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어도 우리가 기도해야만
이루어지게 된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향한 뜻이 없겠는가?
성채교회를 향한 하나의 섭리가 없겠는가?
대한민국을 마지막 때 쓰고자 하는 하나의 섭리가 없겠는가?
반드시 있다.
그래서 이 나라의 민족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고
교회 공동체인 우리가 귀하게 쓰임 받고
가정마다 새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기도를 받으시고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
요한계시록 8장 3~4절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들이 우리의 향연 우리의 기도 이 금 향로에서 나오는
향을 받아서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께로 가지고 올라간다.
특별히 계시록 8장 3절 4절에는 7절에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대환란의 시작이다.
대환란을 시작하기 전에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니까 하나님이 대환란으로 구원할 자를 구원하시고
멸망할 자를 멸망시키는 그 심판조차도 하나님이 기도를
받으셨기 때문에 이루신다.
얼마나 많은 대환란의 사역이 성경에 예언이 되어 있나?
그러나 그 대환란도 결국은 기도를 받으셔야만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4장 4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여기서 "때가 찼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니엘의 70이레의 예언을 따라서 69이레가 찼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입성할 자격을 갚으시게 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구약 시대에 속제 제사를 드릴 때
지성소에 향연이 가득해야 제사장이 피를 가지고 들어가게
되는데 그 지성소의 향연은 바로 성도의 기도이다.
구약 시대에 수천 년 동안 피로 제사를 드리면서
그 제사는 형식이고 매년마다 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이제 예수님이 오셔서 단 한 번에 드린 그 제사를
때가 차니까 허락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구약시대의 성도들이 죄사함 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기도가 상달됐다는 말이다.
이것이 때가 찬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지금 저와 여러분의 삶도 구약 시대에서 신약으로 넘어가고
신약에서 우리 대환란으로 넘어가고 인류역사가 진행되는
이러한 큰 환경들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의 생애에서
여러 가지 환경들이 크게 바뀌는 모든 일에 그때마다
기도가 채워져야 때가 차게 된다.
그래야 환경이 바뀐다.
우리의 환경이 바뀌어지는 건 때가 찾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셨기 때문에
역사를 하셔서 움직이게 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환경이 새로워지고
응답을 받고 모든 것이 변화가 되려면
반드시 기도가 상달되고 때가 차야만 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를 받으시고 일을 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형제 나라다.
이스라엘은 1948년 독립이 됐고 이 해에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또 온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가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와 분리돼 있다.
똑같은 점이 너무 많다.
그래서 성경 잠언서에 있는 말씀대로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있다" 하는 말씀처럼
이스라엘과 한국은 형제이다.
성경에 이스라엘은 장자라고 했다.
우리는 차자와 같이 이스라엘과 형제인데 마지막 때
이 장자인 이스라엘을 깨우는 그 일에 차자로 형제인
우리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다.
이 이스라엘을 깨우고 대환란의 마지막 때 중요한 사역에
대한민국의 쓰임을 받아야 되는데 이 대한민국의 쓰임을
받기 위해 이 위기를 잘 넘기고 대한민국이 영적으로
새로워져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전심으로 기도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신앙생활로
익은 열매가 되어지고 알곡 신앙이 되기 위해 감당해야 되고
또 교회적으로도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
또 나라와 민족적으로 대한민국이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도록 이 위기를 잘 넘어가기 위해서
전 국민이 다 기도할 수 없지만 믿는 이들마다
한 술 밥을 뜨는 것처럼 기도의 십시일반을 해야 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서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흘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이 흘러서 결국은 바닷물이 된다.
결국 바닷물은 물 한 방울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니까 적은 것 같지만 나의기도 한 마디 한마디가
모여질 때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때를 채우게 되고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기도를 통하여 기적을 체험하자 하는 것이다.
이 나라와 민족에게도 기도를 통해서 도무지 바뀔 것
같지 않은 이 환경이 기적이 나타난 것처럼
환경이 바뀌게 되고 우리 성채 교회 공동체도
인간의 생각으로는 바뀔 수 없지만 하늘의 기도를 통하여
기적이 나타나게 되고 가정마다 개인마다
사람의 형편으로 볼 때는 바꿀 수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고 기적이 나타날 때
우리는 새로워지게 된다.
이 기적은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 느껴져야 되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 기적이 일상생활처럼 느껴져야 된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걸 인정한다면 다 기적인 것이다.
우리는 3차원을 살아가는 인생인데 그 차원 이후의 역사는
하나님은 차원을 떠난 차원 이전에 하나님이지만
그 고차원의 세상에 천군 천사를 보내셔서
이 3차원 안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우리 눈에는 기적이다.
천군 천사들에게는 이것이 기적이 아니다 일상이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보면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일상인 것이다.
기적 이후에 그 너머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개입한 것뿐이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응답을 보고
기적을 맛봐야 될 줄로 믿는다.
이 기도는 사실 중노동과 같다.
기도는 쉬운 게 아니다.
중노동이다.
제가 어린 시절에 동네 길을 만들려면 온 주민이 다 나와서
곡갱이를 들고 삽을 들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동네
사람이 나와서 길을 한꺼번에 만들었다.
뚝방을 만들려면 온 동네 사람이 다 나와서 뚝방을 만들고
이것이 다 십시일반이다.
이 기도도 우리가 힘을 합하여 다 동참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노동이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노동이고
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노동인데
이것을 다 우리가 부역하듯이 동참하여
한 술 밥을 뜨듯이 한 줄 삽을 뜨듯이 이렇게 기도를
통해서 십시일반 할 때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결국은 그 길이 만들어지고 결국은 뚝방이 만들어지고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2월 달은 특별히 우리가 기도의 달로 정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렵고 기도해야 되는데 우리가 아는 것처럼
기도는 호흡이다.
숨을 안 쉬고 사는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것처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호흡이 없는 사람이고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이다.
말씀은 무엇인가?
양식이다.
양식 안 먹고 어떻게 살겠는가?
그런데 먹기만 하면 되겠는가?
배설도 해야 된다.
그럼 배설은 무엇인가?
회개이다.
이것이 다 필요하다.
우리가 말씀을 먹는 것처럼 양식도 먹어야 살고
배설을 안 하면 죽는 것처럼 회개가 필요하고
호흡해 사는 것처럼 기도란 호흡이 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말씀과 기도와 회개가 다 어우러져야
일상생활이 되는 것처럼 영적인 삶도 똑같은 것이다.
그런데 육신적으로 버젓이 살고 있으니까 사는 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이미 죽은 자이다.
아시아의 일곱 교회중에 사데교회 사자에게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말씀하였다.
기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변의 영혼들을 위해서도 중보기도하시고
2월 달은 기도의 달이다.
중노동과 같은 힘든 기도지만 주변의 영혼을 위해서도
붙잡고 기도하시고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고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셔서 십시일반으로 한 마디라도 보탤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란다.
기도하지 않으면 호흡이 끊어져서 이미 영적으로
죽을 것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기도와 찬양 양식 말씀 회개 이 모든 것들이 잘 어울려져서
나라 민족위해서 도고와 감사와 기도로 이렇게 해 나가고
이것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고 귀한 값진 것이라고
첫째로 하라고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하고 있다.
2월 중에 기도의 십시일반을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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