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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초막절을 지키라

by Andrew Y Lee 2021. 9. 23.
초막절을 지키라


스가랴 14장 16절~21절




강원도 태백시에 가면 예수원이라고 하는
수도 공동체가 있다.


깊은 산 속에서 옛날 태백에 광산이 많았다.
광산을 중심으로 해서 창설된 수도 공동체인데
그 예수원을 창설하신 분이 대천덕 신부님이다.


성공회 신부님이시다.
지금은 소천하고 안 계신데 그분이 살아계실 때
여러 번 그 말씀을 하셨는데
"한국의 추석이 바로 성경의 초막절이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도 쓰셨고 여러 번 말씀을 하셨다.


이 분의 아버님은 장로교 목사였는데 미국에서
성공회 신부로 계시다가 한국에 와서
"묘 자리 하나 좋은 거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태백에 공동체를 세우면서
거기서 일생을 마치고 거기에 묻히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공동체를 설립하셨다.
이곳은 한국의 성공한 공동체 중 한 곳이다.


이스라엘 달력에 보면
금년 추석 21일부터 초막절이 시작된다.


대천덕 신부님 말씀대로 금년 추석은 초막절날 딱 걸렸다.
이런 의미를 우리는 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도 다 폐기가 됐고
속제 제사를 드렸고 은혜의 시대인데
무슨 절기가 필요하냐?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면서
골로새서 2장 16~17절의 말씀을 근거로 댄다.
골로새서 2 16~17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이 말이 좀 어려워서 다른 번역을 하나 적어 왔다.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여기서 절기를 명절이라고 번역을 했다.


예수님이 실체고 이 명절 안식일 지키는 것
월삭 이건 전부 그림자다.
그림자가 뭐가 중요하냐? 실체가 중요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예수님이라고 하는 실체가 중요한 것이지
그림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여러분 예수님을 본 적 있는가?
우리는 아무도 예수님을 본 적이 없다.


성경을 통해서 만나는 것이고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아는 것이지
우리는 한 번도 예수님 본 적이 없다.


그림자를 보고 실체를 아는데 유익이 된다면
그림자도 잡아야 한다.


옛날에 시계가 없던 그런 시대에는 해 시계를 만들었다.
기둥을 높이 막대기를 세우면 해가 지나가는 것에 따라
그림자가 이동한다.
이것을 가지고 시간을 알았다.


그래서 이 절기는 하나님의 시간표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해를 보면서 직접 시간을 알 수 없지만
해를 중심으로 한 그림자를 보면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를 이용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절기가
예수님 자체는 아니지만 그 절기를 우리는
그림자를 보면서 실체를 알게 된다는 것에
유익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초막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초막절을 지키라" 이런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은혜 받고 이번 추석 때 그런 의미를 가지고
좀 유익하게 지나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첫 번째
모든 절기는 예수님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


모든 절기는 다 예수님께 실제로 적용이 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표가 된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
이스라엘은 7개의 절기가 있는데
이미 4개 절기는 인류사 속에서 지나가 버렸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이 지나갔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신 것은
그냥 막연하게 죽으신 것이 아니고
구약의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무덤에 들어가신 것이 무교절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돼서
초실절이 지나갔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50일 후에 성령이 내린 것이
오순절이다.
인류 역사에서는 오순절까지 다 지나갔다.


그러면 앞으로 다가올 절기가 나팔절,
나팔절이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여 공중에 오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7년 대환란인 속죄절
그리고 초막절은 천년 왕국에 해당하는 절기이다.


이렇게 앞으로 세 절기를 남겨놓고 살아가는데
이 초막절이 어떤 의미인가 할 때
예수님과 다 연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에 바를 때 재앙이 넘어가고
애굽의 장자와 애굽 사람은 다 죽었다.


이 처럼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셨다.
그런데 이 유월절 어린 양은 흠이 없어야만 되었다.
흠이 있는 양의 피를 바르면 안 되었다.


이것처럼 예수님은 아무 흠이 없는 분이라고
성경에 여러 말씀하고 있다.
출애굽기  12 6
"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정월 14일 날 떠나는 이 날에 죽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이 바로 유대력으로
정월 14일이다.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셨기 때문에 아무 흠이 없는
그분이 와서 피를 흘리고 정확하게
그것도 정월 14일 날 예수님이 돌아가셨다.


그리고 유월절 어린 양은
레위기 23 5
"5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출애굽기 12 6
"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이 유월절 어린양은 해질 때 잡아야 된다.


해가 질 때 이스라엘 시간으로 해가 질 때라고 하는 것은
12시에서 오후6시 사이 그리고 6시 이후에는
완전히 해가 져서 밤이 된다.
저녁은 오후6시 이전이다.


해가 질 때가 정확하게 낮 12시와 오후 6시 사이에
오후 3시를 해 질 때라고 한다.


예수님은 언제 돌아가셨는가?
오후 3시에 돌아 가셨다.


성경에는 제 9시라고 쓰여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달력으로 말하는 시간이고
유대인의 시간으로는 그것이 해 질 때 오후 3시이다.


그리고 "뼈를 꺾지 말아라"
출애굽기 12 46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찌며"
어린 양을 잡아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그 뼈를 꺾지 않는다.


그리고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한다.
또 무교병과 쓴나물을 함께 먹는다.
이것은 다 모형이고 예수님 안에 다 이루어진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뼈를 꺾지 않았다.
예수님이 유월절의 어린양이고 말씀에 있는 대로
다 이루신 것이다.


쓴 나물은 바로 고난의 나물이다.
"고난과 함께 이걸 먹어라"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에서의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르면서
그 살을 먹고 출발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한다는 것 결국 예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셔서
정확한 날짜와 시간에 또 모든 뼈를 꺾지 않고
고기를 불(성령)에 구워 먹은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 실제 그대로 적용이 다 됐다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절기도 이렇게 그대로 적용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드시 나팔절에 오신다.


그리고 반드시 나팔절이 끝나면 7년 대환란이라는
속죄절기가 오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때 돌아와서 구원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 절기로만 봐도 다 알 수가 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천년 왕국에 가면 초막절을 지키게 된다.


두 번째는
이 초막절의 의미이다.


초막절의 의미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이 봄절기에 농사를 짓게 되면
제일 먼저 보리를 추수하게 된다.
초실절 때에는 보리를 추수한다.


그다음에 오순절쯤 되면 여름 6월쯤에 밀을 추수한다.
그리고 9월쯤 장막절 초막절 때는
모든 과일과 모든 야채가 다 이때 나오게 된다.


그리고 1년 농사가 이제 마무리된다.


초막절은 "모든 야채, 과일이 풍성하게 다 열매를 맺고
금년 안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이렇게 많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하며
이것을 저장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이다.


수확절, 수장절이다.
여기에 추석의 의미가 들어가 있게 된다.
"추석 때 오곡백과가 다 무르익고 이런 때에
한 해 농사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절기로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대천덕 신부님이 아마 이 점을 아셨기 때문에
이 말을 여러 번 했던 것 같다.


추석이 한국의 고유의 명절이다
하지만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켰던 초막절이
한국으로 전해 내려온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노예 생활하다가
열 지파가 다 세계로 흩어져 없어졌다.
그때 그 열지파가 한국까지 왔다.


지금 여러 가지 증거들이 많이 있다.
여러분 가운데도 유대인의 피가 흐를 수가 있는데
그들이 와서 어떻게 했겠는가?


한국에 와서 자기들이 지켰던 그 절기를 그대로 지켰던 것이다.
이것이 고유의 명절 같이 됐지만 사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와서 초막절을 지켰던
그 유래가 추석 명절이 되어 진 것이다.


한국에 바로 이때가 모든 열매가 다 익어서
이것을 감사 절기로 드리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
추수를 걷어드리면 한가했다.
농사도 끝났고 초막을 지어놓고
광야 40년을 지나왔던 세월을 기억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온 것을 감사하는 절기였다.


광야 40년 동안은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다.
매일 40년은 이동하는 생활이었다.
텐트를 걷어서 또 옮겨야 하고
성막을 지어서 또 옮겨야 되고
40년은 끊임없는 방황의 시절이었다.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면서부터
농사를 짓게 되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광야 40년 동안
초막 생활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지켰던 절기였다.


이스라엘에 가면 이때 초막을 지어 놓는다.
호텔 안에도 들어가면 안에 초막을 쳐놓고
온 이스라엘 땅에 전부 다 초막을 쳐놓고 축제를 한다.


이것이 "40년의 초막 생활을 기념하라"
이런 의미를 가지고 기념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농사를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1년 농사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광야 40년의 초막생활을 기념하며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 영적 의미가 무어이냐 하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여러분이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고
그 의미를 알아야 여러분이 이번 추석에도 그걸 생각하면서
그냥 단순한 세상 명절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적 의미로 추석을 잘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실절에 제일 먼저 보리 한 단을
하나님께 갖다 바치고 흔드는 것이었다.
백성들이 보리 한 단을 가져오면 그 보리를
제사장이 받아서 흔들어서 하나님께 바쳤다.
그 보리 한 단은 일 년 농사의 첫 단이다.


4~5월에 보리가 익으면 이것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데 이것이 바로 부활하여 첫 열매된 예수님의
그 부활을 기념하는 초실절의 의미가 된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매를 가져다 바치고
제사하는 것이 전부 모형으로 영적 의미가 다 있다는 것이다.


또 오순절에는 무엇을 드리는가?
오순절에는 밀을 수확해서 밀을 드린다.
보리하고 밀은 다르다.
초실절에는 보리는 드린다.
보리 열매 한 단을 드리는데 예수님이 첫 열매가 돼서
하나님께 바쳐지는데 그 예수님이
"내가 하나를 밀과 같이 썩어지겠다"
그런데 이것이 밀이 아니고 보리이다.
번역을 잘못한 것이다.


예수님이 보리 한 알로 썩어져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많은 열매를 맺겠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다 부활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밀이 아니라 하나의 보리로 예수님이 떨어져서
그분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이다.
그게 초실절의 영적의미이다.


그 다음에 오순절에는 밀을 거둬서 드리는데
그때는 이 밀을 가루로 내어 떡 두개를 만들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이다.


오순절에 와서 이스라엘 12지파를 비롯하여
이방인이 함께 오순절에 동참을 하게 된다.
오순절이 오니까 어떻게 됐는가?
교회가 생겨나면서 많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그 떡 두 덩어리가 하나는 이스라엘이란 떡이고
하나는 이방인이라는 떡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가
오순절의 의미가 된다.


단순하게 "떡 두개를 만들어 와라" 그런 개념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오순절을 통해서
받으시는 것이다.


그래서 오순절 날 120문도가 모였는데 거기에는
이스라엘 사람도 있지만 이방인도 섞여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가을에 추수 때가 와서 이제 모든 열매와 곡식을
드리는 것이 천년왕국에서 장막절을 드린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는 무엇인가?


이제는 오순절이 끝나고서 가을 추수가 될 때까지
9월 10월 돼야 되니까 넉 달 동안 기다리는데
그럼 인류역사에서 이천년 전에 예수님 부활 승천하시고
이 땅에 오순절이 나타나서 교회가 나타나고
지금까지 쭉 진행이 됐는데 초막절이 오고
천년 왕국이 오면 무슨 일이 나타나겠는가?


그때 모든 인류의 처음 익은 열매는 부활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것이고
순교자도 첫째 부활에 들어갈 것이고
그다음에 모든 세 번째 익은 열매가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기념하는 절기인 것이다.
이것을 위해 미리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 전체 속에서 우리가 이 광야를 다 지나갔다.
예수님이 오신 후에 지금 2000년이 지났다.
이것이 전부 광야 40년 행진과 같은 그런 역사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7년대 환란이 끝난 다음에 천년왕국이 와서
우리는 처음 익은 열매는 부활체를 가지고
두 번째 순교자도 부활체를 가지고
세 번째 익은 열매는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지나온 광야 생활을 다 감사하며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익은 열매가 다 여기 함께
모였습니다" 라고 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이것을 미리 맛보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것을 미리 감사드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추석에 음식이 많아서 먹고 마시고
음식을 많이 주시고 농사를 잘 지어서 그런 의미가
아니고 여러 가지 모든 종류의 열매를 다 열매 맺게 하셔서
한 자리에 모아 놓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천년왕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이것을 맛보는 절기이다.
이것을 미리 감사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천년왕국은 교육받는 낙원에 들어가서
새 하늘 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훈련을 받는 과정인데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 지긋지긋한 광야 40년 후에 가난한 땅에 들어가서
첫 농사를 지었을 때 얼마나 기뻤겠는가?
광야에서는 매일 맛나와 물과 메추라기를 먹었는데
자기가 직접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그 소산물을
드렸을 때 얼마나 감격스러웠겠는가?


그래서 인류가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은혜로 익은 열매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감사하는 축제인 것이다.


또 개인적으로 가난한 땅에 들어가서 영적 할례 받고
그 지긋한 죄에서 해방이 되어
이제는 하나님이 내 심령에 충만해서 마음껏 예배하고
마음껏 영광 올리는 이것을 미리 맛보며
이것을 감사하는 축제이다.


이번 추석 때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결론이 나온다.
마지막으로는 세 번째
이 초막절의 실체를 스가랴 14장을 통해서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직접 성경 안의 초막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찾아보는 그런 시간을 갖겠다.


스가랴 14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2절 말씀
천년왕국이 오기 직전에 7년 대환란 속에서
전 3년 반 여섯째 나팔이 불어지면
러시아와 아랍과 아프리카 일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는
그 전쟁이 여기서 이 전쟁을 말하고 있다.


"열국과 싸울 것이다" 그날이 온다는 것이다.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할 것이다
이것이 에스겔 38장 전쟁을 말씀하고 있다.


3절에 여호와께서 나가서 열국을 치시고
이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싸우겠다 그랬는데
이 3절에 있는 이 열국을 치시는 전쟁은
예수님이 지상 재림하면서 7머리 10뿔과 두 뿔
즉,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아마겟돈에서
다 자중지란해서 싸울 때 예수님이 지상 강림하신다.
그들이 다 예수님을 대적해서 싸우는 그 전쟁을 말한다.


그러고 4절에 "예수님의 발이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다"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부활 승천하셨다.
감람산에 가면 예수님이 승천하신 그 산에 예배당이 있다.
그 자리에 발이 서 있다.
그런데 누가 선다는 것인가? 여호와께서 서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람산에 다시 서신다.
지상 재림을 말한다.


지금 이 말씀들이 다 이루어지고 있다.
7~9 말씀
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7절 이 죄악 세상은 7년 대환란으로 모든 것이 어두워진다.
넷째천사가 나팔을 불면 빛의 3분의 1이 없어지다가
일곱 대접재앙이 되면 빛이 다 없어지는데
생명의 빛인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8절에 이 생수가 무엇인가?
맑은 물 성령, 성령이 이스라엘에 내려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구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9절에 여호와 하나님의 그 발이 감람산에 내려오셔서
적그리스도들을 물리치고 7년 대환란 끝나면서
이어서 천년왕국이 올 때 그때에 하나님이
천하의 왕이 되시는데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때는 이름이 하나이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예수님에게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올 수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공중강림 하실 때부터 하나님이 오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는 이름이 하나일 거다"
얼마나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기가 막힌
신앙 고백과 같은 그런 말씀들인가


그리고
16~21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취하여 그 가운데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6절 그 천년왕국의 남은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이 오시는 걸 보고 다 회개하고
얼마간에 구원받는 사람이 열국 중에 남은 자이다.
원수들까지라도 원수나라라도 남은 자가 있어서
초막절을 다 지키게 된다는 것이다.


17절 하나님이 실제 그런 벌을 주겠다는 것이 아니고
아무도 그 초막절를 거역할 수가 없고
다 와서 초막절를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이 천년왕국에는 하나님만 섬기는 사람만 다 모여 있고
원수나라라 할지라도 남은 자 천년왕국에 들어간 사람은
다 익은 열매이기 때문에 인류 역사를 지나오면서
지금까지 이런 환란 속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 나라를 주셨다는 것을 모두가 감사 감격하며
전부 다 초막절에 예배하러 예루살렘으로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지금 미리 감사하고
이것을 맛보면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것이 추석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반면에
12~13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2절 13절에 있는 말씀대로 예루살렘을
러시아와 아랍 일부 아프리카가 쳐들어오는 그들인데
그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그들을 전부
이렇게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그러면 서로 자중지란 하고 요란하게 될 것이라고
에스엘 38장에 나와 있다.
완전히 갈라놓는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전부 재앙을 내려서 없애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익은 열매들 이방가운데도 남은 자만
천년왕국에 집어넣어 전부 초막절을 지키게 하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두렵고도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소망적인 말씀인가?


18절 그곳에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남아 있어서
그 재앙을 받는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누구나 초막절을
지킬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천년왕국에는 익은 열매들만 다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19절에도 비슷한 말씀하셨다.
벌 받을 사람 아무도 없는 것이다.


다 익은 열매만 다 그 천년왕국에 들어갔기 때문에
초막절을 지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20절 제사장의 말 방울처럼 제사장이 방울을 달고
하나님 앞에 다 성결하다.
심지어는 하나님 앞에 이마에도 띠를 띄운다.
"여호와께 성결" 이것이 인을 맡게 되는 모형으로
하나님이 하신다.


제사장은 이마에 띠를 띤다.
여호와께 성결은 이긴 자들에게는 이마의 인을 맞고
하나님 앞에 거룩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에게도 방울을 단다.
그 말방울까지 다 하나님 앞에 성결하다.
그러니까 이 천년왕국 안에서는 성결하지 못한 것이
어느 하나도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모여 축제하고 하니까 솥이 필요한데
이것도 다 성전의 기물처럼 다 귀하고 모
든 것이 성스럽다는 말이다.


솥단지까지라도 다 하나님 앞에 기물로 쓰이는
천년왕국이 온다는 것이다.


모든 게 다 성결하고 모든 게 다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고
모든 게 다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는데 얼마나 감사한가?


21절 솥도 하나님 앞에 거룩한 성물이 되고
그 가운데 고기가 다 모든 백성이 먹는
그것도 다 축제로서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된다.


이 구절에 가난한 사람은 번역을 잘못했다.
다른 번역을 전부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장사꾼이
다시 있지 아니하니라" 이렇게 번역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년 유월절이 되고 초막절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흩어져 산다.
그럼 온 세상에서 다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온다.


여기저기서 다 오는데 다 돈이 틀리게 된다.
애굽에서 온 사람 돈이 틀리고 딴 데서 온 사람 돈이 틀리고
그러니까 성전에 환전상들이 모여 있어 그 돈을 바꿔 준다.


그런데 그 환전상들이 전부 거짓말을 해서 더 붙여 먹는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도 비싼 값에 양을 팔기도 한다.
"이런 장사꾼이 다시는 없겠다" 이 말을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거룩해졌기 때문에
환전상도 거기에 속이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제물을 바치는 그 어린 양도 바가지 쓰는 일도 없고
전부 거룩한 사람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다시없고 그런 장사꾼이 그 성전 안에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서 열두지파를 다 흩으셨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들이 다 선교사 역할을 했다고 본다.


온 세상에 흩어져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이런 절기들을 지키면서 그것들이 지금까지
조금 조금씩 와전되고 이렇게 되어 각 나라의 풍습이 되고
전부 하나님을 더듬어 찾는 방법들이 되었다.


그러니까 온 세계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법과
하나님의 종교를 그 흩어진 사람들이 가서
그걸 지키면서 온 세계에 다 전파했기 때문에
그 흩어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교사 역할을 한 것이다.


그래서 더듬어서 하나님을 찾게 하는데 결국은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그 모든 명절들이
예수님 안으로 모여져야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시간대로 써야 하는 것이고
전부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것으로 되었다.


금년에 세계적으로 보면
다른 나라 스웨덴, 프랑스 며칠 전에도
우박이 얼마나 내렸는지 모른다.


한국만 조용하다.
태풍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이 지나가는지 모른다.


지금 온 세계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려고
여러 가지 난리가 나고 있다.
엊그제도 중국에 지진이 일어나고 태풍 오고
댐이 무너진다고 난리들이다.
한국은 그나마 조용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종합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어떻게 지켰는가?
이 초막절이 바로 우리의 명절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거기에 모든 영적인 처음 익은 부활체
두 번째는 순교자들
세 번째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오는 거룩한 백성들만
모여서 드리는 그 절기가 초막절이고
말방울까지 솥단지까지 모든 것이 다 거룩하고
다시는 부정한 장사치도 없는 그런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런 절기이다 하는 걸 기억한다면
우리가 이 명절을 영적으로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를 깊이 묵상하면서 이번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


대천덕 신부님이 그걸 깨달았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하셨는데 그 당시 수십년 전
그 의미를 잘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 분이 그걸 미리 보셨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이번 명절에 영적 의미를 잘 깨달아서
유익하게 보내시길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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