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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은혜를 뒤 돌아보자

by Andrew Y Lee 2020. 12. 30.

은혜를 뒤 돌아보자

 

골로새서 3장 12절~17절

 

2020년 송년주일 이다

마지막 주일 예배이다

 

1년 내내 코로나로 답답한 한해를 지났고

지루한 그런 한해를 지났고 불편한 그런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 한 해 살아온 거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빠짐없이 예배드리게 했고

하나님을 섬기게 했고 가정을 지켜 주셨다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한 해를 돌아보면서

‘은혜를 뒤돌아보자’ 이 말씀으로 말씀을 나누려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세 차례 예루살렘을 향해서

순례하는 것이 있다

이스라엘은 지역이 광야이고 산악지대이기 때문에

몇 개의 산을 넘고 또 들을 지나고 간을 건너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전진한다

 

그런 순례 길에서 산을 하나 넘을 때마다

뒤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강을 하나 건너가면 뒤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순례자이다

장차 나타날 새예루살렘을 향해서 걸어가는

그런 순례자들인데 금년 한 해라고 하는

이 산을 지나가면서 다시 한 번 은혜를

뒤돌아보면서 다시 한 번 힘을 얻어

새해를 맞게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첫 번째

금년 어려웠지만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은혜로 살았다고 고백하는 것뿐더러

정말 은혜로 살았다며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는 것이다

 

로마서 1장 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인생가운데 다 주셨는데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주어서 하나님을 아는데

영광도 안 올리고 영화스럽게도 아니하고

영광도 보이지도 않고 감사하지 않으면 생각이 허망하여 진다

 

그래서 로마서 1장 23절~24절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을 아는 인생이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마음의 생각대로 내어버려둔다는 것이다

그러면 은혜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

또 은혜를 받은 비결이 되는 것이다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다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속 죄 사함을 받았다

 

고린도후서 9장 14절~15절

14. 또 저희가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의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를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

그것을 우리가 사모하고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구원받은 것도 금년 한해 보호해 주신 것도

한 해 지켜주신 거 우리가 다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해도

다 지극한 은혜였고 말할 수 없는 은사였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뒤돌아보면 금년한해 이 마지막 주일에

먼저 감사로 나가야 됨을 간절히 바란다

 

이 세상에서도 신세를 지면 감사할 줄 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면 생명의 은인이 되어서

얼마나 감하겠는가?

아마 자주 전화도 하고 명절 때 되면 인사도 할 것이다

 

해수욕장에서 평생 인명구조를 하던 사람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는데 축하하러 온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평생을 해변에서 인명구조를 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조 했겠는가?

 

그 중에 감사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냐?

그렇게 질문을 하니 그 분은

사람다운 사람은 두 명 밖에 없더라

그렇게 표현 했다

 

평생 그 많은 사람을 해수욕장에 구했는데

감사한 사람은 두 명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그렇게 표현하더라는 것이다

 

자기의 생명을 걸고 생명을 건졌는데

그것에 대해서 감사한 사람은 일평생

두 명 밖에 없더라는 것이다

 

인명을 구해줘도 감사 못하면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17잘 15절에 있는 것처럼

더 지독한 문둥병에서 열 명을 구원했는데

그 중 9명은 다 자기 갈 길로 가고

한 사람만 예수님께 와서 감사하며 사례 했더라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오늘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들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지선 자매라는 사람을 다 알 줄 안다

십년 전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 교통사고 속에서

화재를 만나 얼굴, 전신 55%가 3도 화상을 입었다

몸의 절반 이상이 화상을 입어 손가락은

엄지손가락을 제외하곤 다 절단되다 십이 하였고

얼굴, 눈, 코, 입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고

여기 저기 살을 떼어 붙여 놓은 그런 상태이다

 

그럼에도 의사들은 살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살아도 사람 노릇하기 힘들 거라고

그런데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발가락으로

자신의 몸에 연결된 호수를 빼버려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고

 

이 시간 피부가 땡겨 고통 속에서 잠을 못자는

그런 날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자매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이다

 

‘지선아 내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세상 가운데 쓰리라

아프고 병든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리라’

그런 음성을 들었다는 것이다

 

정작 지선 자매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어느 한 형제를 만나게 되면서부터이다

 

그 형제는 식물인간이 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이 누워계신 어머니를

하나님의 은혜로 극진히 간호하는 청년이다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어머니를 5년 동안이나

봉양을 하면서 자신이 어머니에게 무언가 해 드릴 수 있는

그것에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 청년의 고백을 통해 지선 자매는

새로운 인생의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 저것이 정말 감사구나’

좋은 환경에서 누군들 감사를 못하겠는가?

오늘 그 청년은 5년 동안이나 식물인간 된 어머니에게

무언가 봉사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며

평생 모시는데 저것이 감사구나

 

그래서 이 지선 자매는 그때부터 예수를 믿게 되고

그의 고백은 바로 감사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고 속에서 절망 속에서 원망, 불평만 하고 이렇게 일생을

살았다면 일생이 여기서 멈춰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감사를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하나님의 주신 음성처럼 자기의 고통을 통해서

많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그것이 나의 인생이구나

그것을 깨닫고 새롭게 힘을 얻어서

오늘날 심리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며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란다

금년 한 해 어려움이 많은 코로나로

온 세상이 다 어두운 세상이었지만

 

그래도 한 해 건강하게 지켜주셨고

의식주를 다 책임져 주셨고 가족을 지켜주셨고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를 일으켜 주셔서

얼마나 많이 감사한가?

 

마스크를 쓰고 1년을 살아왔지만

그 마스크 덕분에 공기라는 것이 정말 감사한 것이었구나!

마음 컷 호흡 하는 것이 감사한 것이었구나!

 

그러면서 영적으로 호흡하는 기도를

다시 한 번 우리가 사모하게 되고

예배라는 것이 그렇게 귀한 것이었구나

마음껏 편히 예배할 수 있는 이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그런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한 해 이기도 하였다

 

진정한 감사는 겸손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할 때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천국은 감사로 들어가는 것이고

또 들어가서도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곳이다

 

본문가운데 사도 바울은 감사하라고

여러 번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다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 절대 평강이 천국의 모습인데 이 절대 평강을

주기 위해서 오늘 우리를 불러 주셨다는 것이다

 

3장 16절~17절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평강을 위해서 부름 받은 그대로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을 통하여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힘입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라 말씀하고 계시다

 

이 한 해 마지막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는

금년한해도 여러 가지 산을 지나온 것처럼 뒤를 돌아보면서

금년한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로 이렇게 하나님께 나가게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두 번째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넓혀야 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6장 11절~13절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한해 우리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이 조금이라도 영적 성장이

이루어질까 싶어서 하나님이 살려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된다

그러면 영적성장은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가?

내 마음을 넓히는 것이다

내 마음의 땅을 넓히는 것이다

 

금년한해도 영적성장이 조금이라도 하나님이 허락 속에

이루어졌다면 한 걸음 더 천국에 가까이 갔다면

목표인 가나안 땅에 더 한걸음 더 갔다면 완전해야 할

목표를 알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접근하게 되었다면

그것이 우리의 마음이 넓혀진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마음이 넓어서

너희 안에 이렇게 갔는데 너희 심정이 좁아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넓혀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내 마음 하나 가지고 주님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겠는가?

 

일생을 살아온 그 마음 안에 나의 기억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

나의 신앙고백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

넓혀진 그 마음속에 나의 모든 게 다 들아 가 있는 것이다

 

그 마음하나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서 심판받는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설 것인가?

그 마음이 예수님 안에서 더 넓어질수록

내 마음의 심정이 더 넓어지는 것

이것 가지고 주님 앞에 가는 것이다

 

누가복음 13장 6절~9절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이 비유는 누가복음에만 나와 있는 비유이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포도원으로 비유하셨는데

이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포도원을

세워서 무화과나무를 거기에 심었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스라엘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길가에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영원히 저주하셨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이다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이 무화과나무도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인데

무화과나무는 3년 되면 무조건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아무리 어린나무라도 3년만 지나면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 나무이다

그런데 3년이 지났는데도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구약에 이미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포도원을 세워

무화과를 심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오셔서 공생애 3년을

살았다는 말씀도 되는 것이고 이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열매를 구하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에

그 무화가가 심겨져 있는 땅만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땅이 바로 우리의 마음의 땅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데 내어놓을 열매가 없다면

우리의 마음의 땅에 땅만 버리고 있는 게 되는 것이다

 

땅만 버리면 무화과나무를 내가 찍어 버리겠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그런데 과원지기가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결국 그 이스라엘은 AD70년에 완전히 멸망을 해 버린다

찍어버린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한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우리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한해, 한해 살려두는 거

오늘 우리에게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계속 살려 두시는 것이다

 

내 마음이라고 하는 땅속에 하나님이 계속 말씀을 주시고

위에서 내리는 비와 같이 은혜를 주시고

계속해서 무언가 금년 안에 성장할까?

무언가 좀 더 새로워질까?

이런 하나님의 기대 속에서 우리를 살려두시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금년 한해 땅에 열매를 맺게 되고

무언가 마음이 넓어졌다면 얼마나 감사하겠는가!

그것 때문에 살려 두셨으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땅만 버리고 마는 인생이

되고 만다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금년 한해 조금이라도 신앙의 목표를 알게 되고

예수 믿는 이유를 알게 되고

오늘 우리가 영적성장을 이루는 그 일에 조금이라도

우리가 마음이 넓어졌다면 감사하면서 나가고

또 금년 한해 살려주셔서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다면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감사하면서 내 마음을 더 넓혀가는

이 일에 신경을 써야 될 줄 믿는다

 

금년 한 해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다면

또 새롭게 새해에게도 기회를 주셔서 더 많이 넓어 질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달려가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세 번째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자 라고 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6장 1절~2절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교회시대라고 하는 그 교회시대가 구원의 날이고

하나님이 은혜 베푸셔서 은혜 받을 만한 그런 때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예수님이 초림하여 오실 때도

이미 심판주로 오셔서 그때가 마지막인 것이다

그런데 교회시대를 열어서 얼마간의 이방인의 경건할 자를

구원하려는 섭리 속에서 이 시대를 베풀어주신 것이다

결국은 교회시대도 끝이 나고 주님은 재림하여 오실 것이다

 

가나의 혼인 찬치 언약에 대한 그런 영화인데

그 영화에서도 그런 말을 한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는 날짜에는 신경을 쓰고

날짜를 알고 싶어 하지만

정작 예수님이 왜 오시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왜 주님이 오시는가?

재림하여 오시는 그 예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 주님이 오시는가? 무엇 때문에 주님이 오시는 것인가?

주님은 익은 열매를 추수하러 오시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뿌리셔서

그들을 추수하러 오시는 것이다

 

처음 익은 열매가 신부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 익은 열매가 들러리가 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 익은 열매가 축하객이 되는 것이다

결국은 혼인 잔치를 익은 열매 통해서 이루시는 것이다

그리고 죄악세상을 심판하는 것이다

 

교회시대인 은혜의 시대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는데

그 은혜를 헛되이 받아 버림받는 그들을 주님은

또한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고

결국은 혼인 잔치에 피로연을 여는 하나님의 나라

그것을 이루어주시려 오는 것이다

그게 오시는 목적에 정확한 것이다

 

열매를 추수하러 오시고 땅만 버렸던 인생들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결혼으로 하는 피로연 장소인 것이다

 

그 목적 안에 결혼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

언약을 세우는 것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

열매를 추수하는 것도 있고 부활도 있고

그 여러 가지 종합적인 이유들이 있는 것이다

 

그 영화 속에서 날짜를 사람들이 생각하고

알기를 궁금해 하지만 왜 오시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

우리는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은혜를 헛되이 받는 이런 사람들에게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고

은혜를 받아서 열매 맺는 그것을 추수하셔서

혼인잔치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표면장력의 이 은혜의 기간이 각자에게

적용한다면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오늘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시면 그날로 은혜가 끝나는 것이다

 

은혜가 더 이상 없는 것이다

내가 죽는 순간이 곧 종말이 오는 것이다

매일 하루하루 살면서 그 하루가 은혜다 라는 것이다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 하루가 은혜인 것이다

그 하루를 왜 주시는 것인가?

열매 맺으라고 조금이라도 성장하라고

천국에 가서 조금이라도 상을 더 받으라고

왜? 그것은 영원이고 여기는 잠깐이기 때문이다

 

예수 믿고 조금 살고

모태신앙이라고 해도 70~80사는 인생인데

몇 년 믿는 이것이 천국에 영원한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왜 살려두시느냐?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없게 조금이라도 사람답게

그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것은 영원할 것이다

 

그런데

하루하루 사는 것이 은혜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렇게 살아간다면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이다

 

시편 103편 2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은택은 은혜와 덕택이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덕택을 잊지 말아라

 

시편 65편 9절~13절

9.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 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 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년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에는 양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육신의 눈에 보이는 땅을 권고하여 물을 대고 윤택케 하시고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영이고 생명인 것이다

 

우리의 마음의 땅을 윤택하게 하셔서

우리 마음에 농사에 필요한 물도 보내주시고

저희에게 곡식이 나타나도록 비를 내려주시고

싹을 복주시고 이것이 전부 주의 은택이다 라는 말이다

 

내 마음의 땅을 항상 생각하라

이것이 다 주의 은혜이다

연사 일년내내 연중에 이런 은택을 다 입혀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시편 68편 10절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여기도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이야기 하는 것인 아니다

하나님이 마음의 심령 안에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들

예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많은 보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보화이신데 보화대신

예수님이 심령 안에 하나도 없다

그러니 영적으로 얼마나 가난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영적으로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남편이 없는 사람이 과부인데

하나님을 남편으로 모시지 못한 사람들이

영적인 과부가 되는 것이다

 

고아는 부모가 없는 사람들인데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아버지가 없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고아이다

 

이런 과부와 고아를 불쌍히 여겨라

그러면 눈에 보이는 과부와 고아만인 아니고

하나님을 남편으로 모시지 못한 사람이

제일 불쌍한 과부인 것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못한 사람이

영적으로 고아인데 그들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다

 

가난한 자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예수님이 보화이고 예수님이 보물인데

그 보화와 보물을 마음속에 갖지 못한 사람이 가난한 자이다

 

그런 불쌍한 자들을 위해서 주님은

은택을 준비하셨다는 것이다

 

그런 은택들을 헛되이 받지 말아라

그 은택들을 잊지 말아라

 

금년한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면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코로나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에게 은혜와 덕택을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감사해요 주님’

 

그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좋은 조건으로

축복을 하시는 것이다

 

송년 주일을 보내면서 감사함으로 한 주간 마무리 하시고

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더 넓히시고

그래서 그 은혜를 결코 헛되이 받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 믿는다

 

히브리서 6장 7절~8절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땅은 우리 마음의 심령 우리 마음이다

자주 내리는 비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이 자주 은혜를 내려 주시면

밭가는 자들은 하나님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합당한 채소인 열매를 맺게 되면

하나님께 복을 받지만 만일 열매를 맺지 못하면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당하고 불사름 된다

그 불사름이 지옥의 불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우리는 내 마음에 온 씨앗이 잘 자라서

마음에 농사를 하는 것처럼

가시와 엉겅퀴는 열매 맺지 못하고 타락한 그때

나타난 땅의 최초의 가시와 엉겅퀴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원망, 불평, 수많은 죄악들

그 밭을 갈려면 매일 같이 잡초를 뽑아내고

매일 같이 하지 않으면 그 밭에 곡식은 다 덮어 버리고

잡초만 무성한 밭이 되는 것이다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아무리 비가 내려도 잡초를 뽑아내지 않으면

그 잡초가 더 많이 커져 버리는 것이다

일주일만 게을러 보라 잡초가 밭을 다 덮어버린다

 

매일매일 잡초 뽑아내고 매일매일 거름 주고

매일매일 내 심령을 돌보는 경건한 삶을 게을리 하면

우리는 열매 맺지 못한다

 

매일매일 하루를 돌아보면서 경건한 삶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내 심령을 돌아보며

우리는 하나님께 합당한 채소를 내면 또 복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당하고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될 것이다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고

지옥 불에 들어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지옥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환란 속에서

다 당해야 그때 비로써 천국에 가는 것이다

 

지옥 받게 될 인생에 그 지옥의 불길을 연단을 통해서

다 헤치고 나가야지 결국은 지옥을 면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그 모든 은혜가 하나님의 덕택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금년한해 마무리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쁨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시길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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