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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

by Andrew Y Lee 2020. 12. 25.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

 

누가복음 2장 25절~39절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이다

 

수십명의 성경 기자들이 사는 시대가 달랐고

직업이 달랐고 모든 것이 달랐지만

하나님의 뜻을 향해서 서로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완전하게 기록되어진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반드시 기록이 되어 있고

우리 구원에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기록하지 않은

부분으로 우리가 나눌 수가 있다

 

기록하지 않은 부분 가운데는

‘하나님이 왜 기록하지 않게 하셨을까?’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구약에 보면 모세의 묘를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나님이

하셨는데 그 모세의 묘를 알게 했다면

아마 우상 숭배하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예수님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지 않았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은밀하게 모세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구약에 24장로나 구약의 의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따라 부활하시고

예수님의 부활 그 첫 열매가 있기 전에는

아무도 부활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모세는 은밀하게 부활시켜서 하나님이 변화산에

나타날 수 있도록 그래서 예수님이 그 죽음을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된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모세의 묘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았다 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예수님의 탄생일에 대해서는 성경에 나타난 바와 없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우리가 알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예수님의 탄신일이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알고

이제 그 날짜를 연구하고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으니까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정하는 것은

카톨릭 로마의 국교로 기독교를 정할 때

4세기 초에 당시의 여러 종교를 통합을 했다

 

그 중의 하나가 미드라교라고 하는 교이고

또 여러 종교들이 있었는데

그 여러 종교들이 무엇을 지켰냐 하면

동짓날에 제사를 지켰다

 

동지가 금년에는 21일인데 12월 22일, 21일 길게는 23일

그 동안에 되어지는데 동지는 어떤 것인가?

 

밤이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시간이다

동지가 지나면 낮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미드라교나 여러 종교들이

‘이 동짓날이 태양신이 부활한 날이다’

이렇게 믿는 것이다

 

그러니까 낮 시간이 점점점 동지를 기준으로 해서

길어지기 때문에 그 동짓날이 태양신이 부활한 날이다

이렇게 믿었다는 것이다

그 12월 25일 동지 제사를 드리는 그날을

예수님의 성탄일로 정해버린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많은 분들이 연구하면서 12월 25일은

분명히 아니다 라는 연구들이 많이 되어져 있는데

 

누가복음 2장 8절 말씀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예수님이 탄생한 그때에 천사들을 통해서 베들레헴에 있는

목자들에게 예수님이 탄생한 것을 고지한 사건이다

 

실제로 베들레헴에 가보면 그 이스라엘의 날씨를 가지고 볼 때

12월 달에는 빈들의 목자들이 양을 치며 밤을 샐 수 있는

그런 온도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그 기후를 베들레헴에 가보면 한 밤에 양을

칠 수 있는 날씨는 9월 말이면 끝이 난다는 것이다

 

9월 말에 지나면 추워지기 때문에 한밤중에 양을 치는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9월 말 이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성경을 기초로 해서 연구들을 하고 있다

 

또 호적명이 내렸다 베들레헴에 호적명이 내렸는데

누가복음 2장에 쭉 나와 있는데 호적을 하는 것도

추운 겨울에 사람들이 오고 가도록 할 리가 없다

 

지금과 같이 옛날 시대에는 교통수단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귀타고 노새타고 다니는 때인데 가장 호적하기 좋은 때는

농사가 끝나고 나자마자 한가한 시간이다

 

초막절에 농사가 끝나기 때문에

그 열매로 감사 제사를 드리는 것이 초막절이다

그것이 9월 셋째 주이다

 

그러니까 분명히 한 겨울에 호적을 할 리가 없고

농사가 끝나는 한가한 시간에 9월 말에 할 것이다

 

누가복음 2장 3절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유대 땅의 모든 사람이 다 움직여서 우리가 마치 명절을

지내는 것처럼 전부 움직여야 되는데

그렇게 추운 날씨에 움직일 리는 없다

 

농사가 끝나자마자 9월 말 이전에 움직인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들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컴퓨터가 발달 했는데 오늘날은 여호수아가 태양이 멈췄던

이런 시간을 찾아 낼 만큼 이런 때인데 이 이상한 별이

인류역사 속에서 나타난 때가 언제인가?

그것을 컴퓨터로 추적하고 있다

그것도 멀지 않아서 연구가 끝나면 들어날 것이다

 

분명한 것은 12월 25일 날 카톨릭에서 정한 미드라교의

동지 제사를 드리는 낮이 가장 짧은 그 시간에

점점점 동지를 지나면서 길어지기 때문에

태양신이 부활한 날을 12월 25일 날 동지의 제사를

드리는 날을 예수님의 탄신일로 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언젠가는 날짜가 드러날 줄 믿는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땅에 오신 건 분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시즌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정신들을 기억하면서 지나는 것이

영적으로 매우 유익하게 이렇게 생각이 되어 진다

 

그래서 오늘 처음 성탄 2000년 전에 예수님을 오셨던

처음 성탄을 기다렸던 사람들 몇 사람들을 한번 살피면서

그들과 같은 자세를 가지고 오늘 우리에게도 다시 한 번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 그런 마음으로 성탄을 지날 때

영적인 유익이 있을 줄 믿는다

 

초림하여 오셨던 것처럼 이 시대는 재림하여 오실 때가

가까운데 주님의 재림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사모하고

또 2000년 전에 오신 주님이 개인적인 심령으로 이번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기다림을 가지고

우리가 이런 절기를 보내는 것이 유익한 줄 안다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을 말하기에 앞서서 성탄을 기다리는

것의 제일 처음은 바로 하나님 자신인 것이다

 

이 하나님이 창세기에 타락한 인생을 향하여서

여인의 후손으로 올 것이다

그 여인의 후손이 오는데 그 여인의 후손이 올 때까지

하나님의 오랜 세월의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된다

 

갈라디아서 4장 보면

때가 차매 여자의 후손은 왔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류역사를 구원하시는 예정에 섭리이다

그러니 반드시 여자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서

예수님이 오시고 그 구세주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인데

물론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는 분은 아니지만

그 예수님이 나타날 때까지 우리 편에서 볼 때는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는 것이다

 

마리아와 그 다음에 요셉이 준비되어야 하고

그 모든 환경이 준비되어야 그 여인을 통해서

오늘 예수님이 오시지 않겠는가?

 

이런 예정 섭리를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 편에서의

기다림이 먼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 편에서 처음 성탄을 기다렸던 사람의

 

첫 번째 사람은 요셉이다

 

마태복음 1장 18절~25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율법에 의하면 동침하기 전에 아이가 생겨나면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법이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사태인가?

그런데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이 드러나 버리면 마리아가

돌로 쳐 죽임을 당하면서 얼마나 많은 분란이 일어나겠는가?

그런데 그것을 조용히 해결하고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어려움을 당한 요셉에게 천사가 와서 꿈을 주어서

현몽한 그 꿈의 시점이 어느 때 일 것인가?

그것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아기를 가지자마자 그랬다면 남은 10개월을 기다렸을 것이고

아기를 가진지 두 달 정도 되어서 꿈을 꾸었다면 8개월을

기다릴 것이고 그 시점이 언제인지 성경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없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당하는 요셉에게 천사가 와서 현몽하여

이제 꿈을 통해서 그 여인은 동정녀이고 성령을 통해서

잉태된 것이고 낳은 자가 예수님이 될 것이고

이름까지 주셔서 예수님이고

그 예수님이 모든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까지 주는 그런 꿈을 꾸게 된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요셉은 기쁨으로 성탄을 기다리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기쁘겠는가?

자기 아내가 부정한 일로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은 아닐까?

이런 마음도 있었고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불평한 마음을

가지고 이 일이 드러나면 율법에 따라 돌로 쳐 죽임을

당하지 않을까? 여러 가지 복잡한 그런 환경 속에서

동정녀를 통해서 예수님을 낳게 되면 그가 예수님인데

너는 그의 양아버지다 라는 사실

그리고 일생 동안에 그 구세주에 보디가드 노력을 하는

그것이 자기의 사명인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인 것이다

 

나의 사명은 바로 평생 동정 부부로 지내면서

이 아이를 잘 양육해서 메시야로 등극하려는 그것이

나에 일생의 사명이구나 이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양아버지가 되고 예수님의 보디가드가 되는

그 사명을 깨닫고 그 구세주 예수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도록

매일매일 기쁨을 가지고 기다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요셉에 가다리는 성탄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이 성탄은 인류 최대의 복이다

누가복음 2장 14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이 오신 것이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만의 평화라는 것이다

그 말은 무슨 말이겠는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날 때

그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만 그것이 평화라는 것이다

 

우리는 구주 성탄이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안에

우리가 그 안에 있는 것을 믿기 바란다

 

예수님이 오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구원을 받겠는가?

예수님이 오신 것이 우리에게는 기쁨인 것이다

인류 최대의 기쁨이고 인류 최대의 축복인 것이다

 

요셉이 예수님의 양부가 되어서 그 사명을 가지고

이 구세주가 태어나기를 기쁨으로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그 꿈이 없었다면 어떻게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그 꿈을 통해서 그 남은 시간을 기쁨으로 하루하루

예수님이 태어나기를 기다리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도 요셉과 같이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구주 성탄을 기뻐하고 축하할 만한

그런 일로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마리아이다

 

누가복음 1장 38절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천사가 나타나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소식을 전해 줬는데

그 모든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마리아가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이 고백은 뭔가?

그 모든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제가 동의합니다.

아멘입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는가? 구세주의 어머니가 된다는 거

그러나 마리아는 어려서부터 성전에 바쳐져서

구약 성경에 정통한 여인이다

 

구약의 수많은 예언들을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다고 하면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처녀가 아이를 갖게 되니까 돌로 쳐 죽임을 당할

그런 위기를 가지게 되고 모함을 받게 되고

더 나가서는 그 아이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가서

망명 생활 할 것도 성경에 다 예언되어 있고

기록되어 있기에 그것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애굽에서 나의 아들을 불렀다 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애굽으로 망명생활을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같으면 교통도 좋고 외국으로 가서 사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그 당시야 애굽으로 가서 얼마간의 기간을

살아야 되는 그런 망령생활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생활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가난한 목수 가정인데

예수님을 데리고 먼 애굽땅에 가서 얼마간 그 피난생활을

해야 한다는 그것을 이미 마리아는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다고 하는 것은

마지막 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어서 칼로 가슴을

찍는 것과 같은 그 아픔을 가진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전부 아는 것은 그것을 전부해서 내가 예수님의 어머니로

이렇게 하나님이 정하셔서 성령으로 잉태된 그것에 대해서

‘저는 주의 계집종입니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십시오’

그 모든 것이 말씀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아멘으로 동의하여 받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마리아의 신앙고백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누가복음 1장 46절~49절

46.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그것을 믿고 아멘으로 하면서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마리아도 이 예수님이 오시게 되는 그 일에 대해서

영혼으로 찬양하며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그 성탄을 기다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마리아의 기다림이다

 

이 죄악 세상에 구세주가 나타난 이 메시아가 오기를

이 계집종인 마리아도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니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다 라고 고백한다

 

그 예수님이 동정녀를 통해서 온다고 하는 사실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동정녀를 통해서 그 당시 성전에

많은 동정녀들이 그곳에서 합숙하였기 때문에

많은 동정녀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누군가가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바로 마리아가 되었다는 것이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이렇게 비천한 계집종을 돌아보시고

메시아를 보내주신 그 일에 대해서 영혼으로 찬양하며

하나님 내 구주를 내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성탄을 기다리게 된 것이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겠는가?

우리의 구세주가 오실 그 일을 마리아가 인류를 대표하여

찬양하며 기뻐하며 기다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찬양과 감사와 기쁨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될 줄 믿는다

 

세 번째가 시므온인데

본문가운데 나타난 시므온의 사적을 보겠다

 

누가복음 2장 25절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우리가 시므온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얼마나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았겠는가!

그런데 그 성령 충만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이스라엘의 위로는 무엇인가?

메시아가 다시 오시는 것이다

 

그 메시아를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성령이 그 위에 계시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성령이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이 그 위에 계셔서 모든 것을 지시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삶인가? 성령이 지시하시는 삶

 

27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율법의 전례를 따라 결례의 날이 왔다고 22절에

말씀하고 계시다

그 결례의 날에 아기 예수를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는 그 날

성령의 감동하여 시므온의 마음을 움직여 준 것이다

이것이 시므온의 삶이다

 

성령이 위에 계시고 성령의 지시를 받고 성령의 감동으로

모든 일을 해 나가는 이런 시므온인 것이다

 

그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를 보기 전에는

네가 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시므온이 점점점 나이는 먹어가고

육신은 쇠하여 가는데 예수님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고

하니까 예수님을 얼마나 기다렸겠는가?

 

그러니 시므온의 기다림이다 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위로인 메시야가 나타나는 것

그 메시야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고

성령이 지시하신 것이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며 하루하루 메시야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것이 시므온의 기다림이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가 있다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 한 번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린 것처럼 모든 인생들의

위로는 예수님이 다시 오셔야 결판이 나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시지 않으면 이 죄악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것은 점점점 악해져서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고

나라를 심판할 수밖에 없는데 심판 주 되신 예수님이 오셔야

우리가 위로가 되고 우리 인생은 거룩하고

이제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시므온과 같은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의 지시함과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 수 있는

그러한 성령으로 오늘 이 시대에 이 시즌에 다시 한 번 내게

찾아와 주길 기다리는 그런 기다림으로 기다려야 된다

 

금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 이 때에

금년 한 해 저는 성령의 지시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성령이 내 위에 계시지 못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살지 못한 것이 있었다면

우리가 그것을 회개하며 오늘 이 시즌에 다시 한 번

성령으로 내게 찾아와 주셔서 남은 생애를

성령의 감동으로 살기 원합니다

성령의 지시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이 내 위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이런 소망으로 우리는 다시 한 번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돌아가는 흥청망청 성탄절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는 조용히 이 날짜는 어떻든 간에 주님이 다시 한 번

나에게 찾아와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내게 충만하게

임해서 성령이 내 위에 있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지시해 주길 원합니다

내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기다림으로 우리에게 기다림이 있어야 될 줄 믿는다

 

네 번째는 안나라고 하는 과부이다

 

누가복음 2장 36절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안나라고 하는 여인은 7년간 남편과 함께 살다가

남편이 언제 죽었는지 모르지만 과부가 되어서

이제는 성전 중심의 삶으로 84세가 되었다고 표현한 내용이다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섬기면서 마침 시므온처럼 예수님이 결례하는

이 자리에 나아와서 그 메시야를 만나는 것이다

 

그 메시야를 만나서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메시야가 왔다 증거하고 선포했다는 것이다

 

주야에 금식하고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는 이런 안나와

같은 영성이 이 시대에 재림하여 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를 증거하는 사명을 얻게 될 줄 믿는다

 

안나와 같은 영성으로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되는 것이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기다리며 산다

택배가 언제 도착할까 기다리고

월급날이 빨리 다가와야 되는데 하며

평생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다

 

더 좋은 날을 소망하면서 우리가 기다리며 산다

 

속아서 기다리고 잘 못 알고 기다리고

그런데 우리의 마음속에 가장 큰 기다림은

예수님이 언제 오실까하는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연속인데 우리는 마리아처럼 요셉처럼 시므온처럼

안나 선지자처럼 주님이 다시 한 번 오셔야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의 위로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마음껏 하나님을 섬기는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와야지 우리가 복되게 살 수 있는 것인데

그 예수님이 오셔야 부활의 역사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초림하여 오신 예수님이 인류 최대의 축복이었다면

오늘 재림하여 오시는 예수님이 이 시대의 최고의 축복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것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시므온과 같은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이번 성탄 시즌에 다시 한번 저에게 찾아와 주셔서

제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이 저의 살길을 지시해 주길 원합니다

성령이 제 위에 있기를 원합니다

 

안나 선지자처럼 성전중심으로 금식도 하고 기도도 하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두고 살기를 원합니다

 

요셉처럼 사명이 발견되면서 예수님의 양아버지가 된

그 사명을 따라 하루하루 예수님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기를 기쁨으로 기다렸던 거처럼

 

마리아도 마찬가지로 모든 삶을 아멘으로 주님께 동의하여

그 예수님이 나타나서 메시야로 등극하고

칼을 맞는 것과 같은 가슴을 쪼개는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그런 간절함의 기다림

그것이 오늘 이런 분들의 기다림이었다는 것이다

 

재림하여 오실 예수님을 그런 마음으로 더 기다리고

이번 시즌에 내 마음에 다시 한 번 찾아와 주기를 원합니다

이런 영적 유익으로 그분을 기다리는 그런 시즌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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