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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광야의 길 가는 자

by Andrew Y Lee 2020. 11. 22.

메세지 2020년 11월 15일 설교말씀 (광야의 길 가는 자)

토다 추천 0 조회 10 20.11.20 13: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광야의 길 가는 자

 

신명기 8장 1절~10절

 

성경에 보면 광야라는 말이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 가기까지

지나간 모든 것이 광야이다

 

홍해를 통과한 후에 수르광야, 신광야, 시내광야, 유대광야

유대광야는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셨던 곳이다

세례요한이 세례주던 곳이 유대광야였고

다윗이 한 때 도피했던 광야가 유대광야이다

 

그런가하면 사도 바울이 3년간 훈련받았던 아라비아 광야

모세가 40여 년간 훈련받았던 미디안 광야

이렇게 광야가 성경에 많이 나온다

 

우리의 삶도 영적으로 보면 광야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광야의 길을 가는 자들이다

 

첫 번째

광야의 의미가 무엇인가?

 

광야가 글자 그대로하면 ‘넓고 거친 들이다’ 라는 뜻이다

 

끝없이 넓은 들인데 거친 들

왜 그런가? 비가오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연 평균 강수량이 200미터 이하인 땅을 광야라고 한다

거의 비가오지 않으니까 나무나 풀이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버려진 땅이고 날씨도 일교차가 크고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살 수가 없는 곳이다

 

광야를 히브리어로 미드바르 라고 부르는데

‘미드’는 ~부터 그런 말이고

‘드바르’ 그 말은 바로 말씀 이런 뜻이다

말씀으로 부터

광야라고 하는 의가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곳이라는 것이다

말씀이 임하는 곳 그래서 광야는 말씀의 땅이다

 

사람이 살수 없는 땅인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씀이

나오는 땅이므로 말씀으로 사는 땅인 것이다

 

신명기 8장 3절에 그 말씀을 하고 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광야의 지나는 목적이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입에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한다는 그 훈련인 것이다

그래서 말씀이 나오는 땅이다

 

실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간 지나가면서

1년 만에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다

계속해서 그 율법을 지키면서 말씀 지키는 훈련하는 장소가

광야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2절에도 광야를 지나가는 것을 기억하라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교회가 초대교회는 많은 핍박을 받았다

카타콤에 들어가서 숨어 살기도 하고

로마의 십대 박해는 너무나 유명한 박해이다

그런데 교회가 313년 325년을 지나면서

콘스탄티내제가 로마를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로

통합 시켜서 국교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핍박이 있을 때는

열심히 더 기도했고 더 열심히 순교도 하려 했고

카타콤으로 들어가려고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편안해 지니까 국교가 되어버리니까

핍박이 다 없어져 버렸다

 

편안해 지니 역으로 나타난 것이 수도생활이다

오히려 핍박이 없으니 순교를 열망하는 사람들

더 어려울 때 기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오늘 기도하기 위해서 살아있는 순교의 삶을 살려고

산속으로 들어가고 광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수도원의 기원이다

수도원이 나타난 기원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너무 신앙생활이 편안해지니 오히려 더 광야에 들어가서 살자

산속에 들어가서 살자

시민의 의와 권리를 다 포기하고 산속에 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만 바라보기가 가장 좋은 땅이

광야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이후에 로마의 국교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활을 하여야 했기 때문에

펄마라고 하는 나뭇잎을 가지고 바구니를 짜는

단순노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하늘밖에는 볼 수 없는 것이 광야니까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을 사모하면서 단순한 바구니를 짜며

그것으로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말씀을 듣는 훈련을

하는 것이 광야의 생활이다

그들은 삶도 광야고 영적인 의미에서도 말씀만 사모하고

말씀이 들려지기 원하는 광야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실제 광야는 아니더라고

영적으로는 광야에 사는 것이다

 

로렌조 수사라고 하는 수사는 수도원에서

동료들의 구두수선을 해주는 그런 일을 맡아서 했다

또 식당에 들어가서 주방에 설거지를 하는 수사다

그런데 구두수선을 하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로렌조는

끊임없는 하나님의 임재 훈련을 하였다

구두수선을 하며 설거지를 하며 하나님의 임재 훈련을 하고

하나님과 임재에 함께 하는 임재 연습을 끊임없이 했다

그래서 그는 마치 하나님과 단둘이 사는 것처럼 살았다

그러니 거기가 광야이다

 

우리도 똑같은 것이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자리에 있던지 간에

하나님과 나와 함께하는 임재 훈련 임재 연습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단둘이 사는 듯 한

이런 삶이 진정한 광야 생활이다

 

어떠한 환경이 오던지 말씀이 나오는 곳이 광야고

그 말씀을 지켜 훈련하는 곳이 광야이고

그 말씀을 훈련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다 지켜질 때

우리는 천국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광야는 말씀이 나오는 장소요,

그 말씀을 지키는 훈련하는 장소요

천국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장소이다 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광야에 살아가는 것이다

 

두 번째

광야의 실제적인 환경은 어떤 것인가?

 

광야의 어려움은 의식주의 어려움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이니까

풀 한포기 없고 나무 한그루 없고 물도 없고

하늘만 쳐다볼 수밖에 없는 그 삶이 오늘 광야의 삶이다

 

에덴에서 추방된 이후에 모든 인생의 어려움은 전부

의식주의 문제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나갔던 광야에도

200만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먹을 것 때문에 물 때문에...

계속 그것이 풍부하였다면 이미 광야가 아니다

그러나 거기는 먹을 것이 없는 곳이다

 

예수님이 받았던 시험도 먹는 문제였다

욥의 연단도 짐승이 다 죽어버리고

재산이 다 없어지는 먹는 문제이다

 

우리가 광야를 살아가는데 우리의 문제도 의식주의 문제이다

그 다음 의식주와 연관된 건강의 문제, 죽음의 문제이다

 

4절 말씀에 보니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40년 동안에 하나님이 광야생활 가운데 먹고 마시는

의식주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7절~10절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의식주가 해결되는 그 땅을 전제로 하여

지금 광야를 지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광야의 삶의 문제는 의식주의 문제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실제 광야에서 민수기 20장 5절

원망 불평하는 내용이 매일 먹고 마시는 문제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는 그래도 먹는 것만큼은 해결되고

자는 것만큼은 해결 되고 다 해결이 되는데

광야로 나와 보니 먹을 것도 없고 마실 것도 없고

파종할 것도 없고 석류, 포도, 마실 물..... 아무것도 없다고

매일 그것 때문에 원망 불평하는 것이

광야의 삶이었다는 것이다

 

왜 이 시대에 하나님이 적그리스도를 보내어

표를 받게 하는가?

매매하지 못하게 하고 표를 받으면 지옥에 가니까

매매할 수 없다면 의식주를 끊어 버리겠다는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왜 첫째~넷째 나팔이 불어지면

3분의 1씩 없어지는가?

햇빛도 3분의 1이 없어지면 일조량이 떨어져서 농사할 수 없다

땅의 소산물 3분의 1이 없어지고

바다의 소산물 3분의 1이 없어지고

물도 3분의 1이 없어지고

그것이 환란이라고 하는 기본 무대인데

그게 바로 광야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생의 문제는 의식주의 문제이고

광야의 삶은 의식주의 어려움이다

다음에는 사람과의 관계도 있다

이런 모든 의식주, 사람과의 관계, 건강문제, 죽음의 문제

이것을 총체적으로 거칠고 사나운 환경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8장 35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근은 바로 먹는 문제이고

적신은 다 빼앗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소유가 없는 것이다

위험한 환경, 칼은 죽음이다

핍박, 환란, 곤고 이 모든 것을 거칠고 사나운 환경이라고

하는 것이고 광야는 한마디로 거칠고 사나운 환경을

이겨나가는 곳이다

 

세 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광야는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광야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그들을 이끌어 내실 때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셨다

그 모세는 바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모세가 있기 때문에 광야에 나와서 출애굽을 했고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광야를 지나가는 동안에 계속해서

모세가 있기 때문에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이 환란,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어떤 거칠고 사나운 환경이 와도 예수님이 함께 하는

광야이기 때문에 넉넉히 이긴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가면서

모세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성경을 찾아보면

 

출애굽기 13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세를 통해서 유월절을 지키게 하시고

계속 하나님은 모세하고만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모세에게만 명령을 하시고 모세를 통해서만

무엇이고 공급을 하시는 것이다

 

14장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홍해를 건너갈 때도

14장 13절~16절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절대절명의 순간이다

한 번도 전쟁한적 없는 노예로만 살았던 그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놓여있고 그런데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백성들을 안심시키면서 손을 들고 지팡이를 내려 칠 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기적이 나타난다

모세가 없었다면 홍해를 건널 수도 없고

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홍해를 지나가고 나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니까

사흘 길을 행하였는데도 물을 얻지 못해

마라라는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는 장소에 이르렀다

백성들이 또 모세를 향하여 원망, 불평하였다

 

그 때 15장 25절에 보니까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모세가 부르짖으니 한 나무를 지시하였다

이것이 장차 나타날 십자가를 상징하는 나무이다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그 쓴물이 달게 되었다

 

마라와 같이 인생의 쓴 것이 다가오고 환경의 어려움이

다가올 때 십자가를 통해서 그 환경이 달아지고

그 환경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모세를 상징으로 하여 예수님이 함께 하는 광야이기 때문에

우리는 광야를 이겨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16장에 가서 신광에 이르러 애굽을 떠난 지 45일 만에

가지고 나간 양식이 다 떨어진 것이다

보름 만에 양식이 다 떨어졌다

또 먹을 것이 없으니 모세를 향해서 원망 불평할 때

모세를 통하여 하늘의 비와 같이 양식이 내리는 것이다

그것도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16장 4절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17장에 보니 르비딤에 가서 마실 물이 없으니 원망 불평하였다

17장 4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

모세가 부르짖으니 또 하나님이 반석을 깨뜨려서

200만이 먹는 물을 공급해주셨다

낮은 땅에 있는 반석이 아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반석인데 산에서 물이 샘솟아 나오는 것이다

모세를 통하여 물을 해결해 주셨다

 

모세가 시내산에 가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백성들이 멀리 서서 하나님의 우레, 번개, 나팔소리,

연기가 나타나면서 하나님이 강림하는 그것을 보면서

백성들은 다 두려워 떨었다

 

20장 19절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시내산에 하나님이 강림하는 모습을 보니까

하나님 앞에 있다가는 다 죽을 거 같으니

모세를 통하여 말씀해 달라고 우리가 모세의 말을 듣겠다

 

똑같은 원리인 것이다

예수님이라고 하는 중보자가 없으면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가 없다

그 앞에 가서 다 죽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함께 하시고 예수님이라고 하는 중보자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나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는 것이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기를 더디하매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을 만들고

그런데 모세가 내려와서 그들을 위해서

또 중보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32장 32절~33절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하나님의 생명책에 모세의 이름이 지워지면 모

세는 어떻게 되는가?

멸망 받고 지옥 가는 인생이 되는데

내 이름을 생명책에 지워 버릴지라도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

그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다시한번 백성들은

물론 벌은 받지만 용서를 받고 광야의 삶을 여전히 나가게

되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광야생활은 어려운 환경이 있고 의식주의 문제가 있고

건강의 문제가 있고 죽음의 문제가 있고 수많은 문제가 있지만

오직 모세를 상징으로 한 예수님이 함께 하는 광야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광야를 이겨나가는 것이다

 

신명기 8장 11절~18절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찌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인생이 등따시고 배가 불리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교만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조절하시는 것이다

 

16절 마침내 네게 복을 주사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가는 복 천국에 들어가는 복을 주시려

물도 주시고 광야에서 맛나 주시고 그 천국에 들어가는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다는 것이다

 

잘나서 주는 것이 아니라 살려둬야 훈련도 받고 연단도 받고

말씀 지키는 훈련도 하고 변화가 되니까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모든 것이 풍부할 때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씀 지키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우리가 요만한 건강이 있고 열심히 일하고 하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재물 얻을 능을

주셨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복을 주시려 나를 지켜주시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거구나 그것을 감사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님만을 의지하여야 될 줄 믿는다

 

예수님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이시다

오늘도 우리는 순간순간 범죄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당장 채찍질 하지 않는 것은

중보자 되신 주님의 기도가 있기 때문이다

 

모세가 이 우상 숭배하는 백성을 향해서 중보하여

기도하였던 것처럼 그들이 필요한 것을 위해서

중보하였던 것처럼 중보자이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그분이 나의 광야에서 동행하시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이 광야를 지나가는 것이다

 

히브리서 12장 1절~2절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봐야하는 것이다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많이 광야를 지나갔는데

그들이 다 허다한 증인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다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광야의 그 길을 지나간다는 것이다

인내하며 마치 달리기 하는 사람처럼 지나가는데

그들이 다 허다한 증인들인데 우리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하였다

 

히브리서 6장 19절~20절

19.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여기에 영혼의 닻이라고 하는 말씀이 있다

 

배가 항구에 정박했는데 태풍이 불어올 때 닻을 내리지 않으면

그 배는 흘러 떠내려가고 망가지고 표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드시 닻을 내려야만 그 폭우 가운데 떠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광야 같은 이 죄악세상 폭풍이 몰아치는 이 바다

한가운데 있는 인생인데 내 영혼의 닻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흔들리고 떠내려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닻이 물속에 들어가서 보이지 않는다

마찬가지인 것이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고

사랑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고

소망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내 영혼 속에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것이 있어서

내 영혼에 닻과 같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어떤 비바람이 치고 어떤 환란이 와도

떠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믿음의 닻인 것이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주님만 절대 의지하는 그 믿음

 

어떠한 사나운 바람이 불어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정말 복주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 보내려 나를 애굽에서 불려내시고

나에게 성령을 주셨다면 그 주님이 나를 가나안

도착하기까지 이 시작과 시기를 끝까지 믿으면

절대 확증의 믿음 이것이 내영혼의 닻인 것이다

그러나 닻이 없으면 흘러 바람에 폭풍에 떠내려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속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닻 믿음 소망 사랑

이 영혼의 닻이 우리에게 충만하길 바란다

 

어떻게 아는가?

태풍이 불어오면 안다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태풍이 불어오고 물이 솟아오고

비가 내려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태풍이 불어고

바람이 불고 물이 솟아오면 그냥 무너지는 것이다

 

내 영혼의 닻이 든든하게 있는 사람은 어떤 환란이 와도

그것은 바다 속에서 떠내려가지 않는 것인데

닻이 없으니까 바람에 떠내려가는 것이다

 

내 영혼의 닻을 든든히 세우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말씀이 나오는 광야를

지나 갈 수밖에 없고 광야 속에서

의식주인 세상의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면

그 훈련을 하고 그것을 지키는 훈련을 하고 그것이 광야생활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사모하며 이 말씀을 잘 지키는

이런 광야생활 잘 감당하고

여러 가지 거칠고 사나운 환경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광야이다

절대 확신하고 끝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그 분만을 신뢰하는

절대 믿음을 가지고 광야에서 승리해가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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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의 은혜  (0) 2020.11.16
은혜받는 비결  (0) 2020.11.16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0)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