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의 길 영성시리즈
17. 성전으로 본 완전의 길 (1)
본문 : 마6:22-23
샬롬~~ 다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오늘은 완전의 길 영성시리즈 17번째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②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후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 말씀들에서 우리가 성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전은 무엇입니까?
요2:19에 보면, 예수님은 유월절에 성전에서 장사치를 내쫓으시며,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성전은 헤롯성전으로 46년간 지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르켜 말씀 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 한 후에 깨달아 성경과 말씀을
믿었더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성전이십니다.
계21에 보면, 새 하늘 새 땅에는 성전이 없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이 성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신 우리가 바로 성전입니다.
그 성전을 짓기 전에 모세가 만든 성막을 보면 인간의 심령과 육체의 구조를 알게 됩니다.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히8:5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을 보고 지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모세 당시에 하늘에 있던 것은 장막성전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시리즈로 4,5차례에 걸쳐 성전을 통하여 본 완전의 길을 하려고 합니다.
성막그림을 보내 드렸는데,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는 뜰은 사람의 육체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성막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번제와 물두멍을 지나야 하는데,
이는 육체의 헌신과 회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누어지는데, 성소는 겉 부분이고 지성소는 속 부분입니다.
성소는 마음을 상징하는데 다른 말로 혼이고, 지성소는 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흔히 신학자들이 2분법, 3분법 나누지요.
중간에 휘장을 치면 영, 혼, 육으로 삼분법이 되는 것이고,
휘장을 거두면 영혼과 육체로 이분법이 됩니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마음의 성소, 마음의 지성소로 표현하면 좋습니다.
먼저 성소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소에는 3가지가 있지요
오늘 그 가운데 등대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성소의 3가지는 우리의 마음에 3가지 기관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순금등대는 양심, 떡상은 지성, 분향단은 의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성막은 창문이 없이 4겹으로 싸여 있는 곳입니다.
제사장이 들어와서 봉사하려면 어두워서 봉사할 수가 없습니다.
등대에 감람나무기름으로 일 년 내내 밝히도록 합니다.
마음 안에 등대라는 양심이라는 기관은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눈은 양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고,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이 눈이 마음의 운인 양심인데 양심에 따라 몸의 행실이 밝기도 하고 몸의 행실이
어두워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등대는 7개의 가지로 되어 있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양심이 분별해야 하는 죄악성이 7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잠26:25을 봅니다.
그 말이 좋을찌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잠6:16에도,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고 합니다.
마음속에 7가지 죄악성이 있어 각각 가지하나 하나가 그것을 감찰하는 고유한 기능을 갖는
것입니다.
가나안족속이 7족속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40년을 지나는 동안 가나안 7족은 가나안 땅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것은 죄악성이 7가지인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 속에 7가지의
죄악성이 있기 때문에 모형적으로 가나안을 설정하실 때 7족속으로 하신 것입니다.
지옥은 7개의 마을로 분류 됩니다.
그러면 7가지 죄악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교만성, 포악성, 음란성, 아집성, 질투성, 태만성, 거짓성입니다.
각각의 죄성에 따라 거짓이 발달하면 양심 중에 거짓성을 밝히는 가지는 빛이 어두워지고
화인을 맞으면 아주 꺼져 버리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정확히는 30년 전에, 제가 춘천에서 목회를 했습니다.
그 때에도 이런 말씀들을 가르쳤는데, 화천에서 오시는 목사님과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닐은 7종죄악성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는 날이었는데, 끝나고 터미널까지 모셔드려야 하는데 당시 자동차가 없어 오토바이로 모셔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차 시간 때문에 마음이 급해서인지 신호를 위반하여 교통경찰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면허를 보자고 했는데, 사실 면허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입에서 순간적으로 거짓말이이 나오는데 집에다 두고 왔는데요 하는 겁니다.
손해 보게 생긴 것 때문에 그것을 모면해보려는 순간적인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제가 오토바이 면허가 없는 것을 아시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뒤통수가 뜨끈뜨끈 했습니다. 거짓성을 강의하고 난 후인데....
결국 그 목사님이 그 지방 경목증명서가 있어 위기는 모면했지만, 그 후 다시는 거짓을
말하지 않으려고 결단을 했습니다.
전에 미국에서 매일 밤 중보기도회를 연적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많고 저도 어려운 환경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아주 잘하는 여전도사님이 계셨는데,,,, 어느 날 새로 기도회에 부부전도사가
영주권문제로 오셔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 전도사 중 여전도사가 목소리가 커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것입니다.
그때 찬양을 잘하는 여전도사가 기도회가 끝 난 후에 그분에게 찬양을 조용히 하라고...
야단을 치는 것입니다. 후에 들은 이야기로는 내가 찬양을 잘하는데, 자신의 찬양이 안 들려 야단을 쳤는데
사실은 자신이 찬양을 잘하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교만성이 숨어 있었다고, 그리고 질투성이 일어났다고
고백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양심이 완전히 밝아져야 가는 곳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양심 속일 일이 있겠습니까?
어두운 양심은 몸의 행실이 어두워지는 것인데,
어두운 행실로 하나님나라에서 살수가 있습니까?
베드로사도는 세례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양심은 연단을 받을수록 깨끗해집니다.
히5:14에,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연단을 받아야 신앙의 장성한 자가 되고
양심이 밝아져 선악이 분변되는 것입니다.
김현봉목사님이라고 일제 강점기에 목회하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뛰어난 영성가였습니다. 그분은 기본구원이 있고 성화구원이 있는데,
기본구원으로는 구원 못받고 성화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곧 양심이 깨끗해지는
것이라고 늘 강조했습니다.
기적의 방 모든 분들이 양심이 점점 깨끗해져 깨끗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부를 때
놀라운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고 더 완전한 길로 나가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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