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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성경 이해하기/완전 - 성경의 중심

기적의 방 - 8. 위로를 통한 완전의 길

by Andrew Y Lee 2020. 10. 22.

샬롬, 완전의 길 영성 시리즈 8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위로를 통한 완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아시스입니다. 오아시스가 있어야 낙타도 사람도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합니다.

그러므로 오아시스가 없다면 대상들이 사막을 횡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상들이 사막 길에서 오아시스는 그들의 위로입니다.

 

1. 우리에게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걸어갔던 40년 광야는 영적 사막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에게도 마찬가지의 원리로 하나님은 오아시스를 준비하셨습니다. 1차 연단 중 바로의 추격으로 악령은 다시 믿음을 빼앗고 애굽으로 데리고 가려했지만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쫓아오던 애굽 군대를 다 수장하시고 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면서 축복하셨습니다. 신 광야는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오아시스를 만나 것과 같은 것이지요.

 

2차 연단인 아말렉과 싸울 때도 여호와닛시로 도우셔서 이기게 하시고 시내산에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성막을 짓게 하시고 동행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가 나타난 것입니다. 3번 째 연단에서도 어려운 싸움을 하였지만. 가나안 들어가는 위로를 받습니다.

 

사막을 지날 때 중간 중간 오아시스가 있는 것과 같은 원리로 우리가 가는 완전의 길에도

마찬가지로 오아시스를 준비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오아시스는 기적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소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말씀 전하면서 불 시험을 통과하며 완전의 길을 가고,

연단. 담금질, 척박한 환경 을 통해 완전의 길을 간다고 말씀 드렸는데,

중간 중간에 오아시스가 없다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오아시스가 없으면 완전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인 오아시스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때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어떤 때는 영광의 하나님이시지만,

광야와 사막을 지나는 우리에게는 위로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십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3-4)

 

고린도후서 1장 본문에 바울의 형편을 보십시오,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하고 마음에는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후1:5)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위로로 바울은 어떠한 일에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합니다.

 

구약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자녀가 없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 엘가나 위로가 있었고 제사의 제물을 갑절 이나 받았지만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를 생각해달라고, 자식을 주면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하며 기도합니다.

심정이 통하도록 간절히 기도했을 때 위로의 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하여 위대한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한나와 같이 심정이 통하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3. 실제적인 위로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먼저 말씀을 보내셔서 위로하십니다.

107:20의 말씀처럼, 말씀을 보내 위경에서 건지십니다.

살아 역사하는 능력의 말씀의 보내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고 위로하십니다.

 

또한 기도 응답으로 기적을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위로 하십니다.

 

어떤 때는 사람을 보내셔서 위로하십니다.

아버지 같은 사람을 보내시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시고, 어린 자녀와 같은 사람을 보내

위로받게 하시며 축복하십니다.(살전2:11, 3:2, 3:7)

그러므로 만남이 축복입니다.

 

또한 은사와 은혜를 부어주셔서 위로하시며 감당하게 하십니다.

고전12:31에 보면 사랑이 가장 큰 은사이고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과 같이 큰 은사, 그리고 사랑에 이르도록 작은 은사들을 보내셔서 위로하십니다.

 

4. 우리의 위로가 고난 받는 자를 위로하게 하십니다.

 

고후1:6-7을 봅니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말로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고난을 겪어봐야 위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더 들에게 더 많은 고난이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눈물의 빵을 먹어봐야 배고픈 사람의 심정을 알고 상처를 당해봐야 상처 당한 사람의 심정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적의 방에 기도제목이 올라오고 업데이트가 되면, 카톡에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얼마나 아프실까?”

제가 듣기에는 그냥 말로하는 공치사가 아닙니다.

아픈 상태를 공감하듯이 진실로 하는 말입니다.

그런 말들을 하는 분들이 많은 아픔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적의 방의 이분들이 이 바쁜 시간에 시간 내어 중보 기도를 하시는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로의 말이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위로하는 심정으로 기도할 때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로가 오는 것은 하나의 과정을 지났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성장을 이루어 완전의 길에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갈 때 종종 사막을 지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오아시스를 주셔서 쉬게 하시고, 물을 주십니다.

문제 해결, 기적, 기도 응답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위로를 받으면 더욱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바울처럼 남은 생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고난을 통해 위로를 받으면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능력을 겸비되는 것입니다.

기적의 방에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의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