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창세기 강론이 끝나가네요
어려웠는데.... 지금도 어려워요
완성되었다고는 생각 안 해요
깨달은 정도에서만 풀어 봤을 뿐이네요
이제 여섯 째 날의 창조역사
그리고 안식의 의미
심판 문제 – 초림, 재림, 백보좌 세 가지의 심판의 의미
세 번 정도 하면 마칠 것 같네요
그러나 2장 이후 아담의 역사부터 다시 강론해야 해야 되는데요
하나님,
지혜를 주셔야 다시 시작할 듯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요셉까지의 모형적인 해석도 해야 하는데요
역시 지혜를 주셔야 다시 시작할 듯합니다.
아가서 강해 때에도 느꼈지만
깨닫는 것도 부족하고
표현하는 것도 부족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잘 마치게 하시고....
하나님이 명하신 것(책) 도전하려고 합니다.
THE DAY – 참 하늘, 네비게이션
도전!!! 그날이 왔다.... 매우 가까이....
아버지,
작정기도 끝나는 것과 맞추게 하시고,
교회 성전 이전 일정에 맞추어서 끝나게 해 주세요.
아버지,
그 기간 내에 건강 책임져 주시고,
필요한 사람과 재력도 허락하소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영안이 열려 보는 것입니다.
에스겔처럼....
이상이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말씀이 임하고, 권능이....
주님도 이 땅에 오셔서
천국복음 전하실 때,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 내주셨습니다.
물론 주님은 사랑과 연민으로 그렇게 하셨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말씀 전하는 방법으로 권능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사랑을 부어 주셔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딸이 강아지를 구해서 강아지 식구가 생겼습니다.
가끔 강아지를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어쩜,
주인만 그렇게 기다리고 사모합니까?
에그, 강아지만도 못한 내 모습
끌고 나가면 가다가 주인이 오나 뒤돌아보고
가다가 주인이 오나 뒤돌아보고
요거, 최근에 배운 것입니다.
아가서 마치고 뒤돌아보고...,
창세기 마쳐가면서 뒤돌아보고....
필요한 것들 책임져 주시라는 거 바로 그거에요
ㅎㅎ
오늘도 창세기를 마쳐가면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
강아지처럼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오고계신가?
에그,
강아지만도 못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