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5장 1절~11절
인생을 살다보면 수고를 많이 했는데 그 대가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수고한 만큼의 보람을 갖지 못하고 수고한 만큼에 결과를 얻지 못 할 때가 많이 있다 라는 것이다
본문에 있는 베드로가 바로 그런 일을 당했다
하루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고 그렇게 말씀 한다
어부가 밤새도록 고기 잡는 것은 고기 잡는 그 대가를 위해서 일하는 것인데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룻밤이 아니고 크게는 일생동안 수고를 많이 했는데 대한민국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
독고노인이 되어 아무도 돌보지 못하고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 그런 노인들도 있고 일생을 헌신하고 자녀를 양육하기도 하고 그런데도 잘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일도 있다
몇 십 년 아니고 한해만 돌아보아도 한 해 동안 애쓴 보람을 찾지 못하고 어떤 시즌동안 또 베드로처럼 하룻밤사이 수많은 시간들을 가지고 많은 수고를 했는데 대가가 없다는 것이다
건강에 올인 했는데 연약한 몸을 가질 수도 있고 자녀를 위해서 평생 수고했는데 잘된 것이 없을 수도 있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는데도 응답이 없을 수도 있고 믿음이 부족하고 얻은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요한복음 2장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한평생 애썼지만 포도주가 모자란 것처럼 우리에게 여러 가지가 모자라고 부족한 이러한 것을 당할 때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마땅히 신앙인은 우리는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한다 우리 하나님이 일생의 행복과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창조주이시고 전능하신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한다
또 예수님께서 가나안의 혼인 잔치에도 예수님이 계셨고 본문 베드로 당시에도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에 그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한다
하나님이 응답의 주체자이고 문제해결에 주관자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구하고 예수님을 통하여 이것을 받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은사적인 방법도 있다 직접 음성을 들려주시는 방법도 있고 환상, 계시, 영서 여러 가지 수없이 많은 은사의 방법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말씀을 초월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말씀을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시는데 그 말씀이 살았다 라고 하였다 살아있는 말씀이다 살아있기 때문에 힘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이다 영,혼,육을 전부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말씀으로 힘이 있어서 전부 쪼개기까지 하시고 마음의 생각과 뜻도 감찰하신다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히브리서 3장 12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말씀도 살아있지만 하나님도 살아계시다 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장 18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예수님은 죽었다 산자라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시다 살아계신 하나님, 살아계신 예수님 그 분들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역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말씀이 곧 예수님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가운데 거하셔서 말씀 자체가 예수님이신 것이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살아있기 때문에 항상 있는 그런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뿐더러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응답하시고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 얻은 것이 없는 그것이 채워지는 역사가 말씀을 통해서 하신다고 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한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창조 하신 것을 믿는가? 우리가 다 믿는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 분명히 말씀하셨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믿고 아는데 중요한 것은 현재도 살아계신 그 말씀이 지으신 모든 만물을 보존하시고 섭리하시고 역사하고 계속해서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이다
말씀으로 지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살아계신 말씀이 지으신 만물을 보존하시고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것도 여전히 말씀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 한다
시편 147편15절~18절 15.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나타나고 우박이 날리고 추위, 더위와 이런 것들이 전부 말씀을 보내셔서 한다는 것이다
태풍이 저절로 혼자 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니 태풍이 일어나는 것이다
말씀을 보내니까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우박이 오고 물이 흐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지으신 만물을 가만히 두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보존하면서 섭리하면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편 148편 8절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말씀을 좇아서 광풍이 일어나고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모든 자연만물이 말씀을 좇아서 움직여지는 것이다
그럼 지으신 만물만 이렇게 역사하시느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만물의 영장인 인생들을 향해서도 당연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시편 107편 4절~7절 4.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광야 사막길에서 방황하고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 근심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고통에서 건지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 하신다
시편 107편 10절~11절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들이 엎드려져도 돕는 자가 없는데 13절 이후에 13.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인생이 얽히고설킨 사망과 곤고와 쇠사슬에 이 여러 가지 얽히고설킨 문제도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했는데 다시 부르짖어 기도하면 그 얽은 줄을 풀어주고 해결해주시겠다
그 다음 18절~20절 18.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왜 음식을 싫어하겠는가? 병이 난 것이다 사망의 문에 가까울 정도로 식물을 싫어하고 그럴 때도 19.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20.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모든 환란 고통 사망의 문에 가까운 그곳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데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을 보내어 살아계신 하나님이 살아있는 말씀을 보내어서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 골수를 쪼개고 육체에 모든 심령 골수를 쪼개고 관절을 쪼개고 그 살아계신 말씀이 그것을 새롭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시편 105편 17절~19절 17.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칠십인을 애굽에 넣어서 애굽에서 다시 400년 후에 출애굽하여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는 인류에 가는 길을 모형적으로 보내줘야 하는데 애굽에 누군가가 심겨져 있어야 애굽으로 가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 한사람 요셉을 애굽에 보내셨는데 그 한사람 요셉이 발이 착고에 상하며 몸이 쇠사슬에 매여지고 감옥생활을 하고 종으로 팔려가고 얼마나 고통을 다했는가?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것들이 전부 말씀으로 단련하시는 것이고 말씀이 응할 때까지 그것을 하시는 것이다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까지 가는 성장론에 그 모형을 따라 그 틀에 집어넣어 그 말씀을 이루기까지 그 말씀으로 단련하는 것이다 예외가 없는 것이다
시편 105편 45절 이는 저희로 그 율례를 지키며 그 법을 좇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말씀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야 되는데 오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광야생활을 허락하신 것은 그것을 지키는 훈련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반드시 이런 일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편 105편 8절~10절 8. 그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 하나님이 말씀이라고 하는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영영히 지키시고 이 명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역사하시는데 그 언약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 입장에서도 그 언약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 언약을 지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그 훈련을 계속 받게 하시면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는 것이다
시편 147편 19~20절 19.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택하신 야곱에게만 말씀을 주신 것이고 아무나라에도 그렇게 하신 적이 없다는 것이다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에 택하신 자녀들에만 말씀으로 단련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에 택하신 자녀들에만 말씀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니 말씀이 믿어지지 않고 말씀을 주신 없는 사람은 말씀으로 역사하지 않는 것이다 응답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영한 언약인 이 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이 살아계신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살아있는 말씀의 역사인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때에 따라 수고한 만큼에 대가가 없고 응답도 없는 것 같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말씀으로 가서 그 말씀을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누가복음 7장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왔을 때 그 가운데 백부장이 왔다 이 백부장이 하인이 병들어서 그 하인을 치료해 달라고 왔는데 누가복음 7장 7절 이하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이 백부장이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이 그 말씀대로 말씀만 해주시면 종더러 오라 가라 하는 것처럼 자기 하인이 그 말씀을 통해서 치료 받겠다 라는 것을 믿고 자기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내 집에 들어오는 것을 감당 못한다 한마디로 이 자리에서 말씀만 해달라고 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순간에 그 종에 집에서는 이미 강건의 역사가 일어났다
자기의 믿음이 아니다 백부장의 믿음으로 종이 나았다
내 믿음이 아니고 옆에서 누군가의 믿음이라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는 그 말씀대로만 한다면 그 믿음만 가지면 누군가가 응답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의 역사이다
한마디의 말씀에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병으로 죽게 되었을 때도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 그 순간에 기적을 보면서 말씀으로 일어났다 집사람에게 어머니 전도하기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된다, 된다’ 라고 말씀하시더니 어머니가 전도 되었다 전부 살아계신 말씀으로 하나님이 역사 하신다
지금도 살아계신 그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받으려고 하자
그 분이 말씀하시면 바람도 풍랑도 잠잠해지는 것이고 그 분이 말씀하시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이고 그 분이 말씀하시면 죽은 나사로도 일어나는 것이다
살아있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창조의 때도 말씀하셨지만 지금도 모든 우주만물과 인생을 만물로 다스린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서 우리가 말씀을 사모해야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고 한다면 본문에 있는 베드로처럼 순종을 해야 한다
누가복음 5장 5절에 베드로가 고백하고 있다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마치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이 때 베드로의 순종이 작은 순종이 아닌 것이다 적어도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 바닷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이 한밤중도 그물 던지기 위해서 나왔을 때 어디에 고기가 잡히고 몇 시에 뭐가 잡히고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이 바닷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생각지 않게 깊은데 가서 그물을 던져라 이 순간에 내가 밤이 맞도록 내가 수고하고 애써서 이렇게 그물질을 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이 말은 내 생각을 버리겠습니다 내 경험을 버렸다는 것이다 내 방법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을 내가 순종하며 그대로 실천 하겠다 이것은 결코 작은 믿음이 아니다
우리 인생이 살아온 경험과 방법과 내 생각을 포기하고 그분이 무슨 말씀하시든지 마치 요한복음에 있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그 떠온 물을 가져다 주라 할 때 순종한 아이들은 그 놀라운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내 생각 내 방법 내 계산을 포기하고 말씀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놀라운 일이 나타났다 7절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한 마리도 못 잡았던 베드로가 동무 배까지 와서 거기에 고기를 가득 채웠다
우리의 부족한 것이 은사라면 건강이라면 사랑이라면 물질이라면 모든 것이 내 생각과 내 방법을 버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다
그뿐만이 아니다 8절에 보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병든 자라야 의원이 쓸 대가 있고 병들지 않았으면 의원이 쓸 대가 없는 것이다 죄인임을 깨달아야 메시야인 예수님을 필요한 것이고 죄인이어야 예수님을 믿는 것이지 죄인이 아니면 무슨 예수님이 필요 있겠는가? 그런데 베드로는 이 단하번의 말씀을 순종하여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저분이 메시야다 나는 죄인이다 죄인인 것을 깨달았다 이거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죄인인 것을 깨달은 것이 큰 축복이다
더 나아가서 10절 말씀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 하신다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갈리리 바다에서 물고기 잡던 베드로가 일생 어부로서 끝날 뻔 했던 인생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서 사명이 생긴 것이다
이제부터 네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베드로는 수제자가 되었다 일생이 물고기 잡던 인생인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겠다 이 단한번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가니까 수제자가 되는 놀라운 은혜와 사명을 주셨다
사명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생명을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것이 사명이다 영원한 천국에서 그 귀한 상을 받을 수 있는 그 사명이 말씀에 순종할 때 불같이 일어나는 것이다
11절 말씀에 보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주변에 있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 베드로가 이 놀라운 역사를 보고 죄인인 것을 깨닫고 주님께 사명을 받으니 그 순간에 배와 그물과 모든 것을 그 자리에 버려두고 바로 좇아갔다
로마서 10장 8절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말씀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6절부터 말씀을 보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우리에게 와야 흰옷도 입고 구원을 받는 것인데 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얻기 위해서 하늘에 올라가서 그리스도를 모셔올 필요가 없다
음부에 내려가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믿음으로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그분이 하늘에 계셨는데 내려오셨고 음부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고 우리에게도 성경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믿는 이 말씀인 것이다 그 말씀을 따라 의를 얻고 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늘에 올라가서 그분을 끌어내려올 필요도 없고 음부에 내려가서 올라올 필요도 없는 것이다 우리가 전파하는 이 믿음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까이 입에 있고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 것이다 또 이것을 마음으로 믿어지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인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전파된 말씀이 내 마음으로 믿어지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것이 구원을 얻고 응답의 역사도 똑같은 원리로 이것을 믿고 시인하고 그대로 말씀대로 행하면 그대로 역사가 나타난다
오늘 이 아침 우리에게 이 놀라운 믿음이 있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일생을 살아오면서 밤이 맞도록 수고했는데 그물을 내릴 곳이 없고 오랜 세월 애를 썼는데 응답도 없고 건강이 부족하고 물질이 부족하고 은혜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고 무언가가 내게 부족하다면 살아계신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와서 살아있는 예수님을 통하여 특별히 말씀을 청원하고 그 분의 말씀을 붙잡아서 내게 한마디만 말씀해 주고 나는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서 말씀으로 순종하면 그것이 내 생각과 내 계획과 내 방법과 내 계산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내려가라 하신 것처럼 말씀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고 은사도 깊은 곳으로 내려가고 사랑도 깊은 곳으로 내려가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져 순종한다면 밤새도록 수고하여 얻지 못한 것을 주님은 순식간에 채워주시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통해서 죄인인 것을 깨닫고 거기에 덧붙여 사명까지 주셔서 우리를 귀히 세울 줄로 믿는다
살아있는 말씀이 오늘 이 아침에 우리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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