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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좋은 무화과 악한 무화과

by Andrew Y Lee 2020. 9. 7.

메세지 2020년 08월 30일 설교말씀 (좋은 무화과 악한 무화과)

 

게시글 본문내용

 

 

예레미아 241~10

 

기독교인이 되어도 인생이 무언가 흔들리고

그 명제가 바뀌고

산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삶이란 것은 참 어려운 것이다

 

오늘 설교를 통해서 삶은 반응이다

라고 정의를 해 보았다

 

연속되는 사건에 대하여 계속해서 반응하는 것

그것이 삶이라는 것이고 정의라는 것이다

 

누가 지나가다가 얼굴을 한 대 때렸을 때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가 있을 것이다

 

코로나로 직장도 해고되었는데 잘 되었다

진단서 받아 치료비이상 많은 돈을 청구 해야겠다

이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주먹에는 주먹

나도 한 대 때려서 복수 하겠다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맞은 놈이 발 뻗고 자는 거지, 내가 참지 뭐

내가 힘이 약하니까 이런 반응일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마태복음 538절 이하의 있는 말씀처럼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종교적인 반응이다

쉽지 않은 반응이지만 이런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예배가 금지되는 사태까지 와서

비대면으로 2주간 예배하라 했고

다음 주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지난주에 비대면 예배가 선포되고 나서 각 교회마다

신앙생활에 대한 반응, 신앙적인 삶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한국교회가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헌법을 무시하고 예배를 중지시키냐

예배를 하지 말라는 자체가 헌법을 어긴 것이 아니냐

따를 수 없다, 그대로 강행한 많은 교회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코로나 사태가 음모론이다 하면서

신앙의 자유가 있는데 무슨 소리냐

그대로 강행하는 교회도 많이 있었다

 

정부시책이니 교회가 압장서야지

그래야 되지 않겠냐 하는 교회도 있고

따르기는 따르지만 불평이 많고

 

속히 대면제도로 전환되기를 기대하면서

그렇게 따라가는 교회도 있고

 

환란 연습이 필요치 않겠느냐

초대교회처럼 가정으로 돌아가면서

예배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반응도 있었다

 

어떤 목사님은 심지어 목회 못하겠다

교회를 처분하자, 실제로 수천교회 중대형 교회의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고 한다

 

이미 문 닫는 교회도 있다

 

앞으로 예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이 시대의 어떻게 반응해야 될 것이냐?

여러 가지 반응들이 있고

여러 가지 대책들이 있을 것이다

 

제가 볼 때는 예배야 어떠한 형태로 진행이 되는지 간에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있는데

그 반응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본문을 통해서 그 반응의 정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결정하셨다

 

오랫동안 선지자들이 경고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만류했는데 여전히 죄악으로 이스라엘이 달려간다

 

우상숭배, 안식일을 범하고, 공의와 정의가 다 없어지고

이방인과 잡혼하고 계명을 지키지 않는 그런 일들이다

 

예레미야 251~9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3.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 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 삼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

하였으며

4.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5.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7.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9.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범죄 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앗수르에게 멸망하게 하고

남아 있는 유다도 예루살렘과 함께 바벨론을 보내서

멸망하기로 하나님이 정하셨는데

예레미야 선지자가 분명히 말씀 하신다

3절에 이십 삼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임하여

너희가 이렇게 하다가는 멸망당한다는 것을

이십 삼년이나 경고하여 말씀하고

4절에 보니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모든 선지자를 보내어서 너희가

멸망하니까 내 말을 듣고 좀 귀를 기우려라

그러나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바벨론 포로생활이 정해진 것이다

 

그 포로생활이 결정되면서 나타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3가지 반응이 나타났다

 

첫 째

포로로 끌려가는 자들이다

 

두 번째

어떻게 하든지 끌려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이다

숨거나 어떻게든 피하거나 해서

예루살렘이 남아있는 자들이다

 

세 번째

잽싸게 애굽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다

또 다른 나라로 피난 간 사람들이다

 

세 가지 반응이 나타났다

거기에 일조한 것이 거짓 선지자였는데

예레미야 28장에 보면 예레미야와 하나냐가 나오는데

하나냐가 거짓선지자이다

 

말씀을 쭉 읽어보면

바벨론 포로생활이 2년 만에 끝날 것이다

하나냐가 그렇게 예언을 했다

 

하나님은 70년으로 정하셨는데

하나냐는 바벨론 포로생활이 2년 만에 끝날 것이다

라고 말한 거짓선지자이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던지 2년 동안

숨어서라도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있는 것이고

2년간 애굽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 있고

다른 나라로 피난해서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다른 두 번째, 세 번째 반응이 거짓 선지자 때문에

그렇게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레미아 24에 포로로 끌려가는 자들을

5 말씀에 좋은 무화과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포로로 끌려가는 자들을 좋은 무화과다

 

반면에 8에 보니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을 이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이 버리되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애굽으로 피난가거나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을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다

이렇게 표현하고 계시다

 

여기서 우리는 무슨 교훈을 받을 수가 있는가?

 

포로로 끌려간 사람은 잘못한 일에 대하여 벌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애굽으로 피난가고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은

벌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오늘 예배를 못 드리는 이 환경이 억압인가? 벌인가?

우린 이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억압이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벌이고 하나님의 징계라고 하면

우리는 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저는 이것이 단순한 억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악한 자도 악한 날에 쓰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사탄, 귀신, 악령들, 악한 사람들 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도구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67의 말씀대로

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포로생활 보내는 것이 버리는 것이 아니고

내게 전심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으려고 다시 뽑지 아니하려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고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인데

그것을 거역하고 그 벌을 받지 않겠다면 그런 사람들은

돌아올 기회를 잃어버리고 마는 사람들인 것이다

벌 받지 않겠다는 것이고 징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도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유다처럼 우상숭배하고 일제시대 때도

신사참배 한 죄로 6.25라는 전쟁을 통해서

그 벌을 다 받았다

 

그 이후로 너무나 정욕적인 삶을 살았고 공의가 없고

말씀 순종하는 삶이 없고 사랑이 없는 그런 삶을

예레미야가 23동안 오랜 세월 경고했던 것처럼

오랜 세월 한국교회는 빛이 없는 교회였다

 

경건의 모양은 있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삶 이었다

 

종탑이 높이 올라가고 큰 교회를 지어놓고 너무너무

외형적으로는 발전되고 부흥이 되었는데

그 경건의 능력으로 빛 된 삶과 주님을 아는 삶이 없는

교회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소수의 사람들을 이용해서 오랜 세월 경고하고

책망해 왔지만 오늘 한국교회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것이 단순한 억압이냐 그것이 아닌 것이다

 

오늘 오히려 그들을 사용하여 너희가 벌을 받아야 된다

이런 의미가 거기에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먼저 즉시하고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예배의 형태야 각각 지혜대로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겠지만

과연 이때에 이것이 벌인 줄 알고 징계인 줄 알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회개하며 나가는

이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78~11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세상근심이 있는가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있어서

근심에도 두 가지이다

 

우리의 근심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 근심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하는 정욕적인 근심인데

이것은 사망을 이루는 것밖에 남는 것이 없는 것이다

너희는 염려하지 말라 했고 그런 근심하지 말라

말씀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의 근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인데

이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유익하기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게 하는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분하게 하며 순간순간 죄악에 지고

순간순간 넘어졌던 그것이 억울하다는 것이다

 

한순간에 넘어졌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분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두렵게 하며 내가 한 두가지 잘못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책망할 것인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잘못한 것에 대하여 벌을 받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통해서

사모하게 되고 열심을 내게 되고 삭개오처럼

변명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새롭게 만드는

그래서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이룬다고 말씀하고 있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반응 할 것이냐?

무조건 태극기를 들고 나가는 것이 정답이냐

무조건 정부 시책이니까 순종만 하는 것이 정답이냐

어떤 반응을 하는지 중요한 것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바벨론 포로로 벌을 주는

그 목적을 알고 회개하여 새롭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다

 

반응이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하나님의 정답은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요나서를 통해서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이 벌하기로 하였다가 돌이켰다

 

요나가 이렇게 말하였다

분명히 하나님은 회개하여 돌이킬 하나님인 줄 아니까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이 멸망하길 요나는 원하고 있는

마음이 있으니까 가서 선포하길 싫어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 하였다

 

그러나 니느웨는 금식하면서 회개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이 뜻을 돌이켰다

 

예레미야의 토기장이 비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흙덩이 하나를 가지고 나라를 만들고

한 사람을 만들어 갈 때 하나님의 뜻대로 흙을

더하기도 하고 덜어내기도 하면서

뜻대로 그릇을 만들어 가셨다

 

그러니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하나님께 돌아가고 새롭게 되고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또 새롭게 하는데 그 벌의 정도가 얼마 일건지?

그 징계의 정도가 얼마일 건지?

이것은 한국교회가 하기에 달려 있다

 

이것을 벌로 받아들이면서 그 반응을 가지고

민족적인 회개가 일어날 것이냐?

 

이것은 억압이다 나가서 태극기를 들어야 된다?

이렇게만 나가야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왜 이 일을 허락하셨는지 그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분별하는 그 지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된다

 

히브리서 125~13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너무 사랑 하신다

마지막 때에 귀히 쓰일 한국교회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시고 채찍질하시는데 그것을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던지 가볍게 여기던지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다

 

육신의 부모도 자식을 징계하면 그래도 여전히 공경하는데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고 하지 않겠느냐

이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다

그러면서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 뜻대로 징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거룩케 하심에

참예하기 위하여 이것이 제일 중요한 목적인 것이다

 

한국교회를 마지막 때 쓸려면 좀 더 거룩해져야 되는데

이 거룩함에 서로 동참해서 그만큼 끌어 올리시려고

넉넉히 사용하실 수 있을 만큼 끌어 올리시려

지금 하나님이 다루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의 반응은 그것이다

 

단순한 억압이 아니다

물론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공권력을 사용해서 이방인을

버리지만 이것은 단순한 억압이 아닌

이것은 징계고 벌이다

이것이 제가하는 반응이다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인다

예배드릴 수 없고 마음대로 모임도 가질 수 없고

얼마나 힘든가?

그런데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후에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

 

저는 다리로 오지 않고 고침을 받고 곧은길을 만들고

그래서 우리가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새롭게 하는 그런 기회로 우리가 삼아야 한다

 

이번 기회에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소망 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일원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한국이라고 하는 이 공동체의 일원일 수밖에 없다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기독교인의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반응했으면 좋겠고

이럴 때 일수록 지혜를 받고 올바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정답,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이냐

잘 깨달아서 정답 맞추어 나간다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고 그러한 일에 우리가 부족하지만

한 발짝 다가가서 가정들이 살고 교회가 살고

우리가 새로워지는 기회로 삼고 달려 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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