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의 인내

야고보서 1장 1절~4절

 

타락으로 말미암아 죄 가운데로 가는 인생이 여러 가지

환란 고통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인내라고 하는 것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터득했기 때문에 인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첫 번째

인내의 필요성

 

로마서 5장 3절~5절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우리의 구원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지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지고

그것이 생명을 얻는 것이고 영생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부어 질려면 환란 고통

가운데서 인내를 하며 그 인내를 통하여 연단이 되어 지고

연단이 되어져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는 소망이

우리 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인내가 필요한 것은

인내하지 않으면 연단이 되어 지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인내하지 않으면 연단이 될 수 없는데

그러면 연단이 무엇일까?

 

이 연단은 금을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금을 캐내면

많은 불순물이 있는데 그것을 용광로 속에 집에 넣어서

함께 녹아 불순물이 다 빠져버리고 순수한 금은만

만들어내는 과정을 우리가 연단이라 한다

 

금은 만들 때 많은 금중에 순수한 금이 별로 없다

대부분이 찌꺼기이고 순수한 금은 0.00몇 프로이다

대부분이 불순물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좋은 칼이나 연장을 만들 때

그 풀무 속에 쇳덩어리를 여러 번 달구어서 망치로

두들기고 물속에 집어넣고 이것을 반복하면서

풀무지 해야 비로소 좋은 칼 하나가 나온다

좋은 연장 하나 만들기에도 여러 번 불속에 그 쇠를

달구어서 물속에 집어넣고 두들겨서 만들어내지 않으면

쇠는 그냥 쇠 조각에 불과한 아무 쓸데가 없는 것이다

 

진주도 그 진주알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진주의 살이

이물질 때문에 얼마나 아프겠는가? 그것을 내 뱉지 않고

품고 있을 때 비로소 진주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인내라고 하는 것이다

 

나무나 돌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 때 징으로 망치로 돌을

깨어 나갈 때 작품이 되어 지면서 필요 없는 부분들이

깎아져 내려가는 그것을 작품 입장에서는

참고 기다려야 작품이 만들어 진다

이런 것을 전부 우리는 연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금은보석을 만들어내는 것들, 좋은 칼이나 연장을

만들어내는 것, 진주를 만들어 내는 것, 나무나 돌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 전부 인내하지 않으면

그 열매를 얻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인 사랑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사랑으로 변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을 가장 좋은 은사, 가장 큰 은사라고

고린도전서에 그렇게 표현하셨다

 

그런 하나님의 은사, 사랑 그것이 생명이고 빛인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신령한 생명을 담아내는 내 안에

그릇을 깨끗하게 준비하고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내어 버려야한다

그것을 연단이라고 한다

 

내 안에 그릇을 비우는 작업이고 하나님을 받아드리는

마음인데 내 안에 이 더러운 것을 버려 버리고

그 더러운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환경을 보내시는 것이다

 

내 속에 더러운 것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보내신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죄 짓기 쉬운 환경이 오는 것이다

 

그 죄 짓기 쉬운 환경 속에서 인내하면서 사랑하라,

용서하라 이 말씀들을 지켜내지 않으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이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다

 

나와 상관이 없다 인내하면서 그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 안은 연단이 되지 않고

그 더러운 것이 해결 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것 죄성을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 자꾸 죄 지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우리를 집어넣으시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연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죄를 짓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 죄 짓지 않는 훈련이 인내라는 것이다

 

그런 환경 속에서 인내하지 않고 말씀 지키려 한 그런

열심히 없다면 우리 안에 진주와 같은 생명이 만들어 질

수 없고 칼과 같이 귀한 연장이 만들어 질 수 없고

내 속에 정금과 같은 믿음이 들어 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내는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가는 우리 환경가운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인내는 영적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인내가 없이는

하나님의 생명을 키워 낼 수가 없는 것이고 열매란 인내를

통해서만 만들어 지는 것이고 인생은 인내라고 하는

기나긴 과정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복은 21장 19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이것이 인내하지

않고는 우리 각자의 영혼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인내의 세 가지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인내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인내의 세 가지

1. 육체의 인내이다

내 몸에 인내가 필요하다

 

욥과 같이 병이 들고 그 몸에 악창이 일어나서 밤새

긁어야 되고 예수님처럼 40일 금식을 해야 되고

감옥에 갈 환경이 있을 수도 있고 때에 따라 순교를 당하는

여러 가지 환경들이 내 육체 몸으로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몸이 인내를 통해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내도 여러 가지 있는데 제일 먼저 육체적인

인내를 잘 이겨내야 한다

 

몸으로 인내하면서 훈련을 잘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추위 더위에도 견딜 수 없는 것이고 배고픔도 견딜 수

없는 것이고 매 맞는 것도 견딜 수가 없는 것이고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내 몸에 만족이 조금이라도

들어오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우리는 표 받으러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 많이 알고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표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무리 달달 외워도

내 몸으로 인내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당장 배고프면

그 모든 것이 허물어지면서 앞장서서 표 받으러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몸으로 인내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된다

 

악한 원수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몸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원수마귀는 온다

그래서 그러한 환경이 올 때에도 참아 낼 수 있는 그런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몸으로 하는

인내 잘 감당해야 될 줄 믿는다

 

2. 마음의 인내

인내는 단순이 참아내는 것이 아니고 그 순 간에 말씀을

지키면서 참아내야 한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라는 그 말씀을 우리는 지켜야 한다

 

욥이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라

그렇게 말했을 때 욥의 마음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상상해 보자

 

욥의 신앙은 이 모든 축복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빼앗아 가는 것도 하나님이시다

라고 고백한 욥이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하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저주하라 이런 아내의 입장에 얼마나

마음속으로 힘들어 했겠는가

 

마음으로 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인내를 해야 한다

 

잠언 17장 3절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불 속에 다 집어넣는 것을 통해 연단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베드로전서 1장 6절~7절

6.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불로 연단하는 금은보다 귀한 이 믿음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육체로도 하지만 마음으로도 믿음의 시련이 온다

 

마음으로 받게 되는 그런 연단도 많이 있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4장 12절~13절

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불시험이 육체로만 오는 것도 아니고 마음으로도 오니까

사람관계 속에서도 마음으로 온다

 

욥이 마음으로 당하는 고통도 많이 있었는데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빼앗아 갔고 하나님이 주셨다고 말씀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일원론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과 마귀를 적대적으로 똑같은 세력으로 보면

이원론이 되는 것이다

 

이원론이 되어 버리면 마음과 육체가 따로 따로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육체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육체가 하나로 묶어진 인생이기 때문에

일원론의 신앙인 것이다

 

하나님과 사탄을 동등한 세력으로 보고 마음과 육체를

따로 보면 그것이 영지주의로 가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까 영혼만 구원받고 마음만 구원 받으니까

육체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신앙으로 간다

 

그래서 오늘 분명한 욥의 신앙 고백이 중요한 것이다

 

주신 것도 하나님이요 빼앗아 가는 것도 하나님이다

 

분명히 히브리 사상과 기독교 사상은 일원론이란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내 마음과 육체가 함께 가는 것이지

따로 따로 가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의 신앙이 갈라 질 수 가 있다

조심해야 되는 것이다

 

욥은 그러한 시험 속에서 일원론의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하는 그 아내의 환경 속에서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고 그 마음이 연단을 받았을까?

우리는 이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마음을 통해서 오는 인내가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다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는 하나님의 연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환경 속에 수많은 사람들 속에 마음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인간들 속에 둘러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는 하나님의 방법인데 그

순간에도 우리는 말씀을 지키면서 인내해야 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7절~10절

7.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장차 온 세상 이것이 7년 대환란인데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것이 휴거이다

그래서 유일하게 휴거성도의 자격을 가르쳐주는 말씀이

계시록 3장 10절이다

 

아시아 7개 많은 목회자들 중에 빌라델비아 교회 목회자만

휴거의 자격을 가진 목회자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격은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조금 더 보충설명 하자면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적은 능력이라는

것이 로마서 5장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

전에를 적은 능력이라고 한다

 

아직도 죄성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환경

그것이 적은 능력인데 그 속에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광야성도이고 영적할례

받기 이전인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이름을

배반치 않는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이 분은 휴거 성도의 자격을 갖추어서 시험의 때를

면제 받고 휴거 성도가 되는 그 경기까지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떠한 환경이 오든지 마음으로 인내하면서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용서하라 이 말씀을 다 지키면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여 나아가야만 한다

 

3. 환경의 인내

내 몸과 마음을 합쳐서 종합적으로 오는 환경이 있다

그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는 인내하여야 한다

 

이는 어떤 의미에서 개인적인 환경이 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단체적인 환경일 수도 있다

 

나라라고 하는 환경, 대한민국이 일제시대 식민지 때

예수 믿는 신앙인들은 그 식민지 생활에서 얼마나 신앙을

지키려 어려웠겠는가? 신사참배하지 않으면 다 감옥에

가고 순교할 수밖에 없는 식민지라고 하는 나라의

그 상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우상을 섬기지

않는 그것이 단체적으로 오는 환경이라고 하는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나라 전체가 어려운 이 때에 그

순간에도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환경에서 인내를 해야 하는 것이다

 

공산치하, 6.25때도 마찬가지이고 때에 따라 우리가

가난이라고 하는 환경을 만날 때도 있고 사람간의 갈등인

인간 속에서의 갈등가운데 있는 환경을 만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그 순간에 인내를 해야 한다

 

몸의 인내, 마음의 인내, 환경의 인내 이 세 가지 인내를

전부 잘 감당을 해야 된다

 

세 번째

인내의 결과이다

우리가 인내를 잘 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것인가?

 

야고보서 1장 2절~4절

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신앙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이 와도

사랑만 나타나고 화평만 나타나고 어떠한 환경이 와도

말씀대로 지킬 수 있는 부족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데 인내를 온전히 이룰 때

온전한 사람이 되어 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이것이

인내의 결과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나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부족함이

없도록 구비하여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는 정금과 같은

신앙을 만들어 줄려고 환란 시험을 주었기 때문에

그것을 온전히 기뻐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도록 해 주도록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온전한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우리는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는 많은 환란 시험을 만날 때

기쁘게 여기는가?

작은 환경에도 우리 마음이 갈라지는데 그런 여러 가지

속에서 온전히 기뻐하라 왜? 나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니 우리 각각 이루어야 할 온전한

분량의 인내가 있다는 것이다

 

온전히 기뻐하자

 

야고보서 5장 9절~11절

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욥의 인내의 결과가 갑절로 주셨다

 

내가 이 과정을 온전히 이루면 온전한 사람이 되어지고

그 다음 하나님이 욥처럼 욥의 결과를 보아 갑절로 주신다

그런데 갑절로 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욥기 42장에 보면 욥이 그 많은 고통을 지나서 나의 가는

길을 주께서 아시나니 이제 내가 하나님을 볼 것이다

이제는 내가 정금과 같이 나올 것이다

 

정금과 같이 나오고 하나님을 보게 되는 신앙의 경지에

나가니까 그동안에 친구와 벗들이 잘못 한 것에 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욥이 비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으셨더라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욥의 정금과 같은 신앙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용서가

될 수 있고 욥을 통하여 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되어지고 제사장이 되어지고 그의 기도를 다 받으시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결말이 중요한 것이지 뒤따라오는 축복은 그림자이다

 

영원히 잘 되었으니 그냥 갑절로 준 것이지 실제적인

내용은 욥이 하나님께 중보기도자가 되었다는 것이고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이고 이렇게 놀라운 인물로 변화가

되어서 정금 같은 신앙을 가졌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내의 결과가 계시록 3장 10절에 있는 것처럼

휴거 성도의 자격을 가지는 것이고 환란의 때를 면제해

주시는 것이고 욥과 같이 갑절의 축복을 받으면서

제사장이 되는 이런 결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주님 오실 때가 다 된 세상이다

 

개인적으로 종말이 오면 심판해 나갈 수밖에 없는데

내가 원망하고 불평하고 아직도 인내하지 못한 부분들을

전부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앞서간 믿음의 선지자들 욥과

또 많은 선지자들 그들의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좀

보아라 그 결말이 어떤 것이냐 그 축복을 보라는 것이다

 

히브리서 6장 12절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인내)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 그들을 우리가 본받아서

성경에서 주신 모든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이 된다

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인내의 결과이다

 

히브리서 10절 36절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위함이다

인내의 결과는 약속한 모든 하나님의 약속을 다 받아

누리는 축복이 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서 인내라고 하는 열매가 있다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나이는 점점 들어서 육체적으로 병이 들어가는 이런

시대들을 맞이하지 않은가 사람관계 속에서도 불편한

것이 많은 세상이고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속에서 우리는

인내 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게 주신 모든 환경

나에게 있는 것 주신 것도 하나님이요 빼앗아 가는 것도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어주셔서 천국의 걸작품으로 만들고 말씀에 검을 쥐게

해주셔서 날카로운 말씀의 검으로 잘못된 진리를 파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길 원하시고

 

우리에게 진주와 같은 생명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또 우리를

정금과 같은 신앙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환경 속에 많은

것을 주시는데 그 속에서 우리는 온전히 기뻐하면서

그 인내를 이루어갈 때 욥처럼 갑절로 축복도 받는

것이고 응답도 받는 것이고 휴거도 되는 것이고

천국이라고 하는 그 약속을 내가 받게 되는

그 기업이 우리에게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내는 우리의 신앙 전 과정에서 조금도 빼

놓을 수 없는 절대 필요한 신앙이다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답답한 것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조절하시고 이루시는 것임을

믿고 육체적으로도 인내하고 마음으로도 인내하면서

말씀을 실천하고 여러 가지 환경에서도 잘 인내하는

세 가지의 인내를 명심하여 순간 순간 승리하여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