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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거기서

by Andrew Y Lee 2020. 7. 17.

거기서

 

열왕기상 171~9

 

사도행전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하나님이 인생의 모든 연대를 정하셨다

나라의 흥망성쇠, 세상의 모든 왕들에 흥망성쇠를 정하셨고

개인의 흥망성쇠, 개인의 연대도 하나님이 정하셨다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나라마다 경계를 세웠고

개인마다 민족마다 경계선을 두었다

 

 

시편 166 말씀대로 정한 구역이 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인생이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이 정하신 거주의 경계

그 정한 구역 그 안에서 살아가도록 정해 놓으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지정한 장소가

또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열왕기상 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몇 년이고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다

그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정한 장소를 보여주고 계시다

 

열왕기상 173~4

3.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몇 년 동안 비가 오지 않고 물이 없어질 때에 그 그릿 시냇가를

하나님이 정하셔서 시냇물을 마시고 까마귀들을 보내어

너를 먹일 테니 너는 거기서 머물라 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거기서 정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열왕기상 1779

7.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9.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다시 또 사르밧에 과부를 택하여서 거기 가서 거기에 유하라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경계를 다 정하시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따라서 거기서 이렇게 정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가 있다

 

인생의 타락이라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에덴동산을 떠난 것이 타락인 것이다

 

자기가 있어야 할 하나님이 정한 그 거기서 그 자리

지키지 못하고 거기를 떠날 수밖에 없는 그것이

인생의 타락인 것이다

 

오늘 거기서 라고 하는 이 제목을 가지고 몇 가지 나누려한다

 

첫 번째

엘리야가 거기서 하나님이 정한 시냇가와 과부의 집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데 엘리야를 지정한 장소 거기서

이렇게 택했다라고 하는 그 거기서의 의미는

아무리 비가 오지 않고 먹고 살기 어려워도 내가 책임 져주겠다

내가 보호해 주겠다, 두려워 말아라, 염려하지 말아라, 안심하라

이 비가 오지 않는 이 때에 너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그릿 시냇가 거기가 적합하다, 적격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거기에 유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거기서의 원어적인 말은 거기가 적격이다, 거기가 적합하다 이다

 

자기 집에 딱 맞는다, 적격이다 이런 의미로

안성맞춤이다 라는 말도 사용한다

 

이 어려운 때에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이 환란의 때에

그릿 시냇가가 너에게 적격이다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시냇가 물이 다 마른 다음에는 그 다음 네가 사르밧에 가서

거기 과부집에 유하라 거기가 너에게 적격이다

거기가 너에게 가장 안성맞춤이다 이런 말이다

 

엘리야의 사적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조금 있으면 엘리야가

18장에서 8501에 영적 싸움을 하여야한다

그리고 엘리사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서 남은 생에 사명을

감당해 가야 할 길을 계속해서 가야하는데 그 모든 일생의 가는

과정 속에서 현재 거기서 그 시냇가와 과부 집 거기가 너에게

보호받는 자리이고 은총의 자리이고 가장 지켜줄 수 있는 장소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시냇가를 떠났고

과부집으로 가지 않고 여기에 불순종 했다면

엘리야는 남은 생에 사명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각각 우리가 가는 길에 정한 장소가 있다

보호받아야 할 은총을 받아야 할 특별한 장소들이 있고

그것을 정한 구역이라고 하나님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지시한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그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정한 땅이기 때문에

순종해야 하는데 흉년이 와서 애굽으로 내려갔다

애굽으로 내려가니 자식을 준다고 해서 떠났지만 자식을 낳아줄

아내를 빼앗기는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거기서 정한 장소를 떠났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브라함과 함께 떠났던 롯도 마찬가지이다

너무나 많은 가축 때문에 살림을 나누어야 되는데 그 롯은

소돔 고모라를 택했다 그 당시에 거기는 에덴동산과 같더라

잘못 택한 것이다 하나님이 준 장소가 아니다

결국 소돔 고모라는 심판받고 롯은 겨우 두 딸과 함께

살아남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특별히 엘리야의 사적은 엘리야는 죽음을 맞보지 않고 그대로

하나님께 끌려올라가는 휴거 성도의 모형이고

이것은 마지막 때 사적의 모형인 사건들이다

 

마지막 때가 되어 지고 시대가 어려울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그 시대에 사명을 감당하고 거기서 보호받고

하나님께 은총을 받는 지정한 장소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절대 보호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 그럴 때 일수록

우린 거기서 라고 하는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장소

가장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

그것을 잘 찾아서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이 원하실 때까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우리의 각자의 거기서가 어디인지 마지막 때에 잘 분별을 하면서

그 자리를 잘 찾아 달려갈 수 있는 우리가 되자

 

두 번째

거기서의 의미가 단순하게 물을 마시고 떡을 공급받으면서

이 어려운 때를 지나가는 그런 장소만이 아니고 그 거기서는

인내해야 하고 훈련받고 연단 받아야 할 장소였다

 

엘리야의 사적을 생각해보자

 

물론 하나님이 3년여를 비를 주시지 않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은총을 주시지만은 무언가 불편해 보인다

 

물은 시냇물을 마시는데 까마귀가 먹을 것을 공급하여준다

물론 그렇게 살 수 있겠지만 과부집에도 자기 아들과 함께 먹고

죽으려고 했던 남은 한 뭉큼에 그것을 떡을 만들어 먼저 엘리야를

대접하고 그 이후 계속 같이 먹고 살 수 있지만은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고 보호하시는 방법이었지만

무언가 조금 불편해 보이지 않는가

 

얼마나 엘리야가 열심히 그 기간 동안에 기도했을까

우리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18장에 나오는 이제 8501의 영적싸움을 앞에 두고

하나님이 엘리야를 시냇물을 마시게 하고 떡을 공급받게 하면서

절대적으로 거기서라고 하는 그 장소에서 지켜주셨다고 하는 것은

그 다음에 나타날 영적싸움을 위해서 준비시키는 단계이다

 

다가올 영적싸움에 승리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인내하도록

기다리는 장소이고 연단 받고 훈련받아서 이 후에 대결에서

이겨나갈 수 있는 거기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대결 후에 이세벨에 공갈로 로뎀나무에서 죽기를 바라기도 하는데

하나님께서 호렙산으로 가게 하신다

그 말씀에도 거기서 라는 말이 계속 나온다

 

열왕기상 199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 하나님이 거기서 라고 하는 인내하며 기다리는 훈련의 장소

그릿 시냇가는 단순하게 환란에서 먹고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닌 장소이다

 

기도해야 하는 장소이고 인내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랑을 훈련하는 것이고 거기서 훈련받고 연단 받아야

하는 장소인 것이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술도 잘 마셔도 본 사람이

잘 마시듯이 연단도 받아 본 사람이 잘 받는다

 

훈련도 받아 본 사람이 잘 받는다

 

인내의 말씀을 지켜서 원수가 나타났을 때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사랑 실천 해 본 사람이 잘 하는 것이다

 

다 훈련에 의해서 되는 것이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의 말 한마디 하는 것, 행동 하나 하는 것

이것이 우연히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사람 속에 들어있는 그동안의 훈련과 노하우와

모든 과정 속에서 그것이 튀어 나오는 것이다

 

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싸움도 많이 하게 되는데

누가 때리면 반사 신경으로 저절로 나가는 것이다

 

반사 신경에 의해서 저절로 방어가 되면서

저절로 손이 나가는 것이다 이와 똑같은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면서 연습하고 사랑 실천 하려고

애쓰고 용서해 보려고 애쓰면서 인내하고 연단 받고 훈련받는

그것이 반사 신경처럼 우리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환경이 오면

저절로 반응이 나와서 열매가 되는 것이다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닌 저절로 되는 것이다

 

훈련받고 연단 받고 인내하면서 이 말씀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

 

열왕기상 1720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과부의 아들이 죽어 버렸다 엘리야의 입장에서는 부르짖어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이것이 훈련과정이라는 것이다

 

거기서 8501의 싸움이 있고 이제 호렙까지 40일 금식하며

가서 말씀을 받아 엘리사와 예후에게 기름 부어 후계자를 세우는

남은 생애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 모든 일에 원동이 되는

기도의 능력을 여기에서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훈련하는 것이지 거저먹는 거기서가 아니다

 

마지막 때 엘리야가 승천하는 휴거성도의 모형이고

이 대환란 때의 모형과 같은 것이다

 

대환란의 사역 때 이렇게 엘리야처럼 이런 과정 속에서도

인내의 말씀을 지키고 사랑 실천하고 기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러면서 이런 훈련들의 노하우가 쌓여야 하는 거기서지

그냥 거기서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억해야한다

 

기도 훈련하는 것이다

 

열왕기상 1721~22

21.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엘리야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죽었던 아이의 혼이 돌아 올만큼

엘리야의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그러니까 18장에 불을 내려 주소서 하는 그 음성을 듣고

불을 내려 주시는 것이다

 

앞에 있는 영적싸움을 위해서 기도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고

하나님이 훈련시키는 그런 거기서지

무조건적으로 공짜로 물먹고 떡 먹는 그런 과정이 아니었다

 

열왕기상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줄 아노라 하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거기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가는

훈련의 장소이다

 

하나님이 정한 특별한 목적이 있는 거기가 입으로 나오는

말씀이 진실하고 하나님이 들으셔서 응답해줄 수 있는 그런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그런 훈련의 장소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정한 장소를 잘 찾고 거기서 연단과 훈련을

잘 감당하길 간절히 바란다

 

세 번째

각자의 직분상의 거기서가 있다

받은 직분의 그 자리에서 직분상의 거기서이다

 

직분 받은 그 자리 거기서 오늘 우리도 그 자리를 잘 지키면서

거기서 훈련받고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고린도전서 41~2

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사도 바울이 사도된 사람들만 그리스도의 일꾼이고 사도된 사람들만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고

사람이 마땅히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다 예수님의

일꾼이 되고 직분을 받은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것이다

 

왜 그런가?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오실 때까지 그 예수님은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비밀이었던 것이다

 

희미하게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메시야가 올 것을 예고 하셨지만

그 메시야 된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다

 

감추어졌던 비밀이 이 땅에 나타나신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계시를 통하여

부활의 주를 만나서 그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에배소의 그 비밀을 성경을 통하여 여기에 써 놓았으니까

너희도 이것을 읽으면 깨닫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비밀이신 예수님이 내게 오신 것이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 그 예수님을 보낸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그것을 영생이라고 말씀 하신다

 

예수님을 단순한 지식이 아니고

그 분을 정말 나의 삶으로 알아가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가 깨달아지는 것이 틀려지고

느껴지는 것이 틀려지는 것이다

 

정말 그 분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구나

그 분이 정말 나를 위해서 나의 메시야가 되었구나

이런 것들을 우리가 체험적으로 깨달아지면서

그 비밀 된 주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지어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비밀을 맡은 자이고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다 라고 말씀 하신다

 

내 직분이 무슨 직분이던 우리가 다 그 직분 그 자리에서 충성하며

그 자리를 잘 지켜 나아가야한다

 

디모데전서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주님은 비밀을 맡은 자들은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사도 바울처럼 나를 충성되이 여겼기 때문에 직분을 맡기셨다

주님이 충성을 보시고 직분을 맡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에 은혜다 라고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다

 

나의 직분이라고 하는 그 자리 거기서 우리는 충성을 다 하여야된다

 

잠시 다녀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연대를 정하시고

대한민국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보고 여기까지 왔지 않은가

 

그런 흥망성쇠를 하나님의 손에서 다 되어 진 것이고

왕들이 나타나고 대통령이 세워지고

이런 흥망성쇠도 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다

 

세상의 왕들, 한 나라의 대통령

이것도 흥망성쇠는 다 하나님이 쥐고 가시는 것이다

우리가 계속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자

 

나라마다 다 경계가 있다 하나님이 경계를 정해 놓으셨는데

이것도 하나님이 정하여 해방도 되기도 하고 통일도 될 것이고

그러면서 개인 개인의 인생에 정한 구역이 있다

 

하나님이 경계를 정하시고 구역을 정하신다

그런데 그런 구역을 정하셨지만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정한 장소에 거기가 있다

 

내 일생이 지나가는 거기서 거기가 어디인 것인가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서 과부집으로 계속해서 호렙산까지 갔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거기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정한 거기서가 현재로선

가장 적합하고 적격이다 싶어서 정한 장소이다

 

바로 그 장소에서 영적인 훈련과 인내하면서 말씀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고 연단도 받으면서 철저히

그 일을 감당해야 될 거기라는 사실이다

 

열왕기상 18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하나님이 훈련시킬 때 과부의 아들이 죽었기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그 말이 하나님께 들려서

하나님의 사람이다 인정받는 그런 기도의 훈련이 있었고

그런 능력을 쌓고 말씀을 철저히 지키는 이런 훈련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바알의 선지자를 죽일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정한 거기서

우리는 최대한 충성하면서 그 일을 감당하자

 

그리고 각자에게 거기서 우리의 직분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 바로 거기서의 직분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때에 장소, 구역, 경계, 직분 이런 것을

전부 하나님이 정하셔서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그 안에서 그 자리에서 훈련 잘 감당하고

인내의 말씀을 지켜서 사랑을 실천하여

 

엘리야를 과부가 인정한 것처럼 이제야 비로서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당신이 믿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하다

이런 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성하자

 

인내의 말씀을 잘 지키고 어려운 가운데 연단과 훈련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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