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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을 여는 열쇠

by Andrew Y Lee 2020. 7. 16.

하늘문을 여는 열쇠

 

이사야 381~8

 

총체적인 민족의 위기이다

 

위기를 만났다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방의 길이 다 막혀 버렸다

라고 할 수 있다 갇혔다는 것이다

 

마치 구약에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서 가기 위해

웅덩이에 빠져 버린 것처럼

사람의 힘으로는 나올 수 없는 사방이 막혀 있는

웅덩이에 빠진거와 같다

 

밧모섬에 갇혀 있는 요한 사도와 같은 위기를 만났다

 

그러나 사방이 막혀있고 갇혀있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하늘이 항상 열려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인생에 위기가 오고 나라와 민족이 위기가 오고

어렵고 모든 것이 막혀 있고 갇혀 있어도

하늘은 열려 있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그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우리가 가져야한다

 

그 하늘 문을 여는 열쇠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늘이 열려지면서 사방이 열려지는

것이고 오늘 우리는 그것이 기도라고 하는 것이다

 

본문가운데 있는 히스기야의 사적을 통해서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자

그가 어떻게 하늘 문을 열었고 어떻게 응답이 되었는가

본문 중심으로 살펴보자

 

첫 번째

히스기야가 당한 형편을 보면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것이

그의 인생의 위기였다

 

이사야 381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선지가 이사야 말씀을 통하여 이제는 병들어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히스기야가 당한 인생의 위기였다

 

이사야 3810~14

10.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11.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2.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겼고

내가 내 생명을 말기를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 같이 하였도다

주께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13.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14.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이것이 히스기야가 당한 형편이다

 

사방이 막힌 웅덩이에 빠진 것처럼 이제는 죽게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수가 없고 이웃을 볼 수도 없고

중년에 하나님이 음부로 데려가셔서 남은 연명이 다 없어지고

베틀을 말아 올리는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제는 오늘 내일 하면서 죽게 된 것이

히스기야가 만난 인생의 위기이다

 

두 번째

이런 위기 속에서 히스기야가 발견하고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은 하늘 문을 여는 그 열쇠는

이 모든 위기 속에서 하나님이 응답하시리라고 하는

그 믿음 그것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

그것이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이사야 38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이것이 히스기야가 발견하게 된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내가 비록 중년에 음부로 들어갈 수밖에 없고

오늘 내일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이 모든 환경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서 기도하는 것이

그 열쇠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고 이제는 죽을 때가지

종신토록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할 것이다

이것이 히스기야의 믿음이었고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의 비법 이었다

 

이사야 38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인생의 위기를 준 것은 사실은 이 고통을 주신 곳이

내게 평안을 주시려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믿음의 고백인가

이 고통을 통해서 나에게 평안을 주시려 하신 것이고

나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다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는 인생의 위기는 없는 것이다

 

결국은 내 죄를 던져버리려 위기를 만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히스기야의 믿음이었고

이 믿음의 기도가 하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진 것이다

 

야고보서 16~8

6.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믿음으로 구하라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는가?

그 분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믿는가?

나를 빚으셔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 분이 나의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그 분이 모든 일에 결재권을 가지셔서 그 분의 말씀

한 마디가 나의 인생에 전화위복이 되고 모든 것이 다

변화된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구하라는 것이다

 

의심하는 자는 기도 자체도 하지 말아야

 

우리는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시겠다고

하는 믿음을 붙잡고 나아갈 때 하늘 문이 열어지는 것이고

아무리 사방에 벽이 막혀있고 반모섬에 갇혀 있는

요한이라 할지라도 그 순가에 계시가 열리지 않는가?

그 순간에 요셉을 건지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총리로

세우시지 않는가? 모두 하나님이 하신다

 

세 번째

그의 기도에 구체적인 모습이다

 

열쇠에 구체적인 모습인데 이 기도의 내용을 잘 보자

 

이사야 382~3

2.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히스기야의 기도는 구하오니 이 말은 간절히 구했다는 것이다

생명을 걸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미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 하나님께 응답받은 경험이 있다

 

이사야 3715, 20~21

15.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20.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2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개인적인 위기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위기에도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도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 기도를 받으시고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래서 앗수르를 하나님이 쫓아내시고 멸망시켜 버렸다

 

역대하 3220

이러므로 히스기야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어 기도했다는 것은

간절히 생명을 걸고 기도했던 것이다

 

생명을 걸고 기도하여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어

기도하는 간절한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천사를 보낼 만큼 간절한 기도를 했다

그리고 심히 통곡하였다

 

심히 통고하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이사야 38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열왕기하 181~7

1.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구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라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4.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이 되어서 29년을 다스렸다

그 많은 전왕들처럼 이렇게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않고

우상숭배 했던 것을 전부 새롭게 하나님의 종교로 개혁했다는 것이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만 의지했다

 

이것이 히스기야에 나의 과거를 기억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과거에 잘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하는 의미는 앞으로

살려 주시면 그와 같이 또 살아 드리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과거의 살아왔던 내용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시면 내가 다시 그렇게 결단하여

남은 생애에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께 연합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우상을 타파하면서

다른 왕들과 다르게 다시 한 번 그렇게

살아드리겠다는 결단이다

이것이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를 다시 한 번 달라는 결단의 고백이다

 

인생의 위기를 당하면 하나님께 나아가서

결단의 기도를 드려라

 

위기를 당할 때 히스기야처럼 하나님 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해 달라

이 말은 내가 하나님 살려주시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이런 인생을 살겠다 고 결단을 하라는 것이다

오늘 그 결단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세 번째

통곡을 했다 이것은 눈물을 흘려서 기도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눈물로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사야 385~6

5.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6.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히스기야가 통곡하여 기도할 때에

그 눈물을 보았다 라고 말씀 하신다

 

하늘 문을 여는 열쇠는 눈물을 보여야 한다

 

눈물이 마른 시대가 되었다

치약을 짜내듯 눈물을 짜내야 하는 것이다

눈물을 짜내서라도 하나님께 눈물을 받쳐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이 시대는 정말 눈물이 마른 시대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해졌기 때문에 사랑이 식어지고

마지막 때가 되니까 점점 눈물이 없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정말 히스기야처럼 눈물을 보시기를

원하시고 눈물로 통곡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

 

내 인생의 위기를 당하고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위기를

당할 때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하면서

이 민족을 위해서 히스기야처럼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 눈물이 하나님께 상달된다면 이 대한민국의 위기와

인생의 위기와 가정의 위기는 전부다 해결 될 줄 믿는다

 

눈물이 은혜이다

우리가 눈물을 구하자

 

인생의 위기를 당하고 나라와 민족이 위기를 당할 때

먼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자

 

오늘 히스기야처럼 3가지로 기도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과거에 내가 살았던 것을 기억해 달라 남은 생에도

이렇게 살아드릴 것을 결단하고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하자

 

경험되지 아니하면 눈물로 기도하기 어렵다

눈물병을 채우도록 눈물로 기도하자

 

 

믿음 안에서 우리 각자가 내가 내 평생에 반려자와 함께하는

저 사람이 하늘 문을 여는 키를 가지고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고 이것이 우선순위이다

 

히스기야왕처럼 간절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서

인생의 위기를 가지고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에게 평안을 주시려고 나의 죄를 던져 주시려

이렇게 하셨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 나를 이 위기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여 나의 남은 생애가 오히려

종신토록 하나님을 수금으로 찬양하는

그런 인생으로 변할 것을 믿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받고

간절히 눈물로 구하고 결단하면서 구하면

이 민족을 새롭게 해주시고 우리의 위기와 가정의 모든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늘 문을 여는 키 하나씩 꼭 가지고 남은 생애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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