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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머리와 꼬리

by Andrew Y Lee 2020. 7. 17.

머리와 꼬리

 

이사야 914~15

 

매 절기를 만날 때마다 절기의 의미를 알고 지나야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다

 

기독교는 1년 내내 절기의 연속이다

그래서 매번 다가오는 절기의 의미를 알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영적 유익이 많을 것이다

 

종려주일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그런 주일이다

 

이번 주는 고난주간 다음 주는 부활주일을 맞이하게 된다

 

첫 번째

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는가?

그것은 메시야가 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 구약의 수많은 예언에 따라서

예언 된 그 말씀을 따라서 사셨다

 

베들레헴에 탄생한다고 예언이 되어 있기 때문에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고 어린 시절 애굽으로 피난 갈 것이 예언되었기 때문에

애굽으로 피난가시고 나사렛으로 돌아오셔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것으로 예언이 되어 있기에 나사렛에서 사시게 되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또 부활 승천하기 까지 모든 것이 구약의

예언 된 말씀을 따라 그대로 사신 것이 예수님의 일생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된 것은 구약의 많은

예언들을 따라서 예루살렘에 메시야가 되기 위해서

입성하시게 되는 것이다

 

창세기 315에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 한 후에 하나님은

그 버려진 인생을 다시 구원하시기 위해서 여인의 후손을

보내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셨다

 

창세기 927에 셈족을 통해 장막을 만드실 것을 예언하셔서

그 장막에 주인 되신 메시야 예수님이 오실 것을

은연중에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을 부르셔서는 큰 민족을 이루겠다 하시고 그 민족가운데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민족 그 후손에서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는

메시야 구원자가 올 것을 예언 하셨다

 

맏아들을 보내겠다 하나님이 하나 밖에 없는 그 외아들

예수님을 보내실 것을 예언 하셨다

 

수많은 선지자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스가랴,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구약전체가 메시야가 올 것을 여러 번 예언하고 계시다

 

그 중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다니엘의 칠십 이레의 예언이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 70년 하는 도중에 다니엘을 통해서

그 나라와 민족이 어떻게 될 것인가 칠십일이라고 하는

490년 후에 메시야 왕궁을 이룰 것이다

그 메시야가 한이레 칠년을 남겨놓고 올 것으로 예언을 하셨는데

그 다니엘의 예언을 따라 메시야가 오신 것이다

 

마태복음 105~6

5.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열두제자를 파송하시면서 이방인에게 가지 말라고 다니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메시야가 되기 위해서 언약을 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에

잃어버린 양을 찾아가라 라고 열두 사도에게 말씀하셨다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다니엘의 예언을 따라 육십 구 이레가 차고 남은 한 이레를

남겨 놓고 예수님이 오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살렘 입성하는 종려주일은 예수님이 메시야가

되기 위하여 구약의 수많은 예언을 따라 오신 것이다

라고 우리가 교훈 받는다

 

두 번째

메시야가 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시지만 메시야가

되지 못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님의 구원의 섭리이다

 

다니엘 926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위 말씀에 그 메시야로 오셨지만 그 메시야가 없어져버리고

십자가에 달려 죽을 것을 예언해 놓으셨다

 

민수기에는 장대위에 메달린 구리뱀 십자가에 달리시는

예수님으로 표현해 놓으셨다

 

시편에는 여러 번 예언하기를 예수님은 못 박히시고 조롱당하시고

모욕을 당하시고 친구에게 배반도 당하시고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으로 오시지만 결국에 죽으시고 부활할 것으로 예언해 놓으셨다

 

여기에서 우리는 구속의 섭리를 깨달아야한다

 

하나님께서 인류 전체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먼저 이스라엘을

특정하시고 그 이스라엘 민족가운데 예수님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예수님을 버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 버림받은 예수님이 속죄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속죄 제사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 속죄 제사를 통하여 은총을 준비해 둔 그 은총을 가지고

이방인인 우리와 또 다시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인류 전체를

구원하는 구속의 섭리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메시야가 되지 못하고 죽게 되셨다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많은 비유를 통해서 그것을 깨닫게 하셨다

 

마태복음 2133~41

33.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좇아 죽였느니라

40.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41.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찌니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직접 비유로 말씀하신 것인데 이 포도원은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업으로 받게 될 천국을 말하는 것이다

 

포도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맡겼는데 그 실과를 받으려

종들 (종들은 선지자이다)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었는데도

모두 선지자들을 때리고 죽이고 돌로 치고 더 많은 선지자들을

보냈는데도 여전히 그렇게 해서 결국은 아들은 보내었다

그 것은 바로 예수님이다

아들을 보내었는데 오히려 그 아들 이 상속자를 죽이자 그의

기업을 차지하자 하고 잡아 포도원 밖으로 좇아 죽였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유업으로 받게 될 그 천국 밖으로 내어 쫓았다

예수님이 우리가 받게 될 지옥 고통을 대신 받으면서 그 분이

버림을 당하는 포도원 밖으로 내어 좇기시고 죽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해 버리고 이것이 AD70년에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당하고 제때에 실과를 받칠 만한

다른 농부에게 세를 준다 이것이 오늘 이방인인 우리가

이 포도원 유업을 받기 위해서 다시 이것을 농사하게 될

농부들이 된 것이다

이렇게 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221~14

1.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9.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10.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에 구원과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를 비유로 하셨는데

혼인잔치의 비유도 여전히 똑같은 비유이다

 

하나님의 혼인잔치 아들 예수로서의 혼인 잔치를 베풀어 놓았는데

그것이 임금님이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풀었다 말씀이다

종들을 보내서 혼인 잔치에 손님들을 청했는데

그것이 먼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청함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모두 사양을 하여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혼인 잔치에 참석을 안 하는 것이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것이 AD70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멸망 받은 사건이다

예수님이 이 비유 하신 것이다

 

그러고 나니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이방인의 구원시대가 열린 것이다

복음이 사거리로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옷을 네 조각으로 찢는 것이다

 

왜 그렇게 기독교 안에 교파도 많고 예수 믿는 방법도 많고

교단마다 또 많이 갈라져 있다 왜 그런가?

주님은 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도록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이 그렇게 많은 교파를 만들어 낸 것이다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될 수 있으면 어떤 사람이든지 악한 자 선한 자 만나는 대로 모두...

그래서 교회라고 하는 곳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청함을 통해

여기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이방인의 구원시대라고 하는

오늘의 현재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결국은 다시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 할 때 그 손님을 보러

오는 그 때 과연 예복이 준비되어 있는가?

그것을 보는 심판의 때가 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청함은 많이 받아서 교회 안에 많은 사람이 들어 왔는데

중요한 것은 예복을 입었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비유의 결론은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

 

이 교회를 통하여 많은 사람을 하나님이 초정해서 교회 안에

많은 사람이 들어와 있지만 그 가운데 예복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 예복을 준비해야 결국은

그 사람이 택함을 입은 자다 라고 하는 것이다

 

포도원 비유에서는 무엇이라고 비유하는가?

 

마태복음 2142~43

42.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예수님이 바로 건축자의 버린 돌이다 그런데 오늘 교회에

모퉁이 돌이 되었다 머릿돌이 되었다

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하고 열매를 내지 못하니까

버림을 당하는 것이고 누구든지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그것이 41절의 말씀과 연결되는 말씀이다

 

이 악한 구약의 농부는 그 포도원에서 진멸해 버리고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에게 세를 주어라

그러니까 오늘 제때에 실과를 바치는 그러한 이방인 우리가

채워 넣는데 그런 사람들이 그 나라에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라는

것처럼 그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는 예복을 입는 것이었고

포도원의 비유에는 제때에 열매를 바쳐야 된다

 

무슨 열매이겠는가?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의의 열매

그것을 바치는 사람이 그 나라를 상속하고 받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 속에 섭리는 예수님이 메시야가 되기로

오셨지만 버림을 당하게 하셨고 남은 한 이레라고 하는

칠년을 남겨 놓고 예수님은 죽으셔서 이스라엘에 칠십 이레의

예언은 거기에서 중단되고 마는 것이다

 

그 때에 이방인 교회 시대를 열어서 사거리에 복음 전하여

많은 사람을 청하여 왔고 이제는 다시 그 중에 택할 사람은

누구인가? 예복 검사를 하고 누가 은혜를 받쳤는가?

그 때가 재림주로 다시 오시는 것이다

그것이 남은 한 이레가 칠년 대환란이고 그 때 구약이나

신약의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가 그렇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메시야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예언을 따라 오셨지만 또 수많은 예언을 따라 죽으셔서

버림당하시고 속죄 제사를 준비하셔서 그 은총을 가지고 오늘

이방인을 구원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구속에 섭리라고 하는 것이다

 

세 번째

이스라엘이 버림을 당하고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따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속죄의 구속을 준비하셨고 이방인인 우리들을

구원해 나가시는데 중요한 것은 해마다 종려주일을 지키고

해마다 종려주일을 만나고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나면서

우리가 받아야 할 교훈은 이스라엘의 죄를 반복하지 말아야한다

라는 사실이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지었는데

그 죄를 우리는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머리와 꼬리의 비밀을 알아야한다

 

신명기 2813~14

13.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머리와 꼬리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신명기 2810~12

10.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12.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위 말씀 구절인 이 말씀과 연결 지어서 잘 못 생각하면 남에게 꾸어

줄만큼 복을 받는 사람이 머리가 되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다

그런 머리가 아닌 것이다

 

머리라고 하는 것을 오늘 이사야 본문에 보니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달은 것이 본문 이사야 914~15에 나와 있다

14.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이사야 19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머리를 종려나무 가지에 연결시키고 꼬리를 갈대에 연결해 놓았다

그 비밀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그것이 왜 종려주일인가?

 

한복음 1212~13

12.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13.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수많은 나무들 중에서 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을까?

이사야의 이 말씀처럼 예수님이 존귀자이고 그 분이 만왕의 왕이고

만주의 주이고 그 분이 모든 인생의 으뜸이고 그분이 머리이다

 

그 신앙 고백을 종려나무 가지로 흔들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고 그분이 만주의 주이고 머리고 그 분이

메시야다 하는 신앙 고백을 종려나무 가지로 흔들면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예수님은 실제로 메시야 되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자기를

구원하지 못하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고 마신다

 

마태복음 2727~31

27.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예수님이 스스로 자기도 구원하지 못하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하나님의 속죄 제사를 이루지만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은 깨닫지

못하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오른손은 왕이 홀을 잡는 손인데 네가 왕이 아니다

너는 꼬리다 갈대를 쥐게 하는 것이다

 

이 갈대의 의미가 바로 이사야 말씀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네가 왕이 아니다, 너는 꼬리이다, 너는 거짓선지자이다

이단 된 교회 시대 이름으로 주는 것이다

 

갈대를 손에 쥐게 하고 그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친다

거짓 선지자가 예수님의 머리를 쳤다는 것이다

비 진리이고 잘못된 것이 머리된 예수님을 치고 거짓 선지자가

진짜 장로이고 존귀한 자인 예수님을 치는 것이 십자가의 의미이다

그래서 말씀 하나하나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머리라는 것을 인정 안하고 너는 거짓 선지자다

거짓 선지자가 너를 이길 수 있다 이러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희롱하면서 갈대로 머리를 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왜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을

그 분이 존귀한 자이고 그 분이 머리고 그 분을 메시야로

받아야 하는데 그 분을 왜 꼬리로 생각하고 그 분을 갈대로 쳐서

죽이는 그런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인가?

그것은 땅에 메시야만 구했기 때문이다

육신의 메시야만 원했기 때문이다

 

로마의 식민지로 있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다윗 같은 놀라운 왕이

나타나서 그 때의 전성기처럼 이 식민지 로마를 다 제하여 버리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다윗이 조공을 받아 오는 것처럼

이런 전성기와 같은 그런 메시야를 원했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스스로도 구원하지 못하는 그런 연약한 메시야는 필요가 없고

너는 꼬리에 불과하다면서 조롱하는 것이다

 

땅에 메시야만 구하고 육신의 메시야만 원했지 영적인 메시야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백성들의 죄이고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예수를 많이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육신의 메시야만 구하게 되면 똑같은 이스라엘의

죄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로부터 생명과를 먼저 먹고 머리를 잡아야 되고

예수님을 먼저 잡아야 되는데 선악과를 먼저 먹으니까

처음부터 꼬리를 잡은 것이 인생의 타락이고 인생의 범죄이다

 

말씀과 진리를 붙잡아야 되고 머리를 잡아야 되는데

계속해서 인생들은 머리를 먼저 잡지 못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타락의 원리이다

 

골로새서 218~19

18.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19.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골로새서 116~18

16.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예수님이 말씀으로 계실 때도 모든 만물 중에 으뜸이라

그 분이 창조의 시작이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고

이 분이 이 땅에 오셔서도 여전히 맏아들이시고

그 분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리고 부활 승천하여 교회의

머리가 되셨고 그 분이 근본이고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신 것이다

 

그 분을 잡고 그 분의 머리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 머리를 잡지 아니한 것이 이스라엘의 범죄이고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 이스라엘의 범죄를

반복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 지체로 예수님이 머리라면 이 머리가 명령할 때

모든 몸이 움직이는 것이다 머리인 예수님의 원하는 뜻에 따라

그 몸이 지체인 우리가 움직여야 되는데 지체인 우리가 머리를

움직이려 하고 나의 모든 것을 정해 놓고 이대로 이루어 달라고

이렇게 따져보고 이렇게 하나님을 끌어내려서 내 뜻에 따르게 하려

하는 그게 바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머리를 붙잡지 않는 것이다

 

지체인 우리가 머리인 예수님 위에 굴림 하려하고 내 생각대로

그 분을 움직이려 하려고 하는 그것이 이스라엘 범죄를

또다시 반복하여 범죄를 하려 하는 것이다

 

진리 자체인 그 분을 밀어내고 거짓 진리가 판을 치고 거짓 거리가

머리가 되려고 하는 것 이것이 잘 못 된 것이다

갈대를 가지고 예수님의 머리를 치는 것이다

 

갈대는 거짓 선지자인데 거짓 선지자가 예수님의 머리를 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에도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 참된 진리에 서 있지 않으니

그것은 잘못된 교회이고 올바른 교회다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거짓 진리를 가지고 머리를 삼으려 하는

그것들이 오늘 십자가에 다시 한 번 못 박아야 하는 이스라엘

죄를 또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종려 주일을 지나면서 기억하자

 

포도원 비유에서처럼 제때 실과를 받지 못해서 이스라엘은 버림을

당했지만 그 포도원을 우리가 맡았다면 우리는 제때 성령의 역사를

따라 말씀의 열매를 맺어야 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되고

빛의 열매를 맺어야 되고 의의 열매를 맺어서

그 분이 기뻐하는 열매를 계속 드려야만

그 포도원을 우리가 갖는 것이다

 

아무리 청함을 받았다 할지라도 예복이 준비되어 있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택함을 받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 예수님을 존귀한 자로 섬기게 되면

우리도 존귀한 자가 될 줄 믿는다

 

이 세상에서 토지소산과 모든 것이 잘되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머리되신 예수님을 붙잡고 진리 된 그분의 뜻대로

함께 묻어서 존귀한 자로 나가는 것이 참인 것이다

 

꼬리를 잡으면 거짓 선지자이고 그러면 잘 못된 것이다

 

종려주일을 지나면서 구원의 섭리를 다시금 깨닫고

이 마지막 때 속죄 제물로서가 아니라 심판주로 오실 주님이

오실 때가 매우 임박한 이 때에 열매 맺는 생활과

예복 준비하는 삶으로 주님을 깊이 깨달아서

머리를 꼭 잡고 존귀한 자의 반열에 나갈 수 있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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