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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뿌리와 성장

by Andrew Y Lee 2020. 1. 24.

뿌리와 성장

 

마태복음 131~9

 

뿌리는 신앙의 기본기이다

 

2019년을 우리가 보내면서 우리의 신앙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키가 안 자란 것 같고

성과가 없는 것 같아도 낙심하지 말고

뿌리를 깊게 내리는 은혜를 사모하며 결산하자

그러면서 새해에 소망을 가지자

 

마태복음 13장의 7가지 비유 말씀은

예수님이 직접 해주신 말씀으로

성경 전체의 엑키스 같은 말씀이다

 

왜냐하면 7가지가

다 천국비유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 중의 첫 번째가 씨뿌리는 비유이다

 

이 말씀의 결론은 좋은 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좋은 땅이 되어야지만 그 때 비로소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

 

좋은 땅이 되는 것이 대나무가 뿌리를 내려서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다

 

나의 기본기 좋은 마음 밭이

우리 신앙의 기본기이다

그것이 되어지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여기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빛의 열매, 의의 열매, 사랑의 열매, 거룩한 열매,

나의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나타내는

열매를 말씀하고 있고 그런 열매가 맺혀지는 곳이

천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주는 교훈은

성장론적인 과정을 통해서 나타나 비유이다

 

마태복음 131~8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길가라는 마음 밭은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뿌려졌을 때 그것이 싹이 나지 못한 것이다

 

싹이 나지 못한 신앙을 길가 밭이라고 한다

 

더러는 흑이 아닌 돌밭에 떨어졌다

이것은 흑은 깊지 않고 싹은 나온 것이다

싹은 나왔지만 뿌리를 깊게 내지 못했다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마음 밭은

돌밭을 지나서 어느 정도 뿌리가 내렸지만

주변의 가시 때문에 기운이 막혀

결실하지 못한 밭이다

 

마태복음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어느 정도 성장은 되었으나 열매가 없는 것이다

 

좋은 밭, 옥토는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다

 

말씀을 들을 때부터 신앙에 싹이 나와서

열매를 맺어 갈 때까지의 성장 과정인

그 성장론적인 그런 과정에 말씀이다

 

두 번째 주는 교훈은

뿌리가 깊어야 한다

 

마태복음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돌밭은 뿌리가 없는 것이다

환란 핍박이 올 때는 넘어지는 밭이

돌밭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뿌리가 깊어야 결실할 수 있다

 

대나무가 5년 동안 뿌리를 깊이 내리고 나니

30센치 밖에 안 자란 거 같지만

그 생장점 마디 마디마다 자라

한 시간 하루 만에 몇 미터씩 자라게 된다

그래서 말씀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되고

말씀의 뿌리가 내려야지만 좋은 밭이 되는 것이고

말씀대로 결실을 할 수 있다

뿌리를 깊이 내리는 신앙이 되어야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58~11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빛의 열매와 어둠의 열매 두 가지 열매를 말씀하고 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신앙의 싹이 나오기 전에는

다 어둠이었다 빛이 아니었다

이제는 주님 안에 들어오고 신앙의 싹이 나니까

그때부터 주 안에서 빛이다

 

에베소서 53, 5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이것이 모두 어둠의 열매들이다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이다

 

갈라디아서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것이 전부 어둠의 열매들이다

 

전에는 어둠이었을 때 이런 열매들을 맺고 살았는데

이제 우리가 변화해서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로마서 615~18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오늘 우리가 누구에게 순종하는 지

그 순종하는 자에 종이 된다

 

죄의 종이 되면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른다

 

어둠에 있을 때는 죄의 종이었다

말씀이 들어오면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된다

 

로마서 620~21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들을 맺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결과가 마지막이 영생이다

 

열매를 맺는 삶의 결과가 영생이고

죄의 대한 열매를 맺는 결과가 마지막이 사망이다

 

뿌리가 깊어야 된다 이 말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행할 때 그 말씀의 뿌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뿌리가 기본적으로

좋은 마음 밭이 되어져야 그것이 이루어진다

 

세 번째 주는 교훈은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마태복음 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깨닫는 자가 좋은 땅이 되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깨닫느냐 깨닫지 못하느냐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깨닫지 못하면 말씀을 빼앗겨 버리는 것이다

 

깨닫고 나니 결실할 수 있는

좋은 마음 밭이 되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1351~52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이 말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마태복음 1310~11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천국의 모든 것이 비밀이다

 

마태복음 13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깨닫지 못하게 하려 비유로 말씀하셔서

이 말씀을 받지 못할 자에게는 듣지 못하도록

가리워 버린다

마태복음 1314~15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깨닫고 돌이켜서 고침을 받으면 천국 백성이 된다

지옥으로 갈 사람에게는 그렇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비유로 깨닫지 못하게 감추려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깨닫는 사람만 깨달아 돌이켜 고침을 받게 하기 위해

오늘 주님은 비유로 말씀 하신다

 

깨달으니 고침을 받고 돌이킬 수 있는 것이다

깨닫을 수 없으면 고침을 받을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깨닫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깨닫게 되니까 멸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고

미움이 와도 사랑으로 덮을 수가 있는 것이고

혈기가 와도 깨닫고 나니 온유 겸손한 삶으로

나아가면서 고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은 결국 깨닫는 것이다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했고 많은 열매가 부족해도

낙심치 말고 실망치 말고 더 뿌리를 내리는 신앙이 되자

 

좋은 마음 밭이 되어지는 것은

나의 신앙에 기본기가 되어지는 것이고

뿌리를 내리는 것이고

신앙의 일차적인 관문인 것을 깨닫자

 

생명을 얻고 나서 좁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좁고 협착한 길을 다 지나야 거기에서 생명을 얻는다

 

2019년 많은 열매가 없는 것 같고

키가 자라지 못한 것 같은 그런 아쉬움도 있겠지만

우리는 뿌리를 내리는 신앙에 초점을 두자

좋은 마음 밭이 되어지는

기본적인 기본기를 잘 갖추게 되면

때가 이르면 성장하고 키가 자라게 된다

 

예수님을 본받아서 어떤 환경이 오던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좋은 마음 밭이 되어지고 뿌리를 깊이 내리고

기본기를 갖추는 신앙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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