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 하나님
사무엘상 7장 7절~12절
우리가 받고자 하는 교훈은?
첫 번째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도움이 아니면 살 수가 없다
크면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결혼하면 부부간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늙어서는 자식들의 도움을 받고
최근에는 백세 시대가 되어서
임종 순간까지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서로 돕고 사는 인생일 수밖에 없다
남을 의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의 은사가 다르고 재능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힘이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서로 상부상조해서 살아가는 사회적인 사람이다
관공서나 공공장소에 가면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좋은 말인 것 같다
인생은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서로서로 도와가며 사는 인생이다
두 번째
사람끼리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도움도 필요로 하다
사람의 도움으로만 인생을 사는 사람이 한 인생이 있는 것이고
사람의 도움을 덜어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는 인생이 있는데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는 인생이다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생이 성도의 모습이다
사람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사무엘상 2장에 보면 한나가 사무엘을 낳은 후에
하나님께 노래를 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에 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 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시고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도다
우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모든 인생의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생인 것이다
세 번째
하나님의 도움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는 것이 말씀에 결론이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하나님이 오늘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모든 삶의 구석구석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도우셔서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다
금년 한해를 마치면서도 하나님이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나를 여기까지 도우셨다
일생이 다 마쳐지고 에벤에셀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도우셨다
이런 신앙의 고백이 있어야 되겠다
사무엘상 7장에 하나님의 도움이 어떻게 오는가?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블레셋은 우리의 환경배후에
우리를 어지럽히는 악령들의 상징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샘플로 세우시고
그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은 전부가
이스라엘인 하나님의 자녀들을 대적하는 악령들을 상징한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이 블레셋은 악령의 세계가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 마치 욥에게 악령을
하나님이 붙이시는 것처럼
우리의 환경배후를 어지럽게하는 이런 세력들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블레셋을 막대기처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 악령을 우리에게 보내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사사기 13장 1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40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이셨다
이것이 계속 사사시대의 역사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재대로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이웃나라를 강하게 하셨다
그래서 블레셋을 세우는 것이다 앗수르를 세우고
애굽을 세우고 바벨론을 일으켜 세우시고 그 주변의
모든 나라를 이스라엘 다스리는데 전부 사용하신 것이다
사사의 역사가 전부 그 역사이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만 섬기고 그 우상을 섬기는 이방 사람과 절대 가까이
하지도 말고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아라고 계속해서
40년 광야생활 동안 방백들에게 한 말씀이 그 말씀이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정작 가나안에 들어가서 여호수아가 죽고 나니까
그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늘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강하게 하셔서
40년 동안 백성이 회개하고 다시 돌이키면 다시 하나님이
세우시는데 그 회개를 입힐 때 사사들을 세워서
그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나라와 민족이 어느 정도 평안 하다가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면 또 이웃을 강하게 하신다
사사가 열몇명인데 다 그 역사가 반복이고 사사가 지나고
왕의 시대에도 여전히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나라가 평안하고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면 또 블레셋을 강하게 하셨다
사무엘상 5장 11절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이 기간 동안에는 하나님의 법궤를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겨 버렸다
사무엘상 7장 2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벧세메스의 그 암소를 통하여 이 궤를 다시 간신히 가져다
놓은 상태에서 에벤에셀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 떠나서 악을 행한다는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법궤를 빼앗기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블레셋에게 어려움을 당하는 상황인데
7장에서도 여전히 블레셋이 쳐들어오는 그런 장면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나타난 사무엘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런 모습으로 오늘 말씀을 받자
이스라엘 백성과 사무엘은 나 자신의 모습인 것이다
내 주변에 블레셋이 강하게 일어나서 지금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내 삶에 악령들을 붙여서
환경배후에 어지럽히니까 내가 어지러운 여러 가지 환경을
당하는 것이어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도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1. 사무엘상 7장 2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법궤를 빼앗긴 다음에 법궤를 다시 찾아서
그때부터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했다
에벤에셀의 역사는 말씀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기
시작 할 때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순종하면서
말씀을 지켜나가는 삶이 시작 될 때부터
오늘 하나님은 에벤에셀로 도우시기 시작하시는 것이다
2. 사무엘상 7장 3절~4절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이방신들을 전부 제하고 마음을 더욱더 향하여 가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이방신을 섬기는 이 우상은 내가 주인보다 사랑하는
여러 가지 정욕적인 것들이다 이것이 다 이방신들과 똑같은 자이다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전심으로 돌이켜서
하나님만 섬기는 여기에 에벤에셀의 하나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내 마음에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무엇이 있다면
오늘 우리는 회개하여 그것을 버려야 된다
3. 사무엘상 7장 5절, 8절
5.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8.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도움을 얻으려면
반드시 우리가 여호와께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사무엘이 기도하는데 쉬지말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이 나에게 나타나서 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다시 새로워지는 그것이 내 손에 잡힐 때까지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
인생이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돈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이 문제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문제들이 우리안에 얼마나 많은가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
부르짖어 전심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오신다
4. 사무엘상 7장 9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오늘의 번제는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내 삶이다
내 삶이 번제인 것이다
하나님이 받을만한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었다
하나님이 받을만한 내 삶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 중심이 필요하다
예배가 금년에 성공이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성공이 된다
그것이 축복의 지름길이다
기도응답과 하나님 만나기는 예배를 통해서 된다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더라
예배 자체가 우리 몸에 산 제사로 하나님 받으실만한
현재를 드리는 삶과 똑같은 것이다
마음을 모아서 예배하는 이 자리가
가장 하나님 만나기 가까운 그런 장소이다
교회는 바로 그런 곳이다
금년에는 예배를 새롭게 예배의 풍년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 앞에 모든 예배에 생명을 걸어서
이 예배를 성공해야 겠다 그런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다면
반드시 기도응답과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날 줄 믿는다
사무엘상 7절 10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우리가 온전한 예배로 나아가고 하나님을 만나려고 몸부림치며
번제를 드리면 그때 반드시 블레셋 사람이 쳐들어오는 것처럼
환경배후에 여러 가지 어려운 악령들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못 만나게 하고 응답을 받지 못하도록 계속 방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큰 우뢰를 발하여 어지럽게 하니까
이스라엘 앞에 블레셋이 다 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
그 순서 그대로 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돌아 왔기 때문에 그 말씀을 사모하는 삶을
시작해서 말씀 앞에 가는 것이고
우상 이방신들 다 버리는 것이고 그것이 회개이다
여호와만 섬기는 것이다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사무엘상 7장 6절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이것이 회개이다
회개하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온전한 번제로 하나님께
나아가니까 그 때 블레셋이 쳐들어왔지만
하나님이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여
이스라엘을 오늘 승리하게 하셨다
이것이 오늘 에벤에셀 하나님을 만나는 비결이다
회개함으로 에벤에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 정말 감사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