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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네 보던 일을 셈하라

by Andrew Y Lee 2020. 1. 24.
네 보던 일을 셈하라


누가복음 161~10




해마다 보면 나라에 십대 뉴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의 십대 뉴스가 무엇인지
점검해 보자


매일 매일 하는 결산
한달의 한 번하는 결산
일년의 한 번하는 결산이 있고
우리의 삶 일생 전체를 살고 나서
죽은 후에 심판이라는 결산이 있다
소망의 결산이다


매일 매일 하는 작은 결산
한달의 한번 결산
일년의 한번 하는 중간 결산
이런 것들이 다 모여서 전체 결산이 된다


그래서 하루 하루 결산을
우리가 작은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또한 한달의 결산, 일년의 결산을
작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것이 쌓여서 전체 결산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작은 결산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하루를 잘 사는 것이 한달이 되어지고
한달을 잘 살면 일년이 되어지고 일년을 잘 사면
우리가 일생을 하나님 앞에 결산할 때
부끄럼 당하지 않는다


첫 번째
불의한 청지기에게 중간 결산을 요구한 이유가 무엇인가?


누가복음 162~3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첫 번째 주는 교훈은 청기지가 허비하고 있다


금년 한 해 살아오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 내가 허비한 것이 없는가?
나의 삶에 낭비한 부분이 없는가?
이것을 생각하며 결산을 해야 한다


에베소서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시간을 아껴라
기회를 잘 잡고 아껴라 라는 뜻인데
결국 허비하고 인생을 낭비하는 것은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청지기라고 하는 것은
주인의 것을 가지고 주인의 뜻대로
관리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청기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는 사람이다


내 것이 아니고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해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
그것이 낭비하는 것이고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크게 두 가지이다


1. 성경을 통하여 이미 나타난 뜻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고 법이다
이미 성경을 통하여 나타난 뜻이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든 지침이 다 있다


야고보서 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행치 아니하면 죄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허탄한 자랑이고
전부 악한 것이다


2. 개인적인 삶속에 감추어진 뜻이 있다
성경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나타난 뜻이 있지만
한 사람의 개인에 대한 그 뜻은 감춰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찾으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지금까지 보던 일을 결산해보자 하셨다


2019년 그동안 내가 해오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잘 해왔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1년 동안 예배를 잘 드려 왔는지 셈하자


주일을 범한 것을 주님이 다 찾으심을 깨닫자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70년 포로 생활을 했는데
그것은 안식년을 400주년을 안 지킨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한꺼번에 70년을 계산 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일을 범 하면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산하시고 반드시 계산 하신다


1년간 예배를 잘 드려 왔는지
각각 은사를 따라 봉사를 잘 해 왔는지
금년에 전도를 잘 해 왔는지
우리에게 주신 건강, 재능, 물질을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해 왔는지
지금까지 보던 일 잘 해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면서 결산해야 한다


세 번째
불의한 청지기를 주님이 칭찬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누가복음 16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주님의 것을 허비하고 낭비했는데
왜 칭찬을 하셨을까?


불의한 방법이었지만 이 청지기가
자기가 사무를 계속 하지 못하리라 하면서
이 직분을 빼앗긴 다음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했다


누가복음 16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아직까지 내 직분을 가지고 있을 때에
오늘 주인에게 빚진 자를 데려다가
거짓 장부를 만들었다


잘못된 지혜이지만 지혜롭게 하면
지혜 자체 그것을 칭친하시는 것이다


불의한 청지기가 전체를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한 사실을 가지고
그 부분에서만 칭찬을 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이 가장 간교하여 아담 하와를 속인 것처럼
너희도 지혜를 가지고 대적해 나갈 때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 지혜는 아니다


야고보서 313~18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것은 세상적인 지혜인 것이다
세상적인 지혜는 반드시 그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는 것이고
세상적인 것이고 정욕적인 것이다
애정과 욕망을 만족시키는 그런 지혜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시기와 다툼이 있고
요란하고 악함이 있는 것이다


불의한 청지기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마귀적인 지혜이지만
뱀같이 그 지혜를 사용하는데
너희도 뱀처럼 지혜롭게
같은 지혜만을 칭찬한 것이지
이 세상 지혜를 칭찬한 것은 아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다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를 가지고
나름대로 자신의 직분을 빼앗긴 노후 대책을
잘 설계한 것처럼 빛의 아들인 너희는
더 지혜롭게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9절 말씀처럼 결론에 이르자


누가복음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영원한 천국에 가서 함께 있을
그러한 친구들을 만드는 일에 더 투자해라
이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수호천사가 있다
그 수호천사가 매일 하나님을 뵙고 있다


천국에서 나를 영접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이다
그것이 작은 것 같지만 이것에 충성하면
큰 것에도 충성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잘 결산해야 한다


잠언, 전도서 지혜서이다


잠언 15~6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잠언 46~8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찌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오늘 우리에게 준 이 세상 것들
어떻게 보면 불의한 것들인데
그것을 가지고 나를 천국에서 영접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는 이것이 가장 지혜로운 자이고
올바른 청지기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교훈에 준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 직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영원스럽게 생각하고
이것을 귀히 여겨야 한다


우리에게 직분 주신 것을 감사하며
12월 한 달을 결산하면서
내가 아침까지 낭비한 것이 없었는가
뜻대로 하지 못한 것이 없었는가
지금이라도 지혜롭게 칭찬들을 수 있도록
중간 중간 결산을 잘 감당해서 새롭게 되고
새해에는 더 좋게 출발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청지기, 충성된 청지기,
하나님께 칭찬 듣는 청지기가
되어지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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