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체질개선 (딤후1:3-12)
체질개선이란 나쁜 습관이나 체질을 변화시켜 더 나은 삶으로 바꾸려는 것입니다.
체질은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생활습관에 따라 후천적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면 필요에 따라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영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 중에 있는 인생임을 아십니다(시103:14).
먼지와 흙으로 만들어진 인생이나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1차적인 영적체질이 개선되었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서 더 나은 체질로 변화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체질에 만족한다면 개선의 의지는 없습니다. 다만 불만족하다면, 새로워지기를 원한다면 시도해야 합니다.
호주판 오체불만족 닉부이치크는 하나님을 만나고 온세계를 다니며 희망전령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이 자살율 1위인 것을 안타까이 여기며, 하나님은 한번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셨지만 사단은 절망을 갖다주고 자살을 생각하게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2. 어떠한 체질로 개선되어야 할까요?
1) 애굽체질을 가나안체질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애굽생활은 민수기에 기록된 대로 원망, 불평하는 체질입니다.
광야40년을 걷게 하신 것은 우리를 교육시키고 훈련시키셔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하고 상주시길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가나안 천국은 늘 찬양과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2) 자신을 위한 삶을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개선시켜야 합니다.
‘엄마 울지마’라는 책은 자녀교육간증집으로 자녀들을 재원으로 키운 황경애 사모님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핵심은 하나님 중심의 자녀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위에 설 수 있고,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하나님을 위해 사는 체질. 그 체질로의 개선만 성공한다면 얼마든지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습니다.
3. 어떻게 체질을 개선할까요?
1) 자기진단
육적 체질을 개선하려면 건강검진과 의사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영적인 체질개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나를 알아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진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진자 나를 보내신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정작 내 눈 속의 들보는 챙기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2) 지속적인 관리
병명을 알아도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주일성수 등 꾸준한 영성생활이 체질개선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3) 치료
좋은 의사를 만나 적절한 투약과 치료를 받으면 병이 금세 호전될 수 있듯이, 우리는 ‘성령’을 만나면 가능합니다.
은사, 기적,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게 되면 영적인 체질은 변화됩니다.
은사기도부흥회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하는(6절)’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을 챙깁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불이 일어나서 남은 생애 각자 하나님의 자녀로, 그 가족이, 이 교회가 큰 영광 돌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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