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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

성실한 신앙생활

by Andrew Y Lee 2017. 4. 9.

성실한 신앙생활 (시89:1-8)

 

 

학생이 학생답게 살 때 우리는 ‘성실한 학생’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때 사탄의 전략은 성실하지 못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도는 성도답게 복음에 합당하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바로 ‘성실’입니다.

 

 

1.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속성이 여러 가지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성실’입니다(본문 1,2,5,8절). ‘성실하다’는 것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하나님은 인류를 향한 구원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어느 학자가 골고다 언덕 밑 예레미야 동굴에서 법궤를 발견했는데, 그곳에 십자가에서 흘러내린 피가 묻어있었답니다. 조사를 해보니 모계계통의 유전인자는 있으나 부계계통의 유전인자는 없으며, 지금도 살아 있는 피라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마지막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모형적 진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여정인 모형적 진리는 우리 개인의 구원사이자 인류의 역사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구원의 계획을 보여주시고, 그대로 성실히 이행하고 계십니다.

 

 

2. 예수님도 성실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성실하게 일하시므로 나도 일하신다고 말씀하시며(요 5:17), 요한의 고백처럼 책으로 두기에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요 21:25). 예수님이 성실히 많은 일을 감당하고 계시다는 증거는 지금도 우리를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각 사람의 형편과 사정, 체질과 상황에 따라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역사하실 그분은 숙련된 조교처럼 우리를 정금 만드시기 위해 적절한 때에 연단하시면 형편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최춘선 할아버지가 생전에 늘 고백하셨던 것처럼 ‘한량없는 은혜와 자비하심’입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입니다(빌 1:6).

 

 

3. 우리도 성실해야 합니다.

 

성실하신 주님은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떻게 하여야 ‘주의 일’을 하겠느냐 물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주의 일이라고 대답하십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믿음생활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각자에게 맡겨진 식구들을 성실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그들의 사정을 알고 깊이 있게 기도하며 섬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실 삶을 사십시오. 특별히 임직자들은 성실한 신앙생활을 서약하고 선포하십시오.

 

 

*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시31:23).

 

*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내게 있는 성실하심을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시7:8).

 

*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잠28:10).

 

* 성실히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나 사곡히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잠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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