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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성의 신비가/무명의 사부

하나님의 빛

by Andrew Y Lee 2007. 7. 10.

LONG

   이 신비로운 하나님의 빛은 사람들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알 수 없지만 이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의 말씀과 인격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빛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주는 말씀이 말라기 4장 2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의로운 해가 떠오른다'는 것은 천국의 태양이신 성자 하나님,
 즉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으로서 예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거룩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한다'는 것은 천국의 태양이 되시는
 하나님의 빛을 예수님의 말씀과 인격을 통하여 나타내시는데, 그 빛은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거룩한
 성품이 담겨진 빛이므로 사람들의 마음과 행실을 밝게 해주고 어두운 부분을 치료하여 정화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빛은 예수님의 말씀과 인격을 통하여 표현되고 있으며, 빛의 자녀들 즉 성도들은
 말씀을 실천하고 예수님의 생활인격을 꾸준히 본받고자 할 때 정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하여 예수님의 밝은빛을
 따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어두움에 속한 행실을 회개하고 빛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막연하게는 알고 있지만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신앙인격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죄성과 정욕을 따라 살면서도 무엇이
 빛이고 어두움인지, 영적생활과 육적생활이 무엇인지, 자기 중심으로 사는 것과 하나님중심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진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RTICLE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4-16절)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에베소서 5장 8-13절)

   이 말씀들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빛 가운데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빛이

 있어야만 어두움에 속한 행실이 밝게 드러나 책망을 받게 되고 돌이켜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빛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은 빛과 어두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빛의 자녀들로서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은 이러한 빛이 무엇인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말씀을 보면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성도들에게 하나님 안에 빛이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요1:4-10, 3:19-21)  이 빛은 햇빛이나 달빛 같은 자연계의 빛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써

 천국의 태양이신 하나님으로 부터 비춰지고 있는 빛을 가리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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