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글/영성 글 모음

프랜시스의 유언

by Andrew Y Lee 2007. 4. 25.

 

 

  주님이 나 프랜시스 형제에게

  이렇게 회개생활을 시작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가 죄중에 있었기에

  나병환자들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역겨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친히

  나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셨고

  나는 그들 가운데서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한테서 떠나올 때에는

  역겨웠던 바로 그것이

  내게 있어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얼마 있다가 나는 세속을 떠났습니다.

 

 

 

 

 

'영혼의 글 > 영성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각에서 해방된 감각  (0) 2007.05.23
마중물 한바가지  (0) 2007.04.26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책갈피에서  (0) 2007.04.25
청빈과 단순성  (0) 2007.04.04
버나드의 하나님인식  (0)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