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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아침 묵상시

하느님의 엄위와 인간의 지위

by Andrew Y Lee 2007. 2. 17.

1    합창단의 지휘자에게, 기띳의 가락으로 다윗의 시

2    하느님 내 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하늘 위 높다랗게 엄위를 떨치셨나이다.

3    원수를 무색케 하시고자, 불신자 복수자들 꺾으시고자

     어린이 젓먹이들 그 입에서마저

     어엿한 찬송을 마련하셨나이다.

4    우러러 당신 손가락이 만드신 저 하늘하며

      굳건히 이룩하신 달과 별들을 보나이다.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

6    천사들보다는 못하게 만드셨어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나이다.

7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삼라 만상을 그의 발 아래 두시었으니

8    통틀어 양 떼와 소들과 들짐승하며

9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며

     바다 속 지름길을 두루 다니는 것들이오이다.

10  하느님 내주시여, 온 땅에 당신 이름 어이 이리 묘하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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