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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아침 묵상시

억울한 이의 하소연

by Andrew Y Lee 2007. 2. 13.

    

 

    1   베냐민 사람 구스 때문에 야훼께 부르다.   다윗의 애가

    

    2   야훼 내 하느님, 주께 이몸 피하오니 뒤쫓는 무리에게서 구하소서, 살리소서

   

    3   사자처럼 내 목숨 앗아 발기발기 찢어도 아무나 빼내 줄 이 없을까 하나이다.

    

    4   야훼 내 하느님, 그런 짓을 내 했다면, 이 내 손에 부정이 있다 한다면,

   

    5   까닭없이 미워하는 자를 구하여 준 내가 악으로 선을 벗에게 갚았다면

 

    6   원수가 뒤를 쫓아 나를 잡게 하소서. 이 목숨 땅에다 짓밟게 하시고

         내 이름을 흙바닥에 동댕이치게 하소서     7   주여, 진노하시며 일어나소서. 원수들의 미친

         분노 막아 주소서  차라리 재판에서 나를 위하여 일어나소서  

 

    8   뭇 백성 모여서 당신을 에워 싸고 그 위에 높다할게 당신은 앉으소서

 

    9   백성들의 심판자 애훼시오니 내 정의 내 진실대로 주여, 밝혀 주소서

 

    10  불신자의 죄악은 다하여지고 의인일랑 굳건히 하여 주소서

         마음을 속속들이 헤쳐 보시는 공의로운 하느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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