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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자

by Andrew Y Lee 2023. 3. 19.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자

 

레위기 23장 4~8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자 이런 제목을 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누는데

이 모든 나라에는 다 기념일이 있다.

경축일이 있다.

명절이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경축일, 기념일, 명절 이런 것들이 있다.

 

나라뿐 아니고 모든 종교에도 마찬가지로 그 종교에

해당하는 기념일, 경축일, 명절과 같은 이런 날들이 있다.

 

기독교는 성탄절도 있고 부활절도 있고 추수감사절,

종교개혁 주일,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이런 많은 일들이 있다.

 

기독교 이전에 유대인들의 그 유태교 구약만을 성경으로

갖고 있는 그 유태교도 많은 절기를 가지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유대교의 절기의 의미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많이 한다.

 

가끔 누군가와 대화하다 보면 유월절이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들, 무교절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한 교인들, 초실절이 뭔지도 모르는

교인들이 엄청 많이 있다는 사실을 제가 많이 느꼈다.

 

이스라엘은 7개의 절기를 가지고 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 장막절이다.

그리고 부림절이 있다.

 

부림절은 우리가 잘 아는 에스더 이야기에 나오는 나라와

민족의 모든 이스라엘이 죽임을 당할 뻔했는데

하나님의 기적으로 다 살게 된 것을 기리는 부림절이다.

지난주가 부림절이었다.

 

그리고 이제 수전절,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스라엘 민족이 헬라의 지배를 받고 있는 그때에

마카비 장군이 우리나라가 독립을 한 것처럼

새롭게 나라를 찾은 것이 이스라엘의 수전절이다.

 

7개의 절기와 부림절, 수련절 이런 절기들을 가지고

있는데 7개의 절기가 다 한 장에 한꺼번에 나오는

말씀이 레위기 23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절기의 의미를 좀 더 생각하면서

절기를 좀 지킬 필요가 있구나,

절기를 더 알아야 되겠구나.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첫 번째는

절기의 의미이다.

 

레위기 23에 7개의 소리가 다 나와 있는데

2 말씀을 한번 보자.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여호와의 절기다 이런 말을 썼다.

 

4에도 한 번 보자.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37 말씀이다.

23 37에 가서 보면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찌니

이렇게 여호와의 절기다 이런 말이 나와 있다.

 

그 말은 하나님이 친히 제정하신 절기다

하나님의 절기라고 하는 것이다.

 

조금 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을

대대로 지킬 규례다 이런 말씀이 있다는 것이다.

 

23 14 말씀 한번 보자.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영원한 규례니라

 

21에도 또 말씀하고 있다.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1 말씀에도 또 한 번 말씀한다.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41에도 또 한 번 말씀하고 있다.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그럼 대대로 영원한 규례라고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도 아니고 선민도 아니고

우리는 구약 시대에 사는 사람들도 아닌데

우리가 이걸 대대로 영원히 지키라는 의미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같은 레위기 16 29 말씀을 보겠다.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31에도 또 말씀하셨다.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4에도 또 한 번 말씀하셨다.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년 일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행하니라

 

그럼 레위기 16에 있는 대속죄 제사는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제사가 아니고

예수님이 실제로 이 제사를 와서 대속 제사를 대제상이

되어서 당신의 피를 가지고 들여진 우리 인류 전체의

구원을 위한 제사다.

 

그런데 이걸 영원한 규례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건 무슨 말씀인가?

하나님이 시공간을 초월하신 이런 차원에 계신 영원함

속에 있는 그분인데 그런 영원한 세계, 시공간을 뛰어넘는

세계로 들어가기까지 필요한 규례다.

 

인류 역사가 천년 왕국이 끝나고 백보좌가 끝나고

영원한 세계로 넘어가는 그때까지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아무도 구원받을 수가 없다.

이것이 영혼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까지 계속해서 필요한

규례이다 라고 하는 말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일곱 개의 절기도 영원한 규례라고

하는 이야기는 영원한 세계로 넘어가는 그때까지 계속해서

지켜야 되는 규례다 그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출애굽기 12 17 말씀 보겠다.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하면서 지금 유월절을 지키고

바로 이어서 무교절을 지키면서 이런 이스라엘에게

제정한 절기가 이스라엘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것도 영원한 규례이다.

 

그러니까 신약에 와서 우리가 유월절을 개인적으로

경험하면서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는 이것이 천년왕국이 끝날 때까지

영원한 규례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개인적인 출애굽이 있어야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영원 세계로 넘어가는

그때까지 이 주신 모든 절기가 영원한 규례다

여러분 잘 깨닫게 되시기를 바란다.

 

구약의 백성들에게만 준 것이 아니고 이것을 모형으로

하여 신약 성도와 영혼 세계로 넘어가는 그때까지

이건 계속해서 필요한 절기다 하고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 절기는 하나님의 시간표다 하는 사실인 것이다.

 

골로새서 2 16~17 말씀을 한번 보자.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절기를 정하고 월삭을 정하고 안식일을 정한 이것을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게 장내일의 그림자다

그럼 이 골로새가 언제 써진 것인가?

사도 바울에 의해서 초대교회에 써진 것이다.

초대교회 그 이후로 장래 일의 그림자라는 것이다.

 

이미 예수님이 오셔서 이루어진 절기가 아니고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안식일이 나타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에 월삭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오셨다고 절기가 완성된 것이 아니고

전부 신약 이후로 장래 일의 그림자다 이 말이다.

 

그래서 이 절기는 이미 이루어진 일도 있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그런 여호와의 절기고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표고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질

그런 일에 그림자라는 것이다.

 

그 일곱 개의 절기가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이렇게 되는데 그 예수님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셨다.

 

마태복음 26 17~19 말씀 보겠다.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이 무교절 첫날이 바로 유월절이다.

무교절은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절기인데

유월절이 무교절의 첫날이다.

 

예수님이 몸소 유월절을 지키면서

내 때가 가까웠으니 그랬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시는 것이다.

 

계속해서 말씀을 보면 21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죽으셨기 때문에 가룟 유다에

의해서 은 삼십 량에 팔려버리는 그 일이

지금 내 때가 되고 그때가 왔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 29에는 세례 요한이 와서 예수님이 성령

받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이 바로 어린 양 유월절에 그 양으로 죽으시는 것이다.

 

은 삼십 량에 팔렸다고 하는데 마리아 발또르따의 책에

보면 그 당시에 어린 양 한 마리의 값이

은 삼십 량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어린 양이시니까 은 삼십 량에 팔림을 당해서

그 예수님이 우리와 인류 전체에 구원받는

모든 자녀들을 위해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신 것이다.

그래서 유월절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이 장사하여 무덤 속에 들어간

그게 무교절인 것이다.

 

그다음에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처음 익은 부활의 몸으로 나타나신 그것이

부활의 첫 열매인 초실절의 의미이다.

 

이 3개의 절기가 다 붙어 있는 것이고

이미 예수님의 부활로 이루어졌고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하셨다.

그래서 인류 역사 가운데 오순절까지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다.

 

이스라엘 농사법대로 하면 오순절까지는 5~6월로 끝나는

봄 농사가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절기로 보면 9월 달에 나팔절이 오고

그러면서 속죄절이 오고 그러면서 초막절, 장막절이 오는데

이건 아직 인류 역사의 온 것이 아니다.

남아 있는 절기이다.

예수님은 나팔절에 오실 것이다.

 

예수님이 와서 유월절을 이루셨고 무교절을 이루셨고

초실절을 이루셨고 오순절을 그 절기 그대로 이루셨다면

분명히 나팔절에 오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면 7년 대환란이 나타났는데 그게 속죄절이다.

 

인류 전체가 레위기 16에 있는 그 속죄 제사로 말미암아

죄사함 받는 속죄의 절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천년 왕국이 초막절이고 장막절이다.

 

이미 4개의 절기는 인류 역사에 이루어졌고

나머지 3개의 절기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시간표고 이미 지나갔지만

그 유월절을 기념하고 감사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필요하고 그 의미를 알아야 되고

아직도 유월절에 어린 양이 필요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

 

그 의미를 우리가 깊이 알고 그 절기를 묵상하고

그걸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봄 절기에 비가 온다.

봄 농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오순절을 중심으로 해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이른 비의 역사라고 한다.

 

그러면 가을의 초막절을 맞이하기 위해서 늦은 비가

와야 추수를 하고 익은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마지막 때도 늦은 비의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이 시대를 깨닫는 많은 교단과 많은 주의 종들은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늦은 비가 누구에게 임하여서 늦은 비가 누구에게

역사하여 마지막 때 귀하게 쓰임을 받을 것이냐

그 늦은 비의 역사를 적어도 깨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사모하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는

그러므로 우리가 이 절기를 잘 깨닫고 지켜야 되는데

제일 먼저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부터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무교절과 초실절을 함께 지키게 되면서

오순절을 지키게 되고 그러면서 이어서 나머지 절기의

의미를 깨닫고 또 지키는 것이다.

 

출애굽기 12 말씀을 함께 보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절기를 지킨 그 모습을

우리가 함께 좀 보자.

 

출애굽기 12 5~11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그 400년 종살이하던 그 애굽을 떠나면서

유월절을 지킨 실제 모습이 이러했다.

 

그럼 이것이 하나의 모형이고 그림자로 우리 개인적으로도

유월절을 지키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넘어가는

이것을 우리가 경험하고 구원을 받았다면

이걸 늘 우리가 묵상하고 그 떠났던 기억을 생각하면서

매번 다시 이것을 생각해야 되는 것이다.

 

21~24엔 이렇게 말씀 하셨다.

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22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24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그럼 이스라엘은 버림을 받았지만 우리 믿음의 조상을

따라 아브라함같이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그들이 오늘 이스라엘 아니겠는가?

그것이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그러니까 구원받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유월절을 통해서 구원받는 것이다.

좌우 인방에 어린 양의 피가 묻어 있으니까

재앙이 넘어갔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피가 없는 사람은 애굽의 장자처럼

다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

고로 예수님의 피가 있기 때문에 그 재앙이 넘어가는 걸

유월절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월절이 되면 무교병을 먹어야 되는데

그것은 누룩이 없는 떡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먹는

그 생활이 그때부터 시작된다.

 

그럼 내가 유월절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그 피로 이 재앙을

넘어간 사람이라면 내가 무교병을 먹는 그 훈련을

지금 잘 고 있는가? 매일 그 생각을 해야 된다.

 

유교병은 세상적인 사상이고 마귀적인 사상이고

정욕적인 사상이다.

 

순수한 누룩이 안 들어간 하나님의 말씀,

무교병을 내가 과연 먹고 있는가?

이것을 묵상하며 살아야 되는 것이다.

 

‘쓴나물을 먹어라’ 쓴나물을 먹는 건 무엇인가?

애굽을 떠나서 이제는 40년 광야생활 하면서 연

단과 고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는 하나님 나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 쓴나물을 먹는 것이다.

 

‘어린 양을 불에 구워 먹으라’ 그랬다.

그건 무언인가?

성령의 불의 역사로 그 어린 양을 먹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회개도 하고

성령이 역사하니까 말씀도 깨닫고

성령이 역사하니까 헌신도 하고

성령이 역사하고 이 성령이 가만두지 않으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

유월절을 지키면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걸 불에 구워 먹어라,

성령의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이다.

 

나그네 복장을 하라고 한다.

길을 떠나서 지팡이 잡고 신발을 신고 허리에는 띠를 띠고

그럼 허리에 띠를 띠는 건 뭐겠는가?

실제 띠를 띠고 우리가 가는 것인가?

사랑의 온전한 띠를 매라는 것이다.

 

찬양한 것처럼 이제 참을 없는 분노가 오면

하나님께 의지하고 사랑의 띠를 띠어서 어찌든지

사랑이 이루어져야 하나님 나라 들어갈 테니까

사랑의 띠를 띠고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하나님이 주신 그 능력의 지팡이를 붙잡고

그러면서 우리가 복음의 신을 신고 급히 떠나는 것이다.

 

그럼 나에게 지금 복음의 신이 잘 신겨져 있는지

나에게 능력이 지팡이가 있는지

지금도 내가 무교병을 먹고 있는지

매 순간 절기가 오면 이것을 점검하면서

다시 한 번 유월절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이 절기가 주는 유익이 아니겠는가?

 

세 가지의 유월절이 있음을 알아야 된다.

모형적으로 우리에게 주었던 실제적인 이스라엘의 유월절,

고린도서 10에 사도 바울은 그것을 우리에게

모형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이 세례 받고 이제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나가면서

그 모든 것들, 그것이 우리에게 세례의 모형이고

성찬의 모형이고 그것이 출애굽 사건의 모형이고

전부 그게 모형인데 이스라엘의 유월절

그래서 그 모형이 두 가지이다.

 

인류 전체가 출애굽하는 모형이 노아의 홍수 사건이다.

인류가 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데

노아의 경건한 가족만 구원을 받았다.

인류 전체가 출애굽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의 개인적인 출애굽이다.

 

예수님이 나를 찾아와 주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피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고

그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가 없는

사람인데 금년에도 4월 5일이 유월절이라면

오늘 그 예수님이 나에게 보혈을 흘려주시고

그 성령님이 나에게 찾아왔던 그 첫사랑의 감격과

그 구원의 감격을 새롭게 하면서 다시 한 번 첫사랑을

회복하려고 하는 이런 몸부림이 유월절을 앞에 두고

우리에게 결단으로 다가와야 한다.

 

여러분 다 첫사랑을 잃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

구원의 감격으로 살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나 같은 죄인이 구원을 받았는데

이게 얼마나 큰 감격이고 얼마나 놀라운 역사고

그 한 사람이 천국 가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일인지 말이다.

 

구원의 감격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은혜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것인지

그리고 이 첫사랑이 회복되지 못하니

이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이런 절기들이 올 때마다 그 유월절에 어린 양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 번 그 은혜를 회복하는 이것이

우리에게 절기가 주는 의미이다.

 

이번 유월절에 여러분의 첫사랑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구원의 감격이 새롭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피가 얼마나 귀한 건지를

다시 한 번 맛보기를 바란다.

 

이단 교주와 가라지 같은 사람들은 왜 버림을 받는가?

성령이 떠나가는데 성령이 곧 예수님의 피로 주신

성령이다.

예수님은 한 번 십자가에 달리는 거지

우리에서 두 번 십자가에 달릴 수가 없는 것이다.

 

성령이 떠나가고 악령이 들어오면 다시는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유월절을 지나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도 어린 양의

피에 의해서 구원을 받고 누군가가 이 피의 은총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이런 일을

우리가 또 묵상하면서 다른 영혼에게도 이 피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하자.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연단 받고 고통을 당하면 부모를 원망하기도 하고

환경을 원망하기도 하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마음을 가질 때가 있는데 우리를 자녀로 삼아서

하나님의 지극히 큰 영광을 맛보지 못하고

그걸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1 17~19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이 에베소 교회에 주신 사도바울의 말씀인데

마음의 눈이 밝아지고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받게 되면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이 소망이 얼마나 큰 건지,

하나님 나라의 기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 건지,

그것을 보게 되고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걸 못 보고 그걸 알지 못하고 그걸 맛보지 못하니까

연단은 힘들고 고난은 힘들고 세상은 잠시 달려가는

세상인데 그 영원한 세계로 그걸 어떻게

바꿀 수가 있겠는가?

그걸 아마 한 번 맛보면 이 세상의 모든 걸

다 포기하고라도 그걸 잡으려고 할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고 그게 마음의 눈이 밝아질 때

그걸 알게 된다는 말이다.

 

분명히 선언한다.

여러분 기독교의 성탄절과 부활절, 추수 감사절은

전부 인위적으로 만든 절기이다.

여호와의 절기가 아니다.

그건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부활절은 이방인 신을 섬기는 그런 절기이다.

로마의 캐톨릭이 전부 그걸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절기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그런 절기를 지켜 왔으니까

미련이 남아있고 누구에겐 추억거리지만은

분명한 여호와의 절기가 아니고 인위적으로 만든 절기이다.

 

여러분 여호와의 절기인 하나님의 시간표, 하나님의 절기,

장래의 그림자, 이런 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 어린 양 예수님의 피를 통하여 그 유월절을 이루시고

나에게 어린 양의 피가 오늘 나에게 역사에서

‘내가 구원을 받았구나’ 이런 절기의 유익을 생각하면서

이제 돌아오는 4월 5일 이번 유월절을 전후로 해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절기를 잘 지키는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구원의 감격이 새로워지면서

여러분이 다시 한 번 놀랍게 유월절의 피로 역사로

깨끗해지고 또 누군가에게도 이 어린 양의 피가 역사하는

그런 기도의 제목으로 이 절기를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제 하나님의 마음에 눈을

밝혀주셔서 우리가 이 영광이 얼마나 큰 건지

이걸 깨달아서 여러 가지 연단과 환란의 이런 환경 속에서

오히려 감사함으로 이걸 이기면서 믿음으로 달려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