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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말씀의 향연/메세지

익은 열매

by Andrew Y Lee 2022. 6. 16.

익은 열매

 

마가복음 4장 26~29절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비유로만 말씀을 하셨다.

 

마가복음 4 33~34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예수님은 왜 비유로만 말씀을 하셨을까?

마태복음 13 10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를 말씀하고 있다.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천국이 비밀인데

허락된 사람들만 깨닫고 허락되지 않은 사람은 그 비밀을

깨닫지 못하도록 그래서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고 하였다.

 

마태복음 13 13~15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5절 눈으로 보고 귀로 깨달아서 고침을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오히려 두렵다고 하고 있다.

 

깨달을 수 있는 사람만 깨닫도록 허락된 사람만 그 비밀을

알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자녀만 천국으로 모으시고

그 비밀의 말씀을 비유로만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비유의 말씀을 깨닫도록 힘 써야 된다.

 

마태복음 13 16~17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구약의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은 그 비밀을 보고자 해도

보지 못했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그 비밀들을 다 말씀해 주니까

이것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주의 말씀을 잘 깨달아서 모두가 다 복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많은 비유 가운데서  마가복음 4 본문에는 자라나는

씨 비유의 말씀이다.

 

마태복음 13에 7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이 비유 속에는 들어 있지 않는 비유고

마가복음에만 유일하게 있는 비유이다.

 

이 비밀의 말씀들을 우리가 깨닫고 우리가 함께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마가복음 4에 나와 있는 자라나는 씨 비유에서

여기 씨는 무엇인가?

 

마태복음 13 3절 이하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씨를 뿌렸는데 길가에 떨어지는 또는 돌밭에 떨어지고

또는 가시 떨기 위에 또는 좋은 땅 위에 떨어졌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이 혼자 있을 때 해석을 하신다고 했는데

13 18~19에 해석을 하셨다.

 

마태복음 13 18~19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하나님의 말씀, 천국 말씀이 씨라고 하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이 씨를 뿌리는데 네 가지 마음 밭이 나왔는데

19에 길 가에 뿌린 씨는 다 빼앗겼다고 하였다.

 

천국 말씀을 들었지만 길 가에 뿌렸기 때문에

새들이 먹어버려서 전혀 싹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씨가 천국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마태복음 13 31~32

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이 겨자씨 비유도 바로 하나님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그 나무가 잘 자라서 큰 나무 다른 복음서에는 큰 가지,

큰 나무 이렇게 큰 나무가 된 이후에 완전에 이르게 되면

장성한 나무가 된다.

 

이렇게 씨는 하나님의 말씀인데 동시에 우리가 깨달아야

되는 것은 이 말씀 자체가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늘의 말씀으로 있던 그분이 육신을 입고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 자체 씨는 예수님이다.

그리고 이 예수님은 진리이다.

그리고 복음이다.

그리고 이 예수님은 생명이다.

그리고 예수는 빛이다.

그리고 그는 사랑이다.

그리고 이 예수님은 성령이다.

다 같은 의미이다.

 

그런데 씨를 뿌렸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심겨졌다는 말이다.

 

씨를 뿌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빛이 그 속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육적 생명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진리가 들었다는 것이다.

복음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전부 씨 속에 포함돼서 같은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가 뿌려져서 싹이 나기만 하면

그 안에 진리가 들어온 것이고 복음이 들어온 것이고

생명이 들어온 것이고 빛이 들어온 것이고

거룩함이 들어온 것이고 평화가 들어온 것이고

세상이 줄 수 있는 평안이 그 속에 함께 들어오는 것이다.

 

예수님께 속한 모든 것이 다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그때부터 샬롬이라는 인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의 인사를 하게 된다.

 

예수님이 초림하여 오셨을 때는 씨를 뿌리러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뿌리러 오신 것이다.

그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동시에 사랑을 뿌리러 오셨다.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다.

성령을 주려고 오신 것이다.

 

누가복음 12 49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 사랑의 불이 벌써 붙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 생명의 불이 붙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 성령의 불이 붙었더라면 얼마나 좋겠느냐?

계속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이 교회 시대가 끝나고 재림하여 오실 때는

그 씨를 뿌렸기 때문에 추수를 하러 오시는 것이다.

 

여러분 예수님이 오시는 목적은 씨를 뿌렸기 때문에

농부가 가을에 추수하는 것처럼 추수 하러 오시는 것이다.

 

본문 말씀을 공동 번역으로 보면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앗을 뿌려놓았다.

27 하루하루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그것이 어떻게 자라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싹이 돋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마침내 이삭에 알찬 낟알이 맺힌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추수 때가 된 줄을 알고 곧

낫을 댄다.

 

개역성경에는 그 사람이라는 말이 없지만 공동 번역에서는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그 어떤 사람,

그 사람이 때가 되면 추수하러 오신다는 것이다.

 

그럼 추수하러 오시는 분 누구인가?

예수님밖에 없다.

 

그러니까 씨를 뿌린 사람이 곧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했고

그 이후로 많은 전도자들과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그 씨앗을 지금까지 뿌린 것이다.

 

때가 되면 그 주님이 재림하여 오시면 바로 추수하러

오시는 것이다.

 

두 번째,

여기 땅은 무엇인가?

 

이 땅은 사람의 마음이다.

우리 마음의 밭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을 받아

사도들이 증거하고 모아져 정리된 것이 신약이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이 말씀이 전파돼서 교회를 통하여

복음 전도단을 통해서 많은 영혼들에게 전파되었는데

이것이 전부 사람들의 마음에 뿌려진 것이다.

 

이 땅 밭은 사람의 마음이다.

 

세 번째,

씨를 뿌리는 목적은 무엇인가?

 

왜 예수님이 말씀을 뿌리고 사랑을 뿌리고

왜 씨를 뿌리느냐?

열매가 익으면 추수 할 목적으로 씨를 뿌린다.

 

이 세상 모든 농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농사를 한다.

하나님의 농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예수님이라는 분이 오셔서

그 씨앗을 뿌린 것은 열매를 맺으면 추수할 목적으로

씨앗을 뿌린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밭에 마음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려지면 반드시 익은 열매가 돼야 된다.

 

주님이 추수할 만큼 익은 열매가 돼야 한다.

이 익은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본문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마가복음 4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싹도 안 났는데 어떻게 열매를 맺겠는가?

우리가 반드시 싹이 나야한다.

 

그리고 이삭이 돼야 되고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 나타난다.

그래서 열매가 익으면 낫을 댄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모든 마음의 밭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이 추수할 만큼 곡식으로 자라나야 되고

그 이상이 자라서 열매가 되어져야만 된다.

 

그래서 열매가 되기까지는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럼 최종적으로 익은 열매가 되어진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요한일서 3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익은 열매가 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의를 행하는 자고

형제를 사랑하는 자이다.

 

왜냐하면 사랑이라는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사랑으로 익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오늘 마귀의 자녀들은 누구인가?

의를 행치 않는 자들이고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이다.

지옥 갈 인생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겠다.

요한일서 3 1~9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익은 열매가 된다고 하는 것은

죄를 범치 않는 것이다.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씨가 돼서 나타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다고 하였다.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그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고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그 사랑 안에 익은 열매가 됐으니까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이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하였다.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이 믿음이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께 나갈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는다.

이것이 익은 열매가 됐다고 하는 것이다.

 

2 말씀 다시 보겠다.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예수님이 장래에 나타난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과 같이 되어지는데

그 나타나신 예수님은 어떻게 되셨는가?

부활체로 나타나신다.

재림하여 오실 때 그분은 부활체로 나타나신다.

 

그럼 우리도 어떻게 되겠는가?

그와 같이 된다.

그러니까 우리도 부활체를 입어야 된다.

 

그 예수님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부활체로 변한 예수님을 가장 가까운 막달라 마리아도

알아보지 못했다.

우리는 같은 부활체를 입고 이제는 그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

이것이 부르심의 목적이다.

 

그 아들 예수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부르셨다고 했는데

그 예수의 형상이 바로 부활의 모습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부활에 이르러야 된다.

 

부활이신 그분이 나타나셨는데 우리는 그와 같다고 하였다.

 

3 말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래서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예수님이 추수하러 오시면 그 분 앞에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형상을 입고 계신 그대로 보는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어떻게 하는가?

 

그가 깨끗하신 것처럼 자기를 깨끗하게 하게 하신다고 말씀한다.

이것이 죄가 없는 것이다.

 

그분은 깨끗한 분인데 내가 더러운 상황에서는

그분을 만날 수 없다.

그분이 깨끗하신 것처럼 자기도 깨끗하게 해야 되고

그것이 죄를 없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익은 열매가 되어서 추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 것을

데살로니가전서 5 5에는 "빛의 아들"이고 표현했다. 

 

데살로니가전서 5 5 말씀에 보면

휴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말씀하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 4~5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어둠에 있는 자들은 4 말씀에 보니까 다 도적과 같이

임하는데 빛의 아들, 낮의 아들, 어둠에 속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도적과 같이 이르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빛의 아들이 되는 것이고

낮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어둠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죄를 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음으로 범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익은 열매가 된다고 하는 것은

로마서 5 3~4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 부어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익은 열매가 되어졌다는 것이다.

 

왜? 씨앗이 뿌려졌는데 그 씨앗 자체가 사랑의 씨이니까

사랑이 심겨졌다.

 

그래서 우리가 익은 열매가 된다고 하는 것은

사랑의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거룩해졌다", "경건해졌다" 이렇게 말한다.

 

죄가 없으니까 그리고 애정과 욕망을 다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말로 이것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했는데 말씀인 진리를 통해서 죄에서 해방이 되니까

마귀로부터 자유롭고 모든 것에 자유로워진 것이다.

바람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니고데모에게 오셔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했는데

그 거듭나는 것이 바람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바람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얼마나 자유로운가?

 

그래서 하나님 말씀의 씨앗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빛이 온 사람들은 이것이 자라나야 한다.

 

아이, 청년, 아비 단계가 있는 것처럼 싹이 나고 이삭이 나고

그다음에 곡식이 나와서 하나님의 추수를 받을 수 있는데 까지

자라나야 한다.

 

우리는 아이가 잘 하면 이제 철났다는 말을 한다.

어른이 됐다는 말이다.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도 신앙의 철이 나야 한다.

이것이 아비의 신앙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철안나면 힘들다.

부모도 몰라보고 세상살이도 몰라본다.

안하무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익은 열매가 돼서 추수하는 것이 씨를 뿌리는

목적인데 마지막으로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맬 때

본문 4 28에 보면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는다

공동번역에는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다"로 되어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그 땅이 할 일이 없다.

땅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자연적으로 햇볕이 찾아오고 바람이 불어주고 농부가

거름을 주고 비료를 주고 물을 공급하는 것도 농부가 한다.

 

다만 그 땅에 씨앗이 심겨졌기 때문에 그 씨 안에 들어있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뿐이다.

 

씨앗은 저절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햇빛이라는 조건이 있고 물이라는 조건이 있고

바람이라는 조건이 있고 여러 가지 거름도 주고

잡초를 제거하고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 진다.

땅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그릇을 빚는데

그 토기장이의 흙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토기장인 주인이 쓰기 합당한 그릇으로 만드는데

그냥 따라가는 것뿐이다.

 

석수장이가 돌로 작품을 만들어 돌을 깨기 시작해서

얼굴을 만들고 형상을 만드는데 돌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가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없다.

 

구름기둥이 떠오르면 따라가고 구름기둥이 멈추면 멈췄다.

하나님 말씀이 심겨진 땅이라고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내 마음대로 못 가지만 구름이 떠오르면 가는 것처럼

모든 환경이 열려지는 대로 우리는 따라가는 것뿐인 것이다.

 

이것이 땅이 할 일이다.

저절로 열매를 맺는 것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저절로 열매를 맺는다는 말인데 이게 무슨 뜻인가?

 

창세기에 밤이 오고 낮이 오면서 6개의 과정이 지나니까

그때 비로소 완전한 사람 남자와 여자가 나타난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는 것도

먼저 밤, 낮 단계로 연단이 먼저 오게 된다.

환란이 먼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낮이 찾아오는 것처럼 축복과정이 오게 된다.

이것을 반복하면서 밤, 낮, 밤, 낮 지나면서 깨고 자고

먹고 마시고 땅은 그냥 시간 가는 대로 저절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 안에 있는 씨의 작용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3 4~7

4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은 사람 때문에 자라는 것이 아니고

거름과 물을 준 사람 때문에 자라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생명의 역사는 오직 하나님께만 달려 있다.

 

우리 안에 떨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앗과

우리 안에 있는 그 사랑이 또 우리 안에 있는 빛이

자라고 자랄 때 땅은 그냥 밤낮 자고 일어나는 것처럼

연단과 축복의 환경을 통해서 형통과 권고가 번갈아오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환경을 주신다.

 

그러면 이것을 알아채고 순종하고 믿음으로 받아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까 요한계시록 14에 예수님이 추수하러 오실 때

처음 익은 열매는 어떻게 하였는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구름 기둥이 떠오르면 가고 멈추고 서는 것처럼

어린 양 되는 예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어떠한 무슨 환경이 오든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따라가는 것뿐이다.

 

땅은 할 일이 이것밖에 없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환경을 여신다는 것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이용규 선교사님은 뭐라고 하셨는가?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썼다.

우리는 내려놓아야 한다.

 

한량한 자존심 때문에 명예 때문에 체면 때문에

그런 세상 것 때문에 우리는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를 내려놓기 시작하면 이것이 축복이고

이것이 우리가 익은 열매가 되는 지름길이다.

 

제가 아파트로 이사 와서 욕조를 사용하는데

가끔 물이 안내려가는 경우가 생긴다.

제가 이걸 여러 번 하면서 기술자가 됐다.

 

세면대는 뚫는 것이 쉽지만 욕조는 뚫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거기에 큰 이물질이 끼어있었다.

그래서 이 큰 이물질을 빼내니까 나머지 것들이

잘 내려가게 되었다.

 

우리의 소유라고 하는 것 중에 가장 큰 것을

먼저 버리게 되면 작은 것들은 쉽게 버릴 수 있다.

 

그 큰 것도 버렸는데 조그만 거 왜 못 버리겠는가?

그런데 큰 것이 안 버려지면 작은 것은 뚫기가 어려워진다.

큰 것을 먼저 버려야만 한다.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에 과정 속에 고라의 패역이 있었는데

그때는 60만 명 중에 3분의 1에서 4분의 1이 깨지는 과정이다.

얼마나 큰 축복인가?

 

빠르면 6개월 늦으면 1년 반 사이에 내 자아 육십만 중에

3분의 1이 깨져 나간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제일 큰 걸 버릴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주시는데 우리가 그 한량한 체면, 명예..

잘 못 버리니까 자꾸만 하나님은 환경 안에

조그마한 것들을 버리도록 기회를 주신다.

 

왜냐하면 우리를 어떻게든지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그러려면 우리는 하나님이 자녀가 되어야하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죄가 없어야 하고 그 안에 빛이 있어

어둠이 없어야 한다. 

 

그것을 깨뜨리는데 큰 것을 깨뜨리기 원하시지만

그것을 사람들이 못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것이다.

 

히브리서 4 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하나님이 말씀의 씨앗을 우리의 마음 밭에 계속 뿌리시는데

얼마나 많은 말씀들이 우리에게 들어오는가?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에서 복음 전함을 받았다.

그런데 그들에게 그 말씀이 유익되지 못한 것은

다시 말하면 그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고 운동력으로

역사에서 그 말씀이 싹이 나고 이삭이 나고 막 이렇게

자라야 되는데 그렇게 못되고 유익이 없는 것이다.

 

왜? 믿음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살아서 움직이는 말씀이

우리 안에 점점 사랑으로 자라고 빛으로 자라서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는 건데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열매가 없고 싹이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는 육십만 명을

버리는 그 육십만 명은 전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4 6에도 말씀하신다.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믿음과 또 하나는 순종치 않는 것이다.

 

여러 가지 환경을 보내주시는데 그 환경 안에서

순종치 못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3 18~19에 또 말씀하고 있다.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그러니까 믿음과 순종만 있으면 들어가는데

믿음과 순종이 없으니까 못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 믿음과 순종이 없는 것을 히브리 성자는

그것이 너의 마음이 강퍅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씨가 생명으로

역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것이다.

 

마음이 강퍅하니까 그 안에 순종하심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강퍅한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3 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물이 없고 먹을 양식이 없다.

수많은 시험을 광야에서 다 받는데 그 모든 시험이

사람의 마음을 노하게 하고 격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것이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것이다.

 

환경에서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노를 바라게 하고

격동시켜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것이다.

 

13에도 말씀하고 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강퍅한 것이 무슨 죄인가? 제일 문제는 무엇인가?

15에도 말씀하셨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여러 가지 시험을 받고 여러 가지 공격을 받는 것이

밤낮 자고 깨는 것처럼 우리에게 밤이 오는 거고

연단에 온 거고 공고함이 오는 것인데

그때 시험 받으면 노하고 격동하면서

마음이 강퍅해 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믿음으로 받지 못하고 믿음으로 받지 못하니까

순종을 못한다.

 

그것이 우리의 자가 깨어지지 않는 원인이고

육십만 명이 죽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먼저 가장 좋은 길의 카드를 내놓으셨는데

그것을 못 받아들이는 것이다.

 

저는 저희 교단에 와서 여러 교회를 섭렵하게 되었는데

그 모든 교회가 전부 저에게는 소유였다.

그런데 하나님이 버리라니까 그 권고를 받고

그 다음 날로 사표를 내었다.

가장 큰 것을 버리니까 이제는 어떤 거든지 버릴 수가 있다.

 

우리는 큰 것을 버릴 줄 알아야 된다.

 

그런데 그 순간에 마음이 강퍅해서 우리는 노하고

격동해서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하니까

우리는 이렇게 점점점 자라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고 아직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불법 가운데 있고 아직도 미워하고

아직도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 죄가 없는

하나님의 그 씨가 우리에게 돌아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신앙의 경지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아침에 여러 가지 주시는 환경 가운데

다시 한 번 감사하면서 여러분이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환경을 순종하며 달려가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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