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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오순절의 의미

by Andrew Y Lee 2022. 6. 16.

오순절의 의미

 

레위기 23장 15절~22절

 

6월 첫째 주 오순절이기도하고 성령강림절 이기도하다.

 

교회는 일년 내내 절기의 연속인데

절기가 주는 의미를 알고

절기가 주는 유익을 얻어야 될 줄 믿는다.

 

오순절의 의미라고 하는 제목으로

오순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

절기의 의미

 

골로새서 2 16~17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절기, 월삭, 안식일 이런 것들이 장래 일에 그림자라고 했다.

장차 되어 질 일에 거울이다. 모형, 그림자, 본보기

 

하나님은 항상 모든 장래 일을 미리 알려주시고

행하시는 분이시다.

 

아모스 3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의 행하실 일들이 다 비밀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고

그것을 행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사야 46 10의 말씀처럼

처음부터 종말을 보이셨다 그렇게 말씀하셨다.

장래사를 시초부터 보이셨다 그랬다.

 

창세기에 나오는 모든 말씀들 그것이 전부 장차 되어 질

장래사, 종말의 되어 질 일을 미리 보이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창세기를 통하여 요한계시록까지

인류역사 전체에 되어 질 일을 다 미리 창세기부터

보여 주신 것이다.

 

그래서 구약의 7가지의 절기도 장래에 그림자,

장차 되어 질 일들에 거울이고 모형이다 라는 것이다.

 

두 번째

절기가 알려주는 장래 일이 과연 무엇인가?

 

본문가운데 레위기 23에 보면 7가지 절기가 나온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

이것이 어떤 일에 그림자, 장차 되어 질 일인데

 

출애굽기 19 1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때부터 제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까지 가는데

시내산에 도착한 것이 애굽을 떠난 지 셋째 달이다

라고 그랬다. 삼월이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강림하시는데

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결케하라고 말씀하셨다.

출애굽기 19 15 말씀에 보면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 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3월 3일 날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 위에 강림하셔서

첫 언약인 율법을 주시고 십계명을 주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애굽을 떠나는데

그 유월절을 보내면서 어린양의 피로 떠나게 되었는데

출애굽기 12 2, 6 말씀에 보면 그 떠나는 날이

그달을 첫 달로 해서 정월 14일 날 떠난다.

 

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6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이 1월 14일 날 애굽을 떠나면서

시내산에 도착하는 것이 3월 3일 도합 50일째 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십계명

율법을 받고 첫 언약이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첫 언약으로 합법적인 이스라엘 이라고 하는 백성

언약의 백성이 탄생하는 것이 오순절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순절이 오십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말씀을

받는 것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바로 오순절이었다.

 

이것이 예수님이 오신 신약에 어떻게 이루어지겠는가?

 

어린 양 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 유월절

어린양을 죽이며 유월절을 보내는 것이다.

 

그 예수님이 무덤에서 장사되는 것이 무교절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하는 것이 초실절이다.

 

레위기 23장의 말씀처럼 첫 농사 보리이다.

보리농사의 한 단을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 앞에 가서

흔드는 절기가 초실절이다.

바로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한 절기이다.

 

초실절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나서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40일 만에 승천하셨다.

 

그리고 주님이 10일 후에 너희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그래서 열훌 동안 간절히 예루살렘에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이 내렸다.

 

그 성령이 내리시므로 오순절 이후에 교회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순절 때 하나님의 강림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지는 것처럼 영적 이스라엘인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순절에 성령이 내리면서

교회가 탄생되어 새롭게 신약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 것이다.

 

레위기 23 16 ~17 말씀을 보면

16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떡 두덩어리를 하나님 앞에 흔드는 것이다.

 

초실절에는 보리 한단을 베어다가 하나님 앞에 흔들고

오순절에는 밀을 수확하는 절기이다.

 

나팔절에 예수님이 오시고 속죄절,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고

초막절이 천년왕국인데 오순절에 떡 두덩어리를 흔들었다고

하는 의미는 바로 이스라엘과 이방인이라는 두 개의 떡이

하나가 되어지는 것이다.

 

초대교회 사도행전 6 1~5을 보면 히브리파 유대인,

헬라파 유대인들이 함께 나타난다.

 

에베소서 2 15~마지막절까지 말씀 보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서 성령안에서

한 몸이 되어지고 그들을 한 새사람이라고 했다.

 

이방인에게 약속도 없고 소망이 없는 그런 인생들인데

예수님의 십자가로 그 이방인도 이스라엘과 함께

한 새사람으로 그것이 바로 오순절 성령을 통해서

하나가 되어지고 함께 구원 받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떡 두덩어리를 하나님 앞에 흔드는 의미가

거기에 있다.

 

절기가 장래일의 그림자인데 오순절을 통해서 바로 영적

이스라엘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받고 교회가 탄생하는

이것을 통해서 그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을 성령이 강림했기 때문에 성령 강림절이다

라고 부르는 것이다.

 

오순절의 의미는 바로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탄생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서 십자가 안에서

예수님의 피로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지는 영적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오순절을 보내면서 우리가 어떻게 지내야 되는 것인가?

 

1) 개인적인 오순절을 사모해야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까지 가는 여정

중에서 50일 만에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강림하여 하나님이

율법을 주시고 그때부터 그 율법에 근거하여 애굽에서

살고 있던 육십만명을 율법대로 살지 않는 것을 율법에

근거하여 다 죽이는 것이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육십만명이 죽고 새로운 육십만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역사에서는 예수님이 오시는

그래서 성령이 내리는 그런 오순절로 이루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고 광야의 여정을

지나가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했던 것처럼

우리가 오순절을 맞이해야 된다.

 

그것이 두 번째 영적싸움 이후에 축복과정이다.

성경은 그것을 좋은 마음 밭이 되었다고 표현하셨다.

 

개인적인 오순절에 시내산에 하나님이 강림하여 말씀을 받는

그 단계를 맞이해야 나의 옛사람인 육십만명이 본격적으로

죽기 시작하는 것이다.

 

애굽에 살고 있던 정욕적인 나의 옛사람,

유전적인 죄성의 사람이다.

그것이 본격적으로 죽으니까 30배 60배 100배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많은 영성가들은 그 단계를 영성 약혼이라고 하였다.

약혼이 되어야지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신부 수업도 하게

되고 약혼이 되어야 결혼도 하게 된다.

약혼도 안 했는데 결혼을 하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오순절에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나에게 개인적으로 오순절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좋은 마음 밭이 되고 영성 약혼이 되어져서 주님을 사모하는

이런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사모해야 된다.

 

이미 그 단계를 지나서 영적으로 성장한 성도라면

다시 한 번 처음사랑, 그리고 오순절에 받았던 그 성령 충만,

그것이 나에게 다시 한 번 임하도록 남은 과정과

성숙을 위해서 그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절기가 되는 것이다.

 

이사야 11 1~2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2) 이새의 줄기, 이새의 가문에서 예수님이라고 하는 한 싹이 났다.

예수님이 오면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이것이 일곱 영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곱 가지 신의 모습으로 역사하시는데

그것을 일곱 영이라고 한다.

그 일곱 영이 예수님 위에 강림하셨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이 일곱 영을 손에 쥐고

사용하신다.

 

이것을 하나님의 일곱 가지 캐릭터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컴퓨터 자판을 보면 한글도 있고 쉼표도 있고

마침표도 있고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고유의 기능

하나하나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 고유의 기능 하나하나를 캐릭터라고 하는 것이다.

 

연극과 영화에서 어떤 성격, 어떤 인격의 사람으로 연극을

하느냐 그것을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고유한 캐릭터인 일곱 가지로 하나님이

기능을 가지고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4 24에 보면

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하나님은 영이라고 하셨다.

 

고린도후서 3 17~18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예수그리스도도 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영이신데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예수그리스도이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도 여전히 하나님의 영인 것처럼

영이신데 그 일곱 가지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 강림하였던

그것이 예수님에게 다 그대로 강림하여 임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곱 개의 영이 이사야 11 2에 나왔고

신약에 와서는 그것이 일곱 가지의 영으로

하나님의 일곱 가지 신이 일곱 가지의 영으로 역사를 한다.

 

생명의 영, 진리의 영, 영원하신 영, 성결의 영, 영광의 영,

약속의 영, 은혜의 영 이것이 전부 일곱 영이다.

 

우리가 이런 예수님이 일곱 영을 가지고 역사하셔서

성령이 일곱 개의 캐릭터로 나타나시는데

성령 충만을 받아야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성령 충만 받고 성령이 임해야 진리의 영이신 그 분이

오셔야 진리가 깨달아지는 것이다.

성결의 영인 그 영이 오셔야 우리가 성결에 이를 수가 있다.

은혜의 영인 그 영이 우리에게 충만히 임해야

우리가 은혜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다시 한 번 사모하며 일곱 영의

성령의 역사, 일곱 개의 캐릭터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

그것이 우리에게 임하여 다양한 기능의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나도록 그것을 사모하는 것이다.

해마다 오순절을 맞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이런 절기를 통해서 개인적인 오순절이 오도록

또 그 오순절 때 받았던 성령의 은혜가 그 첫 사랑이

나에게 다시 임하도록 사모하는 것이다.

 

지금은 마지막 때로 주님 오실 때가 멀지 않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그런 시대를 살아간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을에 농사를 시작하면서 이른 비가 온다.

그리고 봄에 추수할 때 늦은 비가 온다.

 

그것처럼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른 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면 큰 환란을 앞에 둔 이 마지막 때

늦은 비의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인데 과연 이 마지막 때

어느 단체가, 어느 교단이, 어느 가정이, 어느 개인이

이런 늦은 비의 성령의 역사를 받아서 마지막 때

귀한 사역에 일을 감당하는 은혜의 역사가 있겠느냐?

그것이 바로 일곱 영의 역사를 우리가 받아야 되는 것이다.

 

그래야만 오늘 마지막 때 이 귀한 사역에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오순절을 지나면서 성령 강림 주일을

지나면서 절기의 의미를 잘 아시고

절기는 장래일의 그림자고 예수님을 통해서 이미 오순절까지

이 세상에 이루어 졌다.

 

이제 남은 절기가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인데

예수님 공중 강림하면서 남은 절기 나팔절부터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오순절을 지나면서 개인적인 오순절이

나에게 찾아오도록 그것이 바로 영적인 약혼이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마음 밭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때부터 육십만명이라고 하는 나의 옛사람 자아가

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말씀 언약을 받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 중심으로

육십만명을 죽이는 것과 똑같이 개인에게 나의 옛사람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죽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고

특별히 예수님 위에 강림하였던 일곱 영,

그것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해서 진리가 깨달아지고

성결해지고 은혜의 자리에 더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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