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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

by Andrew Y Lee 2022. 5. 27.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

 

사도행전 9장 31절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샬롬!

모든 교회의 모형은 초대교회인데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초대교회를 모델로 하여 본받아서 모든 교회들안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첫 번째,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는

부흥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부흥은 무조건적으로 사람만을 많이 모으는

그런 일이 아니다.

 

하나님 뜻대로 일하는 것이 부흥이다.

 

사람의 심령의 부흥도 있고 숫자적, 양적인 부흥도 있는데

초대교회에 이러한 두 가지의 부흥이 다 나타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신약시대이고 곧 교회시대를 여는 교회였다.

이스라엘 민족이 버림받고 이방인이 구원을 받는 때인데

그 이방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부흥하게 할 수밖에 없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었다.

 

로마서 11 25~26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사도 바울이 지금 비밀을 말하고 있는데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약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11장 전체를 보면 이스라엘이 참감람나무인데

그 가지 얼마를 잘라서 이방인의 돌감람나무를

접붙였다고 하였다.

 

뿌리는 참감람나무이지만 이방인인 돌감람나무를 접붙였고

그 돌감람나무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

우리는 그 수를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예정한 수가 있는데

그 충만한 수를 채우는 기간이 곧 신약시대이고 교회시대였다.

 

그래서 많은 영혼이 채워져야 했기 때문에 초대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지고 있다.

 

고린도후서 6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방인의 사도였던 사도 바울이 "보라" 보라라는 말이

성경에 나오면 주목하라 감탄사인데 지금 "보라"

두 번이나 쓰고 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은 이방인들이 은혜를 받을 때고

구원의 날이라는 것이다.

 

교회시대가 바로 이런 때이다.

그러니까 부흥 할 수밖에 없는 때였던 것이다.

 

로마서 9 1~3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2 (위에 포함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

사도 바울은 골육의 친척 내 민족 내 나라인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위해서 자기가 지옥에 간다 할지라도 그들을 향한

구원의 희생물이 되고자 큰 결심과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4 이하에 말씀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그러니까 모든 하나님의 역사가 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나갔는데 내 민족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사도 바울 마음에 고통이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로마서 11 25에 비밀을 알려주셨다.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이제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면

우리 민족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비밀을 알고 나니까 내 민족은 놔두고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가서 1, 2, 3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많은 교회들을 세워나가게 되었다.

 

이것이 내 민족을 사랑하는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비밀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우고 다시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 것이었다.

 

로마서 11 26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재림하는 예수님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다시 구원을 받게 되고

사도 바울이 이 비밀을 알고 열심히 나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우기 위해서

부흥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교회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사도행전 1 8 말씀에

그렇게 표현을 하셨다.

 

사도행전 1 8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초대교회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그 복음의 역사가 유대를 통해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렀고 즉 이방인의 땅 끝까지

이르러서 다 구원을 받는 때이기 때문에

너희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부활 승천하면서 주님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 14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제자들이 언제 종말이 오고 세상 끝이 옵니까? 할 때

주님이 직접 하셨던 말씀이다.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어야 된다.

 

왜냐하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고 온 세상에 복음이 다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올 것이라는 말씀이다.

 

우리는 지금 이 끝에 와 있다.

온 세계가 오늘날 인터넷 같은 이런 전파매체를 통해서

복음이 다 전파됐었다.

복음이 안 들어간 곳이 없을 만큼 전파 되었다.

 

그러니까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는 것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다 채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2 41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하루에 3천 명이나 예수를 믿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사도행전 4 4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초대교회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

남자만 5천명이 믿는 역사가 나타났다.

 

사도행전 6 1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그때의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또 제자들도 많아졌을 때

헬라파 유대인과 히브리파 사람들은 서로 원망하며 싸우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초대교회는 일곱 집사님의

일꾼을 뽑게 되었다.

 

사도행전 6 7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이 초대교회는 말씀이 왕성해지면서 점점점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부흥하면서 심지어는 율법 안에 있는 제사장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여 예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러한 것들을 볼 때 초대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에,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우기 위해서 부흥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교회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 초대교회의 첫 번째 부흥의 이유를 우리가 보면서

모든 교회의 부흥도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부흥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 저는 부족하지만 성채교회를 세우면서 지금까지

하나님 뜻대로 행하려고 나름대로 몸부림쳐 왔다.

 

5년 전 5월 21일에 개척 예배를 드리면서 그때 왜 개척을

해야 되는지 개척의 변을 인사하면서 말씀을 드렸었다.

83년부터 목회를 해서 올해까지 40년째이다.

 

5년 전에 은퇴할 좋은 나이가 됐는데도 또 개척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35년을 목회하고도 돌이켜 생각하니까

아직도 뜻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노년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 번은 온전한 뜻대로 해보고 싶어서 개척을 했다고

제가 말씀드렸다.

 

이렇게 성채교회는 하나님 뜻대로 해보려고 몸부림치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뜻대로 해보려고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 교회이다.

 

이제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져 이방인의 수가 다 채워져 간

이 때는 더 많은 영혼들이 숫자적으로 부흥하기 어려운

시대이기도 하다.

 

이제 많은 이방인의 수가 채워서 갔고 끝이기 때문에

한 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그렇지만 각 사람의 심령 안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얼마간에 불신자들이 전도되어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한다.

 

사도행전 4 28 말씀에 보면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저는 여기서 ""이라는 말이 성채라는 말로 들렸는데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이것을 행하려고

이 교회에 우리가 모여있다 라는 마음이 들었다.

 

이 얼마간의 영혼들이 정말 하나님 뜻대로 해보려고,

예정하신 것을 이루어보려고 이 성채에 모여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초대교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흥된 것처럼

마지막 때 교회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부흥이 이루어져

가길 소망하는 것이다.

 

두 번째,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는 이적과 기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3 1~10

"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앉은뱅이 이야기가 나온다.

 

앉은뱅이를 베드로와 요한이 고쳤는데

베드로가 초대교회 첫 설교를 하면서 3천 명, 5천 명이

예수를 믿게 되는  역사는 이 앉은뱅이 사건 때문이었다.

앉은뱅이 사건 때문에 이렇게 부흥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니까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사도행전 4 29~31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핍박을 받을수록 "손을 내밀어서 병을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적과 기사가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의

방편이었다.

허나 이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이것이 방편이 되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하며 부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놀라운 이적과 기사는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이러한 일들이 우리 가운데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사도행전 5 12

"12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이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나니까 믿는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여

자꾸만 모인다고 하였다.

 

병이 치료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아니다.

결국 우리는 예수님의 인격을 이루어야 되고 천국에는

하나님의 사랑만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이 부어지고

그 사랑을 완전히 이루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 사랑이라고 하는 통나무에 불을 붙이려면 잔가지가

필요한 것처럼 여러 가지 이적과 기사도 필요하고

수많은 은사도 필요하고 이러한 잔가지를 통해서

사랑이라고 하는 통나무에 불을 붙여야 한다.

 

그래서 그 최종적인 목표를 향해서 갈 때 이런 이적과

기사도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교회나

모든 교회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은사와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해야 한다.

 

세 번째,

사도행전 5 42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초대교회의 부흥은 계속해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던 것이 바로 부흥의 이유였다는 것이다.

모든 교회는 기회만 되면 말씀을 가르쳐야만 한다.

 

또한 지금껏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주변에 전도를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코로나도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아는 만큼 자녀를 붙잡고 가르치든지

옆에 지인들을 만나 가르치든 우리는 가르치는 것과

전도하기에 항상 힘 써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특별히 뭘 가르쳐야 하나?

십자가의 도를 가르쳐야 한다.

 

십자가를 빼고 복음을 말할 수가 없고 십자가를 빼고

진리를 말할 수가 없고 십자가 외에는 다른 것 알기를

작정하지 않고 십자가만을 전하였다고

사도 바울은 말하였다.

 

우리 모두는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서 가르쳐야 한다.

 

전도가 무엇인가?

도를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무슨 도를 전해야 하나?

십자가를 통해서 나타난 말씀, 십자가의 도를 전해야 된다.

이것을 쉬지 않고 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않는다면

우리 또한 초대교회의 부흥을 이루어낼 줄 믿는다.

 

네 번째,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는 희생적인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흥은 하나님이 뜻을 가지고 하시는 놀라운 강권적인

역사지만 사람 편에서 해야 할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이 초대교회 부흥의 이유는 이렇게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 사도행전 7에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사건이 있었다.

순교는 생명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의 희생이다.

 

사도행전 7장 전체는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하기 전에

설교한 내용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였다.

 

사도행전 7 59~60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도행전 8 1~2

"1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스데반 집사가 순교하면서 온 교회에 큰 핍박이 시작 되었다.

그래서 유대에 모여 있고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성도들이

사도 외에는 다 흩어졌다.

 

예수님 말씀대로 사마리아로 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사마리아로 복음이 전하여지게 된 것이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사건은 복음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복음은 희생으로만 전파되는 것이다.

 

부흥은 누군가의 희생이다.

가장 큰 희생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있었고 사도들의

희생과 이어서 스데반을 비롯한 집사님들의 희생이 있었고

또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 복음은 전파되었고

교회는 부흥이 되는 것이다.

 

초대 교회는 스데반 집사님과 사도들 더 나아가서 예수님

이러한 부흥의 역사에 그 피와 수고한 땀으로 전파된 것이다.

 

제가 얼마 전에 보았던 방송이 있었다.

이 분은 오륜교회 집사님인데 목사님 딸이다.

아버지 목사님이 80세에 뇌경색이 와서 집에서 5년 동안

병간호를 하게 되었다.

 

친부모라도 5년간 어떻게 수발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뒤늦게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대장암으로 4년 만에 죽었다.

 

남편이 죽고 나니까 어머니가 8년째 파키슨병으로

집에서 수발을 하고 계신다고 하였다.

자그마치 17년째 수발을 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이것이 그 분의 자아를 깨지게 하는 지름길이었고

이 환경이 책까지 쓰게 하는 계기가 되게 하였다.

 

그래서 쓴 책 제목이 "오멜"이라는 책이다.

 

오멜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스라엘 광야 40년의 역사 속에서 만나를 내리셨는데

그 만나 한 오멜을 담아서 지성소 법궤 안에 간직하라고 하였다.

 

후손 대대로 광야 40년을 지나면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이들에게 보이기 위해서였다.

 

여러분 이 분은 미국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까지 한 분이고 PK 영어원장과

강원도 도지사 통역사를 하신 분이다.

 

그런데 이렇게 모든 일을 다 놓고 병수발만 하면서

'여기도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며 순종했을 때

책을 쓰고 오디오를 내고 다양한 곳으로 간증집회까지

다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북한에서 넘어와서 남한에서 목사님이

되어서 7개 교회를 개척했다.

소년원, 고아원, 교도소 이런 사역을 하면서

교회에 사람이 차면 또 다른  곳으로 가서 개척하고

이러한 아버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딸이 태어난 것이다.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복음은 전파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희생이 없는 부흥의 역사는 없다.

 

여러분 모두가 부흥의 주역들이 되고 부족하지만

은사와 재능을 따라 나름대로 헌신하면서 함께 부흥을

맛보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다섯 번째,

사도행전 6장에 보니까 초대교회는 많은 제자들이

오다보니 일곱 집사님을 세우게 되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여

교회 모든 일은 저들에게 맡기고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을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고 하였다.

 

제도와 조직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오늘날 교회에도 제도와 조직과 직분 자들을 통해

원활한 교회운영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이러한 제도를 준비해 놓음으로 인해 누가 교회에 들어와도

이 제도와 틀 속에 합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은 것이다.

 

그다음에 여섯 번째,

사도행전 9 31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여기서 "위로로" 이 말의 간주로 "후원으로" 라는

말이 쓰여 있다.

 

사람의 후원이 아니고 성령이 뒤에서 후원해 주니까

교회가 든든히 서 가고 평안하면서 점점점 수가 많아지고

부흥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성령의 후원을 받아야 교회가 부흥이 되고 교회가 든든히

서 가고 평안한 것인데 성령이 가만히 있는데

후원을 해 주겠는가?

 

우리 모두는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성령을 받아야 한다.

우리 인생 가운데 가장 큰 후원자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그 성령님이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우리에게 갖다 주어서

회개시켜주고 우리에게 감동시켜주고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를 변화시켜서 천국까지 이끄시는 것이 전부

성령의 사역인데 예수님 대신 오신 보혜사 성령이

충만해야 그 성령이 우리의 삶 전체를 후원해 주고

교회 부흥을 후원해 준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부흥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 충만을

추구해 나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도행전 6 5~6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여기에 나온 분들은 모두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이다.

 

사도행전 6 8, 10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

이 스데반 집사님은 대단한 분이었다.

 

집사님인데도 은혜와 감동이 충만했고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 분이었다.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여 누구도 그 말하는 것을 당하지

못하였다.

 

거기다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순교의 제물 되어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전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성령 충만하니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에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는데

사도행전 9 17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이것이 오늘날 성경적인 안수이다.

 

사도 바울을 세우기 위해서 아나니아를 보내 안수하니까

멀었던 눈이 다시 보여지고 성령으로 충만해 졌다.

 

우리도 이러한 안수를 사모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모하며 준비하며

기도하여야 한다.

 

사도행전 8 17~18

"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사도들이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였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사도행전 7 55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스데반 집사님이 마지막 순교하면서 성령이 충만하니까

영안이 활짝 열려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이렇게 성령 충만 하였기 때문에 놀랍게 순교하였다.

 

사도행전 5 32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순종하려고 애쓰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애를 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기도해야 깨닫고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와 말씀을 쉬지 않고 하다보면

하나님이 뜻을 알려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 성령을 받아야 그분이 우리의 남은 생에 후원을

해주신다는 말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의 후원 받고 부모의 후원 받고

자녀의 후원 받고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성령님의 후원을 받아야 된다.

 

그래야 교회가 부흥되고 가정이 똑바로 서게 된다.

또한 성령의 구원을 받아야 우리 문제가 해결되고

성령의 구원이 있어야 남은 생애가 평안하고

든든하게 서 가게 된다.

 

사도행전 4 31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모여 핍박 받지만 빌기를 다할 때 모인 곳이 진동하면서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였다고 말씀한다.

 

사도행전 2장에 초대교회는 오순절날 성령이 내리고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와 그 성령의 위로로 모든 것이

든든해지고 모든 것이 잘 세워졌는데 모든 교회도

성령의 위로와 성령의 후원으로 든든하고 평안하게

세워진 것이다.

 

여러분 모두 성령 충만을 사모하시고 하나님께 나와서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란다.

 

우리에게 진동의 역사가 일어나야 된다.

기도하다가 진동의 역사가 임해야 되고 회개가 터지고

이럴 때 성령이 강력하게 후원을 하신다는 것이다.

 

지금 내 인생의 문제를 누가 해결해 주겠는가?

성령이 아니면 누가 해결해 주겠는가?

성령을 만나야 된다.

성령의 후원을 받아야 된다.

 

마지막 일곱 번째,

마태복음13 33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 비유의 누룩 비유이다.

 

여기서 가루 서말은 사람들의 마음이다.

그리고 누룩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빵을 만들기 위해서 밀가루나 가루에 누룩을 넣으면

이것이 다 부풀게 된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초대교회에 오셔서 복음이 전파될 때부터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누룩인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서

다 부풀어야 천년왕국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 역사 전체를 감춘 비밀이니까 인류 역사 전체도

이렇게 나타나게 되고 개인적인 심령 속에도 우리 마음속

하나님의 말씀이라 누룩이 떨어져 내 심령에 부풀어가게 된다.

부풀어가는 이것이 숙성되어 간다는 말이다.

 

이것이 전부 부풀어서 인격이 변하고 새로워지고 말씀대로

살려할 때 이것이 부풀어가게 된다.

 

여기서 여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데 다 부풀면 여자가

원하는 대로 누룩에 부푼 그 반죽을 도넛을 만들든지

찐빵을 만들든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이제는 하나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어느 정도 부푼 반죽이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되기는 힘써야만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이제는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하고 인격이 변하고

우리는 지금 숙성되어지는 과정인데 이렇게 될 때

여자의 원대로 사용할 수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아직은 완전히 부풀지는 못해 어느 정도 부풀어져

있지만 예수님이 무엇인가를 그 반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숙성의 모습이 되어져 가야 한다.

 

이것이 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인 것이다.

 

오늘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일곱 가지를 말씀을 드렸다.

 

우리는 오늘 초대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부흥의 역사를, 교회가 부흥되면 가정도 부흥되고

심령도 부흥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다 얽혀져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교회 부흥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질 문제고 내 일이고 우리 전체 일인 것이다.

 

그 점을 명심하면서 여러분이 성령의 후원을 받기를 힘쓰고

내 마음이 부풀어지기를 힘쓰고 기도와 가르침과 전도를

쉬지 않고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기를 희망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려 몸부림 치고 이렇게 살아갈 때

여러분의 가정의 부흥의 역사가 개인의 심령에 질적인

부흥과 교회의 숫자적인 부흥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는 모두 초대교회를 본받아서 부흥의 역사를 사모하며

이것이 우리의 삶에 직결돼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부흥을 추구해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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