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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글/영성 글 모음

제련사

by Andrew Y Lee 2021. 12. 14.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히 하는 자같이 앉아서    (말라기3장2절)

 

우리의 아버지는 그분이 성결한 것같이 

우리도 완전히 성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용광로 불의 가치를 아신다. 

금속이 귀중할수록 제련하기도 힘들다는 것을 다 잘 알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맹렬한 불길을 거쳐야 한다. 

이는 맹렬한 불이 금속을 녹이기 때문이다. 

오직 녹여야만 불순물을 가려낼 수 있다. 

또한 오직 녹여야만 금속을 새로운 모형으로 만들 수 있다. 

노련한 제련사는 줄곧 도가니 옆에 앉아 떠나지 않는다. 

그는 다만 열이 높아 금속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는 겉면에서 마지막 침전물(찌꺼기)을 걷어 내고 

자기의 얼굴이 그 위에 비치는 것을 보면 즉시 용광로의 불을 꺼 버린다. 

피어슨 (A. T. Pi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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