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능력의 기름부음
사도행전 10장 38절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가끔 하나님 나라에 가면 무슨 일을 하는가? 이런 질문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다. 우리가 아마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쉬지 않고 예배드리고 감사 찬양을 올려드리고 또 끊임없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하나님의 그 모든 속성들을 조금씩이라도 더 맛보고 깨달아가게 된다. 그분의 사랑을 점점점 끝없이 느끼고 그분의 의로움이 무엇이고 그분의 거룩함이 무엇인지 그 영광이 무엇인지 이것을 끝이 없이 알아간다. 그래서 예수님을 끝없이 알아가면서 우리가 배워가게 된다. 제가 최근에 책을 쓰면서 특별히 십자가의 도를 책으로 쓰면서 처음에는 십자가의 도를 12개 정도 깨달아서 그 정도 분량으로 책을 쓰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까 샘에서 물이 솟아나듯이 자꾸만 깨닫게 하셔서 십자가의 도가 27개로 정리가 됐다. 27개의 십자가 도를 마감을 하면서 책을 마감했는데 이렇게 점점 깨달아 책을 쓰면서 이 땅에서도 이렇게 깨달아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는데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면서 그 나라를 영원히 알아가는 기쁨들과 영광이 있을 것이라고 깨닫게 됐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가 몇 가지 교훈을 받고자 한다. 첫 번째는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그 이름처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자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본이 되시며 본을 받아야 할 분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구세주가 되실 뿐더러 우리의 인격과 언어 행실과 우리의 모든 삶의 정상에 계신 모델이시다. 그 분은 멘토이시다.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야 되며 그 모든 삶을 따라가야 한다. 성경에는 곳곳에 이런 말씀들을 하고 있다. 고린도 전서 11장 1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본받았기 때문에 나를 본받아서 나를 통해서 예수님을 본 받으라 권면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2장 21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가 주님을 따라간다고 하는 것은 십자가와 고난의 길인데 예수님도 자신의 몸에 십자가를 지고 그 길을 걸어가셔서 고난의 발자취를 남겨주셨는데 그 발자취 하나하나 따라가게 하려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은 주님이 남기신 고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다. 에베소서 4장 13~14절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온전한 사람이라는 것은 바로 완전이란 말이다. 하나님이 내가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다 그랬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완전하다고 하면 하나님 자신처럼 된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완전의 기준 그 기준을 예수님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을 기준으로 해서 예수님과 같은 그 완전의 기준을 이루는 것이다. 공장의 모든 제품은 합격을 해야 출고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 이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완전이라고 한다. 군대 가면 교관을 통해서 기본 동작부터 군인으로서 필요한 모든 자세, 행동 요령, 전투 능력을 전부 교관을 통해서 배운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 영적인 교관이다. 그분이 육체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그 모든 샘플이 되시고 교관이 되셔서 그분의 삶을 따라오게 하셨다. 그래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겸손하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그 겸손, 십자가를 앞에 놓고 순종하는 용기,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온유하게 대하는 그분의 온유함 성경에 나타난 모든 예수님의 삶의 열매를 통해 따라오라고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저와 여러분은 일생을 통하여 이 세상이 끝나서 우리가 다 하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든지 영계에서라도 그 십자가의 삶을 각자 재현해 내야한다. 그래서 마지막 개인의 골고다를 지나서 개인의 십자가를 지고 죽어서 결국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그 부활의 몸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예수님의 형상이라고 한다. 하나님과 본체이신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 예수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로마서 8장에 분명히 말씀하셨다. 우리는 각자 언젠가는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삶을 그대로 재현하여서 오늘 우리의 삶에 그대로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여전히 따라가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은혜 받는 일도 예수님처럼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음 받는 이 삶을 그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기름부음이라는 용어가 이제 낯설지 않다. 예전에는 이런 말이 잘 쓰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기름부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고 삶의 모델이시지만 예수님이 은혜 받아서 그 사명을 감당하는 그 일에도 모범이 되셔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이 그렇게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오늘 본문에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이 받아내야 우리를 괴롭히는 귀신들이 다 떠나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착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역사가 그때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름 부음을 물붓 듯이 받은 그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이것을 사모하면서 우리가 이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은혜 받는 일을 따라가는데 1) 기름 부음의 의미가 뭔가? 하는 것이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이 또 왕이 될 때 선지자가 될 때 실제 기름을 부으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메시아’다 그 말은 ‘그리스도’ 그 말인데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였고 왕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셨는데 구약시대에는 실제 기름을 부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부은 것은 구약에 기름 붓는 그 기름을 모형으로 하여 성령과 능력을 부으셨다는 것이다. 그것이 기름 부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님이 선택하여 부른 사람들 오늘 저와 여러분 평신도가 되었든 직분자가 되었든 목회자가 되었든 우리는 다 하나님이 부른 사람들인데 나름대로 각자 사명이 다 있는 것이다. 이 몸에 붙은 지체 중에 사명이 없는 지체가 어디 있겠는가? 머리카락에서 발끝까지 발톱 하나 뭐 하나 다 몸에서 사명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각자의 그 고유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불사명이 감당된다는 것이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여러 가지 신령한 것들 모두 다 그것을 기름 부음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것, 능력 받는 것, 지혜 받는 것, 은사 받는 것,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 믿음을 얻는 것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 이 하늘로부터 오는 모든 신령한 것은 다 기름 부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기름 부음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나오는 것이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길을 가는 것 이것이 전부 다 합쳐서 하늘에 속한 것들이고 이것은 전부 기름 부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조차도 이렇게 성령과 능력을 물 붓듯이 기름부음 받지 않으면 그 공생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그대로 본받아서 우리도 각자 사역을 감당하도록 이 기름 부음을 사모하면서 이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4장 20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말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복음을 듣고 예수 믿게 되는데 이 복음은 말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능력이 나타나 복음에 오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고 큰 확신 그리고 성령 이런 것들이 나타나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받고 이 말씀을 들었으면 이러한 능력들이 우리에게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4장 18~19절 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안식일날 회당에 들어가서 말씀을 읽으시는데 17절 말씀에 보니까 이사야의 글을 드렸다. 옛날에는 두루마리 성경이니까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주시니까 그걸 펴서 읽었는데 예수님에게 기름 부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그리고 20절에 보면 책을 덮어 이 말씀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랬는데 19절까지의 말씀까지 읽으시고 덮으셨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초림하여 올 때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또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이것이 예수님의 초림의 사역인데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것은 바로 이제 희년이다. 희연 바로 거기까지 읽으시고 그러면서 책을 덮으셨다 왜 이제 거기에서 책을 덮으셨냐 하면 이것이 이사야 61장 1절 이하의 말씀인데 이사야 61장 1~2절 보면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누가복음에 보니까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한다고 하시고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한다는 말씀은 안 읽으셨다. 신원의 날을 전파한다는 것은 재림 때 다시 오셔서 순교자의 피를 갚아주시고 그 모든 것을 보복해 주시는 것이다. 그건 재림 때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2절 말씀 중간에 책을 덮으셨다는 그 말이다. 은혜의 날까지는 희년의 날 그것을 선포하시고 신원의 날은 이제 재림 때의 사명이기 때문에 그 책을 덮으신 것이다. 어쨌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위로부터 오는 신령한 능력 이런 것을 받으셔서 공생애를 시작하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예수님처럼 구약 모세라고 하는 모형적인 인물이 그 사역을 감당할 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기 4장 10~17절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찌니라 모세가 민족의 해방자로 부름을 받았는데 나는 말에 능치 못한 자입니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이 모세가 갈등을 가진 것이 바로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다는 것이다. 예상하기에는 애굽에서 살았기 때문에 히브리어에 약하다. 이런 고백일 수도 있다. 외국 생활을 했으니까 내가 내 민족의 말에 둔하다. 그리고 또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어쨌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감당하려니까 고민과 갈등이 와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네 입에 함께 하겠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그러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연적인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는 우리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름 부음을 주셔서 그 입을 주관하시고 그 길을 주관하시고 역사하실 때 그래도 모세가 계속 버티니까 이제 아론이 있지 않느냐 그러면서 17절 말씀에 지팡이를 주시는 것이다. 이게 바로 능력의 지팡이이다. 이 지팡이로 홍해를 가리기도 하고 이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고 이 지팡이가 능력의 지팡이로 40년간 함께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2)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 개인의 인간적인 능력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을 보시는가? 우리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우리의 가능성을 보고 베드로가 갈릴리 바다의 어부였는데 그가 사람 나는 어부가 되고 순교자가 되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할 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 마음의 중심의 가능성을 보시고 그 마음의 소원을 보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기름을 부르시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환경 가운데 나타나는 그때에 우리가 순종하며 따라갈 때 하나님은 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성경에 베드로가 장모의 열병 이야기가 나온 거 보면 결혼한 사람이다. 실제 마리아 발또르따의 책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 열둘을 부르셔서 한 지역에 가서 합숙 훈련을 하시는 것이다. 신학교처럼 합숙 훈련을 하시는데 가끔 일주일에 한두 번씩 집에 갔다 오게 하시고 그런 역사가 책에 다 나와 있다. 장모도 있고 아내가 있으니까 일주일에 한두 번 이렇게 집에 다녀오기도 하고 합숙 훈련을 하면서 설교도 시키고 훈련을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기름 부음을 주시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주는 게 아니고 그 훈련에 임하여서 가르치는 그것을 듣고 배우고 하나의 숙련공을 만드는 것이다. 기술자를 만드는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울컥하고 혈기가 올라올 수밖에 없는 그 환경에서 혈기를 부리지 않는 그것이 기술 중에 기술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죄악성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그 순간에 하나님의 훈련과 기름 부음을 통해서 그 순간을 이기고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변화될 수 있는 그 훈련을 시키시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훈련이라고 하고 영성 훈련이라고 이런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명자로 부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지체로 다 불렀다면 반드시 기름 부을 받아야 되고 성령과 능력을 우리가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출애굽기 28장 3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이 제사장이 되려는 거룩한 옷을 입어야 되는데 그 옷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섬세하고 어렵고 복잡한데 하나님이 지혜 있는 자 가운데 지혜로운 영으로 채워주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름 부음이다. 하나님이 지혜로운 영으로 채워주셨다. 그러니까 그 제사장의 옷을 지어서 하나님께 앞에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출애굽기 31장 1~11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4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고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찌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정금 등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공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대로 그들이 만들찌니라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는 다른 불을 들여도 안 되고 마음대로 해도 안 되고 정한 규례대로만 하나님께 나가야 된다. 그래서 그것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공교롭고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이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에게 신을 충만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와 공교한 일을 연구하며 금과 은과 옷으로 만들게 하고 이것을 전부 지혜로운 마음을 주어서 행한 대로 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직분도 받고 하나님에 대한 사역을 감당할 때 기름 부음을 사모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른 자들에게 신을 충만하게 주셨고 지혜와 총명을 주셨고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재주를 주셨다. 이것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내 인간적인 개인의 능력을 보시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는 주님을 섬기고 그 앞에 주님 뜻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그 소명을 가진 그들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브살렐에게 주신 것처럼 신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공교한 작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사모하고 이것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에레미야 1장 4절~10절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예레미야 1장 1절에 보니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이라고 했다. 제사장 가문의 아들이다. 제사장 직이 얼마나 어렵고 거룩한 하나님 앞에 얼마나 힘든지 제사장의 자녀니까 그것을 알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부르시니까 나는 이제 아이와 같은 사람이다. 슬프다. 나는 말할 줄 모른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하나님이 그 손을 입에 대니까 그 입이 열려서 대선지자가 된 것이다. 예레미야는 큰 은혜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직분자와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으면 나의 마음속에 주님을 섬기고 하는 충심이 있느냐 그 가능성과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그것이 실제가 되도록 하나님이 보여주신다는 말이다. 가능성을 보는 것이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것이다. 내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빌어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는 중심이 있고 그 가능성이 있고 마음의 소원이 있으면 그것이 실제가 되도록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솔로몬도 마찬가지다. 왕이 되었을 때 저는 아이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그 모든 사역을 감당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그 모든 신령한 능력이 기름부음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이것이 정의되고 이것이 임파테이션이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과 사람으로도 은혜가 전달될 수 있지만 하나님이 그 영을 이렇게 은혜로 채워주신 이것을 임파테이션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우리 각자의 사역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 부름의 그 모든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능력 그것을 기름부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3) 이 기름부음을 받으려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기름 부음이 하나님이 무슨 값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다 은혜로 거져주시는 거지만 그러나 공짜라고 아무에게나 막 주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무슨 대가를 받아야 되는가? 나를 비워가는 그 작업에 우리를 드려야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것, 지상의 것을 비워가면서 천상의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자신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일을 배워야 되고 하늘에 속한 것,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세상 직업을 다 버리고 이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도 이 공생을 시작하고 기름부음 받기 위에서 30년 동안 가정에서 부모를 섬기면서 목수로서 귀한 삶을 사셨다. 우리가 있는 초소에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그 자리에서 우리가 우리의 겉사람이 처리되도록 이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옛 사람이 깨어지도록 일을 해야 된다. 이것을 우리가 자기 부정이라고 하고 이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한 자기 부인의 삶이다. 우리가 자기 처리가 잘 따라온 만큼 기름부음이 임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영성 훈련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연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 회개할 것을 회개하고 말씀으로 채우고 기도하면서 옛 사람을 자꾸 죽여가면서 내 빈 그릇을 만들어 놓을 때 기름이 부어진다는 것이다. 기름부음이 부어지기만 하면 우리의 성격과 인격이 바뀌어 지면서 하나님 앞에 필요한 일꾼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9장 21절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나님이 왕을 세워달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요구에서 사무엘을 통해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을 때 사무엘은 나는 가장 미약한 인생이다. 가장 작은 지파의 사람이다. 그런데 사무엘상 10장 1절에 보니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그랬다. 6절~7절 말씀 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10절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가장 미약한 인생이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니까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언도 하게 되면서 왕으로서 사명을 감당한다. 물론 나중에 불순종하여서 버림을 받았지만 사무엘상 16장 13절 14절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23절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사울이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이다. 말씀을 따르지 않으니까 버릴 수밖에 없다. 사울은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리고 악신이 들어왔고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니까 이 기름 부은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되니라 악신이 들어가 있는 그 사울에게 가서 수금을 타기만 해도 어떻게 되는가? 그냥 악령이 떠나버렸다. 성령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신이 부어진 하나님의 기름이 부어진 사람은 가서 우리가 말하는 기타만 쳐도 찬양 하나만 해도 악령이 떠나갔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역사인 것이다. 하나님이 성령과 능력을 기름부음 붓듯 받으면 이렇게 인격이 변하고 삶이 변하고 구약에는 상징적인 기름을 부었지만은 예수님 이후로 신약에서는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이런 은혜를 사모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금년 안에 12월 결산을 잘 감당하시고 내년 3월에 이 성채교회의 귀한 일꾼으로 부름을 받아서 우리 각자의 사명을 이루어야 되겠다. 제가 글을 쓰면서 이제 많이 깨달은 것은 이런 기름 부음이 없으면 글을 쓸 수가 없는 거구나 이런 기름 부음이 없으면 사역을 감당할 수 없는 거구나 이런 기름 부음을 받지 않으면 영향을 줄 수가 없는 거구나 그것을 깨달았다. 여러 가지 하나님의 현재적인 부름 앞에 순종하면서 자기를 비워서 더러운 그릇에다가 귀한 것을 부울 수가 없는 거니까 나를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여서 하나님의 기름이 부어지도록 그래서 그 기름 부음을 통해서 머지않아 닥칠 대환란도 이 기름부음 없으면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여러분 코로나 사태를 보라. 요만한 환란이 와도 다 주님을 부인하고 교회가 다문을 닫고 텅텅 비는 이런 역사 속에서 그 하나님 오시면 기름부음 받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가 있겠는가? 지금부터 결산의 달 잘 기름 부을 사모하고 이제 3월까지 잘 감당을 해서 3월 달에 우리가 이제 직분자 임명도 받고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에 준비되는 그런 교회로 발돋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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