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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파수꾼의 사명

by Andrew Y Lee 2021. 2. 12.

파수꾼의 사명

 

에스겔 3장 16절~21절

 

2600년 전에 이스라엘은 여러 가지 위기와 환란이 왔다

 

솔로몬 이후로 남북이 갈라져서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침략을 당하는 위기와 혼란이 왔고

 

남쪽 유다는 아래쪽에서 애굽이 쳐들어오고

위에서는 바벨론이 쳐들어와서

나라와 민족이 어려운 위기를 당하였다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이라고 하는 파수꾼을 세워서

거기에 대해서 대처하도록 역사하셨다

 

지금 마지막 때에도 온 세계가

혼란과 위기의 때를 당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쳐 들어왔던 앗수르, 애굽, 바벨론 전부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는 일곱 머리 나라들인데

마지막 일곱 번째로 예루살렘에 앉게 될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온 세계를 혼란하게 하고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이 마지막 때도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가

위기를 당한 그런 때이다

 

미국에서는 어둠의 정부세력을 카발이라고 하는데

그 세력이 수십 년 동안 엄청나다

 

온 세계가 어둡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이런 위기를 당한 때에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에스겔처럼 파수꾼을 세워서

하나님은 그 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파수꾼의 사명이라고 하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려 한다

 

첫 번째

파수꾼의 사명

 

파수꾼의 사명은 세 가지인데

본문가운데 에스겔 3장 17절에 있는 것처럼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고 파수꾼을 세웠다

 

에스겔 33장 2절~3절

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3.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파수꾼은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으로 경고하고

나팔을 불고 그런 사역을 위해서 세웠다

 

그런데 나팔을 불고 경고하는 것 외에 파수꾼이 하는 것은

파수꾼의 사명

1) 기도하는 것이다

 

파수꾼을 높은 성벽위에 세워서 적이 오나 살피는

선택된 사람으로 보초병이다

 

그런데 온 밤을 새워 적이 오나 살피면서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고 온 밤을 새워서 기도하는 것이다

 

파수꾼은 기도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이다

 

이사야 62장 6절~7절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이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워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고

하나님이 쉬지 않게 일하심으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파수꾼에 사명인 것이다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는 그 때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신 그때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그 모든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파수꾼은 종일종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역사는 기도의 역사다 라고 볼 수 있겠다

 

하나님이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누군가를 세워

계속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파수꾼의 사명인 것이다

 

야고보서 4장 2절~3절

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것을

구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사도행전 2장 42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초대교회는 모이기만 하면 가르침과 교제, 떡을 떼고,

기도에 전혀 힘썼다

그것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 일을 이루게 해 달라고

계속해서 기도했던 것이다

 

그래서 파수꾼은 온 밤을 새워 적이 오나

밤새워 기도하는 자인 것이다

 

하나님의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도록

선택된 사람이 파수꾼인 것이다

 

2) 파수꾼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적이 오는가? 전쟁의 소식, 적이 물러가는가? 여러 가지

소식들을 전하여서 그 소식을 통하여 백성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하는 것이 파수꾼의 사명인 것이다

 

미국에 가면 괌이라고 하는 섬이 따로 있는데

괌에 가면 아주 유명한 동굴이 있다

 

그 동굴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할 때 폐전병이 전쟁을 하다

동굴 속에 숨었는데 자그마치 27년을 살았다는 것이다

 

전쟁이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군사들이 훈련하는 이런 소리를

듣고 전쟁이 안 끝났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나 혼자만 살아남았구나 하고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해서 그 동굴에서 살다가 주민들에 의해서

발견되어 그곳에서 나오게 되었다

 

왜 그 사람이 그 곳에서 27년을 있게 되었는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27년 동안 그 소식을 못 들으니 아직도 전쟁인 줄 알고

나올 수가 없이 그곳에서 혼자 27년을 살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소식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적들이 쳐 들어온다는 소식을 알아야 거기에 대비를 하고

적들이 물러갔다는 기쁜 소식을 알아야 거기에 대처하면서

안전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파수꾼을 높은 성벽 위에 세우는 것이다

 

적들이 물러갔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마찬가지로 복음을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파수꾼으로

세우는 것처럼 이 마지막 때도 우리가 다 무명의 사람들이지만

영적인 전쟁의 소식,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때 파수꾼들인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영적인 전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것을 우리는 전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3) 사람들을 깨우치는 것이다

 

에스겔 3장 17절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 목회자를 정의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신이다

 

한 나라 대통령의 뜻과 국민의 뜻을 가지고 가는 대사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파송하여 대사로 세우는 것처럼

파수꾼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는 것이다

 

그들이 에스겔 3장 7절 말씀에 보면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11절에 보면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이제 마음이 강퍅하고

이마가 뻔뻔하고 굳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든지 아니 듣든지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경고하고 하는 것이

파수군의 사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느 가정에 부부가 있는데 부인이 예수를 잘 믿는 분인데

남편이 교회를 안 다녔다

 

20년 전에 결혼하면서 교회를 다닌다는 조건으로 결혼을

시작했는데 그 뒤로 한 번도 교회를 나온 적이 없다는 것이다

 

부인에게 남편에게 전도를 안 합니까?

그 사람은 세상에 빠져있어서 컴퓨터 때문에 못합니다,

뭣 때문에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

 

그러나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변화되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땅속에 떨어진 그 씨앗이 언제 싹이 나서 거기에 생명의

역사가 있을지 그것은 사람이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달린 것이기 때문에 그 영혼이 변화 받고

생명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는 그런 사명을 감당하여야 된다

 

깨우치는 일이 에스겔 3장 18절~21절 말씀에 보면

악인과 의인을 깨우치는 것이다

 

악인에게 깨우치는데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랬다

 

그런데 그 악인을 깨우치면 파수꾼은 그 피 값을 찾지 않고

그것을 보존하는데 이 악한 자를 깨우치지 아니하면

그 피 값을 파수꾼에서 찾겠다고 말씀하셨다

 

또 의인에게도 이 의인이 의롭게 살다가 범죄하여

악을 행할 때 지금까지의 의인은 기억하지 않는다고

20절에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가 죽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깨우치지 아니하면 피 값을 파수꾼에게 찾고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않게 하면 살겠다

깨우침을 받았기 때문에 네 영혼도 보존하리라

 

그래서 의인과 악인을 깨우치는 것이 파수꾼의 사명이고

그 다음에 나머지는 각자 자기의 책임이다 하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파수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들을 깨우치는 것이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깨우치는 것이다

그래서 경고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파수꾼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되어지는 과정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

 

파수꾼은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런 과정을

지나야만 파수꾼이 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다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 되어지는 과정

1) 에스겔 3장 2절~3절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절 말씀을 보니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파수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경고하고 그들을 깨우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받아먹어야 되는데 이 두루마리를 먹을 때에

그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랬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꿀 송이 같이 달아 지는 그런 말씀으로

내 배와 창자에 먼저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서 그들에게 경고하고 구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먼저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지런히 우리는 두루마기를 먹어야만 시대시대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2) 에스겔 3장 8절~9절

8.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한 그들에게 가서

들으려 하지 않는 그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두려워 말고 무서워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마가 굳다 이 말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지고 있는 이론, 사상, 예수 믿어도 잘못된 사상으로

자기들만의 사상으로 굳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생각과 이론과 사상, 잘못된 사상으로 굳어 있는

그것을 파수꾼이 깨드리기 위해서는 9절에 있는 말씀처럼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 단단한 생각과 사상과 이론을 깨뜨릴 수 있는

금강석 같은 이마로 하나님이 변화를 시켜 주셔야 된다

 

그래야만 그들을 깨우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그들의 잘못된 사상, 잘못된 이론 이것을 깨뜨릴 수 있는

사상과 말씀이 금강석 같은 이마로 바뀌어져야만

그것을 깨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0장 5절~6절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모든 이론을 파하고 높아진 것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그리스도에게 복종할 수 있는 그런 금강석 같은 이마

강력한 말씀으로 준비가 되어야만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보다 더 단단한 금강석 같은 이마 그것이 아니면

그들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고

그들을 파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할 때 왜 전도하지 못하는가?

하나님의 이 시대의 진리와 말씀들을 전할 때

분명히 반대적 이론을 가지고 해석을 하게 된다

그러니까 안하려한다 그것이 두렵고 무섭고 귀찮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강석 같은 이마로 그들을 깨칠 수 있는

이런 말씀과 사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그것을 파할 수가 없다

 

금강석은 무엇인가?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다이아몬드는 얼마나 강력한지 다이아몬드로만 가공이 된다

다른 것으로는 가공할 수 없다

다이아몬드는 오직 다이아몬드로만 가공한다

 

누가복음 3장 4절~6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세례요한 이 왔을 때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이사야 선지자가 이사야 40장 3절에

예언하신 그 내용이 4절 말씀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대로 세례요한이 왔을 때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이것이 마태복음 마가복음에도 그대로 인용이 되었는데

5절 말씀은 누가복음에만 있는 것이다

 

그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한다는 것

구약의 예수님이 새로운 권세와 새로운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왔을 때에 그 말씀을 받아 드릴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 밭을 새롭게 하는 것

그것이 그 길을 예비하고 첩경을 평탄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그 사상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에 길을 열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는데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사람들의 마음을 말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이론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시면 마지막 때로 세례요한처럼

이시대의 에스겔 같은 선지자들이

주님이 오실 그 길을 예비하도록 말씀을 전하는데

예수 믿으면 다 휴거된다

 

골짜기를 메워라 굽은 것을 잘못된 것을

평탄케 하여 주님이 오실 때에

그 주님의 말씀과 주님이 오셔서 할 7년 대환란의

모든 내용을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 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세례요한처럼 다시 새롭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는 것이다

 

생각의 잘못된 사상을 골짜기를 메우듯이 메우고

높은 산을 깎아 내리고 굽은 것을 다시 펴주고

이런 작업이 오늘 세례요한의 마지막 때 사역과

똑같은 것이다

 

이마가 굳은 그들을 금강석 같은 이마로 만들어서

그들을 깨뜨릴 수 있는 그렇게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와 창자를 채우고

하나님이 금강석 같은 이마로 그들을 깨뜨릴 수 있는

사상과 말씀으로 준비를 시켜주고

에스겔 3장 12절~14절 본문 말씀을 보니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찌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배와 창자에 채워서 두루마리를 먹고

이마가 금강석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상적으로 무장되어

그들을 깨뜨리게 하고 그 다음에는

주의 권능을 체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나니 칠일 후에 말씀이 임하여 17절 말씀에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하나님의 파수꾼으로 세워지기까지

배와 창자에 두루마기로 말씀이 채워져야 되고

금강석 같은 이마로 그들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그들의 이론과 사상을 깨뜨릴 수 있는

그런 파수꾼의 이마가 되어야 되고 말씀이 준비되고

그 다음에 여호와의 권능을 체험하면서

그것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초대교회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가?

 

예루살렘에 모여서 함께 기도할 때 성령이 불같이 내리고

그 다음 너희가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고 가서 내 증인이 되리라

똑같은 원리인 것이다

 

이 시대에 파수꾼이 되길 간절히 축원한다

 

세 번째

파수꾼은 반드시 높은 곳에 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파수꾼은 성벽 위에 올라가야 적이 오는 것이 보인다

높은 망대위에 올라가야 적이 오는 것이 보인다

 

이스라엘 아직도 많은 유적이 남아있는데

성벽이 높이 쌓아 있고 모든 전쟁터의 기지는 높은 산에

있는데 왜 그러겠는가?

적들이 오는 것이 한 눈에 보이기 때문에

높은 데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낮은 데 가서는 적이 오는 것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파수꾼은 높은 데로 올라가서 가야 된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영적으로 높은 곳에 가서 있어야만

이 싸움을 싸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고 악한 영들의

그 싸움이라고 예레미야 6장에 말씀하셨는데

그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서

그 움직임을 봐야만 이 싸움을 싸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영적성장을 많이 해야만 우리는 파수꾼이 되는 것이다

 

낮은 곳에 있어서는 할 수가 없다

적들이 오는 것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싸우겠는가?

높은 곳에 올라가야 싸울 수 있고

적이 오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파수꾼이 되기를 원하고 파수꾼이 세우려 하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이 영적으로 성장을 시켜야하니 시련과 연단이

많을 수밖에 없다

 

연단을 많이 받는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파수꾼으로

세우려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상담이 하면서 지나온 삶을 보면 이 사람을 어디에

사용하시려 하는구나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연단 받은 내용을 보녀 그 사람을 어디에

사용하시는지 알게 된다

 

많은 시간을 버려서 많은 자원을 드려서 하나님이

한 사람을 세우고 파수꾼을 세우려 시련하고 연단해서

망대에 세우려 높은 곳에 올리게 하려 영적 성장으로

많은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영적으로 많은 연단과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영적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으면

파수꾼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최춘선 할아버지 목사님이 그 표현을 하셨다

진리는 고독하다 그러나 진리는 날로 담대합니다

 

남들이 올라가지 않는 높은 망대를 올라가야 하고

영적으로 성장해 가야 하니까

 

진리는 그 가는 길이 고독하다

외로운 길이고 그러나 날로 담대한 것이다

 

왜? 이마를 금강석 같이 단단하게 해서

그들의 이론과 진리를 그들의 잘못된 사상을 다 파할 수 있는

그런 진리를 주시기 때문에 날로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파수꾼은 온 밤을 새우어서 깨어 있는 사람이다

그 높은 망대에 올라가서 밤새도록 졸면

적이 오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어떻게 적을 보며 경고의 나팔을 불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파수꾼은 높은 곳에 올라가서 깨어있는 사람이다

 

깨어있지 않으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깨어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빛 가운데 거하고 사는 것이다

잠을 자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빛 가운데 거하고 어둠의 길에 빠지지 않고

죄 가운데 떨어지지 않는 그런 삶을

계속 살아있는 것이 깨어있는 신앙이다

 

결론은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 애굽, 바벨론 이후

위기를 당할 때 하나님이 에스겔을 세워서

그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마찬가지도 일곱 번째 머리인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려는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누군가를 선택하여 파수꾼을 세우시려고 하시는데

 

파수꾼은 기도하는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시대에 기도의 파수꾼을 세워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려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이다

기도의 파수꾼이다

 

이 전쟁에 소식을 전하고 이 세상에 되어지는

여러 가지 소식들을 위급한 위험한 상황들을

전하게 하고 성도들을 안전하게 하는

그것이 영혼구원의 파수꾼의 사명이다

 

소식을 전하게 하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악한 사람과 의인들에게 경고하고 깨우치는 것

그것을 하지 않으면 피 값을 네게서 찾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20장에 사도바울은 그들의 피에 대해서

내가 깨끗하다

영적으로 무엇이 유익한지를 다 전했기 때문에

피 값이 없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3장 17절 말씀에 보면

성도들의 피 값을 계산하는 자들이 영혼들을 인도하는 자들이다

그런 말씀이 있다

 

피 값을 계산해야 되고

많이 깨닫고 많이 은혜를 받고 영적으로 성장해 갈수록

그 피 값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고

금강석 같은 이마로 그 잘못된 생각과 이론과 사상을 깨뜨릴 수 있는 그런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

그 다음 마지막으로 권능을 체험하는

그래서 마지막 때에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복된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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